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도지사 송하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對 중국 온라인 마케팅의 대세로 떠오른 중국 파워셀러(微商 웨이상)와 파워블로거(网紅 왕홍)를 초청해 전라북도 우수 농식품 및 이미용 제품의 수출 상담회를 4일 제이에스호텔 내 JS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출 상담회는 중국 2명의 대형 유통 바이어를 포함한 10명의 파워셀러와 5명 파워블로거 등 총 17명의 농식품 및 이미용 바이어와 도내 25업체(식품 20, 이미용 5)가 참석해 열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도내 25개 참여 기업과의 수출상담은 물론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상담 제품에 대한 홍보와 남부시장 등에 대한 對 중국 홍보 및 마케팅도 병행하게 된다.파워셀러(微商 웨이상)와 파워블로거(网紅 왕홍)들은 중국 현지의 팔로워를 통한 홍보를 진행하고 행사 기간 이후에도 수많은 후기와 리뷰 등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1일 지역사회 의료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전남을 방문한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에게 각 시․도 감염병관리본부의 조속한 설치 등을 건의했다.정 본부장은 이날 전남도를 방문해 감염병 확산 방지 대책이 미흡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필요성을 강조하고 감염병 대비․대응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했다.정 본부장의 전남 방문은 최근 콜레라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경남 거제 해안지역에서 발생하는 등 각종 감염병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전라남도 의사회장과 시군 보건소장 등 유관기관장들과 ‘감염병관리사업 간담회’를 주재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최근 5년간 경남과 전남 등 남해안 지역에서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고, 앞으로도 기온 상승으로 연근해에서
단감시배지의 자긍심을 높이고 김해 진영단감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32회 김해 진영단감축제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김해시 진영읍 소재 진영운동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90여 년 역사를 가진 김해 진영단감은 단감시배지(1927년 최초 재배) 로서의 오랜 역사가 말해주듯 최적의 지리적 여건과 환경에서 자라 과실의 당도가 높고,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 등 웰빙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김해 진영단감축제는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단감시배지에서 지내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축제기념 단감가요제, 단감 품평․전시․체험, 문화예술행사, 청소년 마당 등 8종, 31개 행사가 진행된다 김해시는 1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농산물 대표축제인 김해 진영단감축제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017년 정부예산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질의 첫 날인 26일 김현미 예결위원장 등을 전격 면담, 2017년 주요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이 지사는 이날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 윤영일․이용주 예결위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차례로 만나 전남 현안사업이 2017년 정부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되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이 지사는 김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국회 차원에서 신규 예산 반영이나 증액이 요구되는 주요 현안사업 12건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협조 요청 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공항 경유 노선 조기 추진 ▲광양항 석유화학부두 돌핀시설 건립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건설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튜닝산업 지원시스템 구축사업 등이다. 또한 ▲기능성 화학소재
아시아 3대 수산종합전문 박람회인 ‘2016 부산국제수산무역EXPO’가 오는 27일부터 29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과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BEXCO, 한국수산무역협회, KOTRA,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는 동 행사는 20개국 394개사 919부스, 2만2090㎡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수산관련 품목의 효과적인 전시와 집중력 있는 바이어 상담을 위해 씨푸드(Seafood)관, 수산기자재관, 해양바이오산업관 3대 품목별로 전시장이 조성된다. 또한 시어(고등어)홍보관, 낚시용품관, 부산어묵관, 신제품 설명회장의 4대 특별관이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캐나다, 미국, 베트남, 중국, 필리핀, 세네갈 등 해외 국가관을 비롯해, 제주, 경남, 전남, 충남, 경기, 영덕, 완도 등 국내 수산업 주요 지자체들도 조기에 참가를 확정했다. 국내 주
‘신안 갯벌 천일염업’이 제4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전라남도는 지난해 신안 천일염전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추진했으나 실패한 경험을 발판 삼에 지난 1년 동안 생산자와 연구기관 등이 힘을 합해 치밀하게 준비해 재도전한 결과 20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정 통보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국가중요어업유산은 해양 경관과 어업 생태계, 전통어업, 해양문화 등 어촌의 중요한 가치를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고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정하기 시작했다.첫 해인 2016년 제주 해녀어업 제1호, 전남 보성 뻘배어업 제2호, 경남 남해 죽방렴어업이 제3호로 지정됐고 올해는 전남 신안 갯벌 천일염업이 유일하게 추가 지정됨으로써 전남은 전국 국가중요어업유산 4개 가운데 2개를 보유하게 됐다.전라남도는 지난해 등록문화재 제362호인 ‘비금도 대동염전’
