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신제품 ‘국순당 쌀 바나나’를 8일부터 전국 할인매장과 편의점등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11개 국가에서 동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주류제품이 전세계 동시 판매에 나서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다.국순당은 2년 전부터 우리술 세계화를 위해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우리술 개발에 나서 다양한 과일과 우리술의 어울림을 연구해왔으며 이번에 쌀로 빚은 술과 바나나를 접목시켜 독특한 신개념 술을 개발했다. 국순당은 향후 다양한 과일시리즈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순당 신제품 ‘쌀 바나나’는 쌀을 발효시키는 전통주의 제조기법을 바탕으로 바나나라는 글로벌 원료를 접목해서 최신 현대적 기술을 갖춘 제조설비에서 만든 신개념 술이다. 생쌀발효법으로 빚
하이트진로가 ‘프로듀스 101’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신제품 ‘이슬톡톡’의 바이럴 마케팅 모델을 낙점하자 주류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측은 최근 출시한 탄산주 ‘이슬톡톡’에 맞춰 '기분좋게 발그레'라는 제품의 콘셉트에 따라 톡톡 튀는 개성을 담아 표현하기에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최적이라고 판단해 이번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함께 촬영했다고 전했다.광고계 관계자는 “아이오아이가 하이트진로 참이슬 브랜드에서 새로 출시되는 저알콜 주류 ‘이슬톡톡’의 모델로 발탁돼 이날 촬영을 했다”면서 “멤버 중 미성년자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촬영에 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슬톡톡’은 알코올 3.0도의 복숭아 맛 탄산주로, 도수가 낮고 청량감이 좋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취하기보다 가볍게 즐
빙그레(대표 박영준)가 출시 10주년을 맞고 끌레도르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이 가열화 되고있다. 빙그레 끌레도르는 2005년 '합리적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는 콘셉트로 출시돼 작년까지 약 1300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려 국내 대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자리 잡았다. 빙그레는 끌레도르 출시 이후 경쟁 제품들이 등장해 시장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롯데계열의 나뚜루팝(대표 노일식)도 최근 고급 디저트 '티라미수' 아이스크림 신제품을 출시했다. 나뚜루팝이 새롭게 선보이는 '티라미수'는 고소하고 후레쉬한 풍미의 마스카포네치즈에 향긋한 커피 풍미를 더해 티라미수 케이크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재현한 아이스크림이다. 나뚜루팝 관계자는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고급 디저트 티라미수를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이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했다.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정 회장이 건물 경비원 58세 황 모씨를 폭행한 CCTV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정우현 회장은 어젯밤 10시쯤 서울 서대문구에 새로 개장한 미스터피자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가던 중 문이 잠겨 있었다는 이유로 경비원 58살 황 모 씨의 뺨 부위를 두 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정 회장 측은 경비원과 실랑이를 벌였지만 일방적인 폭행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이에 대해 경찰은 건물 CCTV를 통해 폭행 정황을 확인했기 때문에 정 회장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 사건으로 MPK그룹는 시가총액 100억원이 순식간에 증발한 상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MPK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30원(4.36%) 하락한 2850원에 거래를 마쳐 시가총액은 2303억원을 기록했다.
AB인베브가 오비맥주를 인수한 후 장인수 사장을 사실상 내보낸 것에 이어 주요 보직을 글로벌 본사 인사로 채우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현재 모회사인 AB인베브 임원의 비중은 늘리고 오비맥주를 키워낸 주요 인물들은 내보내고 있다. 또, 이미 대부분의 의사결정에 AB인베브의 입김이 쌔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비맥주는 올해 1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AB인베브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APAC) 임원을 기타 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는데 이 과정에서 맥주 이사회 인원이 6명에서 7명으로 늘었다. APAC 이사도 3명에서 4명으로 증가했는데 이사회의 핵심인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대표이사도 APAC 부사장 출신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사회는 AB인베브 출신들의 집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B인베브가 영향력을 키우는 동안 지금의 오비맥주를
