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은 참외 시설재배에서 광합성 촉진을 도와주는 탄산가스를 공급하면 참외의 당도를 높여 준다는 연구결과를 7일 발표했다.참외로 높은 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3월부터 수확을 시작해 5월까지 수확하는 조기재배를 해야 한다. 이 경우 문제점은 겨울철 저온기에 온도가 낮고 일조가 부족한 상태가 되면 광합성이 왕성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당도가 올라가지 않고 수량도 적어지는 것이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광합성이 왕성하게 이루어지도록 하우스 내에 탄산가스를 공급시켜 주어야 한다.이를 위해 인위적으로 기존 일반농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탄산솔을 공급해 탄산가스를 보충시켜 주면 참외의 당도 및 수량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장은 대기중의 탄산가스 평균농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들이 부산 발전을 위해 뭉쳤다.대선주조, 부산우유, 비락, BS투자증권, 파크랜드는 6,7일 이틀에 걸쳐 대선주조 본사 2층 회의실에서 부산 사랑과 부산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사랑해요, 부산! MOU 체결식’을 가졌다.이 협약은 날로 침체되는 부산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기업들이 서로의 제품을 애용하고 홍보하는 노력이 절실하다는데 뜻을 같이해 이뤄졌다.지역 향토기업들이 모여 서로의 제품 애용을 통해 부산 경제 살리기에 나선 것은 부산에서는 처음 시도된 일로 앞으로 얼마나 가시적 성과를 거둘 지 주목된다.특히 부산의 시급한 해결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 이들 5개 기업이 ‘윈-윈 전략’을 통해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면 곧바로 신규 인력 채용과 연결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부산 전체의 발전과도 직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4개 군(의령,함안,창녕,합천)의 친환경농업 벨트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약 32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창녕군청(군수 김충식)에서는 홍준표 도지사 공약사항인 ‘의령·함안·창녕·합천 친환경농업 벨트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남도와 4개 군의 친환경농업인대표, 업무담당 과장,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3년 사업 추진성과와 올해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향후 4개 군 협의회를 수시 운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계속 머리를 맞대어 나갈 계획이다.‘의령‧함안‧창녕‧합천 친환경농업 벨트 조성’ 사업은 지속가능하고 고부가가치 농업실현을 위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총 301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61억 원 지원에 이어 올해도 4개 군에 32
경북도(도죄사 김관용)가축위생시험소는 국내 AI 발생 및 확산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야생조류에 대한 AI 특별 일제검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일제검사는 도내 철새 도래지와 야생조류 서식지 및 집중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울릉군, 영양군을 제외한 21개 시·군 32개 지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시료검사와 주변지역 임상관찰을 병행했다.도내 야생조류 분변에 검사결과 160점의 야생조류 분변시료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도내에 유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윤문조 경상북도 가축위생시험소장은“앞으로도 야생조류에 대한 일제검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3월 중순에는 도내 사육되고 있는 육용오리, 종계, 산란계, 토종닭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는 등 조기경보 시스템을 운영해 조류인플루엔자
경남 사천시(시장 정만규)는 2015년 농림수산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업정책분과를 비롯한 친환경농업, 축산, 유통, 기반정비, 산림분과 위원장의 제안 설명과 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사업비 62개사업 591억1천4백만원이 확정 의결 되었다. 분과위원별 2015년 사업신청 현황은 농업정책분과의 시군역량강화사업 외 10개사업 76억3백만원, 친환경농업분과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 외 8개사업 33억8천4백만원, 축산분과 가축분뇨처리시설지원사업 외 7개사업 41억3천8백만원, 유통분과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사업 외 15개사업 179억1천6백만원, 기반정비 밭기반정비사업 외 11개사업 229억5천만원, 산림분과 조림사업 외 5개사업 31억2천1백만원의 공공 및 보조사업비가 확정 됐다. 한편 시관계자는 "지
