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100만뷰 돌파로 화제가 된 트로트 가수 윤수현가 2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천태만상'의 뮤직비디오가 3일 공개됐다.'요즘 어른들에게 유행하는 노래'라는 제목으로 SNS를 통해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는 ‘천태만상’ 노래는 윤수현의 구성진 보컬과 신명나는 멜로디, 가사로 재미있는 춤사위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한다.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윤수현은 간호사, 승무원, 메이드, 경찰 코스프레로 섹시함과 귀여움을 보여주며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신선함을 전했다.특히 KBS, MBC, SBS의 개그맨들이 총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박휘순, 안일권, 박나래 등 병원, 호텔, 경찰서, 또 요즘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비행기안에서 벌어지는 총 4가지 상황에서 국내외의 시사되는 문제들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제2의 의정부 화재사고'를 막기 위해 현재 100m 간격으로 설치된 옥외소화전(소방용수시설)을 50m 간격으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한다.도시형 생활주택과 같은 주거밀집지역이나 상업지역의 경우 소방차 접근이 어려워 인명피해 우려가 높다고 보고 소화전의 간격을 줄여나가기 것.경기도 소방 관계자는 " 타 지역에 비해 주택가 이면도로가 많은데,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이 많다"며 " 인명구조,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처에 어려움이 많다"며 토로했다.이에 따라 지난 21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양형)는 31개 시장·군수 간담회와 실·국장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형 생활주택 안전관리대책'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도 재난안전본부는 앞으로 5년간 약 450억원을 들여 1만3000여개의 소화전을 추가로 확충해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이하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계약 만료에 따른 계약기간 연장은 '임시 계약'임을 분명히 했다.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 정 감독은 3년에 한번씩 계약하는데, 2014년 12월 30일부로 계약이 종료되었다. 지난 1월 20일자로 정 감독과 서울시향이 체결한 계약은 공연취소에 따른 시민들이 가질 실망감과 서울시향 신뢰도 추락, 금전적인 문제를 고려한 임시로 계약기간을 연장한 것"이라고 말했다.2015년 1월 공연 계획이 이미 시민들에게 공개됐고 올해 정 감독이 지휘하는 공연티켓이 판매된 상태라 예정된 공연약속을 지키기 위해 임시로 계약 연장을 한 것.정 부시장은 이어 " 향후 정식 계약 체결여부는 이번 조사결과와 계약서상 보완사항 등에 대한 종합 검토와 정 감독과의 협상을 통해 최종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갯벌 자원의 보존과 신양식품종개발을 위해 안산시 대부도 선감동에 갯벌자원센터를 건립한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 27일 갯벌자원센터 부지를 방문해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갯벌자원연구센터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산 55번지 일원(7만803㎡)으로 경기도 해양의 종합적 이용관리와 지구온난화에 따른 갯벌 서식어종 변화, 신양식 품종개발로 서해안 해양수산 RD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건립하게 됐으며, 사업기간은 2013년부터 오는 2018년 이후까지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1단계는 2013~2015년 총 사업비 80억원(국비 32억5000만원, 도비 47억5000만원)으로, 2014년 12월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며 패류동 연구시설, 연구사무동이 건립된다.2단계는 오는 2016~2017년 사업비 107억원에 어류동, 갑각류동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행정자치부가 지정 및 추진하고 있는 정보화마을의 인빌쇼핑에서 2월 11일까지 전국 농수산 특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2015 정보화마을 설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 도내 27개 정보화마을에서 참여해 한과, 떡, 건어물 등 제수용품과 같은 실속형 상품 200여 개를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5~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설 맞이 할인 쿠폰 이벤트에서는 행사 기간 중 매일 선착순 구매 고객 100명에게 상품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인빌쇼핑 개시 기념을 위해 모바일 구매시 전 품목 2%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고, 선별된 상품을 기존 판매가 대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특판 코너인 '인빌 소셜 커머스'도 함께 운영한다.정보화마을은 특별판매 기간 중,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열악한 환경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용부·산업부·국토부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한 ‘2015년 산업단지 중소기업 고용환경개선 합동공모사업’에서 전주시, 군산시, 완주군이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합동공모사업은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주거시설, 복지·안전·보육시설 등 각 부처 중소기업 고용환경개선사업을 합동으로 공모하여 패키지로 집중 지원함으로써 청년과 중소기업 간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도는 현장실사와 각 부처가 추천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전주시는 근로자 업무상 질병예방, 군산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완주군은 물류단지개발 선정되어 총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시 별로 살펴보면 전주는 건강관리, 작업관리, 작업환경관리 등 직업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송도갯벌 람사르습지 관리를 위해 기본관리계획을 수립했다.