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이 최근 보유하고 있는 신세계 지분과 이마트 지분을 맞교환하면서 남매의 분리경영이 본격화 되고있다. 지분교환 이후 정 부회장 이마트 지분은 9.83%, 정 사장의 신세계 지분은 9.83%가 됐다. 정유경 사장은 재계에서 최연소로 임원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정 사장은1996년 24세의 나이로 조선호텔 상무보로 입사하며 등기이사에 올랐으며 2009년 신세계로 옮겨 패션 관련 사업을 맡고 최근 인사에서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오는 18일 오픈하는 면세점 사업도 향후 5년간 530억원을 투입해 10조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 있기 때문에 정 사장의 경영에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의 이마트는 다양한 유통망에 상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지난달부터 가정
농심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 사옥을 ‘스낵동산’으로 꾸미고 가족 단위로 참여가 가능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농심 본사 앞마당 2천m2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의 테마는 ‘농심 스낵 100% 즐기기’다. 농심 스낵으로 만드는 스낵집 콘테스트, 농심 대표 스낵 캐릭터와 함께 하는 사진촬영, 행운의 돌림판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의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며, “지금까지 고객에게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의 어린이날 행사는 2008년 시작해 올해 9번째를 맞은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지난해에는 5천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쿠키와 크림의 양을 줄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쿠키 ‘오레오씬즈’의 TV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오레오씬즈’ 광고에는 ‘쿡방요정’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EXID 하니’가 모델로 등장한다. 이번광고는 부드럽고 향긋한 바닐라 맛을 담은 ‘바닐라무스’편과 커피와치즈, 코코아의 조화로운 맛을 담은 ‘티라미수’ 2편으로 동시 방영된다. 특히, 광고모델인 하니는 촬영장에서 ‘아이돌하니’와 ‘먹요정하니’로 시시각각 변신해 제품의특징을 세련되고 맛있게 표현했다. 동서식품 김보미 마케팅매니저는 “메인타깃인 2030 여성들의 취항에 맞는 제품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광고를 기획했다”며 “기존 오레오와 더불어 많은 이들에게 디저트쿠키로서 ‘오레오씬즈’가 큰 인기를 끌 것”이
옥시 레킷벤키저가 가습기살균제 논란과 관련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옥시는 2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법인장 아타 샤프달 대표가 “소비자,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사과한다”며 “옥시 제품을 사용한 사람들에게 포괄적인 피해보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타 샤프달 대표는 “질병관리본부 및 환경부로부터 1, 2등급 판정을 받은 피해자 중 추가 피해조사를 통해 보상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짓겠다”면서 “조속하고 공정한 보상안을 위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전문가 패널을 오는 7월까지 구성해 구체적인 최종안은 피해자와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 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은 공동성명을 통해 “이제와서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는 것은 옥시제품 불매운동이 겁나서하는 쇼에 불과
제주 삼다수를 위탁판매하며 큰 매출을 올린 광동제약이 올 12월 종료되는 계약을 연장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지난 2013년 7월 부친의 갑작스런 유고로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최성원 부회장의 경영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동제약은 2012년 12월 제주개발공사로부터 생수 시장점유율 1위인 삼다수 판권을 획득했다으며, 최성원 부회장은 삼다수 사업 첫해인 2013부터 삼다수의 경영에 뛰어들어 삼다수에 애착이 크다고 알려졌다. 일반유통망에서 광동제약이 삼다수를 판매하고, 대형마트는 제주개발공사가 직접 유통하고 있다. 광동제약의 경우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등으로 음료 사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삼다수의 계약이 종료 될 경우 타격이 크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광동제약이 금융감독원 전자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갤력시S7의 판매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급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매출 49조7822억원, 영업이익 6조6758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공시했다.이는 전 분기 53조3000억원보다 6.63%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전 분기 6조1400억원보다 8.68% 증가한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47조1000억원 보다 5.65%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5조9800억원보다 11.65% 늘었다. 갤력시S7은 휴대폰 사업을 담당하는 무선 사업부의 1분기 이익은 3조 8900억 원으로 지난 2014년 2분기 4조 42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 후 7분기 만에 3조 원을 돌파했다.1분기는 ▲갤럭시S7의 조기 출시와 판매 호조, ▲메모리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시스템LSI 14nm 공급확대, ▲OLED 판매량 증가, ▲SUHD TV 등 프리미엄가전 판매확대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
