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27일은 대한민국 정부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2005.1.27) 한 이후 11주년이 되는 날로써 향후 새로운 10년을 향한 평화의 섬 구상과 제주의 미래가치를 키워가기 위해 도가 주최하고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의장 강재업) 주관으로 평화의 섬 11주년 기념행사가 이날 오후 2시부터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강재업 의장의 개회사,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의 축사, 원희룡 도지사의 평화의 섬 11주년에 즈음한 평화메시지 발표를 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미래비전 정책세미나가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남북관계, 그리고 평화의 섬 제주”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을 하게 된다.이와함께 라운드 테이블로 범도민실천협의회 분과위원장과 도의원, 언론인이 참여하여 2016 세계평화의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강원테크노파크(원장 이철수)는 27일 오후 5시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김시성 의장을 비롯해 강원도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도가 보유한 첨단기술을 소개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강원도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금까지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여 앞으로의 첨단기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의 플라즈마 적용 나노기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강원본부)의 3D프린팅 적용 기술, 서울대시스템면역연구소의 암․면역질환 치료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한편, 설명회와 더불어 행사장 밖에서는 기술설명 패널 및 주요 성과물을 전시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넓히고, 연구기관별 담당자를 배치하여 현장에서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
부스러진 쌀알, 이른바 싸라기를 가지고 쌀 과자를 만들어 팔며 1억 원이 넘는 부당 이익을 취해 온 업체 등 불량 식품제조업체들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도 특사경)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설 대비 도내 식품 제조·유통업소 등 387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총 58개 업체를 적발, 수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원재료 함량 허위표시(2개), 유통기한 변조·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29개), 무허가 식품 제조 및 판매 (4개), 원산지 거짓표시(4개),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19개) 등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와함께 도 특사경은 단속현장에서 이들 58개 업체가 보관 중이던 불량제품 4.6톤을 압류조치해 시중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식품 규격미달 의심제품 41건을 수거해 검사기관에 의뢰했다. 화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월 25일자로 김용직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으로 임명했다.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이날 오전에 정부 세종청사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김용직 신임 관장은 서울대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20여 년간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료로 본 한국의 정치와 외교’,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국가체제 구축’ 등 한국 근현대사와 관련한 활발한 저술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근현대사 분야 전문가이다.신임 관장은 그동안 학계와 관련 단체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근현대사 전문 국립박물관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내실 있게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문체부는 공모 절차와 채용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신임 관장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테스트이벤트(사전점검 대회)인 ‘2016 아우디 국제스키연맹(FIS) 스키 월드컵’ 대회를 최종 점검하기 위한 ‘트레이닝이벤트’가 26일을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트레이닝이벤트는 테스트이벤트대회보다 한 단계 낮은 기본 수준의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경기장과 경기 운영 인력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 극동컵 대회로 개최하려 했으나 참가선수 부족에 따른 국제스키연맹(FIS)의 요청으로 테스트런(공식훈련) 방식으로 변경해 열린다.이번 트레이닝이벤트는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개장(오픈) 경기로 진행됨에 따라 그 의미가 더 크며, 15명의 우리나라 선수가 출전하여 그간 향상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김종덕 장관, 이하 문체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앞서 트레이닝이벤트 등 사전점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