시는 송도갯벌 람사르습지관리 기본방향 설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2020년까지 송도갯벌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송도갯벌은 지난해 7월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었는데, 이날 보고회를 통해 포괄적인 관리위원회 구성과 습지모니터링 실시, 남동저수지에 대한 제도적 보완으로 저어새 등 야생조류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등 기본관리기반을 만들 계획이다.또한, 습지보전법에 근거한 보전계획과 연계할 수 있도록 단계별 관리전략을 수립해 송도갯벌의 강점을 도출해낸다는 방침이다.송도 6.8 공구 옆 2.5㎢, 11공구옆 3.61㎢ 등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 6.11㎢로 시는 송도갯벌 람사르습지 지정 후 용역을 추진해왔다.람사르습지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 중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민선 6기 출범에 따라 골고루 더불어 잘사는 부산을 만들고 뉴타운·재개발 해제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비구역 및 뉴타운 해제지역 중 5곳을 ' 2015년 문화복합형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주거환경관리사업은 노후 건물을 전면 철거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방식 대신 주민들이 주도해 지역실정에 맞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도로·공원 등의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정비·설치는 공공에서 실시하고, 주택의 신축과 리모델링은 주민들이 필요에 따라 진행하게 된다.주민의 참여 속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주택 개량 및 관리 지원을 통해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주민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어 정비사업의 새로운 대안 사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올 한해 일상생활 중 보행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신고하는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707명이 27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거리 모니터링단원들은 온라인 공모를 통해 자발적으로 지원했다.특히 올해는 교통약자인 시각. 지체 장애인들도 직접 참여해 생활 속 불편한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점자블록 및 보도블럭 턱 낮춤 시공 메뉴얼 작성이나 공사 시행시 장애인 거리모니터링 참여하여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하여 장애인 이동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이들은 보도파손, 침하 등 보행 중 불편사항들을 발견해 120다산콜센터나 스마트폰으로 현장사진을 찍어 신고하고, 이후 해당 부서에는 조치한 후 그 결과를 알려준다.거리모니터링 활동 활성화를 위해 1일 8시간(신고건수 4건당 1시간) 범위에서 자원봉사활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수도권매립지 종료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김교흥, 신동근)가 28일 수도권매립지의 매립 종료와 유정복 인천시장의 매립 종료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과 함께 인천시청 앞에서 농성에 돌입했다.특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유 시장은 자신의 공약과 선제적 조치 제안 당시 시민과 약속한 대로 하루 빨리 수도권 매립지 매립 종료를 명확하게 선언하고 대체 매립지 조성에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유 시장은 사실상 매립 연장을 전제로 한 선제적 조치에 합의한 이후 자신의 입맛에 맞는 시민협의체를 구성해 매립 연장 문제를 협의체에 떠넘기고 있다"며 "매립지 문제를 시민협의체에 떠넘길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매립 종료 의지를 명확하게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매립 종료 특위가 요구한 시장면담과 관련해 " 유 시장은 매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수유동 4.19길 북한산국립공원 수유분소 뒷편 일대에 근현대사기념관이 건립된다.서울 강북구는 기자설명회를 통해 구한말 동학운동에서 3.1 독림운동, 4.19 민주주의 정신을 엿 볼수 있는 근현대사기념관이 이달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기념관이 들어서는 수유동 해당부지는 국립4·19민주묘지와 순국선열 16위 묘역, 수유동 분청사기 가마터, 윤극영 가옥 기념관 등 근현대 역사문화자원들이 가까이 있고, 도시지역과 인접하면서도 연간 30만명이 이용하는 북한산 둘레길 바로 옆에 위치해 주변의 자연환경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이처럼 강북구의 근현대사기념관 건립은 서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근현대유산의 미래유산화 기본구상 (2012. 6. 5 서울시장방침 제192호)'에 가장 부합할 뿐 만 아니라, 지난 2013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숙)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에 걸쳐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감염병 분야에서 진단능력 정도평가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분야별로 보면 에이즈, 결핵면역도, 수인성‧식품매개질환, 급성호흡기질환, 발열성질환, 생물테러 관련 등 총 7개 분야이다.평가항목은 면역학적 검사(HIV, 잠복결핵 등), 세균성질환 검사(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레지오넬라, 탄저균 등), 바이러스성질환 검사(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매개체질환 검사( SFTS, 쯔쯔가무시 등)로서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았다.