경남 사천시(시장 정만규)는 고혈압 등 만성병 발병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나트륨 과다섭취 방지를 위한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와음식으로부터 과다 섭취되는 나트륨을 줄이기 위한 시민의식 개선과 함께 외식.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나트륨 사용량 줄이기 운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고혈압 등 만성병 예방을 위해 2020년까지 "시민의 나트륨 섭취량 20% 줄이기" 원년을 선포한 가운데, 사천시 보건소 직원과 사천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사천시지부 직원 등 각계각층의 인원 30여명이 오는 12일과 16일 양일간 "나트륨 20% 줄이기" 범시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나트륨 과잉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음식 33(삼삼)하게 먹는 날로 지
경남 남해군(군수 정현태)이 우이산호 충돌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청정남해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정현태 남해군수 및 군 관계자는 남해군의 관문인 남해대교 인근 노량상가를 방문해 지역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가피해대책위원과 지역주민, GS칼텍스 관계자 등 30여명이 간담회 장소인 노량마을회관을 가득 메워, 기름유출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한 지역민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남해상가피해대책위 측은 ▲GS칼텍스 측의 피해 접수 및 소통창구 마련 ▲소비 촉진 방법 강구 ▲활어수족관 청정해수 확보를 위한 지하수 개발 및 저장 시설 구축 ▲상가 노후 시설 개선 자금 증액 지원 ▲수산물 소비 및 관광이미지 회복을 위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일까지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된 '201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 30만여명에 이르는 관광객들이 찾아드는 대성황을 이뤘다고 4일밝혔다.올해로 열네 번째 열린 이 축제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든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대게와 각종 수산물 상점마다 문전성시를 이뤘고 이로 인한 지역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150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축제는 공식행사인 개막선언, 화합의 대형 게살 비빔밥 만들기를 시작으로 스타~킹! 쇼, 마술공연, 축하공연, 월송 큰줄당기기, 울진12령 바지게꾼 놀이 등 각종 문화 및 공연행사 등이 진행됐다.또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대형게살 김밥만들기, 관광객 게줄당기기 등 울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경남도는 통영 추도 해삼양식섬 조성사업에 지난해 9억 원에 이어 올해에도 21억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총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되는 추도 해삼양식섬 조성사업은 50ha 규모로 투석, 어초, 해조장 등의 서식장 조성에 사업비의 70%가 투입되며, 나머지 사업비로는 해삼종묘 방류, 관리선 건조, CCTV 설치 등 관리시설에 쓰여진다.추도 해삼양식섬은 샛개마을, 대항마을, 미조마을 등 3개 구역으로 분류해 각 구역에 적합한 투석식어장, 어초형어장, 해조장 등을 지역 실정에 맞게 배치, 조성하게 된다. 해삼종묘 입식량은 50ha에 총 300만 마리 정도의 수용력이 있으며, 매년 해삼종묘 50만 마리를 방류한 뒤 각종 관리시설을 보강하여 관리,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경남도는 여기에서 생산되는 해삼 전량은 가공업체와 협약을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3일 전남 여수시와 경남 통영시를 방문해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수산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여수수산시장을 방문한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김충석 여수시장과 함께 여수수산시장 내 한 횟집에서 활어회를 직접 시식하며 "여수 수산물은 안전하고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힘써줄 것을 약속했다.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오전 여수수협에서 김충석 여수시장, 김광호 광주식약청장, 오운열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여수수협조합장, 중소도매인, 상인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는다.정승 식약처장은 오후에는 활어 수입보세창고가 위치한 경남 통영을 방문해 시료채취 등 수입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이어서 부산지방청에서 식의약품 안전관리 현안사항을 보고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3일 이달부터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대구시민 대상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보기 투어는 2004년 6월부터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정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장보기 투어는 월 3회 정도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자부담(1인당)은 35,000원(온누리상품권 20,000, 참가비용 15,000)으로 전세버스 임차비와 여행자보험은 도에서 전액 지원한다. 2004년 6월부터 2013년까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장보기 투어는 총 144회, 17,513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양(고추),의성(마늘), 영주풍기(인삼), 청송(사과), 봉화(산나물), 고령(딸기), 예천(참기름), 영덕(대게), 상주(곶감), 문경(오미자), 포항(과메기) 등 도내 특색 있는 전통시장을 두루 탐방하면서
