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대표 민장성) 포카리스웨트가 발매 30년 기념 광고모델로 김소현을 2년 연속 발탁했다. 해마다 당대 유망주들을 기용해 차별화된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는 동아오츠카가 포카리스웨트 모델을 연장 계약한 것은 2001년 손예진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25대 포카리걸로 활동한 김소현은 포카리스웨트의 맑은 이미지와 뛰어난 미모로 주목 받았으며 출연한 TVCF는 SNS 상의 패러디물을 양성할 정도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포카리스웨트 모델은 1988년 배우 최윤희를 시작으로, 김혜수 고현정 심은하 손예진 한지민 문채원 박신혜 이연희 등이 이어갔다. 특히 손예진이 그리스 산토리니의 마을에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은 15년이 지난 지금도 소비자들의 기억에 남아있을 정도로 포카리걸의 위상은 높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브랜
가정간편식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식품업체들이 앞 다투며 제품을 내놓고 있다. 가장 최근 간편식 시장에 뛰어든 업체는 동원홈푸드다. 동원은 HMR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온라인 쇼핑몰 '차림'을 오픈했다. 강남세브란스 병원과 협업해 개발한 요오드 함량이 낮은 저요오드식부터 갈비찜, 파스타, 탕수육 등 반조리 식품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간편식 제품군을 다양하게 갖춰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즉석밥 ‘햇반’을 이용한 ‘햇반 컵반’으로 간편식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CJ제일제당은 ‘커리덮밥’ 2종과 ‘짜장덮밥’ 1종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선점에 나섰다. 이번에 추가된 신제품은 간편식 주요 소비층인 20~30대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커리와 짜장으로 구성했다. CJ제일제당은 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신제품 ‘이슬톡톡’을 출시하면서 탄산주 시장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이슬톡톡’은 알코올 3.0도의 복숭아 맛 탄산주로, 도수가 낮고 청량감이 좋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술자리에서 취하기보다 가볍게 즐기고자하는 젊은 여성층의 니즈를 반영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깨끗한 이미지의 투명 유리병으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베이비 핑크 컬러와 단발머리 '복순이' 캐릭터를 입혀 맛과 제품의 특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하이트진로는 '기분 좋게 발그레'라는 홍보 문구를 앞세워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간편하고 가볍게 술을 즐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주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계절밥상이 남산 N서울타워에 오늘(14일) 매장을 오픈한다. 계절밥상은 남산서울타워점을 통해 한국 방문 외국인에게 우리 한식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남산 N서울타워는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이 선호하는 관광명소로 그간 사랑의 자물쇠, 하트의자, 야간 조명 쇼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 관광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이러한 상징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15 한국관광의 별’ 문화관광자원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14일 문을 여는 계절밥상 남산서울타워점은 서울타워플라자 4층에 자리잡았다. 총 184석 규모로 한국 전통 가옥의 기와, 처마, 꽃담 등을 재현한 내부 인테리어로 매장 어디서든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다. 메뉴 구성 및 서비스도 특화했다. 계절밥상의 제
봄을 맞아 과일을 앞세운 마케팅이 한창인 가운데 바나나를 이용해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는 빙그레와 오리온의 소비자 반응이 극과 극을 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개점과 함께 문을 연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 플래그십 스토어인 ‘옐로우 카페’는 이미 포화상태인 카페 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매장 입구에 대형 바나나맛우유 조형물을 설치해 외국인 관광객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옐로우 카페는 모든 제품에 특이하게 우유가 아닌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가 들어가는데 라떼와 쉐이크류, 아이스크림과 푸딩 등을 판매하고 있다. 카페 곳곳에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바나나맛 우유 용기를 형상화한 ‘단지’모양의 소품들을 배치했으며 머그컵과 접시 등 식기류에도 로고와 이미지를 그려 넣었다. 빙그레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중화풍 프리미엄 라면의 원재료가 대비 가격 인상폭을 비교하더라도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우리나라 대표 서민식품인 라면이 프리미엄 전략을 앞세운 업계의 마케팅으로 기존 라면가격보다 2배 인상된 가격으로 출시돼 서민들의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협의회가 농심과 오뚜기, 삼양의 프리미엄 라면 가격을 분석한 결과, 농심 맛짬뽕 가격은 1245원으로 615원인 신라면보다 97.6% 비쌌지만 라면 값 중 원재료값은 신라면보다 20% 정도 높았다.특히 협의회는 "프리미엄 라면의 원재료가는 평균 22.1% 오른데 반해 소비자가격 인상률은 평균 105.8%로 7.76배 높았다"며 "프리미엄 제품임을 감안하더라도 원재료가 증가분 대비 가격인상폭이 지나치다"고 꼬집었다.730원에 판매되는
