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6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6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영·유아식 부문에서는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의 ‘산양분유’가 선정됐다.일동후디스-산양분유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의 ‘산양분유’는 2003년 첫 출시 이래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일동후디스 관계자에 따르면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의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탈지하지 않은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신선한 원유를 착유 24시간 내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든 분유다. 또한 산양유 단백질은 우유와 달리 아기의 소화를 방해하는 α-s1 카제인 단백질이 없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β-락토글로블린도 적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6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6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주류 부문에서는 롯데주류(대표 이재혁)의 ‘클라우드’가 선정됐다.롯데주류-클라우드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지난해 야심차게 선보인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가 '싱겁다','밋밋하다'는 기존 국산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불식시키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롯데주류의 '클라우드'는 맥주 본고장 독일의 정통 제조방법인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만든 알코올 도수 5도의 프리미엄 맥주다. '클라우드'(Kloud)의 이름은 한국을 의미하는 Korea의 'K'와 풍부한 맥주 거품을 형상화한 구름의 영문 'Cloud'를 결합한 것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맥주를 만들겠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6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6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전통주 부문에서는 국순당(대표 배중호)의 ‘쌀바나나 막걸리’가 선정됐다.국순당-쌀바나나 막걸리국순당(대표 배중호)이 ‘국순당 쌀 바나나’는 바나나 열풍을 타고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제품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11개 국가에서 동시 판매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주류제품이 전세계 동시 판매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다.국순당은 출시 당시 “2년 전부터 우리술 세계화를 위해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우리술 개발에 나서 다양한 과일맛을 연구해왔다”고 배경을 밝혔다. 국순당 쌀 바나나는 생쌀발효법으로 빚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6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6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식.음료 부문에서는 spc삼립의 ‘천연 효모로 만든 로만밀 통밀식빵’이 선정됐다.spc삼립-천연 효모로 만든 로만밀 통밀식빵spc삼립식품(대표 조상호)이 최근 통곡물을 사용해 출시한 건강식빵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이 출시 3개월만에 250만개가 팔려나나가며, 삼립식품 식빵 제품 중 판매 1위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삼립식품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의 성공에 따라 국내 식빵 선호 트렌드가 기존의 ‘부드러운 흰 식빵’ 위주에서 ‘씹히는 맛의 곡물 식빵’으로 변화해 갈 것으로 전망된다. 천연효모 로만밀 통밀식빵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6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6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식.음료 부문에서는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가 선정됐다.동아오츠카-오로나민C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의 ‘오로나민C’가 드링크제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비타500’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로나민C’는 올 초부터 지난 8월말까지 누적판매량 약 1200만병을 기록했다. 이는 ‘오로나민C’의 소비자가격인 1000원을 기준으로 봤을 때 120억원을 웃도는 규모다. 동아오츠카 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70% 신장했으며 8월 한달 실적만 따져도 전년보다 101.5% 늘었다고 전했다. 건강음료를 표방하는 ‘오로나민C’는 일
농심의 비상임법률고문 직을 맡고 있던 농심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취임3개월만에 물러났다.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최순실 게이트’사건이 터지자 농심에서 ‘전관예우’대접을 받았다는 논란이 제기됐었다. 김 전 비서실장과 농심의 법률고문계약은 12월 말까지인데 논란이 확대되자 김 전 실장이 서둘러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 관계자와 복수의 언론매체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이 자진 사임 의사를 전해왔으며 농심측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2013년 8월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취임한 김 전 실장은 2015년 2월에 사임하고 올해 9월부터 농심 비상임법률고문으로 일해왔는데 ‘정부고위직 2년 내 재취업 금지법’을 스스로 위반했다는 논란이 일었다.김 전 실장은 신춘호 농심 회장과의 친분으로 고문직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6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6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프랜차이즈 부문에서는 던킨도너츠(대표 조상호)의 ‘핫 샌드위치’가 선정됐다.던킨도너츠-핫 샌드위치던킨도너츠의 ‘핫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핫 샌드위치 2종을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핫 샌드위츠는 핫밀과 모닝콤보로 나눠 운영하던 메뉴를 일원화 했다. ‘허니 햄에그 슬라이더’는 부드러운 치아바타 빵에 달콤한 허니소스와 계란, 본레스햄, 체다치즈가 들어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 제품이며 ‘BBQ 풀드 치킨’은 잘게 찢어 넣은 부드러운 닭 가슴살과 매콤한 바비큐 소스가 어우러져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삼양식품이 내츄럴삼양을 3년 동안 지주회사로 전환하지 않은 채 계열사 주식을 보유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발각됐다.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삼양식품그룹이 지주회사 신고를 누락해 규제를 피한 정황을 확인하고 다음 달 말 전원회의를 열어 제재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내츄럴삼양은 전인장 삼양식품그룹 회장과 부인 김정수 삼양식품 사장이 각각 21%, 4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회장 아들의 개인 기업인 비글스가 보유한 지분 27%까지 합치면 가족 지분이 90%에 이른다. 이는 전형적인 오너 가족 기업인 셈이다.내츄럴삼양은 자산 규모와 자회사 지분 비중이 커지면서 2012년 1월 1일 기준으로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로 규제를 받게 됐다. 자산총액이 1000억원 이상이면서 자산총액 중 소유한 자회사의 지분 비율이 50% 이상이면 강제로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에게 ‘VIP(대통령)의 뜻이니 물러나라’며 퇴진 압력을 행사한 의혹 등을 받은 뒤 모습을 감췄던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60)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음주 측정거부 등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했다. 조 전 수석은 이날 “검찰 조사가 있으면 제가 다 말씀드리겠다”며 고 밝혔다.이미경 부회장에 퇴진 압력을 행사한 의혹에 대해서는 “지금은 그런 자리는 아닌 것 같지만 검찰 조사가 있으면 숨김 없이 말씀릴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회장 선임 관여 의혹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조 전 수석은 자신의 중앙대 대학원 강의도 2주 연속 진행하지 않는 등 의혹이 불거진 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조 전 수석은 말미에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나라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경제수석을 지냈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차명 주식을 보유하는 과정에서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오늘(15일) 관계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신세계·신세계푸드· 이마트 등에 대해 공시 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재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달부터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 이마트, 신세계푸드 등 3개사에 대해 △공시 규정 위반 △주식 소유현황 신고 규정 위반 △동일인(총수인 이명희 회장) 지정자료 허위제출 등 3가지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공정위는 이 회장이 차명 주식 보유 등을 통해 얻은 이익과 규모 등을 집중 조사 중이다. 또 그룹에 편입되지 않은 계열사를 지정자료에서 일부러 뺐는지 여부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자산 5조 원 이상인 대기업집단은 총수와 그 일가가 보유한 기업 및
