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와 양승조 의원이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충북지사와 충남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특히, 이 지사는 63.50%를 얻어 오제세 의원(36.50%)을 제치고 3선에 도전한다. 양 의원은 53.24%의 지지로 복기왕 전 충남 아산시장(46.76%)을 제쳤다.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충남지사 후보 경선 결과 양 의원이 50.24%로 복기왕 전 아산시장(46.75%)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지난 17대 국회 때 처음 당선된 이후 내리 4선을 지냈으며 20대 국회에선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았다. 자유한국당 후보로는 이인제 전 고문이 확정됐으며 바른미래당 후보로는 김용필 충남도의원이 유력하다.한편, 3파전으로 치러진 대전시장 후보 1차 경선에서는 허태정 예비후보가 42.50%를 얻어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고 박영순 예비후보가 30.63%, 이상민 의원이 26.87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송하진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주지검에 고발했다.김춘진 후보 측은 송 지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지사직을 유지하면서 유사 선거사무소를 불법으로 설치해 사전선거운동에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춘진 예비후보측은 고발장에서 "송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도지사 당내경선에서 예비후보등록을 하지 않은채 공무원인 도지사직을 유지하고 있어 어떠한 당내 경선 선거운동도 하지 못하는 신분 임에도 불구하고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1가 604-1에 유사 선거사무소를 불법으로 설치해 놓고 선거운동을 기획하는 등 유사 선거사무소를 사전선거운동에 이용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도지사 당내 경선 TV토론에서도 선거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사실을 시인했다"고 지적했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공천을 놓고 날 선 발언을 주고 받았던 이시종-오제세 의원이 신경전이 끝을 보이고 있다.민주당은 오늘 오후 7시쯤 충북지사 공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시종 지사와 오제세 의원은 각각 자신의 승리를 확신했다. 오 의원은 안 통신사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나에게 한 표를 줬다는 전화를 많이 받았다"면서 "이번에는 도지사를 바꿔야 한다는 분위기"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면서 “충북을 새롭게 변화시켜야한다는 도민들의 열망을 확인했다”며 “담담하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심정도 밝혔다.이 지사 측 관계자도 “캠프 분위기가 좋은 것은 사실이다. 걸려오는 전화마다 이 지사를 찍었다는 내용”이라고 전했다.오세제 의원도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권리당원 숫자가 4만명인데, 제가 한 3만명은 얻지 않았을까 추측한다"면서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을 뿌리는 갑질 행위로 논란이 제기된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가 고개를 숙였다. 조 전무는 12일 페이스북에 “어리석고 경솔한 제 행동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해서는 안 될 행동으로 더 할 말이 없다”고 사과했다. 조 전무는 이날 오후 5시 20분 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리석고 경솔한 제 행동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시했다. 사과문에는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해서는 안될 행동으로 더 할 말이 없다”며 “회의에 참석했던 광고대행사 직원분들에게 개별적으로 사과는 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고 썼다. 또 “광고에 대한 애착이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넘어서면 안됐는데 감정을 관리 못한 잘못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는 내용을 남겼다. 지
“대한민국을 좌파 광풍에서 구하고 자유 민주주의 세력의 통합과 혁신을 위해 이 한 몸을 던지겠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그는 “나라와 당이 큰 위기에 처했다. 문재인 정권의 좌향좌, 정치보복을 심판해야 할 이번 선거에, 후보조차 제대로 내지 못할 처지가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후보는 “문재인 정권은 지금 혁명으로 좌향좌 개헌, 사회주의 국가를 지향하고 있다”며 “국가가 민간기업의 주인노릇을 하고, 토지 사유권까지 침해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또 “우리 민족끼리를 외치며 북핵 용인, 한미동맹 폐지, 김정은 3대세습 독재와 동거하는, 연방제 통일을 지향한다”며 “전직 대통령 두 명을 혁명의 제물로 삼아 감옥에 가뒀다. 표적수사와 피의사실 공
경남도지사 후보 대결구도가 더불어민주당은 김경수 의원, 자유한국당은 김태호 전 의원으로 좁혀졌다. 김경수 후보는 예비등록 때부터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여당의 유력한 후보로 물망에 오른 바 있다. 자유한국당에서 내세우고 있는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역시 만만치 않은 인물로 지난 2012년 이후 '리턴매치'가 주목된다. 그는 경남도지사를 두 번이나 역임했던 인물로 6번 나가서 6번 모두 승리한 '6전 전승'의 신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김경수(51)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선언을 했다. 김 의원과 김 전 지사는 2012년 19대 총선에 이어 6년만에 경남 지사직을 놓고 다시 맞붙게 됐다. 