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지정한 바이오 사업 분야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은 인천 송도에 세계 최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세우고, 제2의 반도체 신화를 일구겠다는 목표로 8천5백억 원을 투자해 바이오시밀러 3번째 공장 설립에 착수했다. 류마티스와 암 복제 약을 만드는 바이오시밀러 분야는 삼성이 4년 새 공장 3개를 잇달아 착공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복제약을 비롯한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6년 뒤 150% 성장하는 등 국가 차원에서도 깊은 관심을 보이는 분야다. 행사장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해외 유명 제약사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바이오의약품은 전체 제약산업 중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시장규모도 2011년 1410억달러에서 2020년 2780억달러로 연평균 7.8%의 고성장이 예상되는데, 특허가 만료되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이 21일 춘추관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일부 부처의 인사 개각을 발표했다. 가장 먼저 최경환 부총리를 대신할 새 경제 부총리는 박근혜 정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지낸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을 내정했고 황우여 장관을 대신할 새 교육 부총리는 공대 출신인 이준식 서울대 교수를 내정했다. 또 홍윤식 전 국무조정실 국무 1차장이 새 행정자치부 장관 내정자로 선택됐으며 새 여성가족부 장관엔 기업인 출신 강은희 의원이, 산업통상부 장관엔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내정됐다. 국민권익위원장엔 성영훈 전 광주 지검장이 내정됐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개각 인선 배경과 관련해 유 경제부총리 내정자에 대해서는 “경제정책과 실물경제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정무적 역량을 바탕으로 4대 개혁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
롯데제과가 매출목표를 달성해도 선 지급한 장려금을 도로 회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롯데제과는 매월마다 해당 항목이 명시되어 있는 거래카드를 확인시키고 날인을 받았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대리점주는 선지급금채권가산에 대해 설명을 들은 적도 설명을 명목이 있는 것도 모른다고 맞불을 놓으면서 ‘갑질’에 대한 논란은 진실게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와 거래중인 인천의 한 빙과류 대리점이 롯데제과가 아무런 설명 없이 수년 전부터 장려금의 일부를 ‘선지급금 채권가산’ 명목으로 회수해 갔다며 지난 10월 반환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장려금은 대리점이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경우 본사가 지급되는 인센티브를 가리킨다.롯데제과측도 부당한 회수가 아니라며 ‘채무부존재확인소송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설립한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서울시 종로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내 요보호 아동 11세대 13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내년 1월부터 아동 1명에게 매달 3만원씩 정기적으로 전달된다. 요보호아동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또는, 보호자가 아동을 학대하는 경우 등 그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하기에 적당하지 아니하거나 양육할 능력이 없는 경우의 아동’을 뜻한다. 이번 후원은 종로구 여성가족과에서 요보호아동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현황을 파악하였으며 지속적인 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 경험이 많은 진암사회복지재단과 함께 하게 됐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종로 지역이 사무실과 상가 등이 집중된 지역이다 보니 아동들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아, 자칫 소외
2년 연속으로 매출이 하락하고 있는 정식품에서 제조하고 있는 검은콩 두유가 시판되는 제품 중에 가장 많은 당류를 포함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엎친데 덮친격’이라는 평가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두유제품 12개와 대형유통점 자체상표(PB) 제품 2개를 합해 총 14개의 두유 제품을 조사한 결과 정식품의 베지밀검은콩고칼슘두유가 10.9g으로 가장 많은 당류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16일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두유제품 12개와 대형유통점 자체상표(PB) 제품 2개를 합해 총 14개의 두유 제품을 조사한 결과를 이 같이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200㎖ 기준 검은콩두유 제품 8개의 평균 당류 함량은 9.0g으로 흰콩두유 6개 제품(평균 6.8g)보다 32.3% 많았다. 특히 정식품이 제조·판매하는 베지밀검은콩고칼슘두유는 10.9g으로