오비맥주(대표 김도훈)가 오늘부터(14일) 기존 강남구 역삼동 화인타워에서 삼성동 아셈타워로 본사 사옥을 이전한다.역삼동 화인타워에서는 200여명의 본사 직원들이 6개 층으로 나눠서 사무실을 사용해왔지만 아셈타워에서는 1개 전층에 모든 직원들이 근무하기로 결정했다.오비맥주의 본사 이전은 올해 말 예정돼 있는 임대 계약 만료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0년 1월 화인타워로 이사오기 전까지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8년간 사무실을 꾸려왔다. 업계관계자는 본사 사옥의 강남지역 이전으로 '카스'의 주요 타깃인 젊은 층이 많은 강남역 상권을 공략하는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로 오비맥주는 화인타워로 이전한 후 지난 2011년 하이트진로를 제치고 지금까지 맥주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있다. 오비맥주 측은 아셈타워로 이전하면 1개 층에 모든
삼성전자가 지펠아삭 김치냉장고의 혁신적인 정온기술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메탈그라운드 로드(Road)' 영상을 공개했다.지펠아삭 '메탈그라운드 로드'는 전국 각양각색의 김치 중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추천한 '인생김치'를 찾아 지펠아삭 '메탈그라운드'로 최고의 '땅 속 김치맛'을 완성하는 과정을 담은 바이럴 영상이다. 총 4편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은 사전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응모한 '인생김치' 중 서울 석류김치·철원 고랭지 배추김치·여수 돌산 갓김치·안동 종갓집 장김치 등 4가지를 선정해 제작됐다.푸드 칼럼니스트 박준우가 소비자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김치를 소개하고 tvN 한식대첩4에 출연한 해당 지역 고수들이 그 김치를 직접 담가 삼성만의 혁신 기술인 '메탈그라운드'로 '땅 속 김치맛'을 완성한다는 스토리가 담겨 있다. 소비자들은 이 영상을 시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연합]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증상인 피로를 완화하는 데 항우울제 플루복사민(fluvoxamine)이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에드워드 밀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31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롱코비드 환자에 대한 무작위·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항우울제 플루복사민이 유의미한 피로 감소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제이미 포리스트 박사는 "이 연구는 롱코비드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에 대해 임상의들에게 최초의 강력한 근거를 제공한다"며 "환자들은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를 원하고 있고 이 결과는 그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한다"고 말했다. 롱코비드는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전 세계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중보건 문제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롱코비드에 대한 입증된 치료법이 없어 대부분 의료 지침은 여전히 활동 조절이나 증상 관리 같은 지지적 치료만 권고하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28.5로 전달보다 2.4%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이 모두 올랐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다.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2월 반등한 데 이어 3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곡물 가격지수는 110.4로 전달보다 1.5% 상승했다. 국제 밀 가격은 미국 내 가뭄과 호주의 비료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른 파종 감소 전망으로 4.3% 올랐다. 옥수수는 북반구 파종기를 앞두고 비료 비용 부담 우려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에탄올 수요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공급이 비교적 풍부해 0.9% 상승에 그쳤다. 육류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1.0% 오른 127.7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의 계절적 수요 증가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을 주도했고, 브라질의 수출 가능 물량 감소로 쇠고기 가격도 올랐다. 반면 닭고기는 브라질 내 공급이 충분해 소폭 하락했다. 유제품 가격 지수는 전달보다 1.2% 오른 119.4였다. 지난해 7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유제품 가격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사료 성분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무기물 9종에 대해 전 항목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료 성분 분석은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무기물은 가축의 성장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이 사료 품질관리의 신뢰도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는 미국 사료 관리협회가 주관한 국제 비교 시험으로 진행됐다. 같은 시료를 세계 여러 기관이 함께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농진원 농생명분석팀은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무기물 9개 항목에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합격했다. 농진원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국제 기준에 맞는 분석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이번 국제 숙련도 평가 전 항목 합격은 농진원의 분석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분석 신뢰성을 높여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1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30분께 청사에 도착한 강 회장은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조합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답했다. '재단 사업비 유용', '황금열쇠 수수' 등 의혹에 관한 질문에도 재차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2024년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를 받는다.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시기 업체 대표가 그에게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며 사업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한 게 아닌지 경찰은 의심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던 강 회장은 2024년 1월 25일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돼 같은 해 3월 11일 취임했다. 한편 정부는 이와 별개로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6 시민안전 행동요령 매뉴얼북' 1천500부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내서로 일상생활 안전과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국민 행동 요령, 기타 안전 정보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칙을 담고 있다. 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매뉴얼북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북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