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리온이 회사 소유의 미술품은 빼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경기도 양평 오리온 연수원에 있던 시가 2억5000만원 상당의 스틸 가구 '트리플 티어 플랫 서페이스 테이블'을 자택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모조품을 대체해 놓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부회장은 또, 오리온이 계열사 쇼박스로부터 빌린 시가 1억7400만원짜리 작품 '무제'(Untitled)도 회사에서 본인의 집으로 빼돌린 사실도 드러났다. 이에 대해 오리온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 부회장 개인 소유의 100억원대 미술품 30여점이 회사 로비 등등에 대여돼있다"면서 "계약서만 썼어도 문제될 일이 전혀 없었겠지만 관리자가 실수로 서류를 누락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주력을 하고 있는 수제맥주 전문점 ‘데블스도어’가 골목상권 침해라는 눈총에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 기자가 14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소재의 '데블스도어'매장을 찾았을때는 낮 세시였다. 매장은 고속터미널역과 가깝다는 입지조건으로 인해 낮술을 즐기는 젊은고객으로 북적였다. 신세계푸드는 데블스도어가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펍과 레스토랑을 접목시킨 아메리칸 스타일의 게스트로펍으로 최고 수준의 양조 전문가가 개발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230여년 전통의 독일 카스파리 양조 설비로 생산한 페일 에일, IPA, 스타우트, 헬레스, 헤페바이젠 등 5종의 수제 맥주를 비롯해 해외의 다양한 에일 맥주 20여종을 게스트 맥주로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격대는 수제
갤럭시노트7이 배터리 안전성을 강화해 갤럭시노트FE(Fan Edition)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갤럭시노트7 미개봉 제품과 미사용 부품을 활용해 새로 만들었기 때문에 전작과외양과 디스플레이, 카메라와 메모리, 색상 등 주요 사양은 같다.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S펜도 그대로이며, 홍채·지문 인식 등도 똑같다. 가장 큰 변화는 배터리다. 기존의 3500mAH 용량이었던 배터리는 3200mAH로 용량이 줄었다. 여기에 다중 안전 설계와 엄격한 '8포인트 배터리 안전성 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더욱 강화됐다. 갤럭시노트7의 경우 비행기 탑승시 여전히 소지가 불가능하지만 갤럭시노트FE의경우 기내 휴대에도 문제가 없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노트FE는 제품 뒷면에 한정판이라는 것을 알리는 'Fan Edition'이라는 로고가 각인돼 있어 이를 통해 갤럭시노트7과 다르다는 점이 확인된다"며 "아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송중기와 송혜교의 갑작스런 결혼발표로 이들이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제품도 화제가 되고있다.현재 송중기는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에서 대표적인 남남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보검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도미노피자는 배우 송중기와 박보검이 자사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송중기는 박보검과 2년 연속으로 도미노피자의 모델로 제품 소개와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피자업계는 미스터피자의 악재로 매출이 주춤한 상황에서 광고모델인 송중기의 결혼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송혜교가 모델로 활동중인 롯데칠성의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8.0'도 송혜교의 결혼을 반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반도체의 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D램 가격 상승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판매 호조로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최대 14조원대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61.2% 증가한 13조1287억원, 매출액은 14.8% 늘어난 58조4724억원으로 추정했다. 대부분 국내 증권사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로 13조원 초중반대를 제시하고 있지만 14조원대를 예상하는 증권사도 있다. 반도체 호황과 이에 따른 D램 가격 강세가 올해 삼성전자 실적 개선의 일등공신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반도체 슈퍼 업황과 실적 개선세에 힘입어 올해 삼성전자는 명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간의 갑을 문제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치에 나섰다.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가맹점 권익 강화를 골자로 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통과했는데 분쟁 시 프랜차이즈 본사 책임에 무게를 실었다. 이번 개정안은 신속하고 확실한 분쟁 해결이 목적이다. 공정위는 시정조치·시정권고 면제 기준을 당사자 간 합의에서 이행 완료로 강화했으며, 처분기간을 무제한에서 3년으로 단축해 빠른 시일 내 피해자의 권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최근 프랜차이즈업계는 오너가 구설수로 오를 때마다 그 피해를 가맹점들이 보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대국민 사과를 한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은 보복영업과 경비원의 폭행 등으로 물의를 빚었지만 정 회장의 이러한 행동으로 피해를 보는 가맹점들에 대해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상하이 2017에서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받았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선정 이유에 대해 “갤럭시S8 시리즈는 유니크한 디자인, 인상적인 기능으로 경쟁이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안드로이드 기기”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도 같은 행사에서 세계 최초 5G 커넥티드 카 T5로 ‘5G 최우수 혁신’상을, 스마트홈 앱으로 ‘커넥티드 리빙 분야 최고의 모바일 앱’ 상을 받았다.T5는 작년 11월 SK텔레콤이 에릭슨, BMW코리아 등과 함께 대규모 5G 시험망에서 선보인 제품이다. 스마트홈은 집안에 배치되는 서로 다른 제조업체의 기기들을 하나로 관리하는 서비스 앱으로, 2015년 5월 출시됐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전 세계를 대
