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열사 직원 간 폭행으로 사망까지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한 풀무원에 대한 소비자들의 원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며 '바른 먹거리' 캠페인에 대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9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풀무원의 계열사 풀무원건강생활 본사 직원들이 서로 몸싸움을 벌이다가 그 중 한 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수서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1시 강남구의 한 노래방에서 술을 먹던 A씨(29)를 때려 사망하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지점관리팀장 B씨(42)와 C씨(29)를 구속했다. 사건의 발단은 먼저 C씨가 A씨를 폭행한 뒤 이후 팀장 C씨도 폭행에 가담해 10여분간 폭행이 이어진 것으며 주먹과 발로 얼굴 등을 심하게 맞은 A씨는 뇌출혈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뇌사 상태가 됐으며 지난 8일 오후 2시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B씨와 C씨 모두 혐의를 시인한 상태로 취중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는 킹프론과 칼라마리 등 고급 씨푸드 토핑을 올린 ‘킹프론 씨푸드 피자’를 출시한다.이번 신제품 ‘킹프론 씨푸드 피자’는 푸짐한 크기에 호스래디시 소스로 고소함이 가득한 킹프론과 크레올 소스로 양념해 촉촉한 칼라마리 토핑이 특징이다. 여기에 만체고 슈레드, 체더, 파르메산, 모차렐라 치즈와 페타 크림치즈 등 5가지 치즈를 올려 맛과 풍미를 살린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킹프론 씨푸드 피자’ 주문 시 모든 사이드디시를 반값에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올 여름은 화려하고 푸짐한 씨푸드 만찬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자 한다”며 “크기도 맛도 시원시원한 씨푸드 요리가 올라간 ‘
SPC그룹(회장 허영인) 행복한 재단이 7일부터 2박 3일간 장애아동 9가족 34명을 초청해 'SPC 행복한 가족 제주여행'을 진행했다.'SPC 행복한 가족 제주여행'은 지난 2011년 출범한 행복한 재단이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 아동 가족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장애아동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해 매월 1000원씩 기부하여 조성한 'SPC 행복한펀드' 기금의 지원을 받는 장애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3년부터 지금까지 59가족 200명이 제주여행 지원 혜택을 받았다. 이 날 가족들은 용두암, 성산일출봉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SPC그룹 임직원들이 준비한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여행에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밖에서 자
식품업계에 부는 '바나나 열풍'이 거세다. 초반에는 과자류에서 시작됐지만 현재는 빙과류와 주류에 이르기까지 바나나 맛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바나나로 가장 재미를 본 제품은 오리온의 '초코파이 바나나'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출시한지 3주만에 10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제품은 품귀현상을 빚을정도로 인기를 모으며 4월에도 2000만개를 팔아치우고 매출 60억원을 돌파했다.롯데제과의 ‘몽쉘 초코바나나’도 3월 한달만에 매출 15억원을 올리고 지난달 7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카스타드, 칸쵸 등 바나나맛 과자류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있다.최근 해태제과도 ‘오예스 바나나’를 출시하며 바나나 파이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는 1974년 출시된 장수제품이지만 바나나맛 열풍에 힘입어 전년대비
동아오츠카(대표 민장성)의 포카리스웨트가 '제22회 휴전선155마일 횡단'에 참가할 국내 중·고등학생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아오츠카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국방부,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하는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국내 청소년 수련활동이다.이번 횡단은 '내가 나라의 주인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휴전선 155마일횡단은 학업에 치우친 일상에서 벗어나 단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상호이해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훈련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광화문광장에서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155마일(249km) 도보행진 및 군부대 체험활동, 통일 결의식 등이 계획돼 있다. 행사는 7월 25일~8월 1일 까지 총 7박 8일간 진행된다.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는 국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
