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원주 삼토페스티벌이 새롭게 태어났다. 2018 원주 삼토페스티벌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원주 따뚜공연장 젊음의 광장에서 펼쳐진다. 제55회 농업인의 날 기념 ‘삼토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정떡·두부·고구마 경단만들기, 어린이깡통기차, 농경문화체험 등 재미있는 체험과 원주 대표음식, 치악산 한우, 원주 농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와 푸드트럭! 토토미쌀 나눔, 달걀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허수아비공원과 300송이 LED장미꽃 정원 등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4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뮤지컬배우 최정원, 김완선, 최성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10월 6일(토)에는 임창정, 빈첸(이병재) 와 뮤지컬배우 박소연, 루이스 초이의 ‘삼토 Farm 콘서트’가 이어진다. 가수뿐만 아니라 원주지역 내의 문화예술 공연, 댄싱카니발 우수 공연팀 공연도 준비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가을 축제가 될 전망이다.
울산박물관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 내달 17일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에서 어린이 단체체험프로그램인 ‘제방의 단면(부엽공법)을 활용하여 항아리 만들기’ 행사를 마련한다.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총 3일(10월 17일, 24일, 31일) 각 2회씩(오전 10시, 오전 11시)에 걸쳐 회당 25명 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체험은 50여 분 소요된다. 참여대상은 어린이(6세 이상) 단체 관람객이며, 단체 인솔자가 대표로 10월 1일 11시부터 울산박물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삼국시대 말 ~ 통일신라 시대 초에 부엽공법(敷葉工法) 등 당시 첨단 토목기술로 축조된 수리시설인 제방과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토기 등 유물, 각종 농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로운 우리 역사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부산의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할 ‘제5회 아시아송페스티벌’이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부산에서 5번째로 개최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K-POP을 매개로, ‘Asia Is One’을 주제로 개최되며,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구성으로 음악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부산시와 아시아송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이기인)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본 행사에 앞서 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는 국내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아시아송페스티벌’의 역할을 정립하고 대중문화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ASF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째 날인 2일 저녁 7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Ⅰ’을 개최한다. 뉴이스트W, 더보이즈, YDPP, MXM, 정세운 등 대세 K-POP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중화권이 주목하는 6인조 남성 아이돌 C.T.O, 일본의 걸스 힙합유닛 스단나유즈유리(Sudannayuzuyully)가 출연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3일에는 이특(슈퍼주니어)의 사회로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Ⅱ’ 메인 무대가 펼쳐진다.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모모랜드, 비와이, 프로미스나인 등 최정상급
전라북도는 지난 5월 무안-오사카 정기노선 운항에 따라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전라도 공동 홍보 프로모션을 추진해 전북 관광 알리기에 나선다. 전라도 3개 시도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홍보프로모션은 여행업계 관계자 등 관람객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토크쇼 및 공연, 음식 시연을 통해 전라도의 관광자원과 음식문화를 소개한다. 1부에서는 전라북도 역사와 관광자원에 대한 퀴즈풀이 및 K-pop공연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전주비빔밥과 떡갈비, 장수 오미자차를 만들며 전라북도 음식문화와 시군 대표 특산품을 소개한다. 일본은 2017년 한 해 한국을 방문한 인원만 231만명으로, 중국(417만명)에 이어 두번째로 큰 관광시장이며, 문체부에서 발표한 ‘2017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방한 이유 중 ‘미식탐방’을 1순위(70.5%)로 꼽을 만큼 한국 음식문화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전라북도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북의 관광자원과 음식문화가 일본에 알려지고 실질적인 지역관광수요 창출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8일에는 ‘전라북도 전담여행사’와 함께 일본 주요 아웃바운드 여
역사와 도시와 사람을 잇는 한양도성, 6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 성곽을 만든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은 어떠했을까. 과거급제를 기원하며 도성 길을 걷던 선비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서울시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한양도성문화제를 진행하는데, 대표 프로그램인 ‘순성놀이’ 및 ‘반보기’등 프로그램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 한양도성문화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남산(목멱)구간의 N서울타워 광장을 주 행사장으로 삼아 펼쳐진다. 올해 주제는 '동행(同行)'으로 과거와 현대의 동행 ‘축성제’, 마을과 마을의 동행 ‘성곽마을 프로그램’, 아름다운 사람의 동행 ‘순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를 사전 모집하는 대표 프로그램인 ‘순성놀이’는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우선,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는 18.6km의 한양도성을 해설과 함께 걸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일주코스(10시간,400명)-반주코스(5시간,200명)로 진행된다. 올해는 서울 거주 외국인을 위한 영어 해설팀이 별도로 운영된다. 신청은 10월8일(화)까지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순성’은 조선후기 실학자 유득공의 「경도잡지」와 유
2018 가을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가 오는 10월 1일 시작된다. 올해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 장소는 가을을 맞아 가볼만한 곳으로 박경리 문학공원, 한지테마파크, 간현관광지, 강원감영, 미로예술시장, 원동성당, 치악산 구룡사, 연세대(은행나무길) 등 8개소를 선정했다. 각 장소마다 미션 외에도 스탬프 투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올해는 6개 이상 인증 참가자 중 6명, 스탬프 투어 체험 우수 후기 5명, SNS 홍보 이벤트 참여자 50명에게는 별도의 이벤트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연세대(은행나무길) 미션인 자신에게 보내는 엽서 중에서 우수 사연으로 선정된 100개의 엽서는 실제 제작 후,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관광콘텐츠 강화 및 관광객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는 2016년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수용태세 후속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진행됐다. 지난해에도 원주시민 및 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예상보다 조기 종료 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바 있다.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는 '조인나우' 앱을 통해서 모든 절차가 진행되며 별도의 종이 홍보물은 없다.