세인식품이 11일 익산시청 홍보관에서 농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 및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세인식품은 하림식품, 조은건강, 에이젯시스템, 삼보판지 등 국내 15개 기업과 외투기업인 프라하의 골드에 이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17번째로 입주를 확정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고양곤 세인식품 대표, 최호종 농식품부 과장, 김동규 전북도 과장, 최희종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장, 김호범 산업단지관리공단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2007년 설립된 세인식품은 익산시 왕궁면에 소재한 채소 절임식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BBQ·BHC 등 국내 유수 치킨 가맹점에 절임 무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수요량 증대로 사업 확장을 필요로 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면적 3648 를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10일 00시부터 화물연대가 집단운송 거부에 돌입함에 따라 육상화물 위기대응 매뉴얼(경계단계 10. 9. 18:00)에 의거 수송대책본부(본부장 행정부시장)를 설치하고 집단운송 거부 초기 물류차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송대책을 마련했다.대구시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돌입에 따라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컨테이너운송 및 시멘트원료운송차량(BCT)을 지원하기 위해 非화물연대 컨테이너운송차량 30대를 확보하고 컨테이너 운송 26개 업체, 시멘트 운송 10개 업체와 협업해 초기에 화물운송 차질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그리고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화물차(트랙터, 8톤이상 카고)가 유상운송에 보다 쉽게 나설 수 있도록 신청 첨부서류 면제 등 허가절차를 간소화하고 자가용 화물의 화물주선을 통해 유상운송을 지원할 계획이다.대구화물자동차운송
“맛과 멋의 고장”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의 향토 음식과 웰빙음식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제11회 전북음식문화대전'이 김제시민운동장 문화체육공원 주경기장 및 일원에서 8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전북음식문화대전은 국내 최고의 음식문화축제로 우리도 향토음식의 관광 상품화의 토대를 마련했고 가장 한국적인 전통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우수한 음식을 발굴하고 보존 발전시켜 맛의 고장의 위상을 지켜가고 있다.행사 첫째날인 8일에는 일반인, 학생부(고등부, 대학부), 다문화가족 등 68개 팀이 참여하는 창작웰빙음식(유기농, 발효,나트륨 줄이기, 찌거나 삶는 요리 법) 경연대회가 준비돼 있다.행사 둘째날인 9일에는 도내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하고자 『향토음식 경연대회』가 벌어지며 3시 30분『2016인분 비빔밥 만들기 행사』, 4
청정지역 유치면의 표고버섯과 천관산 은빛 억새가 주말 행락객들의 눈과 입을 유혹한다.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8일과 9일 주말 ‘장흥표고버섯축제’와 ‘천관산 억새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8일부터 9일까지 유치면 다목적복지관 일원에서는 제2회 장흥표고버섯축제가 열린다.유치면 표고버섯 작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표고버섯을 50% 싸게 살 수 있는 ‘표고 한바구니 장터’를 비롯해 지역 특산품 10%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표고버섯·분재 전시, 표고음식관, 난타 공연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장흥 표고버섯은 육질이 쫄깃하고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전국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유치면은 장흥군 표고버섯 총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표고버섯
포항시의 신속한 현장 초기대응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제18호 태풍 '차바' 피해를 최소화 했다. 시는 4일 제18호 태풍 '차바'가 많은 호우와 강풍을 동반해 우리지역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자 유관기관 관계자와 포항시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시는 기상특보가 발효되자 전직원들에게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와 현장 상황 응급복구를 지시했고 시민들에게 태풍 피해 사전예방 행동요령 대시민 홍보 문자 메시지를 긴급히 발송했다 이에 앞서 시는 포항 남‧북부소방서에 인명구조, 침수지구 배수지원과 포항 남‧북부경찰서에 상습침수도로 교통통제 지원, 응급복구를 위한 군부대 병력 및 장비 지원을 해병1사단에 요청했다 또 정전피해 응급복구와 농업용펌프 가동 및 소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하는 포항 실개천거리 쇼핑축제가 지난 29일 중앙상가 육거리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쇼핑축제는 포항 실개천거리에서 처음으로 개최해 그동안 구도심의 상권 침체를 벗어나기 위한 조그마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달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육거리 특설무대에서 걸그룹 더스타즈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플라워 고유진 등 인기가수들이 참가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축하 한마당을 열고 Korea Sale FESTA(코리아 세일 페스타) 쇼핑관광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블랙프라이데이를 차용해 국가주도의 대규모 쇼핑행사를 포항시는 문화거리 공연으로 한층 더 확대해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는 오는 10월 30까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쇼핑할인행사를 한다. 