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대표 김종인)가 반조리제품군을 대거 포함한 간편가정식 브랜드 ‘요리하다’를 론칭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요리하다'는 기존 간편가정식의 한계를 넘어 식생활 해결책을 제안하자는 취지로 롯데마트가 새로 만든 간편 가정식 브랜드로 채소를 다듬거나 볶는 등 별도의 요리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반조리' 상품의 비중이 전체 라인업의 약 20%를 차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가 반조리 상품군을 대거 출시하려는 이유는 직접 요리를 만드려는 수요가 점점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선용 롯데마트 밀 솔루션 팀장은 "1000명을 상대로 한 제품 테스트에서 주부들은 아이들에게 외식을 사줄 때 미안했다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자신의 레시피가 더해지면 미안함이 사라지는 동시에 좋은 요리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6년 새해를 맞아 계열사 순방으로 본격적이 현장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룹 차원의 신년하례식 없이 계열사 시무식에 참석해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이재용 부회장은 5일 오전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물산과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의 공동 시무식에 참석했다.이날 오후에는 서울 중구 태평로 사옥에서 진행된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금융 계열사의 공동 시무식에 참석해 간담회를 했다.앞서 이 부회장은 새해 업무 첫날인 지난 4일 오전에는 경기 용인 기흥사업장, 삼성전자 부품(DS) 부문,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을 방문했다.또 같은 날 오후에는 경기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IT 모바일(IM), 삼성SDS 등에서 업무 보고를 받았다.삼성그룹에서 오너가 각 계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3대 천왕’ 등 '쿡방' 프로그램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백종원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도시락 제품이 세븐일레븐 '혜리 도시락'의 아성을 무너트려 화제가 되고 있다. CU(회장 홍석조)는 지난 10일 출시한 ‘백종원 한판 도시락’과 ‘매콤 불고기정식’ 2종이 국내 편의점 도시락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인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실제로 ‘백종원 도시락’은 정식 판매 개시일인 11일 하루에만 약 7~8만개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 제품은 이미 출시된 지 3주 가량이 지난 12월 말 현재 오히려 첫 출시 때 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체 도시락 카테고리 매출을 전년 동기(12월 10~26일) 대비 2배 넘게 끌어올렸다.이런 폭발적인 수요를 맞추기 위해 전국 5곳의 제조센터에서는 생산 라인과 인력을 모두 2배로 늘리
유통·식음료 업체들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을 통해 미래성장을 모색하겠다는 것을 새해 화두로 제시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롯데는 그간 굳건한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성장해왔지만 앞으로의 양상은 과거와는 다를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우리의 미래 성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외형 성장에 맞춰 수익성을 함께 개선하는 질적 성장 추진에 나서야 한다”며 “기존 사업은 지속적인 기술투자와 혁신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메가 브랜드를 육성해 시장 선도적 위치를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1968년생으로 원숭이띠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혁신’에 방점을 찍었다. 정 부회장은 “신세계그룹은 세상에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016년에는 창조경제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오늘 배포한 2016년 신년사에서 창조경제 플랫폼이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자동차와 금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와 ICT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고 규제를 해소하고 위기 극복 방안으로는 연구개발 분야의 혁신과 과학기술 인력 양성 체계 개편, 신기술 확보 등의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다음은 최양희 미래부 장관의 신년사 전문이다. 국민 여러분, 2016년 희망찬 병신(丙申)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의 일터와 가정에 큰 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한 지도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창조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경제에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카페베네가 결국 사모펀드에 넘어가게 됐다.카페베네는 자사의 최대주주가 김선권 회장에서 국내 사모펀드인 케이쓰리에쿼티파트너스의 케이쓰리제오호(K3제5호)로 바뀌었다고 밝혔다.무리한 사업확장으로 실적악화에 시달리던 카페베네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최대주주를 김 회장에서 사모펀드로 변경한 것.2008년4월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카페베네1호점의 문을 연 지7년8개월 만이다.업계는 의욕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던 김선권 회장이 물러난 것에 대한 이유로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꼽는다.2011년 론칭한 외식브랜드'블랙스미스'와2012년 인수한 제과점'마인츠돔'은 지난해 지분을 매각하고 철수했다.'2012년 시작한 드러그스토어'디셈버24'도1년 만에 문을 닫았으며,지난4월 저가커피전문점 바리스텔라를 론칭했지만 기존 가맹점주들의 반발
