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의 해결책으로 '원상복구안'을 제시했다. 기존처럼 신 전 부회장이 일본 롯데를,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 롯데의 경영을 각각 맡자는 것이다. 신 전 부회장은 21일 한 언론사를 방문해 현 사태에 대해 "형제이기 때문에 형으로서 동생 신동빈과 타협하고 싶지만 현재 동생이 타협하려고 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구상을 이같이 설명했다. 신 전 부회장은 이어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이 전체 롯데그룹을 총괄하고 내가 일본 사업을 맡으면서 계속 한국 롯데에 대한 자금 지원을 하며 동생은 그 자금을 받아 한국 사업을 키우는 예전으로 돌아가는 게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당장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패의 열쇠를 쥔 일본 롯데홀딩스 종업원지주회, 임원지주회의 지지를 앞으로 어떻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 등 4개 가맹본부가 상표권을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챙긴 혐의로 20일 검찰에 고발당했다.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 전국을살리기국민운동본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정의당 등은 이날 SPC, 본아이에프, 원앤원, 탐앤탐스 등 4개 가맹본부 대표이사와 그 일가가 가맹점 상표권을 유용한 의혹에 대해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최근 일부 가맹본부의 대표이사와 그 가족이 가맹본부의 상호나 영업표지를 개인 명의로 취득하고, 법인으로부터 상표 사용료를 받거나 법인에 상표권을 양도해 거액의 이익을 취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이에 김제남 정의당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서 이러한 문제 제기와 함께 정책의견서를 발표했으며, 참여연대, 민변 민생경제위, 전국유통상인연합회와 여러 가맹점주 단체도 이 문제를 강력히 비판하기도
다음 달부터 서울시내 공공기관 내 자동판매기에서 탄산음료가 사라지게 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탄산음료 과다 섭취로 인한 영양 불균형과 비만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지하철 등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서 탄산음료 판매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퇴출 대상은 콜라, 사이다 등 당분을 포함한 탄산음료와 레드불 등 식품유형 상 탄산음료로 분류되는 에너지 음료다. 천연 탄산수나 먹는 물에 탄산가스를 넣은 음료는 판매되지만, 식품첨가물과 탄산가스를 혼합한 음료는 사라진다.단, 탄산가스를 함유한 탄산수는 허용된다. 지하철 1~8호선 승강장 등에 설치된 자판기도 내년부터 적용된다. 다만 대부분 장애인-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위탁 운영하고 있어 적용 여부는 과제로 남는다. 민간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9호선의 경우 탄산음료 진열 비율을 현행
바스인터내셔날(대표 민병돈)의 카페 브랜드 위키드스노우(눈꽃마녀)는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해 21일 ‘2015 한중 상도포럼’에 참가한다. 중국 대표 기업인 단체 절상 소속기업 CEO 120명이 방문하는 이번 포럼은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위키드스노우는 21일 ‘2015 한중 상도포럼 전시’에 참여해 1대 1 기업상담 및 브랜드 소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5 한중 상도포럼’은 한중간 비즈니스 교류 및 투자와 무역확대를 위한 행사로, 절상(절강상인)은 1,000여명의 절상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30개 회사는 영업이익 100억 위안을 초과하는 규모로 알려져 있다. 이 포럼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은 금전샤이 투자그룹, 우성그룹유한회사, 금껀투자그룹, 절강오주신춘그룹홀딩스유한회사, 융장부금융서비스그룹, 구립그룹, 성화그룹 등
내년부터 정부가 빈 병 값을 인상한다고 밝히면서 주류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업계에 다르면 환경부는 내년 1월 21일 소주병은 1병당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은 1병당 50원에서 130원으로 환불 보증금을 인상키로 한 상태다. 이번 인상은 1994년 이후 22년 만이다. 주류업체가 도매·소매상에게 빈 병을 대신 수거해주는 대가로 지급하는 돈인 취급수수료의 경우 소주병은 16원에서 33원, 맥주병은 19원에서 33원으로 오른다. 하지만 빈 병 가격 인상이 임박하면서 일부 가정과 고물상, 빈 병 수거업체 등 재활용 시장에서 빈 병이 자취를 감추고 잇어 주류업계의 생산 차질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업계는 빈 병이 모자라 소주와 맥주 등의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고 식당 등에서도 높아진 빈 병 수수료로 인해 술값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주
