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거창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구형받았다.경상남도 창원지검 거창지청은 27일 이홍기 거창군수의 선거법 위반 심리에서 이 군수에게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지난해 6·4지방선거 공직선거법 공소 시효 마지막날인 12월 4일 이 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이 군수는 당시 여성단체모임에서 필요한 물품을 마련해 주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음식 비용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현재 규정상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이상 형을 선고 확정받게 된다면 당선자는 직을 잃는다.한편 선고는 오는 2월 4일 창원지법 거창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오는 4월에 개최될 제54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에서 공연할 ‘428 대합창’ 단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합창단원은 성웅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에 맞춘 428명으로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접수는 다음달 13일까지로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이메일, 팩스,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며 신청자가 몰릴 경우 오는 4월 28일이 특정 기념일인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우리 아산의 대표 축제인 성웅이순신축제에서 뜻 깊은 추억을 남기고 싶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는 성웅이순신 축제는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온양온천역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청년 이순신의 기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라남도가 중소기업 소량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특송(EMS) 요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소량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80개 기업 내외이며 지원 자격은 지난해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하인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내수기업으로 본사나 공장이 전남에 소재해야 한다.지원 금액은 할인된 실 결제금액의 40%이고, 지원 한도는 연간 200만 원까지다. 우정청을 통해 할인받는 13%까지 포함해 약 48%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6일까지 우편 또는 팩스로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신청하고, 사전 승인을 받은 후 해당지역 우체국과 계약을 맺으면 이용할 수 있다.배유례 전라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소량수출 활성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28일 2015년 새만금청 업무추진방향 및 새만금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토론회에서는 새만금청 투자유치 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2015년 본격적으로 추진될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 실행방안과 새만금사업 인센티브 확대 및 조기 인프라 건설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지난 2013년 9월 새만금청 개청 이후 투자유치 노력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 OCISE, 도레이가 새만금 내에 최초로 공장을 착공했으며 2014년 7월 한중정상회담을 통해 선도사업인 한중경협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양국 정부 간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합의하는 등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국토부와 새만금청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금년 한 해가 한중경협단지 조성 구체화 등 새만금사업 성공여부를 좌우할 골든
비행기 내에서 승무원이 '승객 안전을 담당하는 안전요원' 이라는 기내방송이 실시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객실승무원이 승객의 안전을 담당하는 안전요원이란 점을 홍보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객실승무원의 안전역할 수행에 대한 기내방송 안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그동안 객실승무원은 서비스업무 수행 직원이라는 인식이 강해 안전요원으로서 역할에 대한 승객의 인식이 부족했다.이에 따라 승객들에게 객실승무원이 안전요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승객의 안전을 위해 객실승무원의 지시에 성실히 따라줄 것을 기내방송을 통해 안내하기로 했다.샌프란시스코 사고 이후 비상 시 객실승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인식됐으며 최근 잇달아 발생되고 있는 기내 난동 등에 안전요원으로서 역할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객실승무원은 임명 전 비상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을 위한 관람권 사전예매를 오는 2월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사전예매는 일반인을 대상으로(외국인은 불가) 인터넷을 통해 진행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한해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1인당 구매수량은 2매로 제한된다.예매를 하지 못한 어르신은 현장 선착순 구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나 일반인은 현장구매를 할 수 없다. 아울러 외국인은 현장구매만 가능하다.관람료는 일반관람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이다. 무료관람은 국가유공자․장애인 각 50명에 한해 적용되며 사전예매 없이 현장에서 국가유공자증과 장애인증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인터넷과 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관람권을 배부받아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권 예매 등에 대한 문