롯데주류가 ‘처음처럼’ 소주의 출고가를 인상하면서 음식점과 주점 등에서도 소주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롯데주류는 “새해 1월 4일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54% 인상한다”고 밝혔다.대상 제품군은 ‘처음처럼’ 병, 페트, 담금 소주 등이며 2013년 이후 3년 만에 인상하는 것이다. 이번 출고가 인상으로 롯데주류의 소주 제품은 평균 5.54% 인상되며 주력 제품인 ‘부드러운 처음처럼(17.5도)의 360ML 병 제품 출고가는 946원에서 1006.5원으로 변경된다. 페트 소주, 포켓 소주, 담금 소주 등의 출고가도 5~6% 가량 인상한다. 다만 ‘순하리 처음처럼’은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누적된 원가 상승요인을 반영하되 내부적인 원가절감 등을 통해 인상폭을 최소화했다”며 “주요 경쟁사 제품에 비해 더 낮은 가격을 유지하는 선에
프리미엄 짜장라면과 짬뽕라면이 라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난해 무너졌던 매출을 2조원대도 회복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농심에 따르면 올해 라면시장 매출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2조 1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13년 처음으로 2조원대에 진입했던 시장규모는 지난해 간편식 등에 밀려 1조원대로 주춤했다가 올해 재입성에 성공했다. 올해 라면시장의 성장동력은 ‘굵은 면발과 불맛의 중화풍 라면’이었다. 특히, 짜왕, 팔도짜장면, 농심 맛짬뽕, 진짬뽕 등 굵은 면발과 풍성한 건더기, 색다른 불맛 등으로 차별화된 신제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농심 짜왕은 출시 직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입소문으로 4월 출시 이후 한달 만에 매출 2위를 기록했으며 7개월간 브랜드 누적매출은 9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농심 짜왕에서 시작된 중화풍 라면
롯데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의 수수료의 판매수수료율이 각각 28.5%와 36.7%를 기록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백화점 7개사, TV홈쇼핑 6개사의 판매수수료율과 주요 추가 소요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판매수수료율은 백화점, TV홈쇼핑사 등 유통업체가 납품가격에 웃돈을 붙여 소비자에게 판매한 가격의 비율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율이 높을수록 상품을 구입하는데 드는 비용이 커진다고 볼 수 있다. 백화점의 경우 7개사(롯데, 신세계, 현대, AK플라자, 갤러리아, NC, 동아)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27.9%로 2012년 28.6%, 2013년 28.5%, 지난해 28.3%에 이어 소폭 감소했다. 업체별로는 롯데가 28.5%로 가장 높고 이어 신세계(28.4%), AK플라자(28.1%), 갤러리아(27.6%), 현대(27.5%), 동아(24.3%), NC(22.9%)가 뒤를 이었다. 롯데는 지난해
롯데제과가 2004년 해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누적매출 5조원을 넘어섰다. 23일 롯데제과는 2004년부터 올해 9월까지 자사 해외 매출이 누적 5조3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현재 카자흐스탄 벨기에 파키스탄 인도 중국 베트남 러시아 싱가포르 등 8개국에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21개 해외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해외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 수도 1만2000여 명이나 된다. 이들 사업체 중 특히 인도의 롯데초코파이는 현지 시장점유율 90%에 육박할 만큼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롯데제과는 1990년대 말 수출을 통해 인도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2004년 현지 제과회사인 패리스사를 인수했고 2010년 국내 식품업체 최초로 인도 남부 첸나이에 초코파이 공장을 세워 인도 소비자를 위한 식물성 초코파이를 개발했다. 롯데제과는 올해 8월 초코파이 수
CJ그룹(회장 이재현)은 23일 신임임원(상무대우) 33명을 승진시키고, 43명을 이동시키는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통상 연말에 신임임원 20명~30명을 포함해 90여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해 온 CJ그룹은 CEO인 이재현 회장의 장기 부재로 지난해 인사에서 신임임원 13명만을 승진시킨 것에 이어 올해도 현장 중심으로 신임임원 33명만 승진시켰다.그룹 관계자는 "최고경영진의 장기 부재란 위기 상황으로 기존 임원에 대한 승진인사 없이 신임임원만 승진 발령했다"며 "2016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필수적인 조직재정비와 보직 변경만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CJ그룹은 박근태 중국본사 대표를 CJ대한통운 공동대표이사 겸직으로, 김춘학 CJ건설 대표이사를 K-Culture Valley를 추진 중인 창조경제추진단장 겸직으로 발령하는 등 총 43명의 보직을 변경했다.또 이철희 중국
