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의 변화와 기호 식품.가공식품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우리 몸은 암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비싸게 구입해서