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목 CJ푸드빌 대표이사가 4일 CJ푸드월드 코엑스몰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까지 글로벌 TOP10 외식기업으로 진입하겠다”며 “궁극적으로 글로벌 NO.1 외식전문기업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CJ푸드빌은 비비고,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3개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5일 오픈하는 CJ푸드빌의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 코엑스몰점은 CJ푸드월드를 소비자들이 기존 브랜드의 다양한 변신을 경험할 수 있는 실험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약 600평 규모의 CJ푸드월드 코엑스몰점에 입점하는 브랜드는 계절밥상, 빕스 마이픽(VIPS my pick), 비비고, 제일제면소, 방콕9,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 등 총 7개다.CJ푸드월드 코엑스몰점은 코엑스몰의 특성에 맞는 진화된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기존 브랜드를 변
해태제과의 자일리톨껌이 기존 소비자가 5000원에서 20% 올라 6000원이 된다. 해태제과는 자일리톨껌을 비롯, 에이스·후렌치파이 등 9개 제품의 가격을 최대 25%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해태제과의 평균 제품 가격 인상률은 권장 소비자가 기준으로 8.2% 이다. 자유시간 25%(800원→1000원), 자일리톨껌 20%(5000원→6000원), 쭈욱짜봐 12.5%(800원→900원), 후렌치파이 8.3%(1200원→1300원), 에이스 7.1%(1400원→1500원), 구운감자 6.7%(1500원→1600원), 연양갱 5.9%(850원→900원), 아이비 5.3%(3800원→4000원)씩 인상했다. 일부 제품은 가격을 인하하고 중량을 늘렸다. 소프트한칼바는 기존 1200원에서 1000원으로 16.7% 가격을 인하했다. 피자감자칩과 생생양파칩은 각각 9.1%(55g→60g) 8.3%(60g→65g) 중량을 늘린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3~4년간 가격 조정이 없어 원가압력이 감당키 어려운 수준까지 높아진 것"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가 새롭게 출시된 여름 신메뉴 광고 모델로 대세남 남주혁을 발탁했다.모델 출신인 남주혁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작년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각종 신인상을 수상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올해 초 tvN '치즈인더트랩’ 속 은택 역을 맡으며 보라(박민지 분)를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로 국민 연하남에 등극하기도 했다. 오늘부터 새롭게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고창편'에도 출연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5일 광고 촬영현장에서는 '치인트'에서 연인 관계로 호흡을 맞춘 박민지와 동료 배우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실제 친구들이 모여 앉아 파티를 하듯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남주혁은 쉬지 않고 자연스러운 스테이크 먹방을 선보이며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아웃백 마케팅 담당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사망했다는 소문에 삼성그룹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사망설을 부인했다. 30일 오전 증권가 정보지(지라시)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이건희 회장이 사망했고, 청와대에도 이 회장 사망 사실이 내부보고로 전달됐다"는 내용이 급속도로 퍼졌다. 삼성그룹 측은 "정보지에서 떠도는 이건희 회장의 사망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번 사망설은 악의적"이라고 말했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의 사망설이 SNS를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주가에 영향을 주기 위한 일부 세력의 고의적인 루머 퍼뜨리기"라는 견해가 주를 이루고 있다.
