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문화예술‧콘텐츠‧체육‧관광 등 각 분야의 보조사업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관련 정보를 일반 국민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올해 진행되는 800여 개 보조사업의 전체 현황을 공개하고 안내서(2016 국고보조사업 가이드북)를 발간한다고 25일 밝혔다.문체부의 올해 보조금 예산은 3조 7120억 원으로 부처 전체 재정 5조 5494억 원의 70%를 차지한다.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172개 보조사업에 1조 6822억 원, 민간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640개 보조사업에 2조 298억 원에 이른다. 특히 문체부 보조사업은 소관 분야가 넓고 소액․다건식이 많은 특성 때문에 그동안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어 왔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2015년부터 누리집과 문화포털에 ‘보조사업 알리미’ 코너를 별
25일 삼성전자는 서초동 딜라이트에서 2016년형 에어컨, 냉장고 미디어데이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했다.이날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바람 없아도 실내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주는 무풍냉방기술을 적용한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Q9500'과 함께 기존 냉장실에만 적용된 미세정온기술을 냉동실로 확대해 온도편차를 최소화한 '정온냉동'의 2016년형 삼성전자 셰프컬랙션 냉장고를 선보였다.
25일 삼성전자는 서초동 딜라이트에서 2016년형 에어컨, 냉장고 미디어데이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했다.이날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바람 없아도 실내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주는 무풍냉방기술을 적용한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Q9500'과 함께 기존 냉장실에만 적용된 미세정온기술을 냉동실로 확대해 온도편차를 최소화한 '정온냉동'의 2016년형 삼성전자 셰프컬랙션 냉장고를 선보였다.
소비자단체장 간담회서 올해 농정 방향, 업무추진계획 설명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회장 이덕승)을 비롯한 소비자단체 대표 등과 갖은 간담회에서 올해 농정방향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소비자단체의 협조를 당부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 아이디어,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메르스, 가뭄 등 어려운 여건들이 있었지만 생산자들은 물론 소비자들이 많은 협조를 해 주셔서 최근 3년간 물가때문에 농산물 가격이 폭등해 소비자들이 고통을 받는 그런 경우는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로컬푸드등 생산자는 조금 더 받고 소비자들은 덜 내고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려고 애를 썼다"며 "수급도 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 이하 정보원)과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문화정보종합포털사이트 문화포털을 약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사용자 맞춤형으로 전면 개편했다.이번 개편은 문화로 즐기고 문화로 알자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사용자들이 이용 목적에 따라 콘텐츠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 전문가 자문회의와 사용자들의 이용 방식 분석을 통해 기존의 복잡한 분류와 메뉴 구조를 개선했다. 특히 최근 모바일 사이트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화면에서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수월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문화포털에서 제공하는 3천5백만 건의 문화기관 연계데이터는 분류 항목을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등 8대 분야로 세분화
문화재청(나선화 청장)은 문화재와 그 주변에 설치하는 소화기함 등 방재시설 22종의 디자인을 문화재 경관에 조화되도록 개발하여 디자인 특허 출원 등록을 완료하고 일반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화재 예방 등을 위한 방재시설은 문화재를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시설물이나, 문화재의 역사문화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문화재 경관을 저해하는 경우도 있었다.이에 문화재청은 소화기함‧소화전함‧방수총함 등 22종의 현대적 방재시설이 문화재 전통경관에 어울리도록 공간성(크기), 기능성(형태), 시인성(색채), 개방성(배치), 경관성(재료) 등을 반영한 디자인을 개발했다.특히, 디자인 출원 등록을 통해 문화재청이 디자인 재산권을 소유하고 이를 일반에 무료로 보급하여 정부3.0에 따른 공공저작물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21일 지역 문화의 역사성과 한국 문화의 정체성이 깃든 향교‧서원 문화재를 통해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2016 청소년 향교‧서원 문화체험 학교사업 12선을 확정했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옛 학교인 향교‧서원을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선비정신 체험과 인성 함양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한다.「2016 청소년 향교‧서원 문화체험 학교」에서는 선비정신을 ‘어진 사랑(仁)과 올곧음(義)’으로 정의하고, 선비가치 함양 6기예(技藝)인 ‘예(禮), 악(樂), 사(射), 어(御), 서(書), 수(數)’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①꿈(희망) ②끼(소질) ③꾀(지혜) ④깡(용기) ⑤꾼(장인) ⑥꼴(개성)의 ‘6ㄲ(쌍기역)’으로 풀어 청소년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향교·서원 문화체험 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선비정신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일 국내 스포츠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의 영업 실적과 운영 현황을 조사한 ‘2015(2014년 기준) 스포츠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스포츠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의 매출 규모는 41조 3,700억 원으로, 전년도 매출 규모 40조 7,690억 원에 대비해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4년 기준 스포츠산업 매출액 41조 3,700억 원 중 내수액은 40조 6,370억 원(98.2%), 수출액은 7,330억 원(1.8%)으로 조사되어 스포츠산업구조는 대부분 내수시장이 차지해 수출시장의 비중은 아직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이익은 3조 4,550억 원 규모로 전체 매출 대비 8.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014년 스포츠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는 71,140개로 전년도 사업체 수에 대비해 523개 증가했
클릭 한 번으로 국내 미술품 거래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이 20일에 1차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미술품 거래정보, 미술시장 분석자료 등을 제공하는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을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 이하 예경)·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이사장 김영석, 이하 시감)와 함께 구축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1차 공개에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경매회사를 통해 거래된 약 3만 건의 미술작품 정보와 국내 미술시장 분석자료를 제공한다. 1차 공개 이후 약 3개월의 시범운영을 통한 시스템 안정화를 거쳐, 3월에 이루어질 시스템 2차 공개에서는 해외 경매에서 거래된 국내작가의 작품과 주요 해외시장 분석 자료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예경과 시감은 올 연말까지 1998년부터 거래된 경매정보 약 1
