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의 고장인 홍천군에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제18회 옥수수축제가 열린다.홍천군(군수 허필홍)과 홍천군축제위원회(위원장 전명준)가 마련한 이번 축제는 '재미잡고, 건강잡고, 사랑잡고'란 주제로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개최한다.특히 축제 기간 지리적표시등록 제15호인 홍천산 찰옥수수를 주제로 옥수수 양말 만들기, 옥수수엿 만들기, 옥수수 도넛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동아리와 동호회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참가요리는 찰옥수수를 주재료로 쌀, 한우, 잣, 인삼 등 농특산물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수상자에게는 모두상금이 지급된다.또 축제기간 옥수수를 활용한 추억의 옥수수진빵, 범벅, 올챙이국수, 막국수, 잣 식혜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과 토리숲에서 남산 까지 등반대회도 즐길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 찰옥수수는 우리나라
10:00 정무위원회 제326회 국회(임시회) 전체회의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326회 국회(임시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10:00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제326회 국회(임시회) 전체회의10:00 환경노동위원회 제326회 국회(임시회) 전체회의새 누 리 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원내대표)15:00 한국교회연합 한영훈 회장 예방 (한국기독교연합회관 508호)15:30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회장 예방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501호)16:00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예방 (한국기독교회관 706호)주호영 정책위의장11:30 양당 정책위의장단 회동 (국회 의원회관 의원식당 별실 1호실)15:00 한국교회연합 한영훈 회장 예방 (한국기독교연합회관 508호)15:30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회장 예방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501호)16:00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
1일 원희룡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취임사를 발표하고 민선 6기 제주도정의 공식 업무에 본격 착수했다. 제주도는 옥돔, 제주흑돼지, 감귤, 한라봉 등이 특산물로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유명한 관광휴양지이다.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더 큰 제주, 새로운 성장의 제주도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전국 각지, 그리고 세계 곳곳에 계신 재외도민 여러분, 제주를 사랑하는 제주의 친구 여러분, 오늘 저는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취임하면서, 제주의 꿈을 향해 여러분과 함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어머니의 땅, 제 삶의 근본이자 꿈이 시작된 이 땅에서, 도지사의 첫걸음을 내딛습니다.저는 하나 된 제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고, 세계를 향하라는 도민의 기대와 꿈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 모든 것을 다 바쳐 더 큰 제주, 새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7% 상승했다.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 물가 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 올라 한 달 전인 지난 5월과 같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1일 오전 밝혔다.품목별로 보면 돼지고기 값 상승률이 21%에 이르렀고, 수입 쇠고기는 13% 상승했다. 또한 우유와 옷, 신발의 물가 상승률이 컸으며, 도시가스가 6.5% 상승, 하수도료가 12%, 미용료가 5% 각각 상승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제외지수는 1년 전에 비해 1.7% 상승했다. 전월대비로는 변동이 없었다.반면, 신선식품지수는 1년 전에 비해 7.7% 하락했다. 신선채소(-13.5%)와 신선과실(-6.4%) 등의 가격이 하락한 탓이다. 신서어개의 가격은 1년 전보다 0.3% 상승했다.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인 2.5
배우 송은채가 영화 ‘주인 없는 꽃’ 촬영현장 셀카를 공개했다.메니저먼트 구는 배우 송은채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나라. 이렇게 남장하니까 재미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화 ‘주인 없는 꽃’에 여주인공 ‘어우동’ 혜인역으로 바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송은채는 촬영을 위해 조선시대 양반의 모습으로 남장을 한 사진을 게재했다고 전했다.사진 속 송은채는 촬영현장에서 남장을 한 모습으로 오뚝한 콧날과 미소년 같은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짙은 아이라인에 팜므파탈 매력이 느껴지는 어우동 메이크업과는 180도 다른 수수한 베이비 페이스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은채 남장 잘 어울린다”, “송은채 다채로운 매력있네”, “송은채 한결같이 동안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송은채는 영
