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정보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보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26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3회 군민 정보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선착순 모집을 통해 3개 부문별 20명씩 60명이 참가해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세 차례 진행됐다.시험과목은 ‘인터넷 정보검색 및 문서편집’이며, 정보검색 과제를 이용해 60분 동안 한글 문서를 편집하면 된다.정보화경진대회는 45세 미만, 55세 미만, 65세 이상으로 구분해 시행됐으며,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모두 9명에게 군수 상장과 소정의 하동사랑상품권을 주며, 결과는 오는 9월 21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유승우 무소속 의원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구제역 백신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지난해 12월 구제역 발병으로 전국 33개 시,군의 195개 농장에서 가축 17만여마리가 살처분 되었는데 백신 효능에 대한 논란과 축산농가의 과도한 경제적 부담으로 현장에는 정부에 대한 불신이 커진 상황.이번 토론회는 구제역 백신정책, 앞으로 나아갈 길 이라는 주제로 정부가 발표한 구제역 개선방안이 백신 효능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인지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중복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교수가 구제역 백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종합적 구제역 방역대책에 대한 제언으로 주제발표를 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최성현 대한한동협회 상무,
안상수 창원시장이 2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각종 규제를 합법적, 합리적이면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창원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지역기업에 대한 ‘기업사랑’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전 공무원들에게 독려했다.이는 안 시장이 최근 현대로템을 직접 방문해 기업체 애로점 해결에 직접 나선 것에서도 엿볼 수 있지만 그중 지난해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함께 유치 노력 끝에 LG전자가 창원 내 부지난으로 타 지역에 검토 중이던 자사 ‘R&D센터’를 창원공단 내에 건립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해준데 대해 그 보답으로 안 시장의 ‘기업사랑’은 더욱 확고해졌다는 분석이다.창원소재 LG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냉장고, 정수기, 오븐, 컴프레서 등 백색가전 중심의 연구단지인 ‘RD센터’가 서울 마곡단지로 이전하기로 확정된 것을 창원시의 ‘
미래창조과학부는(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21일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리더 씨엘과 부친인 과학자 이기진 교수를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www.daejeon-oecd2015.org/kr)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과학기술분야 장관급이 모여 향후 10년간의 세계 과학기술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 회의로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된다.미래부는 씨엘이 지난 4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온라인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이기진 교수 또한 물리학 분야 저술활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 저자로 선정되었고, 이외에도 로봇 캐릭터 인형 제작 등 과학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여 홍보대사
경기 군포시가 제4회 평생학습축제를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산본로데오거리와 군포시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평생학습과는 떼려야 땔 수 없는 책을 주제로 개최될 ‘2015 군포독서대전’ 기간 동안 같은 장소와 시간에 진행, 상호 상승작용을 꾀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시는 이번 축제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과 동아리 등의 홍보․체험 부스 30개소를 중앙공원에서 운영, 방문객들이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직접 경험해보는 동시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시화, 민화, 캘리그라피, 수채화 등 9개 평생학습 기관에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사람들이 손수 만든 160개의 다채로운 작품을 중앙공원에 마련될 돔 형태의 ‘책 평생관’ 내에 전시한다.산본로데오거리에서는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도 진행된다. 9월 12
