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 이하 한국교총)가 주관하는 2015 언어문화개선 안녕! 우리말 청소년 연극제(이하 연극제)의 본선 시상식이 23일 한국교총회관에서 개최된다.문체부는 한국교총과 함께 청소년의 바른 언어문화 확산과 미래 주역들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교사연극협회와 연계해 작년에 제1회 청소년 연극제 ‘안녕! 우리말’을 개최했다. 이번 연극제는 교육부와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연합이 후원하는 두 번째 행사이다.이번 연극제는 ‘청소년의 바른 우리말 사용 및 언어문화 개선’을 주제로, 전국 학교에 잘못된 언어생활을 반성하고 바람직한 언어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은 창작극을 출품하도록 했다. 그 결과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예선과 본선의 열띤 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22일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2015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2010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은 11개 부문에서 수상자 총 14개 팀을 선정했다.특히 공로자 부문에는 메르스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조기 회복을 위해 제작된 한국관광 홍보영상에 출연한 배우 이민호가 선정됐다. 이 영상은 한류스타 출연에 힘입어 해외홍보영상 중 최단기간 최고 조회 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데 공헌했다. 이민호는 현재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생태관광자원 부문의 ‘문경새재 도립공원’은 과거의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가는 길에 넘던 고개였으나 이제는 누구나 편안하게 트레킹을 즐기며 자연을 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내외국인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케이팝(K-Pop) 콘서트, 다양한 겨울여행정보와 리조트․워터파크․테마파크 등의 할인 이벤트를 제공하는 ‘겨울여행축제(K-Winter Festival)’를 개최한다 21일 밝혔다.하늘을 난다, 겨울을 난다라는 주제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그랜드코리아레저, 지케이엘(GKL) 사회공헌재단 등 관광 관련 단체와 스키장, 리조트 등 겨울여행 관련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에 위축되기 쉬운 국민의 여가활동을 증진하여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고, 겨울철 국내 방문율이 높은, 특히 중화권 및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겨울철 여행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제공
다양한 킬러콘텐츠의 원천으로서, 콘텐츠산업이 지니는 부가가치를 확대해온 우수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스토리 어워드 페스티벌이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콘퍼런스룸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매년 대한민국 최고의 이야기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시상식’과 완성된 이야기를 콘텐츠 제작사‧배급사‧투자자를 대상으로 피칭, 비즈매칭을 하는 직거래 장터인 ‘스토리마켓’을 두 번째로 연계해 진행된다. ‘스토리 어워드 페스티벌’은 발굴된 이야기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야기산업 현황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행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스토리 공모대전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경상북도(이하 ‘경북’)는 18일 구미국가산업 4단지에 위치한 구미코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 출범 1주년 기념식과 성과박람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지난해 12월 17일 출범한 경북센터는 전담기업인 삼성과 함께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 성과들을 돌아보고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했다.최양희 미래부 장관, 이관섭 산업부 제1차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진한 경북센터장, 김종호 삼성전자 창조경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경북지역 창조경제 우수기업 대표를 비롯한 유관기관 대표 및 협력사 관계자 등 300여명과 경북 지역민들이 참석했다.경북센터는 이날 행사를 통해 스마트공장 아카데미를 개소했다.경북센터는 한해 동안 119개의 스마트공장 전환을 지원하여, 43개 기업에서 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한류 융‧복합 사업 추진을 목표로 올해 6월 출범한 한류기획단이 18일 오후 3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2016년 민관이 함께하는 한류의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한류기획단은 이번 발전 전략에서 2016년에 전 세계 한류 동호회원을 4,000만 명, 한류의 경제 효과를 20조 원으로 끌어올려, 한류 확산을 통해 창조경제를 견인하겠다는 목표를 선보였다. 또한 시장 특성과 현황 등을 감안한 권역별 맞춤형 대응을 강화하고, 융합을 통해 세계 시장과의 접점을 넓히며, 국내외 한류체험 확대, 진출 지원 체계의 효율화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한류 열기가 가장 활발한 중국에서는 현재 차관급이 참가하는 한중 문화산업포럼의 참석자를 장관급으로 격상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 미국 고등훈련기(T-38) 대체 사업에 참여할 ‘미국 수출형 훈련기(T-X) 공개 기념식’에 참석해 항공기 수출이 경제 견인차 역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 축사에서 "T-50은 고등훈련기로서 성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미사일과 폭탄을 비롯한 각종 무장은 물론 레이더 장착까지 가능해서 전투기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한 다목적 항공기이다"며 "우리의 자주국방 능력이 한층 높아졌고,지금까지 4개국에 56대의 T-50을 수출해 국가 경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박 대통령은 "이 훈련기(T-X)의 미국 수출이 성공한다면, 우리 항공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수출물량 350대, 10조원 규모로 산업 파급효과는 7조3천억원, 일자리 창출은 4만3000명 수준이 될 것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소장 남효대)는 왕릉공감(王陵共感)-세계유산 조선왕릉의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한 달간 정부대전청사에서 찾아가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홍보하고 정부 3.0을 통한 문화융성 구현을 위해 조선 시대 왕과 왕비의 능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담은 독특한 건축양식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곳이며, 지금까지 제례가 이어져 오는 신성한 공간이다. 이러한 특성이 인류의 문화유산으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로 인정받아 조선왕릉 40기 전체가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이번 사진전은 세계유산 조선왕릉이라는 제목으로 ▲ 조선 시대 왕의 탄생 ▲ 왕의 장례, 국장 ▲ 왕의 장례, 발인반차도 ▲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데 왕의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는 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칭다오 시에서 개최되는 제7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 참석한다.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한・중・일 3국이 문화 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정부 간 회의다. 3국은 지난 6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문화예술 교류, 문화유산 보호, 문화산업과 저작권 보호 등 분야에서 국가 간 교류 확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왔다.이번 7차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역대 회의에서 이루어낸 성과를 구체화하고 향후 3년 동안 3국 간의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2015-2017 칭다오액션플랜을 공동으로 제정ㆍ통과시킴으로써 한・중・일 3국의 문화공동체 구현을 위한 기초를 다지게 될 예정이다.첫째 날인 19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올해 마지막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접수를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계배, 이하 재단)과 함께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문체부는 재단과 함께 예술인이 예술 외적 요인, 특히 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예술창작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술활동증명을 받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이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는 등 자격요건에 해당되는 예술인에게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창작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예술인들을 위해 권역별로 ‘찾아가는 현장 지원․상담’을 통한 현장접수도 진행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현
