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어린이날이 올해로 95회를 맞았지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불량식품과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상태는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홍철호 바른정당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금지 단속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근 5년동안 전국 각 지자체가 관할구역의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를 위하여 총 168만건의 지도 · 점검에 나섰지만, 현재 뽑기방 · 오락실 등에서 성행하는 게임기를 통한 불량식품 판매 등과 관련한 단속건수는 '0'건이었다. 홍 의원에 따르면 전국 각 시 · 도는 ‘12년 31만 9480건, ‘13년 27만 1992건, ‘14년 34만 832건, ‘15년 37만 8346건, ‘16년 37만 5508건 등 최근 5년간 총 168만 6158건의 지도 · 점검을 실시했다. 하지만 단속건수 는 전무해 지자체와 식약처의 안일한 대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양식품이 5월 1일부터 라면 가격을 5.4%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주류·치킨·라면 등 대표적인 서민 식품의 물가상승이 심해지고 있다.28일 삼양식품은 삼양라면을 비롯, 12개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격을 평균 5.4%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12년 8월 이후 4년 9개월 만이다.가격이 오르는 제품은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맛있는라면, 나가사끼짬뽕 등이다. 다만 최근 출시한 불닭볶음탕면, 김치찌개면, 갓짬뽕, 갓짜장 등은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삼양식품 측은 인건비와 물류비 스프 재료비 등 등 원가 상승 압박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대표적인 서민식품인 라면의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에게 부담을 주게 돼 송구스럽다”며 “더 좋은 맛과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농심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광고업계에서 가장 핫한 남녀모델인 다니엘헤니와 설현이 '맥주'로 경쟁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21일 하이트의 새로운 모델 다니엘 헤니와 함께 한 첫 번째 TVCF 방영을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올 여름 맥주 시장 공략을 위한 2017 엑스트라 콜드 캠페인 활동의 시작이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로 라이프를 공개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다니엘헤니는 이번 광고로 주류 모델로는 처음 활동하게됐다. 이번 광고는 하이트 맥주의 시원함을 표현하기 위해 '설국열차'를 모티브로 광고를 제작했다. 맥주 바를 찾은 다니엘 헤니가 하이트를 주문하면 설원을 달려 온 열차를 통해 얼음같이 차가운 하이트가 전달되는데 하이트가 가진 극강의 시원한 맛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사측은 다니엘 헤니 특유의 젠틀하고 세련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제주 삼다수'와 '아이시스''백산수'가 시장을 선도하는 생수시장에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와 아워홈, 정식품, 웅진식품 등 식품기업들이 생수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0월 생수 제조업체 제이원을 인수한 뒤 올 하반기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제주 삼다수'의 입찰에 참여했으나 고배를 마신적 있는 아워홈은 지난해 12월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 남단 천연 암반수를 강조한 활용한 생수 ‘아워홈 지리산수’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지난 1월에는 두유 음료 ‘베지밀’로 알려진 정식품이 ‘정식품 심천수’로 생수 시장에 문을 두드렸다. 0.5ℓ와 2ℓ 용량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지리산 산림 해발 510m 위치의 지하 200m에서 취수한 천연암반수로 만든다. 웅진식품은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와 신세계푸드가 소프트아이스크림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빙그레는 제주에 바나나맛 우유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를 오픈하고 제주의 관광 명소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20일 오픈한 '옐로우 카페'는 2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2호점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열었던 1호점과 비교했을때 10배 큰 규모로 카페, MD, 체험 등 총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메뉴구성은 바나나맛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바나나맛 우유 키링, 미니어처 등을 판매한다. 매장 입구에는 유명 아티스트 한호 작가가 기획한 바나나맛 우유와 제주도를 소재로 한 대형 조형물 작품도 설치돼 보는 즐거움도 살렸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 우유는 지난해 연 매출 1950억 원을 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이 19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신생보육원에서 아동들과 시리얼을 활용한 감자 크로켓을 비롯한 다양한 간식 만들기와 축구,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 날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은 초등학생 어린이들과 켈로그 스페셜K 시리얼을 활용해서 감자, 달걀, 채소 등을 함께 넣어 감자 크로켓을 만들고, 딸기와 바나나에 꿀, 우유를 넣어 만든 과일 주스로 영양만점 간식을 함께 나눴다. 또한 신생보육원 야외 놀이터에서 축구 경기 및 그물 놀이망 뛰기,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놀이체험을 함께 하며 즐거움을 나누고 특별한 경험을 함께 했다.