대장균군 등 오염된 더치커피를 판 제조업자가 입건됐다.부산사상경찰서(서장 조성환)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부산시내 더치커피 제조업자 중 대장균군에 오염되었거나 세균수가 초과된 제품을 제조하여 판매한 식품제조가공업자 5명을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 조사결과 액상커피 규격은 세균수 1mL당 100이하, 대장균군도 음성임에도 불구하고 대장균군에 오염된 제품뿐만 아니라 세균수가 무려68,000(1mL당)인 제품도 발견됐다.부적합 판정받은 더치커피 대부분은 인터넷과 택배를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 돼 다수의 소비자들이 위험성을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섭취하게 될 우려가 있다.경찰은 이 사건과 같이 액상커피 규격에 맞지 아니한 더치커피를 인터넷을 통해 만연히 판매되고 있을 개연성이 있어 수사 확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많은 문화시설들이 동참하여 무료공연, 야간개관, 티켓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문화예술회관은 제1전시장에서 제4전시장까지 모든 전시장을 무료개방하고 오후 10시까지 야간 운영을 한다.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인 열린예술무대 뒤란은 오후 7시 30분에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울산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추억의 시네마 상영 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3시, 6시, 2회에 걸쳐 ‘여사장’이 무료 상영된다.중구문화의전당은 오후 7시 30분에 2층 함월홀에서 ‘종갓집 릴레이’ 무료콘서트를 마련하였다. 재즈하모니카마스터 ‘전제덕’, 기타리스트 ‘박주원’, 탱고밴드 ‘살롱 드 오수경’이 출연한다.울산남부도서관은 문화수(水)북(book)데이를 운영한다. 인형극 꼼지와 왕콧
국민건강증진법 시행 20주년을 맞아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는 세미나가 열렸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24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국민건강포럼에서 "1995년 처음으로 국민건강증진법이 발효돼 시행되고 있고 그동안 여러가지 증진기금, 금연사업을 통해서 많은 부분에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성과가 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구조의 변화, 질병 구조의 변화, 건강 관리여건의 변화함에 따라서 새로운 체계를 마련해야될 시점"이라고 말했다.이 의원은 "종전에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 3조원 넘는 건강증진기금의 합리적 사용, 미래 의료 선진국가가 되기 위한 국민 건강 수준의 대상과 범위를 현재보다 강화시키는 새로운 건강 정책에 모색이 필요하다"라며 "세미나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전북 익산시는 지난 2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익산 왕궁리유적(사적 제408호)발굴조사에서 백제왕궁의 ‘부엌터’와 일본의 아스카시대 궁성에서 확인되는 ‘장랑형건물터’가 최초로 확인되어 고대 궁성의 전모를 밝히는데 획기적인 자료가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부엌터에서는 철제솥과 숫돌, 각종 토기류가 출토되어 왕궁으로서의 공간 활용을 밝히는 중요한 단서가 제공되었으며, 장랑형건물지는 일본 아스카시대 난파궁(645년), 비조궁(656년), 대진궁(667년)등에서 확인된 바 있어 이보다 시기가 앞선 왕궁리유적의 건물 축조형식이 일본에 전파되었음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중 익산은 공주, 부여와 달리 왕도의 중심인 궁궐터가 확인된 유일한 곳으로 그 가치를 세계적으
KT(회장 황창규)가 '링투유 플러스’, '캐치콜 플러스’ 등 통화 부가 서비스 2종을 신규가입 첫 달, 100원에 제공하는 '첫 달 100원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통화연결음 서비스인 '링투유’와 놓친 전화를 알려주는 '캐치콜’ 서비스는 올해, 출시된 지 10년이 넘었다. 이들은 전체 가입자의 절반이 이용 중인 가장 보편적인 통화 부가 서비스다.'링투유 플러스’와 '캐치콜 플러스’는 기존 서비스(링투유, 캐치콜)에 음원 무료 제공, 통화가능알리미 등 연관 서비스를 묶어 개별 상품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유용한 부가서비스를 보다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링투유 플러스’는 기존 '링투유’ 서비스에 매월 음원 1곡을 제공한다. 그래서 추가 비용 없이 매 월 원하는 최신 음악을 골라 통화연결음을 설정할 수 있다.'캐치콜 플러스’는 이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늘부터 QR코드를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중개업소 등록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로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24일 밝혔다.구는 무자격자의 부동산 중개로 인한 피해사례를 줄이고자 지역 내 2200개소의 중개업 사무실 입구에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하고 중개업소를 이용하는 이들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중개업소 등록정보를 내려받아 대표자와 영업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만들었다.중개업소 이용 고객은 사무실 입구에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해당 중개사무소의 대표자 사진, 성명, 주소, 연락처, 소속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의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휴업 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까지도 확인 가능하다.이를 활용하면 자격증 대여,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에
울산시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주철)가 24일 오후 4시 창조마루(울산대 5호관)에서 예비창업자, 기업인, 투자자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네트워킹 데이'는 예비창업자와 기업인, 투자자, 금융계 종사자 등이 함께 모여 창업관련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창업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행사이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 등 각종 공모전에 참여한 기업 중 지역 연고 우수기업 12개 업체를 선발하여 ‘가족기업 인증서 수여식’도 함께 열린다.'가족기업'에 선정된 업체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마케팅, 원스톱서비스, 시제품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의 분야에서 집중 육성한다.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매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여 창업 인적 네트워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