을미년 청양띠의 새해 벽두부터 대한민국에 희망의 아이콘이 될 트로트가수 서윤아의 ‘살맛나는 인생’이 발표됐다.가수 서윤아는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여수에서 자라며 여수의 쌉쌉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란 돌산 갓 김치 같은 상큼한 가수다.돌산의 갓김치 하면 전라남도 여수 돌산 갓이 떠오를 정도로 여수 지역 특산물로 자리잡고 있으며 오랜시간 동안 고품질의 갓을 재배하면서 명품 식재료로 이름을 올렸다. 갓은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듯이 사람 몸에 있는 아홉 개의 구멍을 통하게 해 신장의 나쁜 독을 없애며 눈과 귀를 밝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또한 여수에서 고품질의 갓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은 지리적 환경이 우수하며 따뜻한 해양성 기후에 바다와 인접해 불어오는 해풍, 배수가 잘 되는 알칼리성 사질토, 풍부한 일조량 등이 돌산 갓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 투자유치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그동안 투자유치 사업을 인천시와 산하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해 사업이 중복 되는 등 혼선이 있었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컨트롤 타워 기능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인천광역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 12일에 공포·시행됨에 따라 이번에 첫 번째 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투자유치기획위원회는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시의원, 공사·SPC 대표, 부동산 개발·법률·금융·회계 등 민간전문가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임무는 투자유치 정책개발과 업무조정, 제도개선 등에 대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윤종록 제2차관은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인정하는 문화 확산 및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27일 경기도 덕이초등학교를 방문했다.윤종록 차관은 학생들과 함께 어린이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크래치를 활용해 빛 센서와 컴퓨터를 연결해 밝기에 따라 모니터 속의 고래를 움직이게 만드는 모둠활동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체험했다.윤종록 차관은 "작년 미래부가 운영한 소프트웨어 교육 시범학교의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은 학생들 70% 이상이 수업내용에 대해 만족하고 흥미를 느꼈으며, 학부모들 또한 소프트웨어 교육이 아이들의 사고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오늘 덕이초등학교에서 마음껏 상상하고 즐겁게 토론하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기뻤다"고 소감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27일 구글코리아 대강당에서 여성 IT인 토크쇼 'Women in SOS'를 개최했다.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구글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조적 ICT활용 저변을 확대하고, 잠재력있는 여성 IT인 발굴‧양성을 위해 개최하는 '여성 SW주간' 행사의 하나로 오혜연 KAIST 교수, 이소영 IT여성기업인협회 수석부회장, 전해나 애드투페이퍼 대표 등 여성 IT 전문가들과 온라인을 통해 참가 접수한 대학생, 개발자, 교사,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 IT인력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강연과 토크쇼를 진행했다.KAIST 전산학과 오혜연 교수는 '인공지능의 신기술을 통한 사람과 컴퓨터의 협력'이라는 제목의 이날 강연에서 "사람과 컴퓨터의 인터랙션이 더욱 중요해지는 컴퓨팅 세상에서는 개인의 행동과 사회 현상에 대한 이해를 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혁신적 사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개인, 벤처, 중소개발사들과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이하 플랫폼사)들이 새로운 스마트 미디어 서비스 창출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2015 스마트미디어X 캠프’의 참가 접수를 28일부터 2월28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스마트미디어X 캠프는 개인, 벤처 및 중소개발사의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 및 사업 아이디어를 플랫폼사를 통해 사업화하기 위해 1박2일 동안 발표하고 토론하는 캠프이다.미디어 생태계는 플랫폼사를 통해서만 사업화가 가능한 특수성을 갖고 있어 새로운 서비스나 사업 아이디어의 사업화는 반드시 플랫폼사의 협조가 필요한 분야로‘스마트미디어X 캠프’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1박2일 동안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다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7일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를 개최, '2014-2018 중장기 지역산업발전계획'에 따른 연차별 '2015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의결하는 한편 올해부터 본 사업에 들어가는 경제협력권사업 추진방안을 확정‧발표했다.이날 지역경제위원회에는 황규연 산업기반실장을 비롯해 비수도권 14개 광역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동 위원회는 지역주력사업, 경제협력권사업 등 14개 시‧도에서 시행될 세부사업에 국비 4361억원, 지방비 1586억원 등 총 5947억원을 투입하는 '2015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의결‧확정했다.이번 14개 시도 2015년 지역산업시행계획에는 ▲지역창조경제 활성화 ▲특화발전프로젝트 집중지원 ▲지역산업발전계획과의 연계추진방안을 포함해서 마련했다.특히 '지역의 창조경제 거점화'에 총354억원을 집중 투자하고 지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