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겨울 대표 축제인 '2015 얼음나라 산천어축제'에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가장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8일 밝혔다.화천군에 따르면 11월 6일~ 10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국제여행박람회 (ITF)에 참가, 예약을 잠정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4천여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또한 숙박시설 아쿠아틱리조트 등 숙박시설 예약인원은 현재 1천700여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특히 화천군은 산천어축제를 찾는 자유여행가도 올해 6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앞서 지난 10월 20여 개 주요여행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하고 산천어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을 설명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화천군 관계자는 "지난 2003년 산천어축제가 개최된 이후로 방문하는 외국인 수는 해마다 증가해 명실상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 환경기업을 발굴해 대외신인도를 높이고 국내외 환경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환경기업 9개 업체를 '경기도 우수환경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일밝혔다.도는 경영성과, 기술경쟁력, 고용실적, 비지니스 전략, 유망성, 기업의 사회적책임 등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환경기업을 선정했다.우수 환경기업은 엔바이오니아, 보성환경이엔텍, 한성거스트킹, 에이유, 에어텍21, 우양이엔지, 영진환경산업, 링콘테크놀로지, 어스엔 이다.선정 기업은 기업 맞춤형 사업비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환경산업 포털을 통한 기업 홍보,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23종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받는다.도는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전문기관을 통해 선정지표를 개발한 바 있다.
배우 고아라와 김나운, 방송인 사유리, 개그우먼 김미화, 국민배우 최불암 씨,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민선6기 서울시 홍보대사에 새롭게 위촉됐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5일 서울시청에서 이들을 포함한 15명을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그 동안 서울시 홍보대사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던 권해효, 박칼린, 김별아, 이광기, 강주배, 조세현 씨 등은 홍보대사로 재위촉됐다.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시민이 직접 추천하거나 본인이 신청 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유명인에 대한 시민 추천을 받는 한편, 서울시와 시민을 위한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 계획을 가진 시민의 홍보대사 신청을 받았다.이번에 시민 추천과 신청을 통한 선발 과정을 통한 최종 심사 결과 도로교통공단에 재직하고 있는 전강식ㆍ박선주 오카리나 연주팀과 여근하 바이올리니스트, 박희영 관세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김장철을 앞두고 고춧가루, 젓갈류, 절임식품 등 김장용 재료 제조․판매업소 41곳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반한 8개 업체를 적발했다. 이들 업체는 유통기한 경과, 밀가루를 첨가한 변조 김장용 향신료조제품, 중국산 고추씨를 섞은 불량 고춧가루, 녹이 슨 기구 및 악취가 진동하는 작업 환경 속에서 생산된 젓갈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기장군 소재 A 업체는 김장용 향신료조제품(일명, 다대기)을 제조·생산하는 과정에서 색깔을 보기 좋게 하거나 중량을 늘이기 위해 인위적으로 밀가루를 첨가해 생산하면서도 표시사항에는 사실과 다르게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것처럼 표시하다가 적발됐다.금정구 소재 B 업체는 김장용 고춧가루 등을 생산하면서 고추에 포함된 고추씨를 제외하고는 인위적으로 고추씨를 첨가할 수 없
경기도에서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은 가평 잣향기 푸른 숲이며 6월에 가장 농도가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에 따르면 연구원이 올 한해 동안 경기도내 15개 산림휴양지를 대상으로 피톤치드 평균 농도를 측정한 결과 가평 잣향기 푸른 숲이 연평균 1.436㎍/㎥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여주 황학산 수목원의 0.565㎍/㎥의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고 13일 밝혔다.또한 산림휴양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4월과 6월, 8월, 10월 등 4차례에 걸쳐 가평 잣향기 푸른숲과 안양 관악산 산림욕장, 수원 광교산 산림욕장 등 산림휴양지의 피톤치드 농도를 측정했다.조사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두 번째로 피톤치드 농도가 높은 곳은 안양 관악산 산림욕장이었으며 수원 광교산 산림욕장, 남양주 축령산 휴양림