롯데, 오리온, 해태, 등 국내 제과업계 빅3의 국내 사업실적이 수입과자와 유통업계 PB과자의 협공으로 악화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일명 'K-푸드'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최근 2~3년 사이 수입과자와 편의점, 대형마트 등의 PB상품들이 높은 매출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 제과시장 규모는 3조 9249억원으로 전년 대비 역신장했다. 업계는 올해 역시 ‘허니’ 열풍이 사그라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제과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해외시장에서는 매출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오리온은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해외 매출이 국내를 넘어선 브랜드가 6개나 있다. 초코파이(이하 작년 해외 매출 2700억원), 오!감자(1990억원), 예감(1700억원), 고래밥(1630억원), 자일리톨껌(1580억),
언제 어디서나 든든한 한끼를 즐길 수 있는 '컵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컵밥은 지난 2012년 11월 비락이 출시한 '비락 즉석컵밥(해물맛·치킨카레)'을 시작으로 간편식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매출이 늘고 있다. 23일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냉장·냉동 보관이 필요없는 '상온 대용식' 시장은 지난해 약 230억원 규모로, 최근 3년간 연평균 46%가량 성장했다. 특히 컵국밥, 파우치형 비빔밥, 덮밥류로 구성된 '컵밥류' 제품군이 시장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가장 먼저 컵밥을 선보인 비락은 지난해 기존 ‘비락컵밥’ 3종을 리뉴얼했다. 기존 제품보다 건더기 용량을 추가해 씹는 맛을 강조했다간편식 컵밥의 원조는 중견 식품업체 비락이 내놓은 컵밥이다. 비락컵밥은 ‘제2의 비락식혜’로 불리며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4월 간
국순당(대표 배중호)이 ‘아이싱 홀리데이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싱 홀리데이 에디션’은 총 7만캔 한정으로 생산 판매된다. 국내뿐만아니라 해외로도 수출된다. ‘아이싱 홀리데이 에디션’은 디자인에 붉은색 계열의 화사한 이미지를 적용하여 연말 파티의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싱 홀리데이 에디션’은 국내뿐만 아니라 홍콩,대만 등 해외 수출용에도 적용되어 우리나라 전통주 수출품 디자인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싱 홀리데이 에디션’은 전국 할인매장 및 편의점 등에서 14일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기존 ‘아이싱’과 동일하다. 국순당 ‘아이싱’은 젊은 층을 겨냥해 개발한 RTD(Ready To Drink)형 막걸리로 2012년 출시 이후 20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인기를 끌고 있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안중민 소믈리에가 10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1st Asia Best Sommelier Competition in French Wines 2015)’에서 우승했다.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는 프랑스 농업식품산림부(MAAF)가 주최하고 ‘소펙사 동남아시아(SOPEXA SOUTH EAST ASIA)’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타이완, 태국, 싱가폴, 베트남, 마카오, 한국 등 총 8개국의 소믈리에 대회에서 1, 2위를 차지한 소믈리에들이 참가했다. 우승자인 안중민 소믈리에는 SPC그룹의 외식사업부문 총괄 소믈리에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에 열린 ‘2015 제14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에서 약 200대 1의 경쟁을 뚫고 우승했으며, 2013년 프랑스 쥐라(Jura)에서 열린 소믈리에 대회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또 다시 롯데제과의 지분 뺏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제과는 알려진 대로 롯데그룹의 최상위 지주회사인 호텔롯데와 다른 계열사를 연결하는 중간 지주사이다. 업계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최근 롯데제과 주식 3만주를 대량 매입하면서 신격호 총괄회장(6.83%)을 제치고 지분서열 2위에 올랐다. 1위는 롯데알루미늄(15.29%), 3위는 롯데장학재단(8.69%)이다. 신동빈 회장의 지분률은 이날 시간 외 대량매매를 통한 69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으로 기존 대비 2.1% 늘어난 8.78%다. 신동빈 회장은 이번 매입으로 신격호 총괄회장보다 롯데제과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이 커졌다. 형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3.96%)과 누나 신영자 이사장 롯데 장학재단 이사장(2.52%)과의 지분격차도 확대했다. 신동빈 회장의 롯데
소주 시장 1위인 하이트진로가 '참이슬'의 출고 가격을 올려 업계 전반에서 인상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2위인 롯데주류가 견해를 밝히지 않으면서 뒷말이 무성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는 현재 '처음처럼'의 출고 가격을 인상할지에 대해 아직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하이트진로와 비교해 소주 시장에서 점유율이 확연하게 떨어지는 것을 만회하기 위해 인상을 고려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기준 소주 시장 점유율을 보면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51.8%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처음처럼'이 18.3%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롯데주류도 결국 소주의 출고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을 것이란 예상과 함께 내년에 예정된 빈병 보조금과 취급수수료 인상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란 우려 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검은콩두부로 건강함을 꽉 채운 만두 ‘엔네이처 검은콩두부 왕교자’를 출시했다. 