대형 마트의 매출이 4개월 만에 늘었다. 황금연휴와 월드컵 효과 덕분이다.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5월 중대형마트는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2% 상승, 지난 4월 대비 18.8% 상승하였고, 편의점은 지난해 보다 6.9% 상승 하였다.지난해 같은달 대비 대형마트 매출이 증가한 것은 지난 1월 이후 처음이다.대형마트의 매출 증가 요인으로 6월 현충일 연휴를 비롯한 황금연휴와 휴일 증가, 브라질 월드컵 특수등으로 인한 식품 가전제품의 매출 상승으로 분석된다.특히, 캠핑족과 나들이 증가로 인한 업체들의 신선식품 프로모션 강화와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맥주, 안주류(오징어, 쥐포류 등) 식품판매가 상승하였다.SSM(기업형 슈퍼마켓)매출은 전년 보다 0.2% 하락했지만, 지난달 대비 7.2% 상승 하였고, 백화점 매출은 0.8%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노대래)가 음원사이트 멜론, 벅스뮤직 등 4개 운영사업자에게 시정 명령을 부과 했다고 26일 밝혔다.음원 사이트 멜론(로엔 엔터테인먼트), 소리바다, 벅스 뮤직(네오위즈 인터넷), 엠넷 (CJ EM)은 음원 저작권 사용료의 인상으로 음원 가격이 오른 상황에도 소비자가 모르는 사이에 자동결제 금액이 변경되는데, 이를 소비자에게 사전 동의를 구하지 않아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했다는게 공정위의 판단이다. 이 업체들은 음원 상품가격을 최근 1년 새 24~100% 인상했지만 이를 이메일과 홈페이지 등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린 뒤 결제 여부를 선택하도록 하는 별도의 결제창을 만들지 않았다.공정위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사업자는 상품 가격이 바뀌면 소비자가 결제할 때 변경된 가격을 확인하고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별도의 결제창을 만들어야 한다”며
가짜 옥시크린을 만들어 전국 마트에 팔아 온 업자가 적발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24일 불법 옥시크린 제조 업자 A씨 (61)등 4명을 구속하고 옥시크린 제조에 가담한 일행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6개월동안 무려 9만여 개, 5억 8000만원 상당의 불법 제품을 전국 마트나 시장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옥시크린이 인지도가 높고 시장 점유율 1위라는 점을 악용해 충북 음성에 공장을 차려놓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다른 표백제에 직접 제작한 포장지로 포장하는 수법을 이용했다.경찰 관계자는 "시중 가격보다 터무니 없이 싸거나 경품으로 제공된 제품에 대해서는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은 조선 왕실의 궁중음식 콘텐츠를 활용한 성인 대상의 궁중 다과 만들기 교육과정인 ‘우리 아이에게 왕실의 영양 간식을’을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2시부터 2회 과정으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교육관(수라간)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문화재청 관계자는 "이 교육과정은 약과, 화채 등 맛과 영양가가 높은 궁중 다과 7가지를 전문가로부터 배워볼 수 있는 궁중음식 체험과정으로, 약과 (약이 과자라는 뜻), 여름철 먹었던 해삼모양의 찐만두 ' 규아상', 꿀물이나 오미자국에 떡을 띄운 음료 '떡수단', 과일을 익혀만든 과자의 일종인 '율란'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교육은 국립 고궁박물관에서 개발한 교육으로 정부와 민간 기관 간의 소통, 협력, 정보 공유를 위한 '문화유산 3.0' 사업의
차바이오텍은 현재 임상시험 중인 배아줄기세포유래 스타가르트병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 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스타가르트병은 유전자 변이로 황반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희귀성 질환으로 현재 증상을 늦추는 방법만 있을 뿐 허가된 치료제가 없다. 식약처의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제도는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제약기업에는 희귀의약품 개발 초기부터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2013년 신설되었으며, 이번 지정에 따라 차바이오텍은 사전검토 수수료 면제를 비롯해 비임상시험 등 개발 초기부터 허가까지 종합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차바이오텍은 "이번 지정을 통해 현재 임상 진행 중인 다른 세포치료제 개발에도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 본격적인 배아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가 되는 시발점이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17일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 핸드드립 커피를 내세운 '할리스 커피클럽' 1호점을 열었다.할리스 커피는 창립 16주년을 맞아할리스커피가 국내 커피문화에 새로운 반향을 제시 하고자 독자적으로 이번 브랜드를 론칭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할리스 커피클럽은 원산지와 추출법에 따라 다양한 맛이 나는데, 제철 스페셜티 원두를 전문 바리스타의 다양한 추출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는 '전문 로스터리 카페'를 표방기 위함이고, 국내 최초 기계가 아닌 중력으로 커피를 내리는 퓨어오버 (pour-over) 방식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할리스 커피클럽 브랜드의 커피 한 잔을 추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분을 넘지 않는다고 전하며, 국제시장에서 가격 장벽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최고 등급의 생두를 자체 로스팅 센터에서 직접 공급해 가격
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2차분 판매를 시작했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지난 5월 30일 출시 후 전국적으로 사흘 만에 매진된 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2차분 판매를 예정한 23일(월)에서 16일(월)로 일주일 선판매가 이뤄진 것이다.1차 판매 당시 빠른 매진에 따른 고객들의 폭발적인 성원 및 요청에 의한 것으로, 2차분으로 배정된 슈퍼마리오 4종은 파이어마리오, 부메랑마리오, 피치공주 및 요시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다.현재 일부 매장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찾은 소비자들로 품절된 곳도 있다. 