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영화배우 하정우와 장동건이 각각 농심 신라면과 오뚜기 진라면의 광고 모델로 기용돼 전면전을 펼치게 됐다. ▲ 왼쪽부터 하정우 신라면 모델, 장동건 진라면 모델 20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대표 박준)은 신라면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하정우를 발탁했다. 하정우는 최근 누적 관객수 1억명을 돌파한 최연소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농심 신라면 광고모델에 배우 하정우 농심 관계자는 "최근 영화계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배우 하정우의 위상과 뛰어난 연기력, 친근하고 담백한 이미지가 신라면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배우 하정우가 신라면과 함께 청춘을 응원하는 주제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광고에서 하정우는 ‘억지로 하지 말고 신나면 하자’라며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열정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신라면을 떠올리며 즐거워하는 하정우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친근함과 재미를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친한 형이나 오빠가 고민상담을 해주듯 대화하는 형식으로 촬영했다"면서 "그 내용을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오뚜기(대표 이강훈) 진라면은 출시 30주년을 맞아
[문화투데이=조성윤기자]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드디어 3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불교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부터 사흘간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4대 그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용한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경제인 17명 포함 총 200여명 규모의 방북단의 방북도 함께 이뤄진다.이에, 인천시 강화군 교동 황금들판이 보이는 북한 철책선에서 한국문화불교진흥원 해광사 법륜스님은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성공기원 법회를 했다. 한국문화불교진흥원(해광사) 법륜스님은 "문재인 대통령 남북 정상회담을 한국문화불교진흥원 해광사 불자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남과북 전쟁과 핵이 없는 나라 70년의 분단의 아픔, 한 맺힌 이산가족의 한을 풀수 있게, 그리고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나라, 남과 북이 서로 소통을 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의 후손들에게 평화를 나누어 잘 사는 대한민국이 되길 이번 심으로 기원을 한다"고 말했다. 법륜스님은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강화도 교동에서 한국문화불교진흥원 해광사 신도님들과 그리고 같이 동참 하신 혜승 스님, 법령 스님, 혜선스님외 모든 분들과 함께 남북정상
시민단체가 4일 삼성 창업주 이병철 전 회장이 차명으로 보유했던 자금 수조 원을 이건희 삼성 회장과 삼성 총수 일가가 상속세 없이 불법 상속했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삼성 총수 일가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뇌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금융실명법 위반, 직무유기,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협의로 고발했다. 이날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는 “2008년 삼성특검이 찾아낸 이병철 전 회장의 차명 계좌는 9조원에 달하는 규모”며 “이병철 전 회장의 사망으로 상속자인 이건희 회장은 금융 실명법에 따라 상속세를 내야만 했다”고 말했다. 감시센터가 고발한 대상은 이건희·이재용 부자를 비롯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상득 전 의원, 강만수·윤증현·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한상율·백용호·이현동 전 국세청장, 임채진·김준규·한상대 전 검찰총장, 삼성에버랜드·삼성증권 법인 등 21명에 달한다. 감시센터는 "삼성특검이 밝힌 차명재산의 총액은 9조1278억원에 달하고 이병철 회장의 사망으로 금융실명제법에 따라 이건희 회장이 상속했다면 당연히 상속세를 냈어야 한다"며 "2008년 횡령금이 9조원이고, 삼성전자의 주
정부가 추석을 전후로 중소기업·소상공인·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2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조원 늘어난 금액이다. 또, 추석 연휴기간인 23일부터 25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한국은행, 국책은행, 시중은행, 중소벤처기업부 등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추석 전후 신규 자금지원을 지난해 27조원 규모에서 올해 32조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정책금융 12조원, 시중은행 39조원 규모로 기존 대출·보증의 만기를 연장한다. 영세업체나 중소가맹점 등 226만 사업자는 카드 결제대금을 추석 연휴 전에 받을 수 있다. 또 정부는 하도급대금 지급 지연으로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체불 실태를 전수조사해 위반자를 제재키로 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 불공정 하도급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통상 11월에 지급하는 농업 직불금을 추석 전에 받을 수 있게 앞당긴다. 대상은 316만 가구에 이른다. 결식아동, 노숙인,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정책도 시행한다. 다음달 15∼21일을 집중 자원봉사기간으로 지정해
자동차, 항공 등 산업계를 비롯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들어간다. 삼성전자 삼성SDI 등 삼성 전자계열 5개사가 다음달 5일부터 대졸 신입사원(3급) 공채에 나선다. 삼성 금융계열사는 6일, 삼성물산 등 기타 계열사는 7일부터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일반직(일반관리·운항관리), 기술직, 전산직, 전문인력 (업무개선·연구개발) 분야에서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200명을 뽑는다. 지원 자격은 모집대상 전공자로 기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공인 영어 자격을 소지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접수는 오는 9월 21일까지 항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200명 외에도 객실·운항승무원 250명과 정비 및 현장 인력 150명을 추가로 선발해 올 하반기에만 6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도 오는 9월 3일부터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9월 17일 오후 2시까지로 4년제 정규대학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가 대상이다. 특히, 기아차는 서류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하반기 업무 주목받고 있다. 