삼성전자가 10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갤럭시S7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 이로써 11일부터 국내 이통 3사를 통해 판매가 시작된다. 이날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혁신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혁신을 구현하려고 했다”며 디자인, 방수방진 기능, 대용량 밧데리, 외장 메모리, 카메라 성능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고 사장은 “(갤럭시S7에 대해) 냉정하게 지적해주고 잘못된 게 있다면 채찍질해달라”면서 “한편으로는 대한민국 스마트폰 산업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를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소비자가 원하는 혁신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그 혁신을 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결론은 아주 단순한 것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중국 수출 주력분유인 ‘그랑노블’을 2020년 매출 30억 위안(약 5,500억원) 및 중국분유 Top 10 브랜드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중국 항주에서 ‘2016년 그랑노블 브랜드 전략발표회’를 개최했다. 항주 세외 도원호텔에서 열린 전략발표회에는 롯데푸드 이영호 대표와 중국 농자그룹의 이성량 회장, 중국 94개 우수 경소상(제조 업체로부터 상품을 직접 구입해서 소비자에게 되파는 중개 판매상) 대표와 우수 소매상 등 약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중국유업계클럽(中国乳业俱乐部) 뇌영군(雷永军) 회장 강연, 영업대상 시상, 그랑노블 산양분유 출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미 그랑노블은 중국에서 분유 판매가 주로 이뤄지는 영유아 전문점 입점을 완료했고, 올해는 백화점, 마트 등에까지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어플리
외식업체가 봄을 맞아 제철 재료를 이용한 신 메뉴를 대거 선보이고 있다. 먼저 CJ푸드빌의 '계절밥상'은 봄맞이 메뉴 19종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계절밥상은 봄철 활력을 충전해줄 재료로 홍피홍심무와 원추리, 방풍나물 등 다양한 봄나물을 선정했다. 대표 메뉴는 '봄 딸기 빨강 무 무침', '돌미나리 소불고기', '통영식 장군비빔밥', '원추리 매콤국수', '방풍나물 채소튀김'이다.제일제면소는 '기운생동(氣韻生動), 봄의 맛'을 주제로 새로운 메뉴를 론칭했다. 달래, 참나물, 미나리와 쫄깃한 꼬막무침을 올린 '봄나물 꼬막 비빔국수', 푹 끓인 육수에 부드러운 소 갈비살과 양지살 수육을 올린 '갈비국수', 칼국수 면에 신선한 채소와 쇠고기를 넣고 볶은 매콤한 '쇠고기 칼국수 볶음' 등이 있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입맛을 잃기 쉬운 봄에 쇠고기를 적극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재상고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구속집행정지를 다시 연장해달라고 대법원에 요청했다. 이 회장 측은 이식 신장 거부 반응 증세가 반복돼 재작년 재수감 때보다 각종 수치가 더욱 나빠져 이 상태에서 수감되면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주치의 소견을 근거로 담당 재판부에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서를 냈다. 이 회장은 지난 2013년 7월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기소 됐지만, 신장이식수술 부작용과 신경근육계 희귀병을 호소해 같은 해 8월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았다. 이재현 회장은 지난해 11월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결정으로 오는 21일까지 구속집행이 정지돼 대법원은 그 전에 집행정지를 연장할지, 재수감할지 결정할 전망이다. 한편, 이 회장은 2014년 4월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이 기각돼 재
오리온이 해태제과가 공전에 히트를 기록한 허니버터칩에 버금가는 히트상품을 만들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오리온은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보다 기존제품에 새로운 맛을 출시하고 있는 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트렌드는 변하지만 입맛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불변의 법칙을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올 들어 가장 먼저 새로운 맛으로 마케팅한 제품은 오!감자다. 지난달 출시한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을 내놓고 '애칭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은 기존 오!감자에 감자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토마토케찹 시즈닝을 더한 제품이다. 오리온은 제품명을 활용해 '오토케'라는 애칭을 붙였다. 업계는 “애칭은 소비자가 쉽게 기억하면서 제품의 속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호기심을 자극해 브