맥도날드의 해피밀은 맥도날드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어린이용 세트 메뉴로, 햄버거 등의 메인 메뉴를 포함하여, 디저트류와 음료류에서 각각 1가지 메뉴를 골라 해피밀 토이와 함께 전세계 공통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해피밀 레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연합]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증상인 피로를 완화하는 데 항우울제 플루복사민(fluvoxamine)이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에드워드 밀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31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롱코비드 환자에 대한 무작위·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항우울제 플루복사민이 유의미한 피로 감소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제이미 포리스트 박사는 "이 연구는 롱코비드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에 대해 임상의들에게 최초의 강력한 근거를 제공한다"며 "환자들은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를 원하고 있고 이 결과는 그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한다"고 말했다. 롱코비드는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전 세계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중보건 문제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롱코비드에 대한 입증된 치료법이 없어 대부분 의료 지침은 여전히 활동 조절이나 증상 관리 같은 지지적 치료만 권고하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28.5로 전달보다 2.4%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이 모두 올랐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다.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2월 반등한 데 이어 3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곡물 가격지수는 110.4로 전달보다 1.5% 상승했다. 국제 밀 가격은 미국 내 가뭄과 호주의 비료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른 파종 감소 전망으로 4.3% 올랐다. 옥수수는 북반구 파종기를 앞두고 비료 비용 부담 우려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에탄올 수요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공급이 비교적 풍부해 0.9% 상승에 그쳤다. 육류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1.0% 오른 127.7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의 계절적 수요 증가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을 주도했고, 브라질의 수출 가능 물량 감소로 쇠고기 가격도 올랐다. 반면 닭고기는 브라질 내 공급이 충분해 소폭 하락했다. 유제품 가격 지수는 전달보다 1.2% 오른 119.4였다. 지난해 7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유제품 가격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사료 성분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무기물 9종에 대해 전 항목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료 성분 분석은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무기물은 가축의 성장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이 사료 품질관리의 신뢰도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는 미국 사료 관리협회가 주관한 국제 비교 시험으로 진행됐다. 같은 시료를 세계 여러 기관이 함께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농진원 농생명분석팀은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무기물 9개 항목에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합격했다. 농진원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국제 기준에 맞는 분석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이번 국제 숙련도 평가 전 항목 합격은 농진원의 분석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분석 신뢰성을 높여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1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30분께 청사에 도착한 강 회장은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조합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답했다. '재단 사업비 유용', '황금열쇠 수수' 등 의혹에 관한 질문에도 재차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2024년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를 받는다.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시기 업체 대표가 그에게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며 사업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한 게 아닌지 경찰은 의심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던 강 회장은 2024년 1월 25일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돼 같은 해 3월 11일 취임했다. 한편 정부는 이와 별개로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6 시민안전 행동요령 매뉴얼북' 1천500부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내서로 일상생활 안전과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국민 행동 요령, 기타 안전 정보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칙을 담고 있다. 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매뉴얼북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북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