가수 태민이 아이넷의 불법행위를 알리는 1인 시위를 국회 앞에서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태민은 시위배경에 대해 “오랜 시간 가수생활을 해오면서 방송에 관해서 부적합하고 불법적인 행태를 많이 봐왔지만 언론을 통해서 보도된바와 같이 성인가요 전문채널이라는 미명아래 순수하고 노래밖에 모르는 열정 있는 가수를 배제하고 금품을 수수해서 돈을 받거나 향응을 제공받고 출연하는 방송사가 있다고 해서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된 제작프로그램을 송출한다는 송출미끼로 2~300만원을 받는다는 소문이 파다한데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여러 면에서 불법적인 방송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저희 가수들은 묵과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다수의 가요계 관계자도 “태민에 이어 다른 가수들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고발하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16일 신동빈 회장을 상대로 자신의 집무실에 배치된 직원을 해산하고, CCTV를 철거하라고 요구했다.SDJ 코퍼레이션은 이날 "신 총괄회장이 참담함을 넘은 통분한 심정으로 신 회장에게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여섯 가지 사안을 담은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시급한 문제로 제기된 신 총괄회장의 비서와 경호요원은 본인이 지명하는 사람으로 배치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인수인계 시점을 신 회장 측에 통보할 것"이라고 전했다.신 총괄회장은 우선 신 회장에게 총괄회장인 본인의 즉각적인 원대복귀와 명예회복에 필요한 조치를 하고, 신 회장을 비롯해 불법적인 경영권 탈취에 가담한 임원의 전원 해임과 관련자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추궁할 것을 촉구했다.이와 함께 신 총괄회장은 본인의 집무실 주변에 배치해 놓은 직
홈플러스가 인천송도점을 오픈하면서 롯데마트와 대결구도를 피할 수 없게 됐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홈플러스 141호점인 인천송도점을 오픈했다. 대형마트로서는 송도에 있던 기존 롯데마트에 이어 두 번째다. 홈플러스 인천송도점은 송도 내 부족한 식음 및 편의시설 등을 강화해 송도 최대 규모 ‘복합 편의˙문화형 마트’를 선보인다. 인천송도점은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은 축구장 약 7배 규모인 48,477 (14,664평), 전체 영업면적은 20,393 (6,169평) 규모로, 이중 무려 68%인 13,828 (4,183평)를 몰(Mall)과 문화센터에 할애했다. 기존 몰(Mall) 매장면적이 전체 점포의 30~40% 수준임을 감안하면 거의 2배 규모로 확대한 셈이다. 씨푸드 레스토랑 등 20여 개 전문 식당, 디저트 카페 등을 비롯해 트렌드에 민감하고 브랜드 상품 선호도
뚜레쥬르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터닝메카드’는 지난 2월 첫 방영 후 현재까지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화제의 애니메이션이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미니카가 카드와 결합해 기계 생명체로 변신하는 내용을 담아 출연 캐릭터 하나하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완구 류로도 판매해 반응이 뜨겁다. 뚜레쥬르의 ‘터닝메카드’를 활용한 제품은 등장인물 중 가장 인기 높은 캐릭터 ‘에반’과 주인공 ‘찬’을 애니메이션 그대로 사실적으로 표현한 케이크 2종이다. 에반터닝메카드 케이크는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 위에 미니카 형태의 ‘에반’과 변신 후 로봇 형태인 ‘에반’을 초콜릿으로 재현해 올린 제품이다. 메카니멀GO! 터닝메카드 케이크는 초코 케이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테트라 프리즈마팩(Tetra Prisma Pak)에 담아 더 신선한 주스 델몬트 ‘오렌지100플러스’, ‘망고플러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여섯 겹의 종이팩에 무균 충전하여 외부 빛과 공기를 차단해 주스의 고유 향을 유지시키고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며, 바쁜 일상으로 비타민C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한 과일을 제때 챙겨 먹지 못하는 가족들을 위한 '더 신선한' 건강 주스다. 당도가 높은 오렌지과즙 100%를 사용한 '오렌지100플러스'와 새콤달콤한 맛에 부드러운 식감이 돋보이는 망고과즙 20%를 넣은 '망고플러스'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가족의 형태가 점점 소가족화되면서 최근 주스 제품도 부담 없는 용량으로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1.5L나 1.8L 페트 제품이 아닌 패밀리 사이즈의 우유와 같은
던킨도너츠가 캠핑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15일부터 던킨도너츠 제품과 깜찍한 캐릭터가 그려진 보온병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캠핑 보온병’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캠핑 보온병’ 프로모션은 던킨도너츠 제품 10,000원 이상 구매 시 던킨도너츠의 톡톡 튀는 시그니처 컬러와 브랜드 캐릭터가 들어간 캠핑 보온병을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다양한 야외활동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보온병을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던킨에서는 다회용기에 음료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항시 진행하고 있으니 활용도 만점 캠핑 보온병과 함께 즐거운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립식품의 식품유통 전문 자회사 삼립GFS는 3온도(냉동, 냉장, 상온) 식품 배송체계 구축을 강화한다. 