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도지사 김관용)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6일 경북도 경산시 한 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중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견됐다고 18밝혔다.전년도 경북도에서는 6월 25일에 첫 발견됐으며, 전년도 첫 발견은 4월 18일 부산에서이다.일본뇌염은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으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작은빨간집모기가 흡혈한 후 사람을 물었을 경우에 전파된다.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의 발생이 높은 질병이다. 김병찬 보건환경연구원장은“최근 들어 기온이 고온 다습하여 모기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므로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가 진 무렵
미국 LA를 찾은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수출업계 관계자들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미국 'LA농수산엑스포' 겨냥해 LA 현지시간으로 16일, 17일 양일간에 걸쳐 본격적인 세일즈 활동에 나섰다.16일(현지시간) LA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주로 기능성 건강식품 위주의 농식품 수출업체와 대형 수산품 수출업체로 구성되었으며, 수출상담 결과 미국의 한남체인, 펩코(PAFCO)사 등과 총 7800만불(농산물 2300만불, 수산물 5500만불)의 수출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특히 농산물 중에는 이번에 새롭게 출품한 산양삼, 흑마늘, 연근가루 가공품 등의 웰빙식품은 현지 바이어들의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 새로운 수출유망 품목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수산물은 거제어류양식협회, 거제수협, 하동수협, 경남무역 등 4개 업체와 미국 펩코(PAFCO)사 간에 지난 2월
제9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 우슈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전북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우슈연합회가 주관, 전국 우슈 생활체육 선수와 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하여 학생부와 노년부 25종별로 경기가 진행됐다.지난 14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펼쳐진 개회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및 박래환 군의회 의장, 유영주 전국우슈연합회장과 오일태 고창우슈연합회장을 비롯한 많은 우슈 관계자 및 내빈들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고, 천안 반석팀, 목천팀의 태극선과 태극검 등 식후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대회 종합 우승은 충남 천안시, 준우승은 전주시, 3위는 강화군이 차지했다. 고창우슈연합회는 태극기공 18식 노년부 집체전에서 우승했고, 노년부 8식 태극권과 태극기공 18식 집
섬마을인 남해에서 영화를 보고 싶으면 1시간 거리의 진주로 가야 한다. 인구가 5만인 삼천포를 비롯한 극장이 없는 지역 역시 타지역의 영화관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영화관이 없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농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작은 영화관’건립사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이는 그간 관람객 부족 등에 따른 경영 및 수익성 문제로 민간부문의 영화관 건립 투자가 전무한데 따른 것으로 지역민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도내에는 8개 시군에 27개소의 영화관이 있으며, 10개 시군에는 영화관이 없어 상대적으로 문화향유에 대한 기회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는 상태이다.도내 영화관 : 27개소(창원 11, 진주 4, 통영 2,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미국의 20세기 폭스사와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 MOU체결 일정을 당초 오는 5월 8일에서 지방선거 이후인 6월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러한 결정은 양 당사자인 경남도와 Fox사간의 역할, 투자내용, MOU 문안 등에 대해 이견이 있어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협상을 진행키로 했다고 경남도는 전했다.도는 지난 2월 Fox사 사장단이 경남을 방문 이후 Fox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큰 틀에서 폭스사의 진해 웅동 테마파크(Fox World Korea) 조성을 위한 기본적인 방향이나 협력방안 등에 대해 합의를 했다.그러나 MOU체결 세부문안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연기 배경을 밝혔다.이외에도 일각에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MOU를 체결함으로써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는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 용주면에 위치한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연이은 영화 및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23일 전했다.먼저 설경구, 박해일 주연의 영화 "나의독재자"가 지난 21일부터 2일간 촬영되었고,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불꽃속으로'는 수시로 촬영되고 있다.또한 오는 5월 중순부터는 1960년대에서 1970년대 서울 무교동의 음악 감상실 쎄씨봉을 배경으로 포크음악을 만들어 활동하던 가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쎄씨봉'(주연 김윤석, 김희애, 정우, 한효주)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 '강남블루스'에 한류스타 이민호가 캐스팅되어 일본·중국 등 한류 팬의 합천방문이 예상되어 군 인지도 증가는 물론, 해외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에 더불어 테마파크에 하정우 감독의 영화 '
경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2일 오후 3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문화재청, 경북도·고령군, 대학교수,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대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의’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고령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이 작년 12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된 데 이어, 앞으로 본등록 신청을 앞두고 국내절차인 우선등재대상으로 선정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금년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대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국내ㆍ외에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했다.관계자는 그동안 도가 가야문화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추진했던 학술조사 및 연구, 학술대회 등에 참여한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여했고, 문화재청 관계관과 고령군 관계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포항시와 공동으로 18일 오전 11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낙영 도지사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전남 진도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사회적 애도 분위를 감안‘한마음 페스티벌’ 등은 취소하고 기념식만 간소하고 엄숙하게 가졌다.기념식은 주관단체 대표의 개회선언에 이어 장애인의 존엄과 행복을 추구하고 차별 없는 평등사회 조성을 위한 장애인 대표 정승태, 김윤정씨의‘장애인인권선언’낭독, 대회사, 환영사,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유공자 표창에서는 농아인협회 경북협회장