국회의원들의 '특권 내려놓기'가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한중 FTA 관련해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효대 새누리당 의원은 이동필 장관을 상대로 11일 농협 중앙회에서 열린 농업인의날 개막식 국회의원 축사를 생략한 것과 관련 질의를 했다.안 의원은 "정부측 대표가 축사를 하면 국회를 대표해서 간 상임위원장이 축사를 하는것이 정상이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먼저 국회의 일정이 잡히다 보니까 직원들이 먼저 총리실과 협의를 했으나 그게 반영되지 못했다"며 "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안 의원은 "장관이 초청장을 보내지 않았냐"며, "이런 행사를 하면 국회의원이 참석하면 축사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 농업인의 날 개막식 행사가 이해가 되지 않는 행사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안 의원은 이동
아세안 10여개국의 식자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 아세안 무역전시회'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2014 아세안 무역전시회는 아세안 (ASEAN, 동남아시아 국제연합) 회원국인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등 총 10개국에서 1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이번 2014 아세안무역전시회는 식품을 소재로 요리시연 행사와 함께 아세안 10개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로 국내 요리사가 국내 음식 문화와 접목해 솜씨를 발휘한 퓨전요리, 한-아세안 볶음밥과 볶음요리 등을 함께 맛볼수 있다.국가별 주요 전시품목을 살펴보면 브루나이는 블루 쉬림프(Blue Shrimp), 캄보디아는 후추, 인도네시아는 수마트라 섬 북단에서 생산되는 해산물, 라오스는 볼라벤 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 말레이시아에서는 ‘과일의 왕’ 두리안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 시청 광장에 초대형 돼지 풍선이 나타났다.서울 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6일 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광장에 초대형 돼지풍선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돼지 풍선의 높이는 8m이며 이름은 '미스터 기부로'다. 팝 아티스트 아트놈이 제작한 미스터 기부로는 초대형 공공미술작품이라 더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윙크하는 귀여운 이목구비가 돋보이고, 미스터 기부로를 설치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공기를 주입했다는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번 서울광장에 설치된 초대형 돼지 풍선옆에는 문화예술 후원 기부를 위한 빨간 컨테이너 박스도 설치됐다. 또한 12일 이후에는 서울 시내 곳곳을 돌아 단니며 시민들을 반길 예정이다.
충북 보은군(군수 정상혁)은 보은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열흘간 ‘5천만 국민이 함께하는 맛의 감동! 2014 보은대추축제’가 개막해 10일간 73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고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쳤다.올해 대추축제는 ‘5000만 국민이 함께하는 맛의 감동'라는 슬로건으로 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관람객의 미각과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추억거리를 준비했다.31일 보은군에 따르면 올해 대추축제는 열흘 동안대추를 비롯한 각종 농특산물과 중소기업제품 판매, 전통시장, 먹을거리 장터 등에서의 총판매액이 94여억원으로 집계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추축제의 성공 요인으로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청천 제방 3.7km 구간에 2만본의 국화 화단으로 팔상전 등 다양한 형태의 포토존과 유
SBS 수목드라마‘내게 너무 사랑스러운그녀’출연중인 배우 차예련이 김진우에게 일침을 뒀다.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12회에서 극중 신해윤(차예련 분)이 서재영(김진우 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신해윤은 이현욱(정지훈 분)이 윤세나(정수정 분)와 함께 미국으로 떠나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해윤은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뭐냐. 아무 문제 없잖냐”고 물었고, 현욱은 “문제가 생겼다. 서재영이 알아버렸다”고 대답해 해윤을 당혹시켰다.해윤은 재영을 찾아가 “부탁했잖아. 내 실수니까 가만있어 달라고”라며 화를 억눌렀고, 재영은 “너한테 들었다는 거 안 말했다.”고 대꾸했다. 해윤이 “무슨 자격으로 그러냐”고 묻자, 재영은 “누군가는 말려야 된다. 너도 속으론 내심 윤세나한테 말하길 기대한 거 아
전문의약품을 불법유통한 제약, 도매업체 직원과 이를 이용해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전직 간호조무사가 경찰에 적발됐다.서울시경 광역수사대는 전문의약품을 의약품 도·소매상과 병원에 정상적으로 납품하는 것처럼 허위 거래명세서를 작성한 뒤 이를 유통시킨 혐의(약사법 위반)로 제약회사 직원 P(32)씨와 도매업체 직원 L(42)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양벌제에 따라 직원의 관리·감독 책임을 물어 제약사와 도매상도 형사입건했다.또 경찰은 이들에게 의약품을 받아 면허 없이 투약해 억대의 수익을 올린 혐의(보건범죄특별법 위반)로 전직 간호조무사 K(56·여)씨 등 2명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제약사 직원 P씨 등은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병원이나 의약품 도·소매상에게 정상적으로 제품을 납품하는 것처럼 거래량을 부풀려 남
