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9일 보조금이 지원되는 사회복지시설의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으로 작년에 5억9400만원의 세외수입을 거뒀다고 밝혔다.시는 2011년도부터 보건복지부 소관 사회복지시설의 보조금 부정·부당 사용을 막고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전용카드(클린 카드)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2012년도부터는 여성가족부 소관 보조금 지원시설까지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을 확대 운영해 오고 있다.이를 통해 보조금의 임의사용, 무단전용 등 부적절한 집행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회계의 투명성 확보와 전용카드 사용내역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지도·감독은 물론, 정산, 통계분석 등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보조금 전용카드는 인건비성 경비, 공공요금, 조달계약, 1만원 미만 소액결제를 제외한 모든 지출에 대해 사용된다. 시는 해당 금융
충남도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봄철 신학기를 맞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도민의 신청·접수를 받는다.도 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확산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터넷 중독 문제를 해소하고 재발방지와 건강한 성장 촉진을 계획하고 있다.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인터넷·스마트폰중독 예방교육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 ▲내방상담 및 집단상담(학부모교육) ▲중독대응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이 가운데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은 유아동·청소년·성인·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가정방문상담은 인터넷 사용 조절에 문제가 있는 대상자를 가정이나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봉이발소', '목욕의 신' 유명한 인기 웹툰 작가 하일권(34)씨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을 기원하며 재능기부에 동참했다.남경필 지사는 18일 오전 9시 북부청사 집무실에서 하일권 작가가 만든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 웹툰 '도자의 신'을 작가로부터 직접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는 이완희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이대영 이천도자조합장, 한기석 광주도자조합장, 정지연 여주도자조합장 등이 함께했다.도자의 신은 하 작가의 인기 웹툰 '목욕의 신'을 패러디 한 것으로 원작의 주인공인 헤르만 허세가 도자의 신 '세라미쿠스'와 만나 4월24일부터 5월31일 열릴 예정인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남 지사는 이날 하일권 작가와 함께 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내용의 휘호를 남기며, 도자비엔날레 홍보에 동참할 계획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춘 훌륭한 어머니로서 강원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여성을 선발해 시상하는 ‘올해의 신사임당 상’의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강원도에서 제정해, 매년 시상하는 ‘신사임당 상’ 후보자의 자격요건은, 강원도 출신이거나, 타 지역 출생으로 추천기준일 현재 강원도에서 5년이상 거주하고 있는 50세 이상의 여성으로서, 문화·예술분야에서 자아 실현하였고,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였으며 자녀를 모범시민으로 양육한 여성이다.추천자는 시장·군수 등 자치단체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 도민회이며, 구비서류는 기관·단체장 등의 추천서 및 추천공문 1부, 공적조서 1부, 반명함판 사진 1장, 기타 공적내용 증빙자료 등이다.강원도는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오는 3월 25일까지 후보자를
'제주 흑돼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예부터 제주 지역에서 사육해 온 제주 흑돼지를 천연기념물 제550호로 지정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 흑돼지는 일제강점기와 근대화를 거치면서 외국에서 도입된 개량종과의 교잡으로 순수 재래돼지의 개체 수가 급감해 절종 위기에 처하게 됐다. 이에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서는 1986년에 우도(牛島) 등 도서벽지(島嶼僻地)에서 재래종 돼지 5마리를 확보해 현재까지 순수 혈통의 제주흑돼지를 사육·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제주흑돼지는 축산진흥원 내에서 사육 중인 제주흑돼지로, 천연기념물 표준품종으로 등록된 개체에 한정된다. 이달 현재까지 총 260여마리를 사육 중이다.제주 흑돼지는 유전자특성 분석 결과, 육지 재래돼지와는 차별된 혈통의 고유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CJ제일제당 안산 공장에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하고 3000억원을 투자한다.16일 경기도와 안산시, CJ제일제당은 오후 2시 CJ제일제당 안산공장에서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연료전지사업자를 통한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사업을 연내 추진할 방침이며, 경기도와 안산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기로했다.연료전지 발전소가 건립되면 시간당 40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부가적으로 생산되는 스팀은 CJ제일제당 생산라인에 활용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은 국토부가 오는 4월 1일 공포예정인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개특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개정안은 개발제한구역 내 신규로 지정하는 도시계획시설 부지에도 연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이덕승)는 세계 소비자권리의 날을 맞아 16일 오전 명동 일대에서 '건강한 식품에 관한 소비자 권리를 확보하자'를 주제로 세계 소비자권리의 날 기념 캠페인을 열었다.캠페인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및 10개 회원단체 실무자 100여명이 서울YWCA 앞에서 모여 가두 행진으로 시작해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높은 함량의 지방, 나트륨, 당분 줄이기 ▲어린이 정크푸드 마케팅 줄이기, ▲건강한 식품선택을 위한 영양표시,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식품의 기준 개선 등의 소비자 권리를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였다.김자혜 한국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은 이날 캠페인에서 "세계 150개국 210개 소비자단체에서 '건강한식품에 관한 소비자의 권리를 확보하자'라는 주제로 천둥번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크푸드를 제한하고 어린이 케릭터 마케팅을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또다른 기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교육을 진행할 단체를 모집하기 위해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 설명회를 19일 개최하고, 27일까지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서울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교육을 진행하면서 자존감과 성취감을 키우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건전한 서울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 분야는 오케스트라단, 뮤지컬단, 국악단, 합창단, 브라스밴드 등이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지역 내에서 자체적으로 학생들을 선발한 뒤 4월부터 11월 말까지 5000만원 내외의 시 지원을 받으며 우리동네 예술학교를 운영하게 된다.신청기간은 27일 낮 12시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단체
