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조성윤 기자] 삼성전자가 2년 만의 정식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오는 10일을 전후해 부사장급 이하 임원인사를 발표한다. 이번 인사는 지난 2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 후속 조치로 2017년 정기 임원인사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총 7명의 사장을 승진시킨 바 있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의 공백 아래 미래전략실이 해체된 후 실시되는 인사인 만큼 조직개편, 직무 변동에 대한 해당 임원들의 의사 확인, 신임 사장단 보고 및 검토작업 등에 시간이 좀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미 사장단 인사에서 대규모 변화를 준 만큼 임원 인사에 있어서도 큰 폭의 인사가 단행될 것임을 시사했다. 2015년 말 이후 2년 동안 제대로 된 인사를 진행하지 못한 점을 감안할 때 대대적인 물갈이가 불가피할 것이란 설명이다. 승진자는 올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전라도의 가을이 국화꽃으로 물들고 있다. 전라북도 익산시의 '천만송이 국화축제'에는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의 대표적 축제로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국화 대향연에 들어간 올해의 국화축제에 개막 3일만에 전국에서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몰려오는 등 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개막 당일 오전부터 전국에서 관람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더니 축제장 주변 주차장이 이들이 타고 온 차량들로 가득찬데 이어 축제 개막 이후 첫 휴일을 맞은 지난 주말 내내 축제장은 크게 북적거렸다.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국화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국화절화, 국화화분, 탑마루 쌀, 고구마, 국화가공품 등 로컬푸드 판매장을 찾아 지역농산물을 구매했다.특히, 주말 축제장 인근 대로변에는 부산 경남지역 등 먼 타지에
자유한국당이 27일 국정감사 보이콧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추태를 중단하라"며 한국당의 국감 복귀를 강하게 촉구했지만,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방송장악 음모가 마지막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한국당이 제출하겠다는 방통위원장 해임촉구결의안에 우리도 동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자유한국당에게 힘을 보탰다.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7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보궐이사 선임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보궐이사를 선임한 것을 비판하며 한국당의 국감 보이콧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더민주, 서울 강남을)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입주기관 임대료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KEB하나은행의 임대료 단가가 정부기관보다 약 135배 비싼것으로 확인됐다.하나은행의 ㎡당 임대료는 ‘16년 기준 1억940만원으로 정부기관 ㎡당 임대료 중 가장 비싼 임대료 수준인 81만3천원의 약 135배였다.‘16년 가장 비싼 임대료를 지불한 업체는 면세점을 운영중인 ㈜호텔롯데였다. ㎡당 단가는 5천260만원이었지만 면적이 가장 넓은 8,597㎡인 관계로 ㈜호텔롯데는 ’16년 한해동안 인천국제공항공사에 4,518억4천만원을 임대료로 지불했다.편의점 CU의 경우 ㎡당 임대료는 2천80만원으로 ‘16년 30억6천200만원을 임대료로 지불했다. 아울러 식음료 업종을 운영하는 씨제이푸드빌은 ㎡당 임대료가 1천만원으로
‘2017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정치외교부문 국토발전혁신대상에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강남을)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전현희 의원은 작년 ‘2016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정치외교부문 정치혁신공로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자로 선정 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대한민국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국내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이 시상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국토발전혁신대상에 선정된 전현희 의원은 여당 텃밭인 강남에서 24년 만에 당선된 야당 정치인으로서 지역주의로 얼룩진 대한민국 정치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전 의원은 현재 국회 국
19일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정위 출신 관료들이 로펌·대기업에 자문·고문으로 가고있는 재취업과 휴대용 단말기 가격 담합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 정부세종청사 출입기록 자료를 제출 받은 결과 삼성을 포함해 현대, SK, 롯데 등 대기업과 김앤장, 세종, 광장, 태평양 등 대형로펌의 방문이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이 중 삼성전자는 지난 5년간 공정거래위원회를 618회 방문해 가장 많은 방문 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현대자동차 211회, SK텔레콤 200회, 롯데마트 148회, LG전자와 LG유플러스가 각각 125회 공정위를 방문했다. 로펌으로는 김앤장이 무려 3168회나 공정위를 찾았으며, 세종 856회, 광장 720회, 태평양 701회, 율촌 651회, 화우 610회였다. 박 의원은 공정위 출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로 약 2356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388억원 가량 손해를 봤다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발표보다 더 큰 금액이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실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2015년 5월 26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발표 이후 2017년10월까지 약 2,356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손실액 중 합병된 삼성물산에서의 손실이 1663억원(70.6%)이며, 직접투자(-1,046억원)보다는 위탁투자(-1,310억원)에서 더 많았다. 정춘숙 의원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따른 국민연금의 손익은 어느 시점부터 계산하느냐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는데, 위 손실처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발표일이 아닌 합병기일부터 계산해도 상당한 손실
