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모델을 선정하는 기준도 까다로워지고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네네치킨은 ‘뉴이스트 W’와 ‘세븐틴’을 모델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알리는 새로운 CF를 공개했다. 네네치킨(현철호 회장)은 지난 8일 뉴이스트 W와 세븐틴을 모델로 발탁했다. 뉴이스트 W와 세븐틴은 각각 2012년, 2015년도에 데뷔한 아이돌로 활발한 광고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CF 광고는 치킨업계 최초 보이 그룹 더블 캐스팅을 통해 새롭게 발탁된 ‘뉴이스트 W, 세븐틴’을 활용한 ‘네네치킨 매력편’으로 러블리하면서 네네치킨만의 발랄한 이미지를 살린 스토리를 담고있다. CF의 내용은 ‘뉴이스트 W’와 ‘세븐틴’의 젊은 보이 그룹의 달달한 이미지와 화끈한 매력을 네네치킨 제품에 빗대어 어필한다. 맛깔스러운 제품컷 BGM 선정부터 나레이션까지 섬세함을 살렸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더블 캐스팅을 통한 네네치킨의 주요 타깃층인 젊은 세대에 있어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되고 있다. 새로운 CF는 온라인, IP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이번 CF는 뉴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경찰이 정치권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소유주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라고 결론짓고 19일 김 씨를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김씨는 올해 4월 경기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정의를 위하여'라는 닉네임의 트위터 계정을 사용해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혜경씨는 2016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취업과정에서 특혜를 얻었다는 상황을 사실처럼 해당 트위터에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의 지휘를 받은 경찰은 지난 7개월간 트위터 글 4만여 건을 분석하는 등 광범위한 수사 끝에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주와 김씨가 동일인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 지사는 이날 출근길 경기도청에서 "트위터 계정의 주인은 제 아내가 아니다"며 "경찰은 제 아내가 아니라는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도 비슷한 것들을 몇 가지 끌어모아서 제 아내로 단정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혜경궁 김씨' 사건은 6·13 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였던 전해철 의원이 지난 4월 김혜경씨의 트위터 계정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전국 유수의 여행사 관계자, 여행작가, 파워블로거들이 최근 담양을 찾았다. 담양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여행사 관계자, 여행작가, 파워 블로거 50여 명을 초청해 ‘담양관광 홍보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단은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메타프로방스, 창평슬로시티, 소쇄원, 용마루길, 담빛예술창고 등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며 깊어가는 담양의 가을 정취를 담았다. 또한 담양커피농장과 담양 추억의 골목을 찾아 색다른 체험을 즐겼다. 담양에 가면 또 하나의 관광상품이 있다. ‘남도 맛기행’이다. 팸투어단은 대통밥과 떡갈비를 한상에 담아 선보인 남도한정식에 연신 셔터를 누르며 찬사를 보냈다. 담양의 명소를 둘러본 한 블로거는 “창평 슬로시티에서 만난 옛 돌담길,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관방제림에서 천년의 도시 담양을 느낄 수 있었고, 메타세쿼이아랜드에서 짙은 가을향기를 만끽했다”며,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담양여행코스로 적극적으로 추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숨은 매력과 설렘이 가득한 이야기를 여행상품에 담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삼성전자(김기남 대표)가 16일 갤럭시 S9 '폴라리스 블루' 색상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겨울 하늘빛의 매력을 섬세한 그래디언트(Gradient) 효과로 표현한 갤럭시 S9 ‘폴라리스 블루(Polaris Blue)’ 색상을 내놨다.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 S9 폴라리스 블루 모델은 겨울 하늘의 푸른 빛을 생기있고 입체감 있는 색상으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은은한 실버 색상과 감각적인 블루 색상을 섬세한 그래디언트 효과로 담았다. 이번 출시로 갤럭시 S9은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 버건디 레드, 선라이즈 골드에 이어 폴라리스 블루까지 총 6개의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64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갤럭시 S9 폴라리스 블루는 이동통신 3사,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95만7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 폴라리스 블루 모델은 블루와 실버 색상의 조화가 돋보이는 감성적인 색상으로 올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트렌디한 색상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이재현 CJ제일제당 그룹 회장이 ‘한국 식문화 세계화’를 실현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15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사측은 쉬완스 컴퍼니를 총액 18.4억 달러(약 2조원)에 인수키로 의결했다. 