CJ그룹이 한국 맥도날드 인수를 추진한다고 밝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CJ는 29일 한국 맥도날드 인수와 관련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CJ그룹 내에서 뚜레쥬르를 비롯해 투썸플레이스, 빕스 등을 외식업을 담당하는 CJ푸드빌이 인수의 주체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하지만 거래조건이나 가격 등에 이견이 적지 않아 CJ그룹이 본 입찰까지 계속 참여할지는 미지수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매각 측은 지분 100%를 매각한 후 프랜차이즈로 전환한 후 20년 계약에 연간 3%에서 5% 사이의 로열티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 맥도날드가 한국과 중국 맥도날드를 동시에 매각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어 CJ가 우선순위에 밀릴 가능성도 있다.이번 인수전에는 CJ그룹 이외에도 사모투자펀드와 KG그룹 등이 인수 의
롯데슈퍼가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을 개점한다고 밝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롯데가 문을 여는 '프리미엄 푸드 마켓(LOTTE Premium Food Market)'은 소득 상위 30% 이상 고객을 겨냥한 프리미엄 슈퍼마켓으로 지하철 3호선 도곡역과 매봉역 중간에 위치해 신세계푸드의 '스타슈퍼'와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롯데슈퍼가 이러한 프리미엄 시장에 진출하는 까닭은 양극화 현상으로 소득 상위 계층이 증가하는 추세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5월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에 따르면 소득 상위 20%의 월평균 소득은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한 반면, 하위 20%는 0.9% 감소했다.회사측은 정체된 슈퍼마켓 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찾고 성장하는 프리미엄 식품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기존의 프리미엄 시장의 주 고객이었던 40~50대는 물론, 가치를
'백종원 도시락'의 파워가 거세다. 백종원 도시락은 편의점의 오랜 인기 상품인 바나나우유와 캔맥주 등을 제치고 도시락이 매출 1위에 올랐다. 편의점 씨유(CU)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 22일까지 약 3000개 편의점 취급 품목의 판매현황을 조사한 결과 씨유의 도시락 상품인 ‘백종원 도시락’이 매출액 기준 상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매콤불고기정식’과 ‘맛있닭가슴살'도 각각 매출 상위 3위, 8위를 기록했다. CU 관계자는 "올해로 국내에 편의점이 등장한 지 27년이 되는 해"라면서 "도시락이 매출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CU에서 도시락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나 뛰었다. 업계는 가격 대비 성능이 높은 편의점 도시락은 1∼2인 가구나 바쁜 직장인 등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매출이 급증하는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매출액 상위 10위 안
오리온이 감자 수확철을 맞아 6월부터 국내산 햇감자를 사용한 포카칩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제과업계의 ‘칩’ 전쟁이 확대되고 있다. 제과업계에 따르면 여름철은 과자류의 비수기이지만 칩 종류는 오히려 매출이 높다. 맥주 소비 증가와 햇감자 출하 등이 감자 칩의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오리온은 5월 하순부터 이뤄지는 국산 감자의 수확시기에 맞춰 매해 6월경부터 12월까지 국내산 제철 감자를 사용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 600여 개 감자농가와 계약을 맺고 총 2만 2000여 톤의 국내산 감자를 포카칩 생산에 투입할 계획이다. 사측은 포카칩이 100% 생감자로 만드는 만큼 감자가 맛의 90% 이상을 결정하기 때문에 1994년 강원도 평창에 ‘감자연구소’를 설립하고 22년간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크라운해태도 제2공장 증설을 통해 무서운 기세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마이크 켈러)는 ‘포스 포 굿 캠페인(Force for Good Campaign)’ 20주년을 맞아 20일 충북 괴산 문광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700만원 상당의 어린이 건강기능식품과 430권의 영어 도서를 전달했다. 글로벌기업 뉴스킨 엔터프라이즈는 매년 회사 설립일인 6월 5일을 ‘뉴스킨 포스 포 굿 데이’로 지정하고 전 세계 54개국 지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벽화 그리기’ 나눔 활동이 진행된 문광초등학교는 ‘뉴스킨 희망도서관 기증사업’을 통해 ‘꿈나래 도서관’을 개관한 학교로 뉴스킨 코리아와 인연을 잇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30여 명은 이날 학생들에게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종합비타민 함유 건강기능식품과 영어 도서를 선물하는 한편, 문광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100미터 길이의 학교
CJ푸드빌, 스타벅스를 비롯한 커피.음료업계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콜드브루(Cold Brew)'를 판매한다고 밝히면서 콜드브루를 통해 커피사업을 시작한 야쿠르트의 행보에 업계의 모아지고 있다. 콜드브루는 저온에서 장시간 원두를 추출하는 방식인 커피다. 아이스커피보다 커피 고유의 향을 강화하고 카페인 함량을 줄인 것이 특징. 콜드브루로 재미를 본 업체는 야쿠르트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3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를 선보였는데, 현재 하루 평균 10만개가 판매되고 있다. 하루 평균 매출은 2억원으로 월 매출은 40억~50억원에 달한다. 야쿠르트는 여세를 몰아 최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 25평 규모로 조성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 팝업스토어는 전문 바리스타가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앰플을 활용해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라떼 등의 메뉴를 제
