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문화투데이와 푸드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2017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실시해 제과, 주류, 유가공, 건강기능식품 등 각 분야에서 총 25개 제품을 선정했다. 수 많은 식.음료 제품들 중에서 소비자들의 미각을 자극하며 지갑을 열게한 ‘2018년 히트상품’을 소개한다. CJ제일제당-‘HMR 냉동면’ CJ제일제당이 '4세대 면시장'의 문을 연다. 1세대 건면, 2세대 유탕면, 3세대 냉장면에 이어 4대세 면으로 'HMR 냉동면'을 출시해 시장을 본격적으로 키운다. 특히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를 앞세워 2020년까지 HMR 매출을 1000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29일 CJ제일제당은 국내 면 시장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HMR 냉동면을 개발하고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비비고 왕교자 등 히트상품을 탄생시키며 축적한 연구개발(R&D)·제조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정체상태인 면 시장에 냉동면 바람을 일으킨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비비고' 브랜드는 칼국수를 비롯한 계절면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식 요리와 결합한 요리면, 스낵 등으로 포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문화투데이와 푸드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2017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실시해 제과, 주류, 유가공, 건강기능식품 등 각 분야에서 총 25개 제품을 선정했다. 수 많은 식.음료 제품들 중에서 소비자들의 미각을 자극하며 지갑을 열게한 ‘2018년 히트상품’을 소개한다. CJ제일제당-‘고메 상온 간편식’ 지난해 7월 출시된 고메 상온 간편식은함박스테이크,치즈크림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핫스파이시미트볼, 로제치킨,고메 마크니커리치킨, 고메 칠리치즈포테이토 7종을 갖추고 있다. 출시 이후 월 평균 15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해 온 것에 이어,11월 말 기준 누적 매출 약 270억원,누적판매량 약 700만개라는 성과를 거두며단기간에 히트상품 반열에 올랐다. 30~40대 젊은층과 1인가구,육아에 전념하는 전업주부와 워킹맘 등이 주 소비층으로,집에서 편안하게 미식을 즐기거나 간식이나 반찬, 간편식 등으로 가벼운 식사를 즐기는 식문화 확산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저녁대용식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이는셰프 레시피 수준의 맛 품질, 합리적인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스타수퍼 도곡이 재단장에 들어간 지 6개월 만에 SSG푸드마켓이 오픈했다. 주차장으로 통하는 매장 입구에는 애주가로 소문난 정용진 부회장의 취향을 반영해 와인과 맥주, 샴페인 등 주류가 빼곡히 채워져 있었다. 신세계L&B에서 직접 운영하는 와인숍은 전 세계 2000여 종의 와인을 비롯해 국내 단 한 병밖에 없는 3500만 원짜리 위스키 및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가 즐비하다. 상품군을 살펴보면 이마트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피코크'의 750여 종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신선식품은 △당일 수확 당일 판매 △친환경 건강 중심 △시즌 제철상품 최초 도입을 확대하고 작업하는 과정을 오픈, 고객 신뢰도 향상을 위해 수산, 축산의 통유리벽 작업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탈리아산 명품 자베리 캐비아 및 세계 진미로 명성을 얻고 있는 프레데리카 보타르가(숭어알) 등 고급 식재료가 구비돼 있다. 또, F&B와 상품이 결합된 프리미엄 원스톱 쇼핑공간을 표방, 매장 전체 면적의 30%가량을 F&B에 할애하고 있다. ‘타르틴(Tartine) 베이커리’는 2002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빵집으로 20,30대 여성 고객층을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윤여두 우리민족상임대표는 지난 21일 4-H본부 회관에서 열린 '2018한국4ㅡH원로송년행사'에서 농민단체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북한강의를 했습니다. 윤여두 GMT 회장은 "새벽 별보기 운동에서 별을 보려면 여름에는 새벽 4시에 일어난다"면서 "새벽 4시부터 일어나서 저녁 8시까지 일하는 것이 별보기 운동"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평양에 있는 보통강 개수공사를 하는데 평양시민중에 남,녀가 지문이 없는데 보통강 개수공사를 하는데 요즘같이 중장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전부 괭이와 삽으로 얼마나 힘든 일을 했는지 손바닥에 지문이 없다"며, "그렇게 노력을 해서 결국 1958년도에 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다 부서진 평양 거리를 다시 세우고 북한은 사실은 남한보다 경제발전이 먼저 이루어지고 열심히 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북한의 핵은 50년대 말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오늘날까지 온 것"이라면서 "북한농업은 9월 말 10월, 11월에 벼베기 전투를 하고, 우리처럼 콤바인이 없고 낫으로 베는데 한달 걸리고 벼를 조금 익기 전부터 베어서 잘익은 다음에 탈곡기로 타작을 하고 곡물을 운반해서 말리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한국야쿠르트(대표 김병진)의 ‘핫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는 2016년 국내 커피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킨 ‘콜드브루 by 바빈스키’의 후속작이다.