삼성전자가 지난해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가운데 매출 2위를 차지했다.21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100대 글로벌 IT기업 부문'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IT부문 매출 1391억달러(약 158조6575억원)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도 1420억달러보다 29억달러(약 3조3077억원) 감소한 수치다. 순위도 2015년과 2016년 연속으로 2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지난해 IT 매출 2181억달러(약 248조7649억원)의 IT 매출을 기록해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애플의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169억달러(약 19조2761억원)나 감소했다. 지난해 5위를 기록했던 구글은 총 901억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구글은 상위 5대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매출이 증가했다. 2015년 749억달러에서 901억달러로 152억달러가 늘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전년 대비 24억달러 감소한 857억달러로 4위를 기록했다. IBM은 778억달러로 5위
서울시 중구 소재의 사립초등학교인 숭의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손자가 탤런트 윤손하씨의 아들과 함께 동급생에게 무차별 폭력행위를 가해 충격을 주고있다. 사건은 4월 말쯤 가평의 한 수련회장에서 일어났다. 피해자 학생은 수련회도중 담요를 덮고 혼자 텐트 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이때 박삼구 회장의 손자와 윤손하씨의 아들을 포함한 학생 4명이 담요를 덮고 있던 피해학생을 덮치면서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명은 피해학생이 담요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게 담요를 잡았고 다른 두명은 야구 방망이와 나무 막대기로 피해학생을 폭행했으며 또 다른 한명은 무릎으로 폭행했다.이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날 밤 물을 마시려고 찾던 피해학생에게 바나나우유 모양 용기에 담긴 물비누를 우유라고 말을하며 마시길 강요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을 약속했다.김 후보자는 14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국회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해수부 장관이 되면 농축수산물을 제외해서 법 개정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영란법을 어떻게 보느냐'는 이만희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정 힘들다고 하면 가액문제라도 시행령을 고쳐서 농축산물에 대해 개선하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영란법의 "취지는 공감한다"면서 "다만 농해수위에서 오랜 기간 논의된 바대로 지금 농축수산물에 대해서는 예외조항을 적용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한미 자유무
삼성 스마트폰에 상당 탑재되던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가 더이상 삼성에서 생산되지 않을 것을 전망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퀄컴이 내년 양산에 돌입하는 차세대 7나노 위탁생산을 삼성에서 대만 TSMC로 전량 옮겨졌다. 삼성은 퀄컴 뿐 아니라 애플의 칩셋을 14나노/16나노를 대만 업체인 TSMC와 절반씩 나누어 생산해왔지만 최신 아이폰7 A10 프로세서와 차세대 10나노 A11 프로세서는 TSMC에 모두 빼앗겼다.일각에서는 퀄컴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도한 로열티 요구로 1조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 받은 것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보인다는 관측과 함께 패키징 등 후공정 경쟁력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출시된 갤럭시S8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가 최초로 독점으로 탑재된 바 있다. 스냅드래곤 836은 2.45GHz보다 다소 앞선 최대 8코어 2.5GHz 프로세서와 740MHz
전현희 의원이 강남구 초등학생의 등.히교 안전에 두 팔을 걷었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은 최근 모 인터넷사이트에 강남초등학교 여학생을 타겟으로 한 성범죄를 예고하는 글이 게시되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17일 수서경찰서를 방문하여 박우현 서장을 비롯한 주요 담당자들에게 학생들의 안전 등 민생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지난 13일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강남초등학교 여학생을 성추행 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경찰은 즉각적인 수사를 통해 용의자가 현재 홍콩에 체류중인 것으로 확인하는 등 조속히 귀국시켜 수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전 의원은 오늘 방문을 통해 “만에 하나라도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위협에 노출되지 않도록 등·하교시간 뿐만 아니라 각 동네별 순찰 및 아파트 등 주거밀집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