차 꽃 피는 계절 가을 날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의 야생차밭 길을 걷는 다원예술순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원예술순례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차를 심었던 화개골 차 시배지에서부터 하동에서만 볼 수 있는 가파른 야생차밭,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정금리 차밭까지 삼삼오오 걸으며 즐기는 차 문화 생태투어이다.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하동의 차 역사와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찻자리 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 지리산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구름마가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다원예술순례는 10월과 11월 각각 두 번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하동차생산자협의회, 하동발효차영농조합, 민간 문화단체 차꽃사랑, 차 봉사단체 차우림, 주민공정여행 놀루와 등 여러 지역민과 제다인이 함께 준비한다. 하동 전통차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1000년을 이어온 야생차 생산·제조 기술과 문화를 인정받고 있다. 하동군도 하동 차에 대한 홍보와 야생차문화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의 대표브랜드로서 하동 차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 다원예술순례는 이런 하동만의 야생차 산지인 ‘차밭’을 중점적으로 부각하고 이를 문화예술, 걷기 여행과 결합해 치유
강원도 속초시는 대청봉을 시작으로 단풍이 곱게 물드는 29∼30일 이틀간 설악산 일원에서 '제53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산악페스티벌’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산악행사 뿐만 아니라, 공연,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29일 오전 9시에 설악산 소공원 특설제당에서 열리는 지역무사안녕과 생활안정을 기원하는 설악 ‘산신제’를 시작으로 ‘설악으로 가자 어울林’, ‘산악인 추모제’ 및 ‘갈뫼 숲속 시화전’, ‘산악장비 전시회’와 포토존 및 스마트폰 출력소 부스존 등이 행사기간 운영된다. 30일에는 내설악과 외설악을 연결하는 백두대간의 하늘나라로 불리는 ‘설악산 마등령 오르기 대회(백담사∼오세암∼마등령~소공원)’가 진행되며 오후 4시 30분 설악산 소공원에서 산악페스티벌 시상식으로 마무리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설악산 단풍과 함께하는 제53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 행사에 시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우리나의 명산 설악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누리고 함께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제14회 횡성한우축제’가 ‘먹는 즐거움 일두백미 횡성한우!’를 주제로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횡성군 섬강 둔치와 원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고 품질의 횡성한우를 맛보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로써 방문객과 호흡할 전망이다. 올해 축제는 관이 주도해오던 운영방식을 벗어나 지난해 출범한 횡성문화재단이 축제를 주관하게 되면서 민간주도 축제로 전환, 그 어느해 보다도 새롭고 변화의 폭이 큰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축제 중 하나인 횡성한우축제는 축제기간 중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려한 경관의 섬강을 즐기며 횡성한우를 값싸게 맛볼 수 있는 1500석 규모의 ‘횡성한우구이터’와 롯데호텔 유명셰프와 송호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먹거리공간인 ‘횡성한우 한점하우스’가 대표 먹거리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대폭 확충하고 기존 방식을 탈피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그동안 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이었던 저녁 경축공연, 개·폐회식의 경우 락페스티벌, 청소년의밤, 한우인의밤
환자 중심의 통합적 진료모델을 제시하는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내달 8일부터 7일간 장흥에서 펼쳐진다. ‘건강한 삶의 길을 보여드립니다’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통합의학박람회는 8일 오후 4시 장흥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막,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는 그동안 국제 1회, 국내 7회의 경험을 살려 주제영상관, 통합의학대학관, 건강100세관, 대체보완의학관, 의료산업관, 특산물관, 총 6개관을 운영한다. 전국 대학병원, 대학, 협회단체 등 120여 기관이 참여해 통합의학적 진료와 체험을 선보인다. 또한 전립선 검진, 족욕체험, 재활승마, 건강먹거리체험, 약초테마공원, 버스킹 공연, 건강강좌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볼거리도 준비돼있으며 방문객은 모든 검사와 체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통합의학 건강쿠킹클래스, 두뇌건강 가족퍼즐게임, 어린이 건강생활실천인형극 등도 진행된다. 청년층에게는 비만·피부관리, 아토피케어, 심폐소생술 교육, 장년층에게는 턱관절 예방교육, 전립선검진, 척추·관절질환 등 검진 및 체험이 제공된다. 박람회장을 주로 찾을 노년층에게는 고혈압, 당뇨병,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내달 30일까지 61일간 열린다. 목포와 진도 6개 전시관에서 국내‧외 작가 266명(국내 209․국외 57명)의 작품 312점을 선보인다. 한국 남종화의 산실인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통 수묵의 재발견’이란 소주제를 구현하며, 관람객들에게 그윽한 묵향을 선사한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수묵여행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동선으로 진도타워, 진도대교(녹진관광지)→ 진도개 공연‧경주(진도개테마파크)→ 비엔날레6관/토요민속여행(향토문화회관)→ 비엔날레4관(남도전통미술관/운림산방)→ 비엔날레5관(금봉미술관, 진도역사관/운림산방)→ 접도웰빙등산로→ 남도진성→ 진도항→ 세방낙조를 추천한다. 남도산수화와 전통산수화의 새로운 해석과 시도를 담은 4관 진도 운림산방에선 박주생의 ‘휴식’이 관람객을 반긴다. 광폭 질주하듯 재촉하는 현대사회에서 느리지만 쉼과 여유로운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화선지에 설경을 담았다. 일상에서 만나는 대자연, 싸륵싸륵 눈꽃이 쌓인 바위 사이를 계곡물이 굽이굽이 돌아 고즈넉한 적막을 가늘게 끊어질 듯 이어지고 있는 풍경은 요란한 축제와 같은 정서보다는 차분하고 평온한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 고병기)는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2018제주국제감귤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홍보를 위해 소녀시대 전멤버이며 한류열풍의 주역이자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서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서현은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2017년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으며 조명 받기 시작하였으며 올해 수목드라마 <시간> 에 출연하면서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하였다. 