한화갤러리아(대표 황용득)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들어설 시내면세점의 공식 명칭을 '갤러리아 면세점 63'으로 정하고, 오는 28일 전체 쇼핑 공간의 60%를 프리오픈한다.한성호 면세사업본부장은 이날 63빌딩 별관 1층에서 열린 '갤러리아면세점 63 프리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지속적으로 명품 브랜드와 입점을 협의해 상반기 내에 그랜드 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명품 브랜드로 내년 3월 이태리 하이엔드 명품 정장 브랜드인 스테파노리치(단독), 쇼파드, 파네라이 등 명품시계·주얼리 브랜드가 오픈할 예정이며, 이외 브랜드는 내년 6월 면세점 그랜드 오픈에 맞춰 입점이 검토되고 있다.'갤러리아면세점 63'은 63빌딩 본관과 별관인 그라운드플로어(GF)와 63빌딩 별관인 1층·2층·3층을 활용해 면적으로는 1만153㎡(3072평) 규모며, 이번 프리오픈에는 전체 쇼핑 공간의 60%에서 총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내포문화숲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제2회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7월 발생한 집중호우 여파로 일부 구간이 유실되면서 중단됐다가 2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도는 지난해 이미 제출된 작품과 올해 새로 출품되는 작품을 모아 통합 심사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2022년부터 내포문화숲길 내 '내포불교순례길' 코스 일원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주제는 순례길의 계절별 풍경과 인물, 길과 연계된 명소 등이며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희망자는 3천픽셀 이상의 디지털 파일(1인당 최대 5점)을 오는 8월 7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내포문화숲길 누리집(www.naepotrail.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naepotrail03@naepotrail.org)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입선 15명 등 총 23명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31일 개별 통보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도내 쇠퇴 지역의 지도를 새롭게 그릴 '도시재생 신규 사업'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도는 최근 도시재생위원회를 열어 청주 성안동·우암동, 진천 진천읍, 단양 단양읍의 활성화 계획 변경을 최종 승인했다. 이들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중앙부처 공모에 대비해 국비 550억원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국비에 매칭할 지방비를 우선 반영해 본공사 착공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시군과의 상시 협의 체계를 가동해 분기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진 사업 현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적 걸림돌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유광재 도 건축문화과장은 "실제 준공까지 부진 사업 없이 신속하게 추진하는 게 정책의 핵심"이라며 "도민들이 확 달라진 도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3월부터 뱃머리에 올라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충북 옥천군은 내달 1일부터 안내면 장계 선착장∼안남면 동락정을 잇는 대청호 21㎞ 구간을 친환경 도선(40t급)이 하루 2차례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청호에는 댐 건설 초기 옥천 장계∼청주 문의문화재단지 구간(47㎞)에 유선(놀잇배)과 도선 등이 오갔다. 수몰민과 관광객을 위한 교통수단인데, 1983년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남대가 들어서고 상수원 수질 문제 등이 부각되면서 항로가 막혔다. 이후 40년간 폐쇄됐던 뱃길은 2022년 환경부가 팔당·대청호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의 도선 운항을 허용하면서 다시 뚫리게 됐다. 옥천군은 곧바로 도선 운항 채비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지방소멸대응기금 33억원으로 40인승 선박 1척을 건조했다. 호숫가 8곳에 배를 댈 수 있는 계류장을 설치하고, 항해·기관사 등 6명의 전담 인력도 확보했다. 군은 새로 건조한 배 이름을 이 지역 출신 '향수'의 시인 정지용의 이름을 따 '정지용 호'로 지었다. 군 관계자는 "정지용 호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수질오염 우려가 적고, 엔진 소음도 거의 없다"며 "시속 8노트로 비교적 천천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2' 출연 셰프들과 협업한 상품 4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지난 4일부터 우정욱 셰프의 '소불고기 김밥', 최유강 셰프의 '랍스터샌드', '랍스터샐러드' 등을 출시했다. 특히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날치알명란&계란주먹밥'은 출시 나흘 만에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GS25는 셰프 협업 후속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정욱 셰프의 '전복내장죽'과 '황태해장국'은 이날부터 판매된다. 최강록 셰프의 '일식카츠샌드위치'는 오는 25일, '함박갈릭라이스 주먹밥'은 다음 달 중 각각 출시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흑백요리사' 셰프들과의 협업 제품군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