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석기룡 기자]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설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의 수급 불안요소를 점검하고 성수품 수요증가 등으로 물가상승의 우려가 있음을 감안해 설명절 물가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4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시, 구‧군, 부산지방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부산사무소, 국립수산물·농산물 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설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우선,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16개), 생필품(14개)과 개인서비스(2개) 요금을 특별 관리품목(32개)으로 선정했다. 또한 물가관리중점기간(1. 11.~1. 26.)을 설정하고 이 기간 중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 추진을 통해 성수품 수급상황, 가격동향 등의 감시활동을 강화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문화투데이=석기룡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개최예정이던 ‘제19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행사’를 고병원성 AI 확산으로 인해 전면 취소했다.시는 26일 박의식 부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경상북도와 인근 시 · 과의 협의를 거쳐 ‘제19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포항시는 고병원성 AI에 대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많은 인파가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전파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관내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당분간 대규모 행사를 자제하기로 한 것이다.시 관계자는 “떡국나누기 등 축제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한 교통대책과 안전대책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석기룡 기자] 경상남도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27일 지리적 표시등록 제39호로 등록된 명품 함양곶감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오는 1월, 함양과 서울 청계천에서 곶감축제 및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함양곶감축제는 군과 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 · 안의농협이 후원하는 가운데 내년 1월 7~8일 서하면 곶감경매장 일원에서 12개 법인 · 읍면이 참가해 판매 · 체험 ·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된다.판매행사의 경우 40개의 부스에서 고종시 · 건시위주로 1.5kg 명품박스, 타래곶감 등이 판매된다. 감말랭이 · 감식초 · 사과 · 산나물 등 직판행사도 열린다. 7일 오후 3시와 8일 오후 2시 축제장 본무대에서는 깜짝 곶감경매행사도 마련돼 소비자 관심을 고조시킨다.이번 축제가 처음으로 열리는 의미를 살려 곶감에 대한
[문화투데이=석기룡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3일 한국화원협회대구광역시지회, 대구꽃박람회추진위원회와 함께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꽃 생활화 촉진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꽃 소비금액이 1만4000원 수준이며, 꽃 소비가 많은 노르웨이(16만원), 스위스(15만원)에 비하면 10분의 1도 되지 않는 수치다. 이마저도 계속 줄고 있는 상황에서 85% 이상이 경조사용 · 선물용으로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화훼소비구조가 청탁방지법 이후 꽃 소비를 더욱 위축시켰다.이번 홍보행사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산업을 돕기 위해 연말연시를 맞아 꽃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기획, 동성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꽃 생활화 방법을 담은 홍보 전단과 꽃, 꽃병을 나눠주며 꽃 생활화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이번 행
경상북도는 16일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 대강당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총장, 안봉락 신생활그룹 회장 등 행정기관, 기업,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화장품산업 아시아 허브 도약'을 위한 '경북 화장품산업 육성전략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경북 화장품산업 특화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신생활그룹, 코스메랩, 제이앤코슈, 애나인더스트리, 코리아향진원 등 25개의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경북도에서 화장품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법인설립을 계획하고 있는‘(가칭)경북화장품기업협회’에 가입하기 위한 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앞으로 경북 화장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화장품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경북이 추진하는 화장품산업에 적극 참여한다는 발대식을 가졌다.이