도 장관은 28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회의실에서 신임 김도일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소강춘 신임 국립국어원장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28일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가 이번 주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전체회의에 참석해 게임관련 산업에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체부 예산 확보와 게임 산업 예산 확대 의지를 보였다.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20대 국회 후반기 첫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전반기 국회에서 처리못한 130여건의 법률안을 처리하겠다"며 하반기 의사진행 의지를 다졌다. 안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 각 분야에 대한 지원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법 제도를 개선해 문화강국 도약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지난 25일 인천시( 박남춘 인천시장)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2018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가 막을 올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5만여 명의 시민이 모였으며, 9월 1일까지 진행된다.송도맥주축제 기간에는 음악에 맞춰 상공에서 불꽃이 춤을 추며 즐기는 파이로 뮤지컬(Pyro Musical)불꽃놀이가 매일 펼쳐진다. EDM 파티도 매일 마지막 시간에 열려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입장객들은 세계 각국의 맥주와 다양한 음식을 구매해 라이브 콘서트와 불꽃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축제 현장 곳곳에서는 세계 각국의 맥주를 골라 먹을 수 있으며, SNS상에 떠오른 유명 즉석 요리들도 판매된다. 또,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은 매 시간 관객들의 귀를 책임진다. 25일 개막일에는 가수 설화수가 무대에 등장해 관객들을 집중시켰다.축제는 관객들이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올 여름 40℃가 넘나드는 폭염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은 먹는 샘물에 대한 막연한 기대치를 갖고 가방에 먹는샘물 1병 쯤은 필수품으로 휴대하고 있다.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출발한 먹는샘물은 성장을 통해 자체 및 OEM 방식을 통한 브랜드 수는 100여종이 넘는다. 그리고 시장 규모는 1조원에 달한다.우리나라 먹는 샘물은 환경부 먹는물관리법에 지하암반층에서 나는 Natural mineral water로 화학적 처리를 하지 않고 물리적 처리만 가능토록한 생수이다. 푸드투데이는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을 만나 먹는 샘울의 생수유통과 표기, 뚜껑들에 대한 수질기준과 기준에 대해 들어봤다."그동안 먹는샘물과 관련한 원수에서의 일반세균 검출과 유통제품의 브론산염의 WHO 기준 초과와 최근에는 비소 검출과 악취 등 안전문제가
김동연 부총리가 삼성이 건의한 바이오 분야 규제완화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 부총리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바이오시밀러, 즉 복제약값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삼성측 건의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부처와 신중하고 충분한 검토를 한 뒤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삼성 측의 바이오 인력 양성 지원 건의에 대해선 김 부총리도 적극 지원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 부총리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센터 건립 계획 등이 사전에 있었고, “8대 선도 산업에 바이오를 포함시키는 것은 이전부터 이미 계획에 있었다”고 말해 삼성 측의 제안과 정부 정책 결정과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김 부총리는 바이오산업의 규제 완화와 인력양성은 다른 차원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3일 고(故) 정몽헌 전 회장의 15주기 추모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4년만에 방북길에 오르며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지 술렁이고 있다. 현 회장은 이날 오전 이영하 현대아산 대표, 이백훈 그룹전략기획본부장 등 임직원 10여명과 함께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했다.출경 수속을 끝낸 뒤 현 회장 일행은 승용차 편으로 군사분계선(MLD)을 넘어 고인의 추모비가 있는 금강산 특구로 곧장 이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추모식에 북측 인사가 참석할지는 미지수다. 앞서 지난 2014년 추모식에는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 등 북측 관계자 20여명이 함께 참석한 바 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과거에도 북측 인사가 참석한 적이 있지만 미리 통보하지 않은 채 갑작스럽게 방문했다”면서 “이번에도 현지에 도착해야 알
29일 우정공원에서 설조 스님이 조계종의 개혁을 요구하면서 40일째 단식을 벌이고 있다. 28일에는 설조스님의 단식 중단과 자승스님 구속을 촉구하는 조계종 적폐청산을 위한 토요 촛불법회가 서울 종로 보신각과 우정공원 일대에서 열렸다.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는 어제 저녁 서울 보신각에서 촛불법회를 열고 설조 스님의 단식 장소인 우정공원까지 거리 행진을 벌였다.참석자들은 범계의혹에 휩싸인 설정스님의 퇴진과 사찰방재시스템 사업 비리,국고보조금 횡령 의혹의 중심에 선 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구속 등을 촉구하고 설조 스님을 찾아가 단식 중단을 촉구했다.설조 스님은 단식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법회 참석자는 "설조스님은 포교사와 참석자들의 설득을 고려해 며칠 더 단식을 진행한 뒤 요구를 받아들일지 여부를 고민하겠다는 생각"이라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7월 휴가철 소외 이웃을 위한 제품 지원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롯데제과는 지난 19일 ‘밀알복지재단’에 스낵, 비스킷 등 과자 750박스를 전달한다. 전달된 제품 중 일부는 장애인 고용 사회공헌 스토어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되며, 해당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 이웃과 장애인들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또, 24일에는 한국헬프에이지에 파이류(찰떡파이, 초코파이 등) 위주의 과자 80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여름나기 꾸러미’ 선물세트로 구성돼 무더위 속에서 영양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 노인들에게 전해진다.롯데제과가 7월 한 달 동안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한 제품은 총 1천 550박스로, 약 6천만원(소비자가 기준)에 달한다.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