2016년 2월,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음악 한 곡을 스트리밍 또는 다운로드할 때 작곡‧작사가, 가수, 음반제작자 등 권리자들이 받는 저작권료가 적게는 17%에서 많게는 91%까지 늘어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6일 창작자 권익 강화를 위한 음원 전송사용료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방안은 이해관계자 상생을 통한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해 권리자, 사업자, 소비자와 정부가 오랜 기간 협의한 결과이다. 다운로드 상품의 권리자, 서비스사업자 간 수익배분 비율을 기존 60:40에서 국제 기준인 70:30으로 변경하여 창작자의 권익을 확대한다. 이번에 조정되는 수익배분 비율은 종량 다운로드 상품, 다운로드 묶음상품, 스트리밍 + 다운로드 복합 상품 등 다운로드 관련 상품 전체에 적용된다. 스트리밍 상품의 수익배분 비율은 국제 계약 관행을 고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6일 출판단체, 도서유통계, 전자출판 전문기업, 출판학계 등 범출판계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과 함께 민관협의체인 ‘전자출판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공식 발족하고 참여 위원들 간의 호선을 통해 홍영태 한국출판인회의 부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앞으로 한국형 전자출판산업의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 모색, 관련 법・제도의 개선 등 제반 전자출판산업의 육성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한다.한국 전자출판시장 발전을 위한 민관 공동의 상생협의체라고 할 수 있는 협의회는 전자출판 이해 당사자의 의견 청취 및 조율을 통해 중장기 발전방향과 미래전략을 함께 마련한다.이를 통해 국내 전자출판시장의 지속 성장과 한국발 전자출판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정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연합]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증상인 피로를 완화하는 데 항우울제 플루복사민(fluvoxamine)이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에드워드 밀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31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롱코비드 환자에 대한 무작위·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항우울제 플루복사민이 유의미한 피로 감소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제이미 포리스트 박사는 "이 연구는 롱코비드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에 대해 임상의들에게 최초의 강력한 근거를 제공한다"며 "환자들은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를 원하고 있고 이 결과는 그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한다"고 말했다. 롱코비드는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전 세계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중보건 문제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롱코비드에 대한 입증된 치료법이 없어 대부분 의료 지침은 여전히 활동 조절이나 증상 관리 같은 지지적 치료만 권고하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28.5로 전달보다 2.4%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이 모두 올랐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다.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2월 반등한 데 이어 3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곡물 가격지수는 110.4로 전달보다 1.5% 상승했다. 국제 밀 가격은 미국 내 가뭄과 호주의 비료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른 파종 감소 전망으로 4.3% 올랐다. 옥수수는 북반구 파종기를 앞두고 비료 비용 부담 우려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에탄올 수요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공급이 비교적 풍부해 0.9% 상승에 그쳤다. 육류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1.0% 오른 127.7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의 계절적 수요 증가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을 주도했고, 브라질의 수출 가능 물량 감소로 쇠고기 가격도 올랐다. 반면 닭고기는 브라질 내 공급이 충분해 소폭 하락했다. 유제품 가격 지수는 전달보다 1.2% 오른 119.4였다. 지난해 7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유제품 가격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사료 성분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무기물 9종에 대해 전 항목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료 성분 분석은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무기물은 가축의 성장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이 사료 품질관리의 신뢰도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는 미국 사료 관리협회가 주관한 국제 비교 시험으로 진행됐다. 같은 시료를 세계 여러 기관이 함께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농진원 농생명분석팀은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무기물 9개 항목에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합격했다. 농진원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국제 기준에 맞는 분석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이번 국제 숙련도 평가 전 항목 합격은 농진원의 분석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분석 신뢰성을 높여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1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30분께 청사에 도착한 강 회장은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조합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답했다. '재단 사업비 유용', '황금열쇠 수수' 등 의혹에 관한 질문에도 재차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2024년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를 받는다.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시기 업체 대표가 그에게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며 사업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한 게 아닌지 경찰은 의심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던 강 회장은 2024년 1월 25일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돼 같은 해 3월 11일 취임했다. 한편 정부는 이와 별개로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6 시민안전 행동요령 매뉴얼북' 1천500부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내서로 일상생활 안전과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국민 행동 요령, 기타 안전 정보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칙을 담고 있다. 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매뉴얼북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북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