제23회 광주세계김치축제(18~22일)와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22일~12월9일)이 광주김치타운에서 연이어 열린다.광주시는 그동안 김치축제와 산업을 연계하는데 주력, 지역 농가와 김장원부재료 계약재배 등 행사준비를 마치고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김치축제 기간에 김장예약주문관, 김치명품산업관, 김장원부재료 판매장 등을 운영한다.특히 김장예약주문관에서는 천일염, 멸치젓 등 국내산 원부재료를 이용한 전라도식(3종)과 경기도식(2종) 김치를 선보이고, 김장대전에서 시민들이 기호에 맞는 김장을 담그는 참가 신청과 김치 예약 주문도 받는다.예약한 시민들은 22일부터 12월9일까지 열리는 김장대전 행사장에서는 시중가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김장을 담글 수 있다. 참가 신청과 예약주문은 김장사무국(062-521-7600)에서도 접수하며 전국 각 가정으로 택배도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분야 국비사업 예산을 올해 대비 438억원 증액된 610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내년도 농식품부의 예산이 올해 대비 0.4% 증가에 머무른 데 비해 경북도는 지속적인 국비사업 증액과 신규 전략사업 건의 등의 노력으로 7.7% 증가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28개의 신규전략사업과 52개의 증액사업을 확보해 차세대 먹거리 개발과 성장동력 가속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주요 신규사업으로는 ▲ 채소류(생강) 출하조절시설지원 23억원 ▲ 반려동물문화센터건립 41억원 ▲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선도지구) 94억원 ▲ 활기찬농촌프로젝트시범사업 39억원 ▲ 특성화농고실습장 건립 10억원 ▲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13억원 ▲ 과수종자산업기반구축 10억원 ▲ 약용종균배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4일 "2017년 국비 확보와 도 예산안 심의, 광주와의 상생발전, 투자 유치 등 도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중심을 다잡아줄 것"을 당부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토론회를 갖고 “이번주 국회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모두 증액심사에 들어가고 도의회는 2017년도 도 예산안 심의를 착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국비 확보 노력은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인 12월 2일까지 국회에 거의 상주한다는 마음으로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길 바란다”며 “도 의회 예산안 심의에서도 각 실국별로 꼭 해야 될 사업의 예산이 확정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독려했다.다음주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에 앞서 준비하는 실무협의와 관련해선 “광주시의 의견을 존중해가면서, 사안의 성격에 맞는 접근방법이 있을 수 있기 때문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2017년 예산안’ 일반회계 7조 7475억원, 특별회계 2조 3445억원 총규모는 올해보다 355억원(△0.4%) 감소한 10조 920억원을 11일 시의회에 제출한다.부산시는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 기본법 개정(‘17.1.1. 시행)으로 지역개발기금특별회계가 일반기금으로 전환(△1,213억원) 됨에 따라 전년 대비 감소하였으나 실질적으로는 858억원 정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내년도 세입여건은 신규 공동주택 및 대형건축물 준공 증가 등으로 지방세가 올해 대비 2,040억원(5.7%), 세외수입이 354억원(22.3%)정도 증가하는 등 개선될 전망이다.부산광역시 내년도 예산안은 미래 대비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균형 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민선6기 핵심전략사업에 중점 배분먼저, 일자리 창출 투자를 더욱 강화하고 경제체질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 하기 위한 미래투자에 최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올해 보다 188억원(0.5%)이 감소한 4조416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중에서 일반회계는 1470억원(4.7%)이 증가한 3조275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658억원(17.8%)이 줄어든 7666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 예산 중 자체수입인 지방세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증가 등으로 435억원(3.4%)이 늘었고, 세외수입은 이자수입 감소 등으로 15억원(1.6%)이 줄었다. 의존재원인 보통교부세는 전국 규모 증가 등으로 900억원(16.0%)이 증가했고, 국고보조금도 사회복지비 증가 등으로 280억원(2.9%)이 늘었다.세출예산은 경상경비, 민간보조금, 출연기관 지원 등 경직성 경비를 최대한 절감해 문화전당 활성화, 청년도시 정책추진, 친환경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등 일자리 창출과 미래먹거리 발굴 등‘더불어 사는 광주 공동체 구현’을 위한 역점 시책에
익산시는 “글로벌 식품시장의 新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왕궁면 일원에 추진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익산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는 232만 (70만평) 규모로 효율적인 조성을 위해 3개 공구로 나눠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으로 2014년 3월에 착공해 2016년 11월 현재 60%의 공정률에 있으며 완전 준공은 당초 준공기한인 2017년 6월에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에도 분양을 희망하는 기업은 언제라도 공장 착공을 할 수 있도록 우선 부지 제공이 가능하다.산업단지 조성과 더불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주역이 될 6대 기업지원시설이 금년 10월부터 운영 중으로 입주기업에게 국내 최초로 RD부터 유통, 수출에 이르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2014년 산업단