강원도는 26일 강원도청 별관대회의실에서 글로벌투자통상분야 시책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유치 목표인 국내 50개기업, 외투 3.2억불, 수출 20억불 등을 달성하기 위하여 시군과 글로벌투자통상분야 시책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도는 북방경제로 진출할 이니셔티브를 선점하고 강원경제 백년을 이끌어갈 미래 주력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이와함께 2018~2020~2022 국제협력프로젝트 추진, 국제회의산업 발전기반 마련 등 실리위주 교류 확대를 통한 경제영토를 확장하고, 경제 성장모멘텀을 확대하기 위하여 국내외 자본유치에 집중해 국내 50개 기업, 외국인투자유치는 3.2억불을 유치할 계획이다. 해외본부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성공적인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최 등 글로벌 통상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에 따르면 25일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봉사지원을 위해 재난․재해 자원봉사 지원반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자원봉사지원반은 특별자치행정국장을 반장으로 도․행정시(자원봉사담당부서), 지원기관(도․행정시 자원봉사센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 건축·전기·통신 등 전문자원봉사 단체 및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대, 새마을 부녀회 등 1만 3,0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는 제주지역에 폭설과 한파가 발생됨에 따라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도․행정시 자원봉사센터 상황실 운영 및 재해 상황 모니터링, 재난관리 자원봉사 단체와의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출동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서는 23일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이 중단됨에 따라 공항에서 밤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는등 주차를 방해했을 경우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6일 지난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개정 및 시행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등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운영 근절에 홍보 및 계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또한, 법 시행 초기인만큼 지난 6개월동안 계도기간을 정하여 홍보하여 왔으나, 사회인식이 저조한 것으로 판단되어 2월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집중계도 기간을 연장한 후에 강력한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에 대한 과태료는 10만원인데 비하여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계획이다. 보건복지여성국장(이은희)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마을기업 사업비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 마을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립 전 교육 및 전문교육 대상자를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부터 마을기업 지원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을기업 교육을 이수해야 함에 따라 2월부터 3월초까지 설립 전 교육 34시간, 전문교육 과정 4시간을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2월1일과 2월3일 춘천과 강릉에서 권역별 마을기업 육성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특히, 금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지침이 대폭 변경되어 지역주민 최소 5명이상(10명이상 권고)이 출자한 주식회사, 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 등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1인 최대 출자자의 출자비율이 30%를 넘지 않아야 하며, 1인과 그 이해관계인의 출자비율 합이 50%미만이어야 신청할 수 있으며 마을기업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은 2014년 올해의 무형유산 도시로 선정된 경상남도 진주시의 비지정 무형유산 24종에 대한 목록화‧기록화 내용을 담은 진주의 무형문화유산을 발간했다.올해의 무형유산 도시 사업은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1개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지역 무형유산의 보존‧전승 활성화를 꾀하고 새로운 무형유산의 발굴, 지자체의 무형유산 보호역량 강화 등을 위한 국립무형유산원의 대표적인 지역협력 사업이다. 2014년 사업성과를 수록한 진주의 무형문화유산은 진주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 24종을 조사하여 이를 범주별로 분류하고 목록화하였으며, 영상‧사진 등 기록화 내용을 편집‧재구성하여 실었다.주요 내용은 의암별제(義巖別祭), 진주비빔밥, 솟대쟁이놀이, 은어낚시와 은어밥, 유등놀이 등
문화재청은 26일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올해 정책목표를 ▲ 문화유산 가치 증진 및 국민공감 확산 ▲ 문화유산 전승 및 관리 강화 ▲ 정책품질 향상 및 국민참여 확대 ▲ 세계유산 확대 및 국제협력 강화로 삼고 정책성과 달성에 매진한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문화재 모니터링 체계화, 문화재수리 제도개선,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 등 법‧제도의 정비를 중점 추진하여 문화재 예방 및 보존‧관리체계를 굳건히 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에는 이를 기반으로 정부의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에 발맞춰 개방‧활용 중심의 적극적 보존과 선진적 문화재 정책 구현, 문화유산의 세계화 등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유산인 궁궐과 궁중문화를 소재로 국민이 함께 참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문화융성위원회와 함께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에는 전국에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1,560개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된다.서울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에서는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을 초청하여 소방공무원들의 지난 노고에 감사하고, 한 해 동안의 안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희망 콘서트’가 개최된다. 가수 거미가 출연하는 ‘집들이콘서트’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광화문 청년희망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또한 예비 창업가와 벤처인, 융·복합 기술 개발자 등을 위하여 서울 상암동 소재 문화창조융합센터와 대구광역시, 충청남도, 경상남도 등 6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