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는 당시 국내에서는 아직 낯설었던 콜드브루 추출방식과 원두 로스팅 날짜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신선 커피의 장을 연 제품으로 기억된다. 핫브루 by 바빈스키는 기존 제품의 신선 커피 철학을 이으면서도 대중에 친근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맛과 품질의 커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의 고급화를 선도하겠다는 것이 한국야쿠르트의 포부다. 핫브루 by 바빈스키는 커피전문점의 커피와 동일하게 뜨거운 물로 단시간 내 추출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구현했으며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깊은 맛과 향을 자랑한다. 액상 스틱 형태로 출시돼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에 넣기만 하면 자연스레 물과 섞여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제품 주문은 가까운 야쿠르트 아줌마에게 하거나 한국야쿠르트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하이프레스에서 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이는 커피 브랜드 ‘바빈스키’는 총 5종이며 바로 마실 수 있는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문화투데이와 푸드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2017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실시해 제과, 주류, 유가공, 건강기능식품 등 각 분야에서 총 25개 제품을 선정했다. 수 많은 식.음료 제품들 중에서 소비자들의 미각을 자극하며 지갑을 열게한 ‘2018년 히트상품’을 소개한다. 하이트진로-‘참이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참이슬’이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그간 누적 301억병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업계에 따르면 참이슬은 지난 1998년 10월 19일 ‘소주는 25도’라는 통념을 깨고 보다 낮은 도수로 출시된 상품이다. 지난달 30일까지 누적 판매량은 301억 병에 달한다. 이는 20세 이상 국내 성인 한 사람당 716병을 마신 수준이다. 21.5cm짜리 소주병을 길게 연결하면 서울-부산을 7560번 왕복할 수 있다. 지구 둘레는 161회 두를 수 있다. 지난 98년 출시한 참이슬은 '소주는 25도'라는 상식을 깨고 대한민국 소주 이미지를 '맑고 깨끗한 소주'로 바꿔놓으며 국내 최고 브랜드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2017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실시해 제과, 주류, 유가공, 건강기능식품 등 각 분야에서 총 25개 제품을 선정했다. 수 많은 식.음료 제품들 중에서 소비자들의 미각을 자극하며 지갑을 열게한 ‘2018년 히트상품’을 소개한다. 일동후디스-‘후디스 산양유아식’ 국내 산양분유 시장을 연 리딩 브랜드이자 국내 유아식 시장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는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최근 식품 안전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지난 10월, 2003년 출시 이후 15년간 누적판매량 1600만 캔이라는 판매기록을 세웠다. 산양유는 모유와 유사한 영양 성분을 가지고 있다. 모유처럼 소화흡수가 잘 되는 천연 A2 베타카제인과 OPO 구조의 팔미트산 등을 포함하고 있어 우유 단백을 잘 소화하지 못하거나 민감한 아이들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 또한 모유와 유즙 분비 방식이 동일하여 IGF나 TPA-CPP, 뉴클레오타이드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제4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8(SPORT MARKETING AWARDS 2018)에서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스포츠마케팅어워드 조직위원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및 스포츠토토 후원으로 열린 제4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8에서 기업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5월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공식 후원과 프로스포츠 구단(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 삼성 농구단) 스폰서십 등 활발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인정 받아 기업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스포츠마케팅어워드 코리아’는 2014년에 국내 최초로 개최된 스포츠마케팅 전문 시상식으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스포츠마케팅 시장에 대한 가치 제고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스포츠마케팅 우수 사례 발굴 및 시상을 통해 스포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스포츠 선수, 스포츠단체 기업과 브랜드, 지방자치단체 등 총 62개의 개인 및 단체가 부문별 수상후보 등록에 참여하였으며, 10여명의 스포츠 산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소주업계가 수지와 아이린을 앞세워 애주가들을 공략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참이슬 브랜드 모델이 기존의 아이유에서 5년만에 변경됐다. 