롯데아사히주류는 오는 4월부터 3년 만에 다시 모델로 발탁된 배우 차승원과 함께 새 TV 광고를 선보인다. 광고에서 차승원은 변함 없는 카리스마와 도시적인 매력을 발산, 한잔 더 마시고 싶어지는 ‘아사히 수퍼드라이’만의 맛을 전하며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광고는 차승원이 영화 촬영 현장에서 열연을 펼치는 설정에서 시작한다.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한 후 감독의 OK사인에도 “한번 더”를 외치는 완벽주의자 차승원이 촬영을 마치고 개인 공간에 돌아와서는 릴렉스한 표정으로‘아사히 수퍼드라이’를 즐긴다. 그리고 맥주와 거품의 황금비율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맥주의 맛에 반해“한잔 더”를 외치며 최고의 휴식을 즐긴다는 내용이다. 평소에도‘아사히 수퍼드라이’를 즐겨 마신다는 차승원은 실제 영화 촬영을 방불케 하는 진지한 연기
배스킨라빈스가 마블의 수퍼히어로를 아이스크림으로 먼저 만나는 4월 이달의 맛(FOM; Flavor of the Month)으로 ‘캡틴아메리카-아이스크림’과 ‘히어로즈-케이크’를 출시한다. 4월 이달의 맛인 ‘캡틴아메리카-아이스크림’은 마블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아이스크림으로 영화 ‘캡틴아메리카:시빌 워’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아이스크림으로 영화를 미리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다. ‘캡틴아메리카-아이스크림’은 블루베리 아이스크림과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이 더해진 상큼 달콤한 맛으로, 블루베리 리본과 바삭한 화이트 프레첼볼이 어우러져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재미를 더했다. 캡틴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대결구도를 그린 영화 ‘캡틴아메리카:시빌 워’의 내용을 반영하여, 캡틴아메리카를 상징하는 블루, 아이언맨을 상징하는 레드 콘셉트가 아이스크
하이트진로와 롯데아사히가 각각 송중기와 차승원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면서 총성 없는 맥주전쟁이 시작됐다. 곧 다가올 맥주성수기를 대비, 젊은 소비자 층에 공략하기 위해 이들이 내세운 것은 ‘대세모델’이다.하이트진로는 광고모델로 현재 ‘태양의 후예’에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송중기를 발탁했다. 지난해부터 맥주 한 잔의 즐거움을 전하는 ‘친맥 캠페인’을 펼쳐온 하이트는 송중기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부드럽고 완벽한 매력의 배우 송중기는 신선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하이트 맥주의 장점을 전달하기 적합한 배우"라며 "친구와 함께하는 맥주 한 잔의 즐거움을 전하는 데 좋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
삼성전자가 냉장고에서 식재료를 주문하고 노래까지 들을 수 있는 ‘패밀리 허브’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도 식재료를 파악할 수 있으며 레시피 안내, 쇼핑, TV 시청, 가족사진·메모장 기능 등이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30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패밀리 허브’ 냉장고 신제품 출시를 알리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패밀리 허브’ 냉장고는 냉장실 도어에 탑재한 21.5인치 풀HD 터치스크린과 내장된 마이크·스피커를 통해 냉장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으며, 푸드알리미, 푸드레시피, 쇼핑리스트, 온라인 쇼핑, 위해식품알리미 등 식재료 보관을 도와주는 푸드 매니지먼트 기능을 갖췄다. 다음은 서병삼 생활가전본부 부사장 등을 비롯한 임원과의 일문일답이다. 출고가가 650만원으로 가격을 낮춘걸로 안
한국야쿠르트가 컵 커피와 냉장 치즈 사업에 뛰어든 가운데 일본 투자기업으로서의 한계와 정체된 국내 발효유 시장 등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965년 일본야쿠르트(야쿠르트혼샤)와 합작 계약으로 설립할 당시 '외국 진출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포함했다.일본야쿠르트가 보유한 한국야쿠르트의 지분은 38.3%에 해당하며, 이미 각국에 진출한 일본야쿠르트의 동의 없이는 사실상 수출이 어려운 만큼 한국야쿠르는 국내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한국야쿠르트가 감사보고서에도 밝히고 있듯 '1969년 11월 27일자로 설립된 외국인 투자기업'이란 제약을 한국 시장에서 감내해야 하는 셈이다.하지만 최근 국내 발효유 시장이 정체되면서 전체 매출액 중 발효유 제품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야쿠르트에도 영
롯데제과가 2조 2579억원의 연결기준을 올리고 영업이익 1445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25일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 49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발행주식수(1,421,400주)의 65.7%의 주주가 출석(위임포함)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총회에서 김용수 대표이사는 “2015년은 경기 침체, 메르스 사태 등으로 인한 내수소비 감소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면서 “국내사업부문에서 꼬깔콘, 말랑카우, 팜온더로드 등 핵심브랜드의 경쟁력 확대와 글로벌 사업부문에서 운영 효율 개선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2016년은 내실경영과 함께 미래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주요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된 제품 개발로 국내 제과시장 성장을 이끌고 빼빼로 초코파이를 글로벌 대표브랜드로 육성해 해외성장