경남 하동군(군수 조유행)은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하동 쌀이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하동군에 따르면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노호상·옛 금남농협 RPC)은 하동 쌀 100톤(1억 9500만원)을 호주에 수출키로 계약하고 1차분 5톤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차에 걸쳐 25톤을 수출했다.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어 3일 법인 RPC에서 공무원, 농업실용화재단, 쌀생산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4차분 25t을 출고해 훈증을 거쳐 오는 6일 부산항에서 선적한다. 이번에 호주 수출길에 오른 하동 쌀은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 시범사업과 연계해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2013년산 쌀로, 품질이 우수하고 밥맛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이번 4차분 수출에 이어 4월과 6월, 8월에 각각 20t씩 총 60t을 순차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지 1년이 다 돼가지만, 마땅한 인수처가 나오지 않으면서 자금난이 심화하고 있다. 폐점이 늘고 직원들의 급여도 밀리고 있지만 자금 수혈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업계 안팎에선 홈플러스가 사실상 청산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운영 점포 수는 2024년 126곳에서 이달 111곳으로 줄었다. 홈플러스는 유동성이 악화하자 지난해 말부터 일부 부실 점포 정리를 본격화했다. 지난해 12월 원천, 가양, 장림, 울산북구, 일산점을 닫은 데 이어 지난 달 31일 계산, 안산고잔, 시흥, 천안신방, 동촌점을 폐점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부산감만, 문화, 울산남구, 전주완산, 화성동탄, 천안, 조치원점도 폐점한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나 내년에 인천숭의점과 잠실점 문도 닫을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2027년까지 점포를 102개로 줄일 계획이다. 여기에 납품 대금 지급이 밀려 매대는 비어가고, 두 달 연속 직원 급여가 정상적으로 지급되지 않고 있는 데다, 긴급운영자금(DIP) 대출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 제4부는 홈플러스 대주주인 M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수입 돼지고기 행사 '끝돼 (데이)DAY'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끝돼'(끝장 돼지)는 지난해 롯데마트가 론칭한 수입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론칭 후 처음 진행하는 전 품목 프로모션으로, 롯데마트는 캐나다산 돼지고기를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캐나다 현지와 협업해 왔다고 설명했다. 롯데슈퍼와의 통합 소싱으로 약 200t(톤)의 물량을 확보해 할인 폭을 키웠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대표 상품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 혜택을 적용해 990원에 판매한다. '끝돼 항정살·등갈비(각 100g)'도 정상가 대비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할인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 품목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명절 기간 지출이 컸던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건수가 전년의 3배로 급증했다. 당국이 K-뷰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장품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어 올해도 대거 회수·폐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건수는 16건으로 전년 5건의 3.2배로 급증했다. 회수 사유는 화장품 일부 변패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p-아미노페놀 기준초과(3건)와 기능성화장품 함량 관련 품질부적합(2건) 순이었다.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색소) 사용과 사용기한 변조도 적발됐다. 전년 4건으로 가장 많았던 미생물한도 기준초과는 1건에 그쳤다. 업체별로는 광진산업(8건)과 디앤비 코리아(3건)가 복수 적발됐고 필레코리아와 르에쓰, 스킨덤, 라키아코스, 프리컴마 등도 회수·폐기 사례가 확인됐다.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사례가 급증한 것은 식약처가 작년 화장품 수거, 검사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식약처의 화장품 수거 검사 건수는 그동안 한해 수백건 수준이었지만 작년에는 2천건가량으로 급증했다. 화장품 수출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작년 한 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는 114억달러(약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