하이트진로는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을 참이슬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함께 전개한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의 이슬같은 깨끗함과 아이린의 다채로운 매력이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모델과 함께 '이슬같은 깨끗함, 참이슬' 메시지를 새롭고 참신한 방법으로 전달하고 젊은 소비자층과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참이슬의 새로운 얼굴이 된 아이린은 광고 촬영은 물론 깨끗한 참이슬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아이린은 "새로운 참이슬 모델이 되어 정말 기쁘다"며 "무엇보다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의 모델이 된 만큼, 브랜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의 오성택 상무는 "아이린은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가장 돋보이는 스타성을 가지고 있어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적합한 모델"이라며 "앞으로 참이슬과 아이린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문화투데이와 푸드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2017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실시해 제과, 주류, 유가공, 건강기능식품 등 각 분야에서 총 25개 제품을 선정했다. 수 많은 식.음료 제품들 중에서 소비자들의 미각을 자극하며 지갑을 열게한 ‘2018년 히트상품’을 소개한다. 빙그레-‘오디맛 우유’ 빙그레(대표 박영준)가 바나나맛우유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시즌 한정판 신제품 '오디맛우유'가 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오디맛 우유는 '세상에 없던 우유' 시리즈의 첫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바나나맛우유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지 모양의 용기에 지금까지 가공유로 출시되지 않았던 새로운 맛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뒀다. 베리류의 상큼한 맛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조화돼 새로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울트라 바이올렛을 연상시키는 보라빛 우유색도 눈길을 끈 제품이다. 빙그레는 이 제품을 한정 기간 판매했다. 현재는 '세상에 없던 우유' 2번째 제품으로 '귤맛 우유'를 내놓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는 중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가 사랑받았던 이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문화투데이와 푸드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2017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실시해 제과, 주류, 유가공, 건강기능식품 등 각 분야에서 총 25개 제품을 선정했다. 수 많은 식.음료 제품들 중에서 소비자들의 미각을 자극하며 지갑을 열게한 ‘2018년 히트상품’을 소개한다. 매일유업-‘상하목장 유기농우유’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상하목장'은 유기농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젖소 한 마리 당 916㎡(약 277평) 이상에 해당하는 초지와 17.3㎡(약 5.2평) 이상의 축사, 34.6㎡(약 10.5평) 이상의 방목장을 확보한 목장에서 생산된 우유만을 사용한다. 상하목장은 유기농 초지 조성을 위해 땅의 합성농약, 화학비료 성분을 빼내어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복귀시키기 위해 약 3년 이상의 시간을 공들였으며, 전담 수의사를 배치해 까다롭게 관리하고 있다. 상하목장은 온도와 시간에 민감한 유기농 우유의 특성을 고려해 특별히 설계된 상하공장에서 생산된다. 100억원의 생산설비 투자로 설립된 상하공장은 세균 차단 기술 시스템과 마이크로필터레이션 공법 등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문화투데이와 푸드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2017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실시해 제과, 주류, 유가공, 건강기능식품 등 각 분야에서 총 25개 제품을 선정했다. 수 많은 식.음료 제품들 중에서 소비자들의 미각을 자극하며 지갑을 열게한 ‘2018년 히트상품’을 소개한다. 롯데푸드-‘의성마늘햄’ 롯데푸드(대표 이영호)의 '의성마늘햄'은 장수식품이자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햄이다. 이 제품은 삼겹살 등 돼지고기를 구워 먹을때 마늘을 자주 곁들인다는 것에 착안해 2005년 3월 돼지고기와 국산 마늘을 접목한 '마늘햄'이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마늘햄 출시 후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자 롯데푸드는 제품을 고급화하고 맛과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한 품질로 소문난 의성 특산물 마늘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롯데푸드는 2006년 9월 의성군과 MOU를 체결하고 '의성마늘햄'을 시장에 출시했다. '의성마늘햄'은 알이 굵고 맛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던 의성 마늘을 사용해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의성 지역은 부식토로 덮여 있어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연합]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증상인 피로를 완화하는 데 항우울제 플루복사민(fluvoxamine)이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에드워드 밀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31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롱코비드 환자에 대한 무작위·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항우울제 플루복사민이 유의미한 피로 감소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제이미 포리스트 박사는 "이 연구는 롱코비드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에 대해 임상의들에게 최초의 강력한 근거를 제공한다"며 "환자들은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를 원하고 있고 이 결과는 그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한다"고 말했다. 