감염병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체계 구축으로 감염병 확산방지는 물론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2013년에 새롭게 발생한 SFTS(중증혈소판감소증후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연합]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증상인 피로를 완화하는 데 항우울제 플루복사민(fluvoxamine)이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에드워드 밀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31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롱코비드 환자에 대한 무작위·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항우울제 플루복사민이 유의미한 피로 감소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제이미 포리스트 박사는 "이 연구는 롱코비드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에 대해 임상의들에게 최초의 강력한 근거를 제공한다"며 "환자들은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를 원하고 있고 이 결과는 그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한다"고 말했다. 롱코비드는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전 세계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중보건 문제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롱코비드에 대한 입증된 치료법이 없어 대부분 의료 지침은 여전히 활동 조절이나 증상 관리 같은 지지적 치료만 권고하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28.5로 전달보다 2.4%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이 모두 올랐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다.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2월 반등한 데 이어 3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곡물 가격지수는 110.4로 전달보다 1.5% 상승했다. 국제 밀 가격은 미국 내 가뭄과 호주의 비료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른 파종 감소 전망으로 4.3% 올랐다. 옥수수는 북반구 파종기를 앞두고 비료 비용 부담 우려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에탄올 수요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공급이 비교적 풍부해 0.9% 상승에 그쳤다. 육류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1.0% 오른 127.7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의 계절적 수요 증가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을 주도했고, 브라질의 수출 가능 물량 감소로 쇠고기 가격도 올랐다. 반면 닭고기는 브라질 내 공급이 충분해 소폭 하락했다. 유제품 가격 지수는 전달보다 1.2% 오른 119.4였다. 지난해 7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유제품 가격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사료 성분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무기물 9종에 대해 전 항목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료 성분 분석은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무기물은 가축의 성장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이 사료 품질관리의 신뢰도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는 미국 사료 관리협회가 주관한 국제 비교 시험으로 진행됐다. 같은 시료를 세계 여러 기관이 함께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농진원 농생명분석팀은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무기물 9개 항목에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합격했다. 농진원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국제 기준에 맞는 분석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이번 국제 숙련도 평가 전 항목 합격은 농진원의 분석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분석 신뢰성을 높여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1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30분께 청사에 도착한 강 회장은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조합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답했다. '재단 사업비 유용', '황금열쇠 수수' 등 의혹에 관한 질문에도 재차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2024년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를 받는다.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시기 업체 대표가 그에게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며 사업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한 게 아닌지 경찰은 의심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던 강 회장은 2024년 1월 25일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돼 같은 해 3월 11일 취임했다. 한편 정부는 이와 별개로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6 시민안전 행동요령 매뉴얼북' 1천500부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내서로 일상생활 안전과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국민 행동 요령, 기타 안전 정보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칙을 담고 있다. 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매뉴얼북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북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