쉬완스 컴퍼니는 1952년 미국 미네소타주에 설립된 냉동식품 전문업체다. 전국 단위 냉동식품 제조 인프라와 영업 네트워크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듣고있다. 특히, 미국 내 17개 생산공장과 10개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피자, 파이, 아시안 애피타이저 등 시장에서 네슬레 등 글로벌 식품기업과 시장점유율 1,2위를 다툰다. 올해 매출은 총 2조3000억원이며, 상각전이익(EBITDA)은 2460억원의 성과가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인수로 세계 최대 가공식품 시장인 북미를 공략할 수 있는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CJ제일제당이 보유했던 생산기지는 캘리포니아와 뉴욕, 뉴저지, 오하이오 등 5곳이었지만 4배 이상인 22개로 대폭 확대된다. 물류·유통·영업망도 동시에 확보된다. 코스트코 등 일부 대형 유통채널에 집중되어 온 ‘비비고’ 등 기존 CJ제일제당 브랜드 제품들이 북미 시장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남양유업(대표 이정인) 대리점 자녀에게 지원한 장학금이 누적 6억 원을 돌파했다. 지원 조건 및 혜택은 7년 이상 운영한 대리점주의 자녀에게 국내대학 8학기간 등록금 50% 지원, 3자녀 이상 출산하는 대리점주에게는 매 출산 시마다 출산장려금 3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장학금 복지제도 및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이 마련된 13년 6월 이후 현재까지 장학금 지원을 받은 대리점주 자녀는 모두 477명이며, 금액으로는 6억 원을 돌파했고, 출산장려금으로 17개 대리점에게 총 5천 1백만 원의 혜택이 돌아갔다. 이 밖에도 남양유업은 전국 대리점주와 소통하기 위해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상생협의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영업 논의 안건과 대리점주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영업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남양유업 임직원과 대리점주, NGO 단체 등 여러 단체들과 상생 협력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영유아 돌봄 자원봉사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양유업 이정인 대표이사는 “남양유업은 대리점주와 상생 동반자로써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업 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상생 경영문화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전북도의회의 전북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관광 업무는 뒤로 한 채 위탁업무 처리에 바쁜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안일한 조직 운영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14일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정호윤)의 전북관광문화재단에 대한 사무감사에서 최영일 의원은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출석시킨 가운데 질의에 나섰다. 최영일 의원은 “문화와 관광 진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출범한 전북문화관광재단이 공기관 대행사업 등, 도 사업 위탁 처리에만 바쁘고 관광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다”면서 “문화로 싹트고 관광으로 꽃 피우는 전북도에 반쪽짜리 문화관광재단이 웬말이냐”며 호된 지적에 나섰다. 최 의원은 “총 사업비 250억원 중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나가는 예산이 180억원, 여기에 인건비와 운영비를 제외하면 자체사업 비중은 미미하기 짝이 없다”고 밝히고 “그나마 공기관 대행사업들도 기존에 전북도가 하던 사업을 이관받아서 하는 사업으로 재단이 하청기관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없다”고 이유를 들었다. 또, 전북문화관광재단의 독립성과 독창성 회복을 위한 도 차원의 지원과 조직 운영에 대해 추가 질의를 이어갔다. 그는 “재단이 제대로 된 기관으로 거듭나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문재인 대통령은11일오전 8시, 제주감귤 10kg 5천 상자를 싣고 평양 순안공항에 출발한데 이어 12일 까지 총 4차례에 걸쳐 10㎏ 2만 상자가 북한에 전달되었다.제주 감귤이 8년 만에 다시 북한으로 날아갔다.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 후 5ㆍ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처음이다. 제주도와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이날 북한으로 전달된 감귤 200톤은 서귀포 지역에서 재배된 조생종 노지감귤로 당도가 10브릭스 이상 되는 최상품들로만 골라 10㎏ 상자 2만 개에 나눠서 포장됐다. 원희룡 제주 도지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은 답례품으로 송이버섯을 보냈는데 우리는 답례품으로 제주 감귤을 보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귤 보내기를 통해 남북 교류 협력의 각종 모범사례가 됐던 제주 감귤이 남북 평화와 농업교류에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제주 감귤이 답례품으로 처음 북한에 보내짐에 따라 지난 2010년 5·24 대북조치 이후 중단됐던 제주 감귤 보내기 사업이 재개될 것인지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평양에 돈사를 지었는데 아직은 흑돼지를 키우진 않았다"면서 "남북 교류가 본