뿐만 아니라 올해 통일교육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북평화 협력기원‘봄이 온다’,‘우리는 하나’남측예술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21일 오후 4시, 제주도청에서 열린‘제주국제감귤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향후 홍보 활동계획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서현은 “제주특별자치도가 북한에 제주감귤을 보내면서 남북한 교류협력에 일조해 왔으며 앞으로도 북한 감귤보내기 운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제주감귤의 우수성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박람회조직위와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며, 2018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연합]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증상인 피로를 완화하는 데 항우울제 플루복사민(fluvoxamine)이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에드워드 밀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31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롱코비드 환자에 대한 무작위·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항우울제 플루복사민이 유의미한 피로 감소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제이미 포리스트 박사는 "이 연구는 롱코비드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에 대해 임상의들에게 최초의 강력한 근거를 제공한다"며 "환자들은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를 원하고 있고 이 결과는 그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한다"고 말했다. 롱코비드는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전 세계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중보건 문제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롱코비드에 대한 입증된 치료법이 없어 대부분 의료 지침은 여전히 활동 조절이나 증상 관리 같은 지지적 치료만 권고하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28.5로 전달보다 2.4%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이 모두 올랐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다.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2월 반등한 데 이어 3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곡물 가격지수는 110.4로 전달보다 1.5% 상승했다. 국제 밀 가격은 미국 내 가뭄과 호주의 비료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른 파종 감소 전망으로 4.3% 올랐다. 옥수수는 북반구 파종기를 앞두고 비료 비용 부담 우려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에탄올 수요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공급이 비교적 풍부해 0.9% 상승에 그쳤다. 육류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1.0% 오른 127.7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의 계절적 수요 증가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을 주도했고, 브라질의 수출 가능 물량 감소로 쇠고기 가격도 올랐다. 반면 닭고기는 브라질 내 공급이 충분해 소폭 하락했다. 유제품 가격 지수는 전달보다 1.2% 오른 119.4였다. 지난해 7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유제품 가격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사료 성분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무기물 9종에 대해 전 항목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료 성분 분석은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무기물은 가축의 성장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이 사료 품질관리의 신뢰도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는 미국 사료 관리협회가 주관한 국제 비교 시험으로 진행됐다. 같은 시료를 세계 여러 기관이 함께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농진원 농생명분석팀은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무기물 9개 항목에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합격했다. 농진원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국제 기준에 맞는 분석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이번 국제 숙련도 평가 전 항목 합격은 농진원의 분석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분석 신뢰성을 높여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1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30분께 청사에 도착한 강 회장은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조합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답했다. '재단 사업비 유용', '황금열쇠 수수' 등 의혹에 관한 질문에도 재차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2024년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를 받는다.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시기 업체 대표가 그에게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며 사업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한 게 아닌지 경찰은 의심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던 강 회장은 2024년 1월 25일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돼 같은 해 3월 11일 취임했다. 한편 정부는 이와 별개로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6 시민안전 행동요령 매뉴얼북' 1천500부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내서로 일상생활 안전과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국민 행동 요령, 기타 안전 정보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칙을 담고 있다. 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매뉴얼북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북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