롱코비드는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전 세계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중보건 문제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롱코비드에 대한 입증된 치료법이 없어 대부분 의료 지침은 여전히 활동 조절이나 증상 관리 같은 지지적 치료만 권고하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28.5로 전달보다 2.4%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이 모두 올랐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다.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2월 반등한 데 이어 3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곡물 가격지수는 110.4로 전달보다 1.5% 상승했다. 국제 밀 가격은 미국 내 가뭄과 호주의 비료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른 파종 감소 전망으로 4.3% 올랐다. 옥수수는 북반구 파종기를 앞두고 비료 비용 부담 우려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에탄올 수요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공급이 비교적 풍부해 0.9% 상승에 그쳤다. 육류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1.0% 오른 127.7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의 계절적 수요 증가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을 주도했고, 브라질의 수출 가능 물량 감소로 쇠고기 가격도 올랐다. 반면 닭고기는 브라질 내 공급이 충분해 소폭 하락했다. 유제품 가격 지수는 전달보다 1.2% 오른 119.4였다. 지난해 7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유제품 가격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사료 성분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무기물 9종에 대해 전 항목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료 성분 분석은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무기물은 가축의 성장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이 사료 품질관리의 신뢰도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는 미국 사료 관리협회가 주관한 국제 비교 시험으로 진행됐다. 같은 시료를 세계 여러 기관이 함께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농진원 농생명분석팀은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무기물 9개 항목에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합격했다. 농진원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국제 기준에 맞는 분석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이번 국제 숙련도 평가 전 항목 합격은 농진원의 분석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분석 신뢰성을 높여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1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30분께 청사에 도착한 강 회장은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조합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답했다. '재단 사업비 유용', '황금열쇠 수수' 등 의혹에 관한 질문에도 재차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2024년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를 받는다.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시기 업체 대표가 그에게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며 사업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한 게 아닌지 경찰은 의심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던 강 회장은 2024년 1월 25일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돼 같은 해 3월 11일 취임했다. 한편 정부는 이와 별개로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6 시민안전 행동요령 매뉴얼북' 1천500부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내서로 일상생활 안전과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국민 행동 요령, 기타 안전 정보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칙을 담고 있다. 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매뉴얼북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북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