국회 농해수위 소속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은 27일 농림축산식품부 소관기관 종합감사에서농민들을 위한 새로운 종자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윤 의원은"소비자가 원하는 생산물을 생산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종자 개발에 힘써야 한다"며, "애플 수박이 1년에 3번 수확되는데, 대형마트들은 이를 사갈려고 난리다"라고 질타했다.이어 "시장을 알아야 한다. 골드 씨드 사업 자체를 종자 보존에만 역점을 둘게 아니라 새로운 종자 개발에도 같이 해야한다"고 말했다.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도내 쇠퇴 지역의 지도를 새롭게 그릴 '도시재생 신규 사업'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도는 최근 도시재생위원회를 열어 청주 성안동·우암동, 진천 진천읍, 단양 단양읍의 활성화 계획 변경을 최종 승인했다. 이들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중앙부처 공모에 대비해 국비 550억원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국비에 매칭할 지방비를 우선 반영해 본공사 착공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시군과의 상시 협의 체계를 가동해 분기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진 사업 현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적 걸림돌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유광재 도 건축문화과장은 "실제 준공까지 부진 사업 없이 신속하게 추진하는 게 정책의 핵심"이라며 "도민들이 확 달라진 도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3월부터 뱃머리에 올라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충북 옥천군은 내달 1일부터 안내면 장계 선착장∼안남면 동락정을 잇는 대청호 21㎞ 구간을 친환경 도선(40t급)이 하루 2차례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청호에는 댐 건설 초기 옥천 장계∼청주 문의문화재단지 구간(47㎞)에 유선(놀잇배)과 도선 등이 오갔다. 수몰민과 관광객을 위한 교통수단인데, 1983년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남대가 들어서고 상수원 수질 문제 등이 부각되면서 항로가 막혔다. 이후 40년간 폐쇄됐던 뱃길은 2022년 환경부가 팔당·대청호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의 도선 운항을 허용하면서 다시 뚫리게 됐다. 옥천군은 곧바로 도선 운항 채비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지방소멸대응기금 33억원으로 40인승 선박 1척을 건조했다. 호숫가 8곳에 배를 댈 수 있는 계류장을 설치하고, 항해·기관사 등 6명의 전담 인력도 확보했다. 군은 새로 건조한 배 이름을 이 지역 출신 '향수'의 시인 정지용의 이름을 따 '정지용 호'로 지었다. 군 관계자는 "정지용 호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수질오염 우려가 적고, 엔진 소음도 거의 없다"며 "시속 8노트로 비교적 천천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2' 출연 셰프들과 협업한 상품 4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지난 4일부터 우정욱 셰프의 '소불고기 김밥', 최유강 셰프의 '랍스터샌드', '랍스터샐러드' 등을 출시했다. 특히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날치알명란&계란주먹밥'은 출시 나흘 만에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GS25는 셰프 협업 후속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정욱 셰프의 '전복내장죽'과 '황태해장국'은 이날부터 판매된다. 최강록 셰프의 '일식카츠샌드위치'는 오는 25일, '함박갈릭라이스 주먹밥'은 다음 달 중 각각 출시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흑백요리사' 셰프들과의 협업 제품군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종교가 없는 직장인 박모(46) 씨는 1년에 한두 번씩 템플스테이를 한다. 불교 교리도 예법도 잘 모르지만,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치유하는 기분이 들고 무엇보다 절밥을 좋아한다. 실제로 템플스테이 참가자 중 상당수는 박씨처럼 무교거나 타 종교 신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지난해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자신이 불교 신자라고 밝힌 사람은 전체 응답자 2만7천563명 중 9천295명(33.7%)에 그쳤다. 종교가 없는 응답자가 52.5%로 가장 많고, 천주교가 8.2%, 개신교가 5.0%였다. 템플스테이 참가자 중 불교 신자의 비율은 2024년 33.4%, 2023년 33.8%로 매년 3명 중 1명꼴이었다. 사찰체험이 불교 신자들의 전유물이 아닌 것이다. 외국인 참가자 중 불교 신자 비율은 2023년 5.9%, 2024년 7.5%, 2025년 9.9%로 증가세지만 한 자릿수 수준이다. 지난해의 경우 종교가 없는 외국인 참가자가 43.4%로 가장 많고, 기타 종교 24.5%, 개신교 11.1%, 천주교 11.0%였다. 최근 '힙불교' 인기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