18일 부산시(시장 허남식)에서 트위터를 통해 부산 축제 일정 변경 소식을 알렸다.시는 지난 16일 침몰된 여객선 세월호 탑승객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축제를 축소, 연기한다고 전했다.이에 오는 19일 예정이었던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개장식'은 내달 3로 연기, 25일 예정이었던 '감천문화마을골목축제'와 '광안리 어방축제'는 각각 하반기와 무기한 연기했다.이밖에 다른 여러 축제들도 축소 진행한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분위기가 부산지역에서 번지면서 각종 축제나 행사,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등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부산시교육청은 17일 전희두 교육감 권한대행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1일 이상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추진 대책을 마련, 각급 학교에 알렸다고 밝혔다.우선 시교육청은 선박을 이용한 현장체험학습의 경우 전면 중지 또는 보류할 것을 요청했다.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 계약을 체결했거나 학교 자체 사정으로 실시할 경우에도 학부모의 전체 의견을 재조사해 동의를 구하고, 학부모 전체 동의를 구하더라도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행사는 즉각 취소하도록 지시했다.또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기로 한 경우 안전점검을 다시 한번 점검하도록 하고 학생안전교육도 재실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청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제21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일환으로 11일 고령대가야체험축제장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안전문화운동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행락철 교통안전 수칙, 안전산행 요령, 봄철 산불예방, 유원시설 안전이용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나눠주며‘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했다.특히 대가야문화 체험에 나선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성폭력 예방요령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홍열 도 안전총괄과장은 “여가활동 증가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지역축제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도에서도
'몸과 마음이 행복해 지는 섬…우도'를 주제로 한 '제16회 우도소라축제'가 우도 천진항 일대에서 내달 11일~13일 열린다.우도소라축제는 우도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개막 전날인 11일 오후 소라 잡기 대회를 비롯 소라 기네스대회와 축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2일에는 개막식과 도전 나도 해녀와 초대 가수 축하 공연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향수 노래방이 열린다.축제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10회 우도사랑 건강 걷기대회와 소라 잡기 대회와 소라 올림픽이 피날레를 장식한다.축제 부대행사로는 바릇잡이 체험과 함께 향토 음식점을 통한 뿔 소라 구워먹기 등 우도 특산물 판매와 전시가 열린다. 관광객 및 도민 참여 행사로는 천연 비누 만들기·소라 포토존·선상 낚시 체험과 스쿠버 체험이 있다.한편, 우도는 미국의 뉴스 전문 채널 CNN 및 우리나라에서 한국에서 가봐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지 1년이 다 돼가지만, 마땅한 인수처가 나오지 않으면서 자금난이 심화하고 있다. 폐점이 늘고 직원들의 급여도 밀리고 있지만 자금 수혈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업계 안팎에선 홈플러스가 사실상 청산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운영 점포 수는 2024년 126곳에서 이달 111곳으로 줄었다. 홈플러스는 유동성이 악화하자 지난해 말부터 일부 부실 점포 정리를 본격화했다. 지난해 12월 원천, 가양, 장림, 울산북구, 일산점을 닫은 데 이어 지난 달 31일 계산, 안산고잔, 시흥, 천안신방, 동촌점을 폐점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부산감만, 문화, 울산남구, 전주완산, 화성동탄, 천안, 조치원점도 폐점한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나 내년에 인천숭의점과 잠실점 문도 닫을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2027년까지 점포를 102개로 줄일 계획이다. 여기에 납품 대금 지급이 밀려 매대는 비어가고, 두 달 연속 직원 급여가 정상적으로 지급되지 않고 있는 데다, 긴급운영자금(DIP) 대출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 제4부는 홈플러스 대주주인 M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수입 돼지고기 행사 '끝돼 (데이)DAY'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끝돼'(끝장 돼지)는 지난해 롯데마트가 론칭한 수입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론칭 후 처음 진행하는 전 품목 프로모션으로, 롯데마트는 캐나다산 돼지고기를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캐나다 현지와 협업해 왔다고 설명했다. 롯데슈퍼와의 통합 소싱으로 약 200t(톤)의 물량을 확보해 할인 폭을 키웠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대표 상품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 혜택을 적용해 990원에 판매한다. '끝돼 항정살·등갈비(각 100g)'도 정상가 대비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할인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 품목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명절 기간 지출이 컸던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건수가 전년의 3배로 급증했다. 당국이 K-뷰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장품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어 올해도 대거 회수·폐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건수는 16건으로 전년 5건의 3.2배로 급증했다. 회수 사유는 화장품 일부 변패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p-아미노페놀 기준초과(3건)와 기능성화장품 함량 관련 품질부적합(2건) 순이었다.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색소) 사용과 사용기한 변조도 적발됐다. 전년 4건으로 가장 많았던 미생물한도 기준초과는 1건에 그쳤다. 업체별로는 광진산업(8건)과 디앤비 코리아(3건)가 복수 적발됐고 필레코리아와 르에쓰, 스킨덤, 라키아코스, 프리컴마 등도 회수·폐기 사례가 확인됐다.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사례가 급증한 것은 식약처가 작년 화장품 수거, 검사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식약처의 화장품 수거 검사 건수는 그동안 한해 수백건 수준이었지만 작년에는 2천건가량으로 급증했다. 화장품 수출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작년 한 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는 114억달러(약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