삼립식품(대표이사 최석원)이 ‘맥앤치즈 매니아’를 출시했다. ‘맥앤치즈 매니아’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빵 속에 마카로니가 듬뿍 들어있어 마카로니 특유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마카로니와 함께 치즈를 넣어 미국 스타일의 맥앤치즈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정통 미국 스타일의 맥앤치즈를 재현한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면 따뜻한 맥앤치즈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우유나 커피와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도내 쇠퇴 지역의 지도를 새롭게 그릴 '도시재생 신규 사업'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도는 최근 도시재생위원회를 열어 청주 성안동·우암동, 진천 진천읍, 단양 단양읍의 활성화 계획 변경을 최종 승인했다. 이들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중앙부처 공모에 대비해 국비 550억원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국비에 매칭할 지방비를 우선 반영해 본공사 착공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시군과의 상시 협의 체계를 가동해 분기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진 사업 현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적 걸림돌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유광재 도 건축문화과장은 "실제 준공까지 부진 사업 없이 신속하게 추진하는 게 정책의 핵심"이라며 "도민들이 확 달라진 도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3월부터 뱃머리에 올라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충북 옥천군은 내달 1일부터 안내면 장계 선착장∼안남면 동락정을 잇는 대청호 21㎞ 구간을 친환경 도선(40t급)이 하루 2차례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청호에는 댐 건설 초기 옥천 장계∼청주 문의문화재단지 구간(47㎞)에 유선(놀잇배)과 도선 등이 오갔다. 수몰민과 관광객을 위한 교통수단인데, 1983년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남대가 들어서고 상수원 수질 문제 등이 부각되면서 항로가 막혔다. 이후 40년간 폐쇄됐던 뱃길은 2022년 환경부가 팔당·대청호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의 도선 운항을 허용하면서 다시 뚫리게 됐다. 옥천군은 곧바로 도선 운항 채비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지방소멸대응기금 33억원으로 40인승 선박 1척을 건조했다. 호숫가 8곳에 배를 댈 수 있는 계류장을 설치하고, 항해·기관사 등 6명의 전담 인력도 확보했다. 군은 새로 건조한 배 이름을 이 지역 출신 '향수'의 시인 정지용의 이름을 따 '정지용 호'로 지었다. 군 관계자는 "정지용 호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수질오염 우려가 적고, 엔진 소음도 거의 없다"며 "시속 8노트로 비교적 천천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2' 출연 셰프들과 협업한 상품 4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지난 4일부터 우정욱 셰프의 '소불고기 김밥', 최유강 셰프의 '랍스터샌드', '랍스터샐러드' 등을 출시했다. 특히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날치알명란&계란주먹밥'은 출시 나흘 만에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GS25는 셰프 협업 후속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정욱 셰프의 '전복내장죽'과 '황태해장국'은 이날부터 판매된다. 최강록 셰프의 '일식카츠샌드위치'는 오는 25일, '함박갈릭라이스 주먹밥'은 다음 달 중 각각 출시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흑백요리사' 셰프들과의 협업 제품군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종교가 없는 직장인 박모(46) 씨는 1년에 한두 번씩 템플스테이를 한다. 불교 교리도 예법도 잘 모르지만,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치유하는 기분이 들고 무엇보다 절밥을 좋아한다. 실제로 템플스테이 참가자 중 상당수는 박씨처럼 무교거나 타 종교 신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지난해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자신이 불교 신자라고 밝힌 사람은 전체 응답자 2만7천563명 중 9천295명(33.7%)에 그쳤다. 종교가 없는 응답자가 52.5%로 가장 많고, 천주교가 8.2%, 개신교가 5.0%였다. 템플스테이 참가자 중 불교 신자의 비율은 2024년 33.4%, 2023년 33.8%로 매년 3명 중 1명꼴이었다. 사찰체험이 불교 신자들의 전유물이 아닌 것이다. 외국인 참가자 중 불교 신자 비율은 2023년 5.9%, 2024년 7.5%, 2025년 9.9%로 증가세지만 한 자릿수 수준이다. 지난해의 경우 종교가 없는 외국인 참가자가 43.4%로 가장 많고, 기타 종교 24.5%, 개신교 11.1%, 천주교 11.0%였다. 최근 '힙불교' 인기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