19일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회장김성남)은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제14회 대한민국전통가요시상식을 열었다.이날 시상식에서 남자가수부문 대상에는 가수 오승근, 여자가수부문 대상에는 가수 김혜연이 수상했고, 남자가수부문 우수상에는 가수 박상철, 가수 박현빈이 여자가수부문 우수상에는 가수 이애란이 특별공로 대상에는 가수 설운도, 특별공로상에는 가수 김지애가 남자가수부문 신인상에는 리틀싸이, 가수 최영철이 여자가수부문 신인상에는 가수 이수정, 작곡부문 대상에는 작곡가 정기수, 작사부문 대상에는 작사가 김순곤이각각 수상했고, 제작부문 대상에는 베스트엔터테인먼트 장홍규 회장, 연주부문 대상에는 KBS전국노래자랑 악단장 신재동, 방송부문 대상에는 서미경 KBS 희망가요 PD가 각각 수상했다.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은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가 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8일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을 주제로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부․보건복지부․방송통신위원회․금융위원회 등 6개 부처 합동으로 2016년 업무보고를 하고, 문화융성을 통한 경제체질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지난해 문체부는 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 메르스 적기 대응에 따른 관광산업 조기 정상화 등을 통해 콘텐츠‧관광산업의 지속 성장세를 유지하였으나, 콘텐츠산업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고,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여전히 존재하는 등의 개선 과제를 안고 있다.이에 따라 2016년에는 추가 성장 여력과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큰 콘텐츠‧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산업 전반에 문화의 옷을 입혀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등 문화융성을 우리 경제 전반에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만들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행사 ‘아이 러브(I love) 문화가 있는 날’이 이달부터 매월 장애인문화예술센터 이음(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재)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신종호)과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이사장 배은주)가 주관하는 ‘아이 러브(I love) 문화가 있는 날’은 전시와 연극, 음악회, 토크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1월 첫 정기행사에는 ▲여성 장애인화가(전 발레리나) 김형희 특별초대전 ‘삶을 드로잉하다’, ▲천상의 목소리 김지호와 서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신년특집음악회’, ▲뮤지컬 ‘안내견 탄실이’ 갈라쇼, ▲시각장애인 천재 음악인 이기현의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연합]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증상인 피로를 완화하는 데 항우울제 플루복사민(fluvoxamine)이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에드워드 밀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31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롱코비드 환자에 대한 무작위·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항우울제 플루복사민이 유의미한 피로 감소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제이미 포리스트 박사는 "이 연구는 롱코비드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에 대해 임상의들에게 최초의 강력한 근거를 제공한다"며 "환자들은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를 원하고 있고 이 결과는 그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한다"고 말했다. 롱코비드는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전 세계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중보건 문제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롱코비드에 대한 입증된 치료법이 없어 대부분 의료 지침은 여전히 활동 조절이나 증상 관리 같은 지지적 치료만 권고하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사료 성분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무기물 9종에 대해 전 항목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료 성분 분석은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무기물은 가축의 성장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이 사료 품질관리의 신뢰도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는 미국 사료 관리협회가 주관한 국제 비교 시험으로 진행됐다. 같은 시료를 세계 여러 기관이 함께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농진원 농생명분석팀은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무기물 9개 항목에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합격했다. 농진원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국제 기준에 맞는 분석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이번 국제 숙련도 평가 전 항목 합격은 농진원의 분석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분석 신뢰성을 높여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1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30분께 청사에 도착한 강 회장은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조합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답했다. '재단 사업비 유용', '황금열쇠 수수' 등 의혹에 관한 질문에도 재차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2024년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를 받는다.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시기 업체 대표가 그에게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며 사업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한 게 아닌지 경찰은 의심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던 강 회장은 2024년 1월 25일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돼 같은 해 3월 11일 취임했다. 한편 정부는 이와 별개로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6 시민안전 행동요령 매뉴얼북' 1천500부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내서로 일상생활 안전과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국민 행동 요령, 기타 안전 정보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칙을 담고 있다. 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매뉴얼북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북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미국 환경당국이 식수 속 미세플라스틱을 규제 대상 물질로 지정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다만 실제 규제 도입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3일(현지시간) NBC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환경보호청(EPA)은 전날 미세플라스틱을 향후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는 식수 오염물질 목록에 포함시켰다. 미세플라스틱이 이 목록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 젤딘 EPA 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오랫동안 미국인들은 식수 속 플라스틱 오염에 대해 경고해왔지만 그 목소리는 무시돼왔다. 오늘 그런 일은 끝났다"고 변화를 예고했다. EPA는 5년마다 목록을 갱신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미세플라스틱 외에도 항생제, 항우울제, 호르몬 등 의약품과 염소 소독 부산물, '영구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 등이 목록에 포함됐다. EPA는 목록을 최종적으로 확정한 후 해당 물질의 인체 위해성 등을 평가해 공공 식수에서 어느 정도의 오염을 허용할 것인지 등 규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조치는 상수도 시스템에서 미세플라스틱 제거를 당장 의무화하는 것이 아니어서 실제로 규제가 도입되기까지는 수년이 소요될 수 있다고 NBC 뉴스는 전했다. 5㎜ 이하의 미세플라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