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중소기업청(청장 엄진엽)은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으로 소비자 구매비중이 이동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엄진엽)에서는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제4회 소상공인 경영교육 혁신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혁신아카데미는 변화되는 소비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통시장만이 가진 지역특색과 먹거리, 볼거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관련정보와 성공사례를 접하기는 어려운 점을 감안해 마련됐다.동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가까운 인근지역 전통시장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이러한 우수사례를 추진하기 위한 정부 지원제도와 전문가의 성공사례 분석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동 아카데미 참석자를 대상으로 경영활동을
한국 본래 1700여 년의 불교 역사를 가지고 있다. 사바세계의 석가모니 부처로부터 전법도생을 했다. 정법천년, 계법천년, 말법천년해서 3천년이 된다. 용화불교를 알기 위해서는 불교세계관을 알아야 한다.불교에서는 우주가 여러 개 있으며 현세를 사바세계라 부른다. 이외에도 아무타불의 극락세계, 다보여래의 다보세계 등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청주시 와우산에 자리잡은 교단용화불교 총본산 용호사 김범열 교령은 "사바세계는 다시 과거 무한량 시절부터 순차적으로 부처님이 임기제로 운영하는데, 석가모니불은 사바세계의 네 번째 부처다. 본래 네 번째 부처에서 미륵불이 나오려 했지만, 석가모니가 순위를 바꿨다고 한다. 다섯 번째 부처님이 미륵불로 출현하는데 그 미륵불의 세계를 ‘용화세계’라 부른다.”고 설명했다.‘용화불교’는 동방에 출현한 ‘미륵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고택 지붕의 처마 내밀기가 짧아 낙숫물이 기단(基壇) 안으로 떨어져서 가옥이 훼손되고 생활불편사항이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중요민속문화재 생활기본시설 설치기준을 일부 개정하여 시행한다.중요민속문화재인 전통가옥은 현대생활에 필요한 부엌, 화장실, 욕실 등 기본시설이 불편하여, 거주하고 있는 국민이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문화재청은 이와 같은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 2011년 11월 3일 중요민속문화재 생활기본시설 설치기준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이번에 개정된 사항은 전통 고택 지붕의 처마 내밀기가 짧아서 낙숫물이 기단 안으로 떨어져 조치가 필요한 경우 관계전문가의 자문과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시장ㆍ군수ㆍ구청장 등의 허가를 받아, 보수정비를 통해 문제가 해결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제29차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정기총회에서 한국대표단으로 참석한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정용재 교수가 CCROM의 신임이사(임기 4년)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ICCROM 이사회는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ICCROM의 주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사무총장의 선출 관리 등 ICCROM의 실질적 운영을 책임지는 심의기구이다. ICCROM 이사는 문화재 보존․복원 분야의 경력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가 개인의 자격으로 출마하지만, 이사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추천이 필요하다. 기구 내 활동과 역할도 해당 국가를 대표한다는 점에서 ICCROM 이사의 국가는 이사국의 자격을 지닌다.이번 ICCROM 이사 선출은 임기가 만료된 김용한(前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장) 이사에 이어 두 번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심영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계림(鷄林, 경주시 교동) 맞은편 월성해자(垓子) 구간에서 열리는 개토제(開土祭)를 시작으로 월성해자의 시기별 축조 기법을 자세히 파악하기 위한 보완 발굴조사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보완 발굴조사는 월성 외곽을 둘러싸며 방어했던 월성해자의 원래의 모습을 찾아 바르게 정비ㆍ복원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작년 12월에 착수하여, 조사가 진행 중인 경주 월성 내부 발굴조사와 함께 신라 궁성 내ㆍ외부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진행할 것이다. 월성해자는 월성 외곽의 방어용 시설로, 1984년부터 85년 경주 월성 대공원 조성 사업 계획 아래 국립경주박물관과 월성 사이에서부터 경주향교와 인근 구간까지 월성 성벽의 외곽을 따라 기초(시굴)조사를 시행하였다. 지금까지의 기초조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홍익대학교(총장 김영환, 이하 홍대)와 손을 잡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에 나선다.문체부는 26일 문체부 서울 사무소에서 홍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홍대는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재학생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기 중에는 소극장과 가람홀 등에서 공연과 전시 동아리의 특별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매년 8월에는 홍대 앞에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미술작품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홍대는 박물관과 공연장 등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시설에서 특별 프로