뚜레쥬르가 시원하게 먹는 여름 빵과 시즌 음료를 출시하고 더위 사냥에 나섰다.신제품은 차가운 크림을 넣어 여름 철에 잘 어울리는 빵과 망고∙자몽 등을 활용해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아이스 음료다. ‘아이스 크라상’ 은 반을 가른 바삭한 크루아상 사이에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넣어 차갑게 즐기면 더욱 맛있는 제품이다. ‘망고 아이스브레드’는 부드러운 빵 속에 새콤한 망고 맛 크림을 가득 넣고 윗면에 바삭한 빵 피를 입힌 제품이며, ‘바닐라 아이스브레드’는 바닐라 맛 크림을 넣어 달콤한 제품이다. 아이스음료 신제품도 선보인다. 망고 과육잼과 레몬주스에 애플민트를 넣은 ‘망고 팝소다’와 딸기 과육∙자몽 농축액 베이스의 ‘자몽베리 팝소다’는 톡 쏘는 맛이 시원한 시즌 에이드다. 각각 파인애플 과즙과 구아바즙이 든 알갱이를 올려 톡
롯데가 홈쇼핑 악에 이어 장녀인 신영자 롯데복지·장학재단 이사장까지 면세점 입점 관련 20억원대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으며 신동빈 회장의 '원롯데'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홈쇼핑 협력사 대표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6개월간 하루 6시간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정부의 조치가 탁상행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비대위는 출범과 함께 발표한 '롯데홈쇼핑 영업정지 처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성명에서 "롯데홈쇼핑에 내린 영업정지 처분은 협력사들은 물론이고 2차 협력사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며 "미래부의 대책 역시 현장감이나 실효성이라고는 도무지 찾아볼 수 없는 말 그대로 탁상행정의 산물로 우리를 두 번 죽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와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사들의 문제 해결에 즉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는 배우 송중기와 박보검의 여름 신제품 TV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정장에 보타이까지 멋스럽게 차려 입은 송중기와 박보검이 나란히 앉아 피자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꽃미남 브로맨스를 여실히 드러낸다. 특히 서로에게 피자를 건네는 즉흥 연기에서 현장의 생생함과 모델들의 다정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광고로는 처음 만나는 송중기와 박보검의 환상 케미가 빛을 발하는 도미노피자의 여름 신제품 영상은 오는 10일 온에어된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여름 신제품 광고는 도미노피자의 모델로 첫 선을 보이는 송중기와 박보검의 매력으로 가득 채워졌다”며 “앞으로 도미노피자의 대표 얼굴로 활약할 두 남자의 멋진 행보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카리스웨트(대표 민장성)주최의 '루나 드림캡슐 프로젝트'가 3개월간의 투어를 마치고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루나프로젝트의 메인 이벤트로 볼 수 있는 ‘루나드림 플라네타리움’은 우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초대형 돔 상영관으로,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상설 무대로 운영됐다.루나프로젝트 컨셉 무비를 상영하는 지름 10m의 대형 상영관에는 부모와 함께 동행하는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1회당 약 40여명만을 입장시켜 신비로운 달 탐사 과정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4일 연휴 첫날에는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꿈꾸는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려 분수대 광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사생대회는 '우주·달·물·도전·꿈' 다섯 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어린이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제2공장이 가동되며 공급량이 2배로 늘어나면서 '남아도는 신세'가 됐다. 해태제과는 지난달 일본 가루비사와 공동으로 투자해 만든 허니버터칩 제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7월 착공 후 1년여만에 준공된 제2공장은 기존 보다 2배 이상의 생산효율성을 갖춘 최신식 감자칩 생산라인을 설치했다. 현재까지도 24시간 풀가동 생산하는 1공장과 함께 2공장도 시험기간을 거쳐 조만간 풀가동 체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풀가동되면 허니버터칩 공급량은 1일 1만5000 박스에서 3만 박스로 늘어났으며 월 생산량도 75억원에서 150억원으로 2배 증가하게 됐다.하지만 업계에 따르면 허니버터칩의 제2공장이 너무 늦었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주가도 곤두박칠치고 있다. 증권업계는 해태제과의 주가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저출산,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으로 자녀들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를 하는 부모들은 증가하고 식품 안전 사고로 먹거리에 대한 불안과 불신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부모들이 믿고 건강하게 먹일 수 있도록 제품 품질, 패키지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VIB 식품’을 선보이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VIB란 Very Important Baby(매우 소중한 어린이)의 약자로 내 아이를 위해서는 소비를 아끼지 않고 좋은 것만 챙겨주려는 소비층의 자녀를 지칭하는 신조어다.켈로그가 선보인 ‘첵스 초코 매직딸기’는 옥수수, 쌀, 밀, 귀리, 보리 등 풍부한 오곡의 영양에 바삭한 딸기 초코볼의 달콤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또한 하루에 필요한 9가지 비타민과 3가지 무기질을 담아 성장기 어린이가 한 끼 식사로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저지방 우유와 함께 먹으면 하루 칼슘