한국야쿠르트가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컵 커피와 냉장치즈 사업에 손대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한국야쿠르트의 결정은 발효유 시장 침체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발효유 시장규모는 지난 2012년 1조 8300억원에서 2013년 1조7800억원, 2014년 1조7200억원으로 매년 조금씩 줄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90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치즈사업의 성적은 아직까지는 순탄한 편이다. 지난달부터 프랑스 벨과 손잡고 수입해 판매하기 시작한 ‘끼리치즈’ 2종 ‘끼리 크림치즈포션’, ‘끼리 딥앤크런치’ 등 2제품의 누적 매출은 5억원을 돌파했다. 사측은 ‘끼리치즈’ 시리즈의 장점으로 신선한 원유와 냉장 유통을 꼽았다. ‘끼리치즈’는 제조 공장 인근에 위치한 지정목장에서 매일 집유한 원유로 공정을 통해 치즈를 생산하고 냉장 유통을 통해 국내에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도내 쇠퇴 지역의 지도를 새롭게 그릴 '도시재생 신규 사업'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도는 최근 도시재생위원회를 열어 청주 성안동·우암동, 진천 진천읍, 단양 단양읍의 활성화 계획 변경을 최종 승인했다. 이들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중앙부처 공모에 대비해 국비 550억원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국비에 매칭할 지방비를 우선 반영해 본공사 착공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시군과의 상시 협의 체계를 가동해 분기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진 사업 현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적 걸림돌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유광재 도 건축문화과장은 "실제 준공까지 부진 사업 없이 신속하게 추진하는 게 정책의 핵심"이라며 "도민들이 확 달라진 도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3월부터 뱃머리에 올라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충북 옥천군은 내달 1일부터 안내면 장계 선착장∼안남면 동락정을 잇는 대청호 21㎞ 구간을 친환경 도선(40t급)이 하루 2차례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청호에는 댐 건설 초기 옥천 장계∼청주 문의문화재단지 구간(47㎞)에 유선(놀잇배)과 도선 등이 오갔다. 수몰민과 관광객을 위한 교통수단인데, 1983년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남대가 들어서고 상수원 수질 문제 등이 부각되면서 항로가 막혔다. 이후 40년간 폐쇄됐던 뱃길은 2022년 환경부가 팔당·대청호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의 도선 운항을 허용하면서 다시 뚫리게 됐다. 옥천군은 곧바로 도선 운항 채비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지방소멸대응기금 33억원으로 40인승 선박 1척을 건조했다. 호숫가 8곳에 배를 댈 수 있는 계류장을 설치하고, 항해·기관사 등 6명의 전담 인력도 확보했다. 군은 새로 건조한 배 이름을 이 지역 출신 '향수'의 시인 정지용의 이름을 따 '정지용 호'로 지었다. 군 관계자는 "정지용 호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수질오염 우려가 적고, 엔진 소음도 거의 없다"며 "시속 8노트로 비교적 천천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2' 출연 셰프들과 협업한 상품 4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지난 4일부터 우정욱 셰프의 '소불고기 김밥', 최유강 셰프의 '랍스터샌드', '랍스터샐러드' 등을 출시했다. 특히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날치알명란&계란주먹밥'은 출시 나흘 만에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GS25는 셰프 협업 후속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정욱 셰프의 '전복내장죽'과 '황태해장국'은 이날부터 판매된다. 최강록 셰프의 '일식카츠샌드위치'는 오는 25일, '함박갈릭라이스 주먹밥'은 다음 달 중 각각 출시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흑백요리사' 셰프들과의 협업 제품군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종교가 없는 직장인 박모(46) 씨는 1년에 한두 번씩 템플스테이를 한다. 불교 교리도 예법도 잘 모르지만,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치유하는 기분이 들고 무엇보다 절밥을 좋아한다. 실제로 템플스테이 참가자 중 상당수는 박씨처럼 무교거나 타 종교 신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지난해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자신이 불교 신자라고 밝힌 사람은 전체 응답자 2만7천563명 중 9천295명(33.7%)에 그쳤다. 종교가 없는 응답자가 52.5%로 가장 많고, 천주교가 8.2%, 개신교가 5.0%였다. 템플스테이 참가자 중 불교 신자의 비율은 2024년 33.4%, 2023년 33.8%로 매년 3명 중 1명꼴이었다. 사찰체험이 불교 신자들의 전유물이 아닌 것이다. 외국인 참가자 중 불교 신자 비율은 2023년 5.9%, 2024년 7.5%, 2025년 9.9%로 증가세지만 한 자릿수 수준이다. 지난해의 경우 종교가 없는 외국인 참가자가 43.4%로 가장 많고, 기타 종교 24.5%, 개신교 11.1%, 천주교 11.0%였다. 최근 '힙불교' 인기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