카페베네는 여름 신메뉴 ‘크러쉬 서머’커피 메뉴 출시를 기념해 문학동네와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팬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카페베네 신메뉴 ‘콜드브루크러쉬’, ‘콜드브루라떼크러쉬’ 2종과 문학동네 신간 아이슬란드 여행도서 ‘나만 위로할 것’과 ‘나의 드로잉 아이슬란드’ 중 희망하는 음료와 도서를 선택하고 기대평을 남기면 20명을 선정하여 선택한 음료와 책을 함께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10일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되며,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요’ 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카페베네는 올 여름을 겨냥해 ‘크러쉬 서머(Crush Summer)’를 테마로 콜드브루 커피를 활용한 음료 ‘콜드브루크러쉬’, ‘콜드브루라떼크러쉬’ 2종과 상큼한 과일을 탄산수와 함께 즐기는 에이드 음료 ‘블루레
올해로 발매 30년을 맞은 포카리스웨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루나 드림 챌린지 투어’를 지구촌학교에서 진행했다. 지구촌학교는 국내 다문화 초등학교 최초로 교육부의 정규 학교 인가를 받은 초등과정 대안학교로 포카리스웨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구촌학교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우주과학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루나 드림 챌린지 투어’는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발전을 하고 있는 우주과학의 현주소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사전 신청을 받은 수도권 내 초동학교 45개소에 포카리스웨트 루나 팝업카가 찾아가 모바일 상영관, VR뷰어를 통한 가상우주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팝업카 내부에는 우주에 대한 과학상식을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컨셉 무비를 상영하고, 외부 프로그램인 VR뷰어를 통해 학생들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와 오비맥주(대표 김도훈), 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맥주에 대한 가격인상을단행할 것이라는 소문이 근거 없는 루머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성수기를 앞두고 맥주 삼파전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맥주 3사는 모두 맥주 값 인상여부에 대해 아니라고 잘라 말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오비맥주가 가격인상안이 적시된 공문을 주류유통업체에게 전달했고 주류유통업체는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사재기에 나섰다고 알려졌지만 모두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오비맥주는 가격인상 여부에 대해 “전혀 결정된 바 가 없으며 공문을 것은 사실무근”이라면서 “윗선에서도 전혀 확인된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3세대 하이트 ‘올뉴하이트’를 리뉴얼 출시해 가격인상보다는 마케팅에 열중해야 하는 상황
동아오츠카(대표:민장성 사장)의 종합영양드링크 오로나민C가 지난해에 이어 드링크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의 1분기 오로나민C 매출은 약 40억 원으로, 전년대비 167% 성장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누적 매출 100억을 돌파한 오로나민C는 출시년도 SNS등의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매니아층을 확보해 나갔다. 오로나민C가 비타민 시장의 수많은 신제품 중에서도 눈에 띄게 선전하는 이유는 올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전속모델 전현무와 홍진영의 효과를 꼽는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오로나민C는 직장인들이 모여있는 강남일대 등 주요상권을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전현무와 홍진영이 출연한 오로나민C 신규광고와 SNS상의 바이럴 영상이 20~30대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포인트 타겟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선포 5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손봉수 하이트진로 생산총괄 사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하이트진로 임직원들과 60여 명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비즈니스 와인매너’로 정하고, 와인 문화가 대중화됨에 따라 실생활에서 도움되는 와인 매너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하이트진로에서 수입, 판매하는 '떼땅져 리저브 브뤼' 샴페인, '뷰마넨 싱글 빈야드 까베네 소비뇽' 와인 등을 시음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손봉수 하이트진로 생산총괄 사장은 “협력사와 진정성있게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하여 올