[문화투데이 =조성윤기자]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 현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이 바로 '홍삼'이다. 홍삼의 원료인 인삼은 70~80%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부패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이유로 인삼을 찌고 말린 홍삼형태로 보관기간을 늘리며 섭취하기 시작했다. 초지대교를 지나자마자 바로 나타나는 강화인삼백화점은 강화도를 대표하는 특산품인 인삼과 홍삼을 판매하고 있다. 강화인삼백화점에서는 국내산 수삼만 구매, 농약 잔류검사와 안전성 검증을 거쳐 90도의 온도에서 14시간 동안 압력을 주어서 찌고있었다. 홍삼 제조는 온도와 시간에 아주 민감하다고 한다. 원료인 수삼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 씻고, 증기에 쪄낸 후 건조 가공 공정 등을 거쳐 제조된다. 이 과정에서 적갈색이나 담황갈색 등 특유의 색상을 띄게 된다. 인삼 중에서 가장 효능이 높다고 알려진 6년근은 더운기후에서는 자라지 않기 때문에 날씨가 추운 강화도와 파주, 연천 등에서 생산된다. 인삼은 폐기능을 강화시키고 체내의 독을 제거하며 당뇨와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특히, 강화인삼은 상품성이 높기로 유명한데 사포닌 함량이 높아 달였을 때 진한 농도를 자랑한다.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삼성·LG전자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한 ‘소비자가전쇼(CES) 혁신상 2019’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CTA는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19’를 앞두고 28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선정해 9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출시 예정인 TV와 모니터에서 ‘최고혁신상’(사진) 2개를 받았다. 이를 포함해 TV(7개), 생활가전(2개), 모바일(12개), PC 주변기기(3개), 스마트홈(1개), 반도체(5개) 등 부문에서 총 30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TV 부문에서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으면서 무려 8년 연속으로 ‘최고혁신상’을 받았으며, 스마트 냉장고 패밀리허브는 2016년 출시된 이후 4년 연속으로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착용) 기기 등 거의 모든 제품군에서 수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3년간 400개가 넘는 CES 혁신상을 받으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면서 “내년 1월 8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CES
삼성생명공익재단이 8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2018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삼성행복대상은 △여성의 권익, 지위향상 및 사회공익에 기여한 여성, 단체 △학술·예술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 단체, 효(孝) 실천 또는 효 확산에 기여한 가족, 단체, 개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이명숙(55) 한국여성아동인권센터 대표(여성선도상) △이홍금(63) 전 극지연구소 소장(여성창조상) △모정숙(62) 자영업(가족화목상) △김채연(15, 양청중3, 청소년상) △김지아(16, 신명고2, 청소년상) △이예준(17, 청주대성고3, 청소년상) △박미경(22, 서울대2, 청소년상) △윤선화(22, 국민대3, 청소년상) 등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각 수상자에게 5000만원의 상금(청소년상 500만원)과 함께 상패를 수여했다. 여성선도상을 수상한 이명숙 대표는 이날 시상식에서 "변호사법이 규정하고 있는 인권보호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당연히 할 일을 한 것이 전부"라며 "편견과 차별을 넘어온 것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축사를 통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롯데주류(이종훈 대표)가 '클라우드'의 매출 감소를 막기 위해 '피츠 수퍼클리어'키우기에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는 지난 7월 모델로 발탁한 비투비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를 발탁하고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게시물을 올리고 댓글로 소통을 하고 지난달에는 잠실 롯데월드몰 잔디 광장에서 모델 ‘조이’와 사진을 찍는 포토 타임을 진행는 등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또, ‘핼러윈데이 인 홍대’ 행사도 후원했으며, 주점과 음식점을 중심으로 한병 주문 시 한병을 더 증정하는 행사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팝아트 작가 '케니 샤프'와 컬래버레이션한 '피츠x케니샤프'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피츠'는 출시 1년만에 누적판매량 1억5천만병을 기록했다. 마케팅 효과에 탄력을 받는다면 올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같은 시기 출시된 하이트진로(김인규 대표)의 발포주 '필라이트'는 출시하자마자 초기 물량 6만 상자를 한달 만에 판매했다. 출시 2개월 만에는 1000만캔이 팔렸으며, 8월에는 5000만캔, 11월 1억캔을 돌파했다. 올 4월에는 무려 2억캔이 넘는 판매실적을 올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