기존 만두와는 달리 검은콩두부로 만든 만두소가 특징이다. 대표적인 블랙푸드로 꼽히는 국내산 검은콩 두부를 넣고, 또 다른 블랙푸드인 흑임자까지 넣어 고소한 맛과 건강함을 더했다. 또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두의 30% 이상을 꽉 채우고, 국내산 양배추, 양파, 부추를 더해 정갈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1등급 밀가루만을 엄선해 얇고 탄력있게 반죽한 만두피는 찌면 쫄깃하고 구우면 바삭한 것이 특징이다. 찐만두, 군만두는 물론 물만두와 만둣국 등의 조리법이 모두 가능해 취향에 맞게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왕교자’라는 이름답게 크기도 큼직하다. 개당 약 14g이었던 기존 교자만두에 비해, 엔네이처 검은콩두부 왕교자는 약 35g으로 두 배 이상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내포문화숲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제2회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7월 발생한 집중호우 여파로 일부 구간이 유실되면서 중단됐다가 2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도는 지난해 이미 제출된 작품과 올해 새로 출품되는 작품을 모아 통합 심사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2022년부터 내포문화숲길 내 '내포불교순례길' 코스 일원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주제는 순례길의 계절별 풍경과 인물, 길과 연계된 명소 등이며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희망자는 3천픽셀 이상의 디지털 파일(1인당 최대 5점)을 오는 8월 7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내포문화숲길 누리집(www.naepotrail.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naepotrail03@naepotrail.org)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입선 15명 등 총 23명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31일 개별 통보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도내 쇠퇴 지역의 지도를 새롭게 그릴 '도시재생 신규 사업'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도는 최근 도시재생위원회를 열어 청주 성안동·우암동, 진천 진천읍, 단양 단양읍의 활성화 계획 변경을 최종 승인했다. 이들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중앙부처 공모에 대비해 국비 550억원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국비에 매칭할 지방비를 우선 반영해 본공사 착공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시군과의 상시 협의 체계를 가동해 분기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진 사업 현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적 걸림돌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유광재 도 건축문화과장은 "실제 준공까지 부진 사업 없이 신속하게 추진하는 게 정책의 핵심"이라며 "도민들이 확 달라진 도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3월부터 뱃머리에 올라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충북 옥천군은 내달 1일부터 안내면 장계 선착장∼안남면 동락정을 잇는 대청호 21㎞ 구간을 친환경 도선(40t급)이 하루 2차례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청호에는 댐 건설 초기 옥천 장계∼청주 문의문화재단지 구간(47㎞)에 유선(놀잇배)과 도선 등이 오갔다. 수몰민과 관광객을 위한 교통수단인데, 1983년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남대가 들어서고 상수원 수질 문제 등이 부각되면서 항로가 막혔다. 이후 40년간 폐쇄됐던 뱃길은 2022년 환경부가 팔당·대청호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의 도선 운항을 허용하면서 다시 뚫리게 됐다. 옥천군은 곧바로 도선 운항 채비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지방소멸대응기금 33억원으로 40인승 선박 1척을 건조했다. 호숫가 8곳에 배를 댈 수 있는 계류장을 설치하고, 항해·기관사 등 6명의 전담 인력도 확보했다. 군은 새로 건조한 배 이름을 이 지역 출신 '향수'의 시인 정지용의 이름을 따 '정지용 호'로 지었다. 군 관계자는 "정지용 호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수질오염 우려가 적고, 엔진 소음도 거의 없다"며 "시속 8노트로 비교적 천천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2' 출연 셰프들과 협업한 상품 4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지난 4일부터 우정욱 셰프의 '소불고기 김밥', 최유강 셰프의 '랍스터샌드', '랍스터샐러드' 등을 출시했다. 특히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날치알명란&계란주먹밥'은 출시 나흘 만에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GS25는 셰프 협업 후속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정욱 셰프의 '전복내장죽'과 '황태해장국'은 이날부터 판매된다. 최강록 셰프의 '일식카츠샌드위치'는 오는 25일, '함박갈릭라이스 주먹밥'은 다음 달 중 각각 출시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흑백요리사' 셰프들과의 협업 제품군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