이번행사에는 젊은이들과 시민들에게 할인행사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연합]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증상인 피로를 완화하는 데 항우울제 플루복사민(fluvoxamine)이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에드워드 밀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31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롱코비드 환자에 대한 무작위·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항우울제 플루복사민이 유의미한 피로 감소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제이미 포리스트 박사는 "이 연구는 롱코비드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에 대해 임상의들에게 최초의 강력한 근거를 제공한다"며 "환자들은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를 원하고 있고 이 결과는 그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한다"고 말했다. 롱코비드는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전 세계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중보건 문제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롱코비드에 대한 입증된 치료법이 없어 대부분 의료 지침은 여전히 활동 조절이나 증상 관리 같은 지지적 치료만 권고하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28.5로 전달보다 2.4%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이 모두 올랐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다.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2월 반등한 데 이어 3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곡물 가격지수는 110.4로 전달보다 1.5% 상승했다. 국제 밀 가격은 미국 내 가뭄과 호주의 비료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른 파종 감소 전망으로 4.3% 올랐다. 옥수수는 북반구 파종기를 앞두고 비료 비용 부담 우려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에탄올 수요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공급이 비교적 풍부해 0.9% 상승에 그쳤다. 육류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1.0% 오른 127.7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의 계절적 수요 증가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을 주도했고, 브라질의 수출 가능 물량 감소로 쇠고기 가격도 올랐다. 반면 닭고기는 브라질 내 공급이 충분해 소폭 하락했다. 유제품 가격 지수는 전달보다 1.2% 오른 119.4였다. 지난해 7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유제품 가격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사료 성분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무기물 9종에 대해 전 항목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료 성분 분석은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무기물은 가축의 성장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이 사료 품질관리의 신뢰도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는 미국 사료 관리협회가 주관한 국제 비교 시험으로 진행됐다. 같은 시료를 세계 여러 기관이 함께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농진원 농생명분석팀은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무기물 9개 항목에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합격했다. 농진원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국제 기준에 맞는 분석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이번 국제 숙련도 평가 전 항목 합격은 농진원의 분석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분석 신뢰성을 높여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1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30분께 청사에 도착한 강 회장은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조합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답했다. '재단 사업비 유용', '황금열쇠 수수' 등 의혹에 관한 질문에도 재차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2024년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를 받는다.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시기 업체 대표가 그에게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며 사업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한 게 아닌지 경찰은 의심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던 강 회장은 2024년 1월 25일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돼 같은 해 3월 11일 취임했다. 한편 정부는 이와 별개로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6 시민안전 행동요령 매뉴얼북' 1천500부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내서로 일상생활 안전과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국민 행동 요령, 기타 안전 정보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칙을 담고 있다. 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매뉴얼북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북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