K-Beauty(뷰티) 바람이 뜨겁다. 중국과 동남아는 물론이고 미국 시장에까지 한국의 뷰티산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8일 한국무역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화장품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만 18억 1200만 달러(약 2조 200억 원)를 수출해 전년보다 38%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중국의 화장품 수출은 11억 8588만 달러로 전년 대비 99.2%나 대폭 늘어났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지역에서도 기업지원기관의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시장 문턱을 넘어 연착륙하는 화장품산업 관련 기업들이 생겨나 관심을 모은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한방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1년여 간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중 소재기반바이오헬스산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화장품 관련 21개사에 신제품 개발 및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해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지 1년이 다 돼가지만, 마땅한 인수처가 나오지 않으면서 자금난이 심화하고 있다. 폐점이 늘고 직원들의 급여도 밀리고 있지만 자금 수혈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업계 안팎에선 홈플러스가 사실상 청산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운영 점포 수는 2024년 126곳에서 이달 111곳으로 줄었다. 홈플러스는 유동성이 악화하자 지난해 말부터 일부 부실 점포 정리를 본격화했다. 지난해 12월 원천, 가양, 장림, 울산북구, 일산점을 닫은 데 이어 지난 달 31일 계산, 안산고잔, 시흥, 천안신방, 동촌점을 폐점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부산감만, 문화, 울산남구, 전주완산, 화성동탄, 천안, 조치원점도 폐점한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나 내년에 인천숭의점과 잠실점 문도 닫을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2027년까지 점포를 102개로 줄일 계획이다. 여기에 납품 대금 지급이 밀려 매대는 비어가고, 두 달 연속 직원 급여가 정상적으로 지급되지 않고 있는 데다, 긴급운영자금(DIP) 대출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 제4부는 홈플러스 대주주인 M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수입 돼지고기 행사 '끝돼 (데이)DAY'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끝돼'(끝장 돼지)는 지난해 롯데마트가 론칭한 수입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론칭 후 처음 진행하는 전 품목 프로모션으로, 롯데마트는 캐나다산 돼지고기를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캐나다 현지와 협업해 왔다고 설명했다. 롯데슈퍼와의 통합 소싱으로 약 200t(톤)의 물량을 확보해 할인 폭을 키웠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대표 상품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 혜택을 적용해 990원에 판매한다. '끝돼 항정살·등갈비(각 100g)'도 정상가 대비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할인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 품목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명절 기간 지출이 컸던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건수가 전년의 3배로 급증했다. 당국이 K-뷰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장품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어 올해도 대거 회수·폐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건수는 16건으로 전년 5건의 3.2배로 급증했다. 회수 사유는 화장품 일부 변패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p-아미노페놀 기준초과(3건)와 기능성화장품 함량 관련 품질부적합(2건) 순이었다.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색소) 사용과 사용기한 변조도 적발됐다. 전년 4건으로 가장 많았던 미생물한도 기준초과는 1건에 그쳤다. 업체별로는 광진산업(8건)과 디앤비 코리아(3건)가 복수 적발됐고 필레코리아와 르에쓰, 스킨덤, 라키아코스, 프리컴마 등도 회수·폐기 사례가 확인됐다.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사례가 급증한 것은 식약처가 작년 화장품 수거, 검사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식약처의 화장품 수거 검사 건수는 그동안 한해 수백건 수준이었지만 작년에는 2천건가량으로 급증했다. 화장품 수출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작년 한 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는 114억달러(약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