김경수 의원은 최근 지역구인 김해를 찾아 초선 국회의원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중도사퇴를 하고 도지사 선거에 나서게 된데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 하며 도지사 선거 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모해 CJ 이미경 부회장의 경영일선 퇴진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조 전 수석의 공범인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6일 오전 조 전 수석의 강요 미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증거들에 의하면 대통령이 피고인에게 '이미경을 물러나게 하라'고 지시한 사실, 피고인이 그런 지시를 이행하기 위해 CJ 손경식 회장에게 연락해 대통령 지시사항을 전달한 사실 등이 인정된다"며 두 사람의 공모 관계를 인정했다. 이어 "대통령이나 수석이 사기업의 인사나 경영에 개입하는 자체가 위법 행위"라며 "피고인은 대통령 지시가 위법하다는 걸 알면서도 대통령이나 수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활력을 위해 시장에서 주로 통용될 수 있는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주차타워를 건립하며 고객 편의시설도 개선하거나 새로 설치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김교흥 인천시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일 계양산 전통시장을 찾아 인천의 발전을 언급했다. 또, "300만 인천시민들의 방송주권을 위해 OBS 경인TV를 계양에 조속히 이전시켜야한다"고 말했다.시장을 둘러보며 직접 미나리를 구매한 그는 "인천지역의 전통시장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며, "대형 할인마트때문에 전통시장들이 어려움을 겪지만 서민들의 소중한 쇼핑공간이기 때문에 활성화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교흥 예비후보는 지역상인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활력을 위해 시장에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술을 즐기는 젊은 여성층이 많아지고 국산 맥주의 종류도 다양해짐에 따라 맥주=젊은 남자모델 이라는 공식이 세워지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단독으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맥주 모델로 기용됐다.하이트진로는 엑스트라콜드가 추구하는 젊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와 강다니엘이 잘 어울릴 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 확대가 가능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강다니엘은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예능에서 보여준 순수한 매력이 다양한 연령층의 지지를 받으며 광고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지난해 엑스트라콜드 워너원 컬래버레이션 광고 때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강다니엘이 출연한 광고는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소비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대충대충'이 없는 한식과 닮아있는 한복의 아름다움"한복은 한식과 비슷해요. 한식은 대충 차린 단품이 아닌 여러가지 음식을 한상 차려놓고 먹는 점이 특징이 잖아요? 한복도 마찬가지입니다. 속저고리, 속적삼, 저고리, 치마 등 차례대로 갖춰입어야 하는 형식이 있다는 점에서 한식과 닮은 점이 많습니다. 제가 만드는 한복은 가격대가 좀 높긴하지만 구찌,샤넬 등 해외명품은 가격이 비싸도 사람들이 이해하며 사잖아요. 한복은 우리나라의 옷인데 왜 그런 인식이 없는거죠?"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많은 사랑을 받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를 청담동 '박술녀 한복'에서 만났다. 그녀의 목소리 톤은 생각보다 낮았고 스타카토처럼 경쾌했다. 많은 방송 경험과 유명인들과 작업을 해온 연륜이 말해주듯 매우 인간적이고 동시에 솔직했다. 인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가 27일 ‘2018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를 발표했다. 2018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따르면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 가치 총액은 146조원으로 2017년 브랜드 가치 총액 136조원 대비 7.6% 성장했다. 비상장사를 제외한 50대 브랜드는 시가 총액 대비 15.4%의 브랜드 가치를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단연 삼성전자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63조964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성장했다. 2위인 현대자동차(14조5366억원)와 비교해도 4배 이상 차이가 난다. 50대 브랜드 중 전년도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브랜드는 SK하이닉스, 카카오, LG전자, LG화학, 엔씨소프트, 이마트, 코웨이 순이다. SK하이닉스(12위)는 29%의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브랜드 가치 2조679억원을 기록했고, 카카오(30위)는 27%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정부 개헌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대국민 공고 절차를 개시했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과 진성준 정무비서관은 오늘 오후 2시 58분 국회를 방문해 진정구 국회 입법차장에게 정부 개헌안을 전달했다.한 수석은 진 차장에게 "변화된 시대에 맞춰서 국민 뜻을 반영한 개헌안을 발의했다"며 "국회에서 잘 심사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진 차장은 "헌법에 따라 국회 내 절차가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발의는 청와대의 한병도 정무수석과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그리고 김외숙 법제처장이 국회 본청 707호 입법차장실에서 할 예정이다. 진정구 국회 입법차장에게 개헌안을 제출하는 형식이다. 정부는 앞서 오늘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정부 개헌안을 의결했고, 아랍에미리트를 공식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현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