축산물의 항생제 사용 내성문제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김연화 소비자네트워크 회장은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항생제, 우리축산물은 과연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갖은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항생제 사용에 있어서 내성문제가 가장 크다"며 "내성은 신약개발로도 불가능하다. 사용상에 있어서 특히 제한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국제소비자기구에서는 각 국가가 축산물 항생제 사용에 대해 제한을 촉구했는데 국가만이 해야될 일이 아니라 유통이나 다국적기업에서도 참여를 해야 된다는 취지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국내도 축산물에 항생제가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지, 사용방법을 어떻게 하면 적게 사용할 수 있는지 등 새로운 각도에서 같이 연구를 하고 정부도 제도적으로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이규식)는 문화재 보존처리 과정을 국민에게 공개하는 하반기 생생(生生) 보존처리 데이(Day)를 오는 12월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문화재보존과학센터(대전 유성구)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생생(生生) 보존처리 데이(Day)는 소통‧공유‧개방을 근간으로 하는 정부 3.0의 공공지식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5월 28일 한차례 진행되었으며 생생한 문화재 보존처리 현장에서 국민과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호응과 요청으로 행사기간을 3일로 늘려서 진행된다.12월 9일에서 11일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개 현장을 방문하면 ▲ 사명대사 금란가사(중요민속문화재 제29호)와 공산성 출토 갑옷 등 중요문화재 보존처리 현장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 문화재 조사와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16년 2월 14일까지 특별전 명량鳴梁을 해양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명량해협의 발굴조사 결과, 이곳의 강한 조류로 인해 여러 시대의 유물이 서로 뒤엉켜 발견되었는데 명량대첩 당시의 흔적뿐만 아니라 삼국 시대 토기부터 고려, 조선, 근대, 중국 도자기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재들이 매우 넓은 구역에서 쏟아져 나왔다. 가장 큰 성과는 1597년(선조 30) 전함 13척으로 일본 전함 133척을 격파한 충무공 이순신의 역사적인 승리가 돋보인 명량대첩에서 사용했던 무기류 ‘소소승자총통(小小勝字銃筒)’과 ‘석환(石丸, 돌포탄)‘을 비롯하여 고려 절정기의 최고급 청자향로 등을 발견한 점이다.특별전 명량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실시한 진도 명량대첩로 수중문화재 발굴조사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지난 8일까지 진행한 국가브랜드 공모전에서 전문가의 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국민 선호도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향후 최종 심사에 합산되며, 문체부는 이를 바탕으로 12월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지난 공모전에는 총 8,756건의 응모작이 접수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글 20점, 사진(그림) 31점, 디자인 21점, 음악 13점, 영상 11점 등 총 96점의 작품들이 국민 선호도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조사 대상에는 어린이들이 제출한 그림을 비롯하여 캘리그래피, 캐릭터, 힙합, 일렉트로닉,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과 외국인 작품 7점 등이 포함되었다. 전문가 심사는 작품의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등 총 4개 항목에 따라 진행됐다.국민이 제안한 작품을 다시 국
미래 융복합 산업의 핵심인 내장형 소프트웨어(이하 임베디드 SW)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해온 제13회 임베디드 SW 경진대회가 25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렸다.임베디드 SW 경진대회’는 2003년부터 시작한 국내 최대의 내장형 소프트웨어 분야 일반인 경진대회로, 임베디드 SW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발굴과 우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해 왔다.임베디드 SW는 무인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등 제품의 지능화· 첨단화를 구현하는 핵심도구로 그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이러한 최신 기술 흐름을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임베디드 SW 개발을 기획했다. 이용구 조직위원장(현 중앙대 총장)은 “임베디드 SW 경진대회는 참신한 아이디어의 발굴뿐만 아니라 개발장비의 지원과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임베디드 SW 인력들
국회 안효대 의원은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항생제, 우리 축산물은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세계보건기구의 항생제의 사용 방식의 변화를 촉구하는 세계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축산물에 사용되는 항생제의 안전성에 대해 정확한 이해와 함계 축산물의 안전정책방향에 대해 토론하기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정갑윤 국회 부의장,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안효대 국회의원, 김연화 소비자네트워크 회장 등 참석했다.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