전국의 SPC그룹 계열 프랜차이즈 6,000여 점포에 식자재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삼립GFS는 이미 물류차량에 냉장 및 냉동 전용 배송 차량을 갖추고 있으며, 동절기 냉장제품과 상온제품의 최적 온도 유지를 위해 물류차량에 가온기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특히, 차량 문 개폐에 따른 외기 유입이 많은 배송차량 특성상 신속한 가온을 위해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작동이 가능한 ‘무시동 에어히팅’ 방식의 가온기를 도입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50% 이상 설치를 완료한 상태다. 삼립GFS는 이번 가온기 도입을 통해 저온에서 품질 저하의 우려가 있는 빵과 떡류의 품질 유지는 물론, 야채, 청과류 등의 냉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최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내포문화숲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제2회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7월 발생한 집중호우 여파로 일부 구간이 유실되면서 중단됐다가 2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도는 지난해 이미 제출된 작품과 올해 새로 출품되는 작품을 모아 통합 심사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2022년부터 내포문화숲길 내 '내포불교순례길' 코스 일원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주제는 순례길의 계절별 풍경과 인물, 길과 연계된 명소 등이며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희망자는 3천픽셀 이상의 디지털 파일(1인당 최대 5점)을 오는 8월 7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내포문화숲길 누리집(www.naepotrail.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naepotrail03@naepotrail.org)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입선 15명 등 총 23명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31일 개별 통보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도내 쇠퇴 지역의 지도를 새롭게 그릴 '도시재생 신규 사업'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도는 최근 도시재생위원회를 열어 청주 성안동·우암동, 진천 진천읍, 단양 단양읍의 활성화 계획 변경을 최종 승인했다. 이들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중앙부처 공모에 대비해 국비 550억원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국비에 매칭할 지방비를 우선 반영해 본공사 착공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시군과의 상시 협의 체계를 가동해 분기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진 사업 현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적 걸림돌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유광재 도 건축문화과장은 "실제 준공까지 부진 사업 없이 신속하게 추진하는 게 정책의 핵심"이라며 "도민들이 확 달라진 도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3월부터 뱃머리에 올라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충북 옥천군은 내달 1일부터 안내면 장계 선착장∼안남면 동락정을 잇는 대청호 21㎞ 구간을 친환경 도선(40t급)이 하루 2차례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청호에는 댐 건설 초기 옥천 장계∼청주 문의문화재단지 구간(47㎞)에 유선(놀잇배)과 도선 등이 오갔다. 수몰민과 관광객을 위한 교통수단인데, 1983년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남대가 들어서고 상수원 수질 문제 등이 부각되면서 항로가 막혔다. 이후 40년간 폐쇄됐던 뱃길은 2022년 환경부가 팔당·대청호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의 도선 운항을 허용하면서 다시 뚫리게 됐다. 옥천군은 곧바로 도선 운항 채비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지방소멸대응기금 33억원으로 40인승 선박 1척을 건조했다. 호숫가 8곳에 배를 댈 수 있는 계류장을 설치하고, 항해·기관사 등 6명의 전담 인력도 확보했다. 군은 새로 건조한 배 이름을 이 지역 출신 '향수'의 시인 정지용의 이름을 따 '정지용 호'로 지었다. 군 관계자는 "정지용 호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수질오염 우려가 적고, 엔진 소음도 거의 없다"며 "시속 8노트로 비교적 천천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2' 출연 셰프들과 협업한 상품 4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지난 4일부터 우정욱 셰프의 '소불고기 김밥', 최유강 셰프의 '랍스터샌드', '랍스터샐러드' 등을 출시했다. 특히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날치알명란&계란주먹밥'은 출시 나흘 만에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GS25는 셰프 협업 후속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정욱 셰프의 '전복내장죽'과 '황태해장국'은 이날부터 판매된다. 최강록 셰프의 '일식카츠샌드위치'는 오는 25일, '함박갈릭라이스 주먹밥'은 다음 달 중 각각 출시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흑백요리사' 셰프들과의 협업 제품군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