동아오츠카(대표 민장성)가 6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하고 오로나민C 50만병을 지원하는 등 집중홍보에 나선다.오로나민C는 이번 부산모터쇼가 진행되는 12일까지 10일간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주말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로나민C 50만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행사 중간 오로나민C 댄스공연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터쇼 전시장 내부에서는 르노삼성,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토요타, 쉐보레, 아우디, BMW 등 21개 참가업체들의 부스에서 각종 이벤트를 통해 오로나민C를 만나볼 수 있다.오로나민C는 지난해 4월 서울모터쇼가 열린 일산 킨텍스를 열흘간 신나는 오로나민C CM송과 각종 이벤트로 가득 채운 바가 있어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부산 시민의 마음을 사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지 1년이 다 돼가지만, 마땅한 인수처가 나오지 않으면서 자금난이 심화하고 있다. 폐점이 늘고 직원들의 급여도 밀리고 있지만 자금 수혈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업계 안팎에선 홈플러스가 사실상 청산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운영 점포 수는 2024년 126곳에서 이달 111곳으로 줄었다. 홈플러스는 유동성이 악화하자 지난해 말부터 일부 부실 점포 정리를 본격화했다. 지난해 12월 원천, 가양, 장림, 울산북구, 일산점을 닫은 데 이어 지난 달 31일 계산, 안산고잔, 시흥, 천안신방, 동촌점을 폐점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부산감만, 문화, 울산남구, 전주완산, 화성동탄, 천안, 조치원점도 폐점한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나 내년에 인천숭의점과 잠실점 문도 닫을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2027년까지 점포를 102개로 줄일 계획이다. 여기에 납품 대금 지급이 밀려 매대는 비어가고, 두 달 연속 직원 급여가 정상적으로 지급되지 않고 있는 데다, 긴급운영자금(DIP) 대출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 제4부는 홈플러스 대주주인 M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수입 돼지고기 행사 '끝돼 (데이)DAY'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끝돼'(끝장 돼지)는 지난해 롯데마트가 론칭한 수입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론칭 후 처음 진행하는 전 품목 프로모션으로, 롯데마트는 캐나다산 돼지고기를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캐나다 현지와 협업해 왔다고 설명했다. 롯데슈퍼와의 통합 소싱으로 약 200t(톤)의 물량을 확보해 할인 폭을 키웠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대표 상품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 혜택을 적용해 990원에 판매한다. '끝돼 항정살·등갈비(각 100g)'도 정상가 대비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할인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 품목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명절 기간 지출이 컸던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건수가 전년의 3배로 급증했다. 당국이 K-뷰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장품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어 올해도 대거 회수·폐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건수는 16건으로 전년 5건의 3.2배로 급증했다. 회수 사유는 화장품 일부 변패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p-아미노페놀 기준초과(3건)와 기능성화장품 함량 관련 품질부적합(2건) 순이었다.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색소) 사용과 사용기한 변조도 적발됐다. 전년 4건으로 가장 많았던 미생물한도 기준초과는 1건에 그쳤다. 업체별로는 광진산업(8건)과 디앤비 코리아(3건)가 복수 적발됐고 필레코리아와 르에쓰, 스킨덤, 라키아코스, 프리컴마 등도 회수·폐기 사례가 확인됐다.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사례가 급증한 것은 식약처가 작년 화장품 수거, 검사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식약처의 화장품 수거 검사 건수는 그동안 한해 수백건 수준이었지만 작년에는 2천건가량으로 급증했다. 화장품 수출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작년 한 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는 114억달러(약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