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남성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하면 6개월간 월 30만원씩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보령에 거주하고 자녀 역시 보령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남성 근로자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www.brcn.go.kr)을 참고하거나 신산업전략과(☎ 041-930-2293)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현종훈 신산업전략과장은 "육아는 부모 모두가 참여해야 하는 중요한 책임"이라며 "이번 장려금을 통해 아버지들이 육아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올해 무주택 청년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 지원,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등도 추진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해안 해양치유의 핵심거점인 태안해양치유센터가 12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태안군 남면 달산포 체육공원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연면적 8천478㎡)로 건립된 태안해양치유센터는 피트와 소금, 염지하수 등 천연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층에는 바데풀 등 9종의 테라피 시설이, 2층에는 6종의 전문 프로그램실과 15개의 치유룸이 갖춰졌으며, 옥상 인피니티풀과 야외 해변요가원 등 휴식 공간도 완비했다. 기본 프로그램 외에 전문 프로그램(두피테라피·온열캡슐테라피·산소챔버·페이스테라피·피트비쉬스크럽·딸라소캡슐·전신테라피), 웰니스 프로그램(맨발걷기·명상·싱잉볼·요가 등), 스테이 패키지(치유룸 + 기본 또는 전문 프로그램 + 워킹테라피)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정상 요금은 기본 프로그램의 경우 성인 기준 1인당 4만원이며, 전문 프로그램은 4만4천∼9만9천원, 웰니스 프로그램은 2만원, 스테이 패키지는 26만∼76만원이다. 태안군은 다음 달 말까지 4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해양치유센터가 태안만의 차별적인 치유 서비스를 통해 진정한 휴식을 선사할 것"이라며 "정식 운영을 통해 태안이 명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국가유산청 지원으로 시행한 발굴 조사 결과, 아산 승계산성이 백제 한성기에 축조된 산성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백제의 아산지역 활동은 삼국사기 백제본기 온조왕조의 기록에서 확인된다. 발굴(시굴)조사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추정 북문지와 북벽·동벽 일부, 집수지, 성내 평탄 대지면 등 3개 구역에 총 34기의 트렌치(도랑 모양 콘크리트 구조물)를 설치해 진행했다. 조사 결과 성벽은 흙을 층층이 다져 쌓는 '판축'(板築) 기법으로 축조된 토축성벽으로 확인됐으며, 최소 한 차례 이상의 개축 흔적도 관찰됐다. 출토 유물의 성격도 주목된다. 중국 동진제 청자와 철제초두, 철복, 시유도기 등은 당시 최상위 계층이 사용하던 위신재로 분류된다. 위신재는 고대 사회에서 소유자의 권위·신분을 나타내는 물품을 뜻한다. 이는 승계산성이 단순한 지방 방어시설이 아니라, 백제 중앙과 긴밀히 연결된 정치·군사적 거점이었을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시는 밝혔다. 조사단은 이런 조사 결과를 종합해 아산 승계산성이 한성기에는 남부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한 연해 거점이자 기항지로 기능했고 이후 웅진기에는 대고구려 방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부터 지역 경로당에 연간 120만원씩의 부식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산시는 연간 300만원의 운영비와 266만원의 냉난방비 및 양곡비를 지원하며, 운영비와 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왔다. 주 5일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 46곳에는 최근 노인 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경로당 관리 매니저 90명도 배치해 조리와 배식 등을 돕게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방울토마토 우량종자 4종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공급하는 품종은 대추형 방울토마토 티와이마이티, 원형 방울토마토 티와이프리마, 분화용 토마토 보고파와 보고파노랑이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는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로 공문을 제출하면 분양받을 수 있다. 법인 및 단체, 재배 농가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한 뒤 공문을 보내면 된다. 농업기술원은 4개 품종의 종자 10만립(粒)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신품종 개발을 이어가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지난해 전국적으로 136만여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기부금이 1천500억원 넘게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더불어민주당 박정현(대전 대덕구)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모금액은 1천515억6천여만원이다. 이는 전년보다 약 636억원 증가한 규모다. 기부자는 총 136만8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방자치단체별로 보면 제주도가 105억9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광주광역시 남구 71억3천만원, 광주광역시 동구 64억1천만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인천 중구는 1천500만원에 불과했고, 인천 동구 2천70만원, 서울 도봉구 3천100만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기부자 수 역시 제주도가 10만3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광역시 남구(7만600여명), 광주광역시 동구(6만3천여명) 순이었다. 기부자가 적은 곳은 인천 중구(168명), 인천 동구(208명), 대구 서구(325명)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산불과 집중호우 등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연대 의식이 모여 전년보다 기부 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박 의원은 분석했다. 박 의원은 "모금액이 상승하는 추세로 볼 때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방선거 전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졸속 추진을 중단하라"고 9일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특별법 통과와 통합시장 선출을 공언한 후 행정통합 추진 속도가 빨라졌다"면서 "그러나 주민들은 여전히 충분한 정보 습득과 선택의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주민들은 행정통합에 대한 검증과 판단의 시간이 주어지기 전에 찬성과 반대라는 선택지 앞에 놓였다"면서 "이것이 과연 지역과 주민을 위한 결정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효과, 위험성은 제대로 검토되었는지, 통합이 정말 지방균형발전의 유일하고 확실한 방법인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행정통합은 충분한 정보 공개와 숙의 과정이 보장되어야 한다"면서 "균형발전이라는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 타당한 근거가 제시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돼지고기와 계란 할인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돼지고기는 한돈자조금을 활용해 대표 부위인 삼겹살과 목살을 대상으로 이달 전국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계란은 계란자조금을 활용해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 납품 단가를 낮춰 소비자 가격 인하를 유도한다. 특란 한 판(30개)을 6천100원 이하로 납품할 경우 1천원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현재 돼지 도축 마릿수가 늘고 있고 산란계 사육 마릿수와 계란 생산량도 지난해 수준으로 돼지고기와 계란 수급은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에 대비해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한 선제 조치로 이달 중 미국산 신선란 224만 개를 시범적으로 들여온다. 