경기도내 산업단지가 봄을 맞아 일제히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13일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 및 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등과 공동으로 반월・시화 및 오산 가장산업단지 등 도내 18개 산업단지 28개 구역에서 일제히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산단 내 업체 종사자, 환경기술인, 환경단체, 공무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사업장과 산단 내 쓰레기 수거, 환경정화 캠페인 등을 벌인다.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사업장 주변 쓰레기는 물론 하천변과 소공원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벽면과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스티커, 하천변 부유쓰레기 등 20여 톤을 수거할 예정이다.사업소는 환경정화 활동 후 폐수・대기배출시설 등 환경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는 등 환
수원광교박물관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관련 특별 순회 전시를 오는 8월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마르지 않는 소녀의 눈물'이란 주제로 지난 1일 시작됐다.전시회에는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과 생활, 할머니들의 그림, 수요 집회와 평화의 소녀상, 오늘날 우리들의 노력 등을 소재로 38점의 다양한 그림과 자료들이 나눔의 집과 가족여성부의 협조로 전시된다.또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기 위한 기부 팔찌 판매대와 자율 모금함도 비치될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열리며 오는 4월까지는 수원광교박물관에서, 5~6월은 수원평화비 설치 1주년을 기념해 올림픽공원에서, 7월에는 수원화성박물관, 8월은 수원박물관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위안부 문
가수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생명존중가치 확립을 위한 동물과 인간 공존의 장만들기’ 정책토론회에 사회자로 참석했다.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김춘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윤명희 새누리당 의원, 한국농축산연합회, 국민농업포럼,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등 주최로 '흙의날(3월 11일)' 제정 기념 기자회견을 했다.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도내 쇠퇴 지역의 지도를 새롭게 그릴 '도시재생 신규 사업'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도는 최근 도시재생위원회를 열어 청주 성안동·우암동, 진천 진천읍, 단양 단양읍의 활성화 계획 변경을 최종 승인했다. 이들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중앙부처 공모에 대비해 국비 550억원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국비에 매칭할 지방비를 우선 반영해 본공사 착공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시군과의 상시 협의 체계를 가동해 분기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진 사업 현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적 걸림돌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유광재 도 건축문화과장은 "실제 준공까지 부진 사업 없이 신속하게 추진하는 게 정책의 핵심"이라며 "도민들이 확 달라진 도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3월부터 뱃머리에 올라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충북 옥천군은 내달 1일부터 안내면 장계 선착장∼안남면 동락정을 잇는 대청호 21㎞ 구간을 친환경 도선(40t급)이 하루 2차례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청호에는 댐 건설 초기 옥천 장계∼청주 문의문화재단지 구간(47㎞)에 유선(놀잇배)과 도선 등이 오갔다. 수몰민과 관광객을 위한 교통수단인데, 1983년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남대가 들어서고 상수원 수질 문제 등이 부각되면서 항로가 막혔다. 이후 40년간 폐쇄됐던 뱃길은 2022년 환경부가 팔당·대청호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의 도선 운항을 허용하면서 다시 뚫리게 됐다. 옥천군은 곧바로 도선 운항 채비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지방소멸대응기금 33억원으로 40인승 선박 1척을 건조했다. 호숫가 8곳에 배를 댈 수 있는 계류장을 설치하고, 항해·기관사 등 6명의 전담 인력도 확보했다. 군은 새로 건조한 배 이름을 이 지역 출신 '향수'의 시인 정지용의 이름을 따 '정지용 호'로 지었다. 군 관계자는 "정지용 호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수질오염 우려가 적고, 엔진 소음도 거의 없다"며 "시속 8노트로 비교적 천천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2' 출연 셰프들과 협업한 상품 4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지난 4일부터 우정욱 셰프의 '소불고기 김밥', 최유강 셰프의 '랍스터샌드', '랍스터샐러드' 등을 출시했다. 특히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날치알명란&계란주먹밥'은 출시 나흘 만에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GS25는 셰프 협업 후속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정욱 셰프의 '전복내장죽'과 '황태해장국'은 이날부터 판매된다. 최강록 셰프의 '일식카츠샌드위치'는 오는 25일, '함박갈릭라이스 주먹밥'은 다음 달 중 각각 출시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흑백요리사' 셰프들과의 협업 제품군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종교가 없는 직장인 박모(46) 씨는 1년에 한두 번씩 템플스테이를 한다. 불교 교리도 예법도 잘 모르지만,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치유하는 기분이 들고 무엇보다 절밥을 좋아한다. 실제로 템플스테이 참가자 중 상당수는 박씨처럼 무교거나 타 종교 신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지난해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자신이 불교 신자라고 밝힌 사람은 전체 응답자 2만7천563명 중 9천295명(33.7%)에 그쳤다. 종교가 없는 응답자가 52.5%로 가장 많고, 천주교가 8.2%, 개신교가 5.0%였다. 템플스테이 참가자 중 불교 신자의 비율은 2024년 33.4%, 2023년 33.8%로 매년 3명 중 1명꼴이었다. 사찰체험이 불교 신자들의 전유물이 아닌 것이다. 외국인 참가자 중 불교 신자 비율은 2023년 5.9%, 2024년 7.5%, 2025년 9.9%로 증가세지만 한 자릿수 수준이다. 지난해의 경우 종교가 없는 외국인 참가자가 43.4%로 가장 많고, 기타 종교 24.5%, 개신교 11.1%, 천주교 11.0%였다. 최근 '힙불교' 인기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