홈플러스가 강서로 사옥을 옮기면서 대대적인 새 출발을 알리려 했지만, 가습기 살균제 피해보상을 언급하면서 잔치 집에서 웃지 못하는 신세가 됐다 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에 대해 전담기구를 통해 신속한 보상을 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정작 구체적인 보상금액과 계획은 언급하지 않아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김 사장은 26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사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가족 고통에 진심어린 유감과 안타까움을 보낸다”면서 “검찰의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피해자들과 성실한 보상협의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홈플러스는 정종표 홈플러스 부사장을 필두로 하는 전담조직을 꾸린다는 계획이다. 김상현 사장은 “가습기 살균제와 관련 제일 중요한 것은 검찰 조사에 충실히 협조하고 소명하는 것”이라며 “여기에 결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도내 쇠퇴 지역의 지도를 새롭게 그릴 '도시재생 신규 사업'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도는 최근 도시재생위원회를 열어 청주 성안동·우암동, 진천 진천읍, 단양 단양읍의 활성화 계획 변경을 최종 승인했다. 이들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중앙부처 공모에 대비해 국비 550억원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국비에 매칭할 지방비를 우선 반영해 본공사 착공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시군과의 상시 협의 체계를 가동해 분기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진 사업 현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적 걸림돌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유광재 도 건축문화과장은 "실제 준공까지 부진 사업 없이 신속하게 추진하는 게 정책의 핵심"이라며 "도민들이 확 달라진 도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3월부터 뱃머리에 올라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충북 옥천군은 내달 1일부터 안내면 장계 선착장∼안남면 동락정을 잇는 대청호 21㎞ 구간을 친환경 도선(40t급)이 하루 2차례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청호에는 댐 건설 초기 옥천 장계∼청주 문의문화재단지 구간(47㎞)에 유선(놀잇배)과 도선 등이 오갔다. 수몰민과 관광객을 위한 교통수단인데, 1983년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남대가 들어서고 상수원 수질 문제 등이 부각되면서 항로가 막혔다. 이후 40년간 폐쇄됐던 뱃길은 2022년 환경부가 팔당·대청호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의 도선 운항을 허용하면서 다시 뚫리게 됐다. 옥천군은 곧바로 도선 운항 채비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지방소멸대응기금 33억원으로 40인승 선박 1척을 건조했다. 호숫가 8곳에 배를 댈 수 있는 계류장을 설치하고, 항해·기관사 등 6명의 전담 인력도 확보했다. 군은 새로 건조한 배 이름을 이 지역 출신 '향수'의 시인 정지용의 이름을 따 '정지용 호'로 지었다. 군 관계자는 "정지용 호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수질오염 우려가 적고, 엔진 소음도 거의 없다"며 "시속 8노트로 비교적 천천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2' 출연 셰프들과 협업한 상품 4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지난 4일부터 우정욱 셰프의 '소불고기 김밥', 최유강 셰프의 '랍스터샌드', '랍스터샐러드' 등을 출시했다. 특히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날치알명란&계란주먹밥'은 출시 나흘 만에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GS25는 셰프 협업 후속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정욱 셰프의 '전복내장죽'과 '황태해장국'은 이날부터 판매된다. 최강록 셰프의 '일식카츠샌드위치'는 오는 25일, '함박갈릭라이스 주먹밥'은 다음 달 중 각각 출시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흑백요리사' 셰프들과의 협업 제품군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종교가 없는 직장인 박모(46) 씨는 1년에 한두 번씩 템플스테이를 한다. 불교 교리도 예법도 잘 모르지만,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치유하는 기분이 들고 무엇보다 절밥을 좋아한다. 실제로 템플스테이 참가자 중 상당수는 박씨처럼 무교거나 타 종교 신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지난해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자신이 불교 신자라고 밝힌 사람은 전체 응답자 2만7천563명 중 9천295명(33.7%)에 그쳤다. 종교가 없는 응답자가 52.5%로 가장 많고, 천주교가 8.2%, 개신교가 5.0%였다. 템플스테이 참가자 중 불교 신자의 비율은 2024년 33.4%, 2023년 33.8%로 매년 3명 중 1명꼴이었다. 사찰체험이 불교 신자들의 전유물이 아닌 것이다. 외국인 참가자 중 불교 신자 비율은 2023년 5.9%, 2024년 7.5%, 2025년 9.9%로 증가세지만 한 자릿수 수준이다. 지난해의 경우 종교가 없는 외국인 참가자가 43.4%로 가장 많고, 기타 종교 24.5%, 개신교 11.1%, 천주교 11.0%였다. 최근 '힙불교' 인기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