설 연휴가 있는 다음 달에도 한우와 한돈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닭고기 성수기(5∼8월)에 대비해 육계 부화용 유정란(육용 종란) 712만개를 수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축산물 물가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1% 상승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홍성군은 2024년 7월부터 최근까지 상병수당 2억6천800만원을 군민에게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상병수당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을 때 노동자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해 주는 제도다. 홍성군에 살고 있는 취업자나 자영업자는 최대 150일까지 수당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일용직이나 비정규직, 소상공인 등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계층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상병수당 제도 안내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 전화(☎ 041-630-4750)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상병수당을 지급하는 곳은 홍성이 유일하다"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발굴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천안종합운동장과 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을 올해 연말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유료화 조성공사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열고,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최종 설계안을 확정했다. 그동안 종합운동장과 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은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개방됐으나 시설 이용과 상관 없는 차량의 장기 방치 및 주차, 인근 상가 이용자와 여행객 차량의 점유로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이용자 중심의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자 올해 연말 시행을 목표로 유료화 사업을 추진한다. 주차면 수를 기존 1천467면에서 1천785면으로 늘리고 주차 관리 효율성과 안정성 향상을 위해 사전정산시스템, 무인정산시스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폐쇄회로(CC)TV 등 스마트 주차 인프라를 도입한다. 시는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3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유료화 초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 기간을 두고, 충분한 홍보와 단계적 시행을 병행할 방침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용자 중심의 주차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 지방공공기관 상당수가 채용업무를 외부에 위탁하면서 공고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부적격자를 합격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위탁업체가 진행한 채용 결과를 보완하기 위해 운영해 온 내부 심사 검증위원회 역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9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8월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채용 실태를 전수조사했더니 부적격 합격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생활지원사 37명을 공개 채용하면서 예비합격자 A씨를 추가로 합격시켰다. 해당 채용 업무는 외부 업체가 맡아 진행했다. 그러나 A씨는 애초 서비스원 인사지침에 따라 면접시험을 통과할 수 없었다. 심사위원으로부터 2개 이상의 '하' 점수를 받으면 불합격이라는 지침에 따라 '하' 평가를 2개 받은 A씨는 탈락했어야 했으나, 예비 합격자로 분류된 후 추가 채용을 거쳐 임용됐다. 4급 과장직을 채용할 때도 채용 조건으로 '관련 경력 7년'을 명시했지만, 경력이 6년 4개월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서류전형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증빙자료를 제출한 응시자를 예비 합격시켰다. 다만, 이 응시자는 최종 채용 명단엔 들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부여군은 100세를 맞이한 관내 주민들에게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50만원을 지급하는 '장수축하금 지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원금 신청일 기준 부여군에 거주하며 주민 등록한 100세 이상 어르신이다. 본인 또는 위임받은 주민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1925년 또는 이전 출생자는 올해 연말까지, 1926년 이후 출생자는 100세가 도래하는 1개월 전부터 신청하면 된다. 장수축하금 지급 대상자는 이달 현재 48명이라고 부여군은 설명했다. 부여군은 행정정보를 통해 확인한 대상자들에게 지원금 지급 사업 안내문을 발송할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100세를 넘기신 어르신들의 장수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경로효친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년층이 식품 정책 논의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1기 청년자문단 '나비'를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식품 분야 과학·기술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이며 관련 정책에 관심이 많은 식품 전공 대학원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선발 인원은 총 30명이다. 선발되면 식약처가 주관하는 식품 정책 협의체·토론회, 식품 심포지엄, 포럼 등에 참여하며 최신 식품 기술이나 규제 동향을 공유하게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맥주 브랜드 테라 출시 7주년을 맞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손흥민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리얼 탄산 100%'를 내세운 테라의 브랜드 콘셉트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공개되는 신규 TV 광고를 시작으로 후속 광고 시리즈와 한정판 에디션 출시, 브랜드 데이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첫 TV 광고는 손흥민이 테라의 새 모델로 기자회견장에 등장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 출시 7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손흥민 선수와의 시너지를 통해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개학 시즌을 맞아 '이달의 도시락 개강·개학편'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의 도시락'은 GS25가 매월 첫째 주 콘셉트를 정해 출시·판매하는 상품으로, GS25는 이번에 학창 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음식으로 메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반찬은 양념치킨, 제육볶음, 미트볼, 토마토스파게티, 김 등이며 출시를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도 열린다. GS25 관계자는 "먹거리 물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고객들이 추억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달의 도시락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풍성한 구성의 도시락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상의 식품 브랜드 청정원은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배우 임윤아를 새 캠페인 모델로 발탁하고, '뜻밖의 즐거움'을 주제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임윤아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청정원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임윤아와 함께 제작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공개한 티저 영상은 '알게 모르게 맛있게'를 메인 광고 문구로 내세워 지난 30년간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함께해온 청정원의 모습을 담았다. 대상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식품 전문 브랜드를 넘어 일상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선도하는 '라이프푸드 전문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