치킨업계의 매운맛 치킨 열풍을 불러일으킨 굽네 볼케이노의 판매액이 출시 6개월만에 550억원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지만 고 나트륨과 고 칼로리 음식을 조장하고 있다는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배달·테이크아웃 음식 나트륨함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프라이드치킨 한 마리를 다 먹으면 나트륨 1일 섭취허용량(목표량)인 2천㎎을 초과해 나트륨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념치킨을 먹거나 소금과 절인 무를 함께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지난해 한 마리에 포함된 나트륨 함량이 일일 권장량(2000㎎)을 초과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高)열량ㆍ나트륨 음식'이라는 꼬리표를 달았지만 여전히 소비자 건강을 위한 '영양성분 표시'는 소홀한 실정이다.식약처의 '나트륨 저감화' 운동에 동참한 일부 치킨 업체들이 '
롯데제과와 오리온이 해외시장에서 상반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제과의 해외자회사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2% 줄어든 1131억원에 그쳤다. 이는 그동안 롯데제과 해외사업 실적 개선을 주도했던 인도, 카자흐스탄의 실적부진으로 풀이된다. 인도 법인 매출의 경우 11.8% 감소했다. 카자흐스탄 법인도 현지화폐 기준 매출이 증가했지만 통화 가치가 급락해 원화 환산 매출은 23.3% 줄었다. 이 때문에 롯데제과 전체 연결기준 매출은 5316억원으로 3.0%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278억원으로 1.8% 줄었다.오리온은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은 중국법인에서 매출 3774억원, 영업이익 68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이 7.0%, 영업이익이 19.7% 증가했다. 오리온의 베트남 법인도 1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지 1년이 다 돼가지만, 마땅한 인수처가 나오지 않으면서 자금난이 심화하고 있다. 폐점이 늘고 직원들의 급여도 밀리고 있지만 자금 수혈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업계 안팎에선 홈플러스가 사실상 청산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운영 점포 수는 2024년 126곳에서 이달 111곳으로 줄었다. 홈플러스는 유동성이 악화하자 지난해 말부터 일부 부실 점포 정리를 본격화했다. 지난해 12월 원천, 가양, 장림, 울산북구, 일산점을 닫은 데 이어 지난 달 31일 계산, 안산고잔, 시흥, 천안신방, 동촌점을 폐점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부산감만, 문화, 울산남구, 전주완산, 화성동탄, 천안, 조치원점도 폐점한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나 내년에 인천숭의점과 잠실점 문도 닫을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2027년까지 점포를 102개로 줄일 계획이다. 여기에 납품 대금 지급이 밀려 매대는 비어가고, 두 달 연속 직원 급여가 정상적으로 지급되지 않고 있는 데다, 긴급운영자금(DIP) 대출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 제4부는 홈플러스 대주주인 M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수입 돼지고기 행사 '끝돼 (데이)DAY'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끝돼'(끝장 돼지)는 지난해 롯데마트가 론칭한 수입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론칭 후 처음 진행하는 전 품목 프로모션으로, 롯데마트는 캐나다산 돼지고기를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캐나다 현지와 협업해 왔다고 설명했다. 롯데슈퍼와의 통합 소싱으로 약 200t(톤)의 물량을 확보해 할인 폭을 키웠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대표 상품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 혜택을 적용해 990원에 판매한다. '끝돼 항정살·등갈비(각 100g)'도 정상가 대비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할인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 품목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명절 기간 지출이 컸던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건수가 전년의 3배로 급증했다. 당국이 K-뷰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장품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어 올해도 대거 회수·폐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건수는 16건으로 전년 5건의 3.2배로 급증했다. 회수 사유는 화장품 일부 변패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p-아미노페놀 기준초과(3건)와 기능성화장품 함량 관련 품질부적합(2건) 순이었다.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색소) 사용과 사용기한 변조도 적발됐다. 전년 4건으로 가장 많았던 미생물한도 기준초과는 1건에 그쳤다. 업체별로는 광진산업(8건)과 디앤비 코리아(3건)가 복수 적발됐고 필레코리아와 르에쓰, 스킨덤, 라키아코스, 프리컴마 등도 회수·폐기 사례가 확인됐다.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사례가 급증한 것은 식약처가 작년 화장품 수거, 검사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식약처의 화장품 수거 검사 건수는 그동안 한해 수백건 수준이었지만 작년에는 2천건가량으로 급증했다. 화장품 수출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작년 한 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는 114억달러(약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