인재근의원(서울 도봉갑)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과오납 발생현황 및 반환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5년간(13년~17년7월) 연금가입자로부터 잘못해 더 걷어 들인 연금보험료가 4,718억 원에 달하고 있지만 아직도 241억 원은 환불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 의원에 따르면 ‘과오납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2013년부터 올해 7월말) 과오납금은 4,718억원(212만 1천 건)에 달했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731억 7,796만 원(393,059건), 2014년 849억 2,941만 원(402,773건), 2015년 973억 9,993만 원(435,160건), 2016년 1,234억 7,790만 원(516,129건), 올해 7월말 까지 928억 1,752만 원(373,975건) 등으로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반면 2013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4,7180억 원이 반환되었고, 중 미처리 된 금액은 241억 원에 달했다.연도별 과오납 반환금액을 보면 지난 5년간(1
CJ, 현대, 롯데, GS, 하림 등 대기업 계열 홈쇼핑사의 매출이 전체 업계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기업이 운영하는 홈쇼핑이 지분인수나 매집으로 업계를 장악해, 전체 매출의 90.9%를 차지하는 독과점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출한 ‘대기업계열 홈쇼핑 5사의 지분구조 변동 현황’에 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39쇼핑과 우리홈쇼핑은 각각 CJ(2000년)와 롯데(2007년)가 인수했다. 엘지 계열(당시 럭키금성 계열)의 금성정보통신이 1대주주(지분 20%)였던 한국홈쇼핑도 GS가 지분 35%로 경영권을 얻었다.현대홈쇼핑은 2001년 승인 당시 대주주인 현대 관련 지분이 29%였으나 2017년 5월 현재 43.45%로 늘었다. NS홈쇼핑은 2001년 농수산홈쇼핑으로 승인 당시 1대주주 하림의 관계
[문화투데이=조성윤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광복절 특사로 사면 될 당시 박근혜정부와 대법원이 모종의 거래를 하지 않았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박주민 의원은 "의원실에서 입수한 안종범 전 수석의 업무수첩에 '권순일 대법원에 메시지'라는 메모가 있었고 안 전 수석은 2016년 2~3월 사이에 'CJ 이재현 회장 권순일 파기환송 재상고 '라고 메모를 했고 이 메모에는 '대법원-대검- 중앙지검', '출두연기요청', '형집행정지 신청' 등이 적혀있었다"며 정황을 제시했다.박 의원은 "메모를 종합해보면 청와대가 횡령 배임으로 기소된 이재현 회장의 재판진행 과정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나타냈고 특히 이 회장의 형 집행정지 가능성도 사전에 검토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특히 '권순일 대법원에 메시지' 이 부분은 누가봐도 이회장 재판에 대해서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 LG전자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 사업본부는 3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1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2017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15조2279억원, 영업이익 51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2%, 82.2% 증가했다. 올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조4365억원, 2조101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9.5%, 53.1% 늘었다. 실적 개선이 된 이유로는 생활가전(HA) 사업부와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부가 높은 수익을 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MC 사업본부는 3분기에도 2000억원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업계는 LG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는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전체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개점 5주년을 맞은 신세계의 SSG푸드마켓과 호무랑은 여전히 여성고객들로 붐볐다. 금요일 점심, 신세계의 퓨전 일식 레스토랑 '호무랑'에 기자가 예약한 시간은 오픈시간인 11시 30분. 한끼 식사로는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오픈시간부터 청담동 인근의 비지니스맨들과 학부모들로 만석을 이뤘다. 전채와 샐러드, 회, 롤과 식사, 디저트 등이 제공되는 런치 코스의 가격은 7만원인데, 음식 맛은 건강한 편이었다. 맵거나 짜고, 달지 않았고 식재료가 신선해 7만원이라는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한치를 바삭바삭하게 튀겨낸 한치튀김과 맛차빙수도 인상적이었다. 조선호텔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서비스도 호텔 못지 않았다.홀과 별실, 바(bar) 등으로 이뤄어진 좌석과 전체 오픈키친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풍겼다. 호무랑을 자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