경기도 안성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체결한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17일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됐다, 중국의 사드 보복(THAAD), 지주회사 전환,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롯데는 신동빈 회장의 악재까지 겹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에 따르면 신 회장은 박 전 대통령과 독대를 한 직후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으나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자 돈은 다시 롯데에게 되돌아 갔으며 이 같은 롯데의 행위가 뇌물을 주고받으려 한 뚜렷한 정황이라고 보고 있다. 재계는 이번 기소로 현재 진행 중인 재판과 함께 일주일의 절반 가량을 법정에서 보내게 되면 롯데그룹의 경영 압박이 예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현재 롯데그룹은 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해있는 상태다. 중국내 사드 보복 조치로 롯데마트가 피해를 보고 있으며, 롯데 식품계열사의 수출액 감소와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스포츠음료를 판매하고 있는 롯데칠성의 '게토레이'와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가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게토레이'를 생산하는 롯데칠성음료은 올해 시즌이 시작한 지난 3월부터 오는 2019년까지 총 3년간 K리그 남자프로축구 공식음료로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연맹과 롯데칠성음료는 올 시즌부터 오는 2019년까지 총 3년간 K리그 공식음료후원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K리그 팬들에게 게토레이의 콘셉트인 ‘나의 상대는 없다!, 격렬 운동, 갈증 해소에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알려나갈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개막일인 지난 4일부터 ‘싱그러운 봄날, 초록색 잔디 위에 펼쳐진 게토레이와 K리그의 즐거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있다. ‘에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심용섭 전 오리온 농구단 사장 등 임직원 4명이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이 회사의 돈을 횡령해 사치스러운 생활을 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에 제출했다.이들은 "오리온그룹의 발전에 청춘과 정열을 다 바쳤지만 현재 악의 소굴과 회장의 탐욕을 채우는 도구가 된 오리온 그룹의 현실과 미래가 답답해 탄원서를 제출하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탄원서에는 담 회장 부부의 횡령과 탈세, 비자금, 해외재산 도피와 관련된 의혹들이 열거돼 있다. 심 전 사장은 "담철곤은 한국, 중국, 대만의 3개 국적을 가진 화교로 오리온그룹의 사위가 되기 전에는 재산 한 푼 없었던 자"라고 칭하며 "대기업의 오너로서 국가관도 사회적 책임감도 없을 뿐 아니라 회삿돈 횡령, 지능적인 탈세와 해외재산 도피, 상상을 초월하는 사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민간 국악관현악단인 '락음국악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으며, 단체의 후원을 맡았던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와 동서식품(회장 김석수) 등 식품기업의 (Mecenat·문화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단지 제품을 파는 행위를 넘어서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국악,조각,문학 등을 함께 권하는 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기업문화를 전파하고 있을까?'락음국악단'은 크라운-해태의 후원으로 2007년 창단됐으며, 국내 유일한 민간 국악관현악단이다. 이 단체는 전통 국악은 물론, 젊은 감각으로 새로 만든 다양한 창작곡을 선보이며 대중적 공감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만들고 있다.윤영달 크라운-해제제과 회장의 전통음악 사랑은 유명하다. 회사는 해마다 창신제를 주최하고 있다. ‘옛 것을 바탕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검찰 출석으로 롯데그룹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1기 검찰 특수본에 비공개로 소환된 신 회장은 7일 오전 9시 15분에 검찰에 출석했다."면세점 청탁을 위해 출연금을 건넨 것이 아니냐", "청와대의 압박을 받아서 계속 강요라고 하는 것이냐'라고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이었다. 롯데는 면세점 선정 등 대가를 기대하고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45억 원 등을 출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지난해 3월 박 전 대통령과 신 회장이 독대했고, 한 달 뒤인 4월 말 서울 시내 면세점 추가 계획이 발표된 바 있다.검찰은 신 회장을 상대로 독대 당시 오간 대화 내용과 재단 출연금의 대가성 여부를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지난 2일 소진세 롯데그룹 사장을 조사했고, 지난달 19일엔 장선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군만두가 출시하고 만두시장을 공략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콘치즈에 새콤달콤한 토마토소스를 더한 피자 만두 '토마토치즈톡톡'을 출시했다. '토마토치즈톡톡'은 토마토 페이스트가 옥수수콘, 모짜렐라 치즈와 어울리며 고소하면서 상큼하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맛이 나고, 톡톡 터지는 옥수수콘의 식감도 재밌어 까다로운 어린이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영양도 맛도 알차게 채운 토마토치즈톡톡이 자녀간식, 어른들 맥주 안주로도 안성맞춤이라 전연령층에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해태제과는 지난해부터 이색 군만두 제품인 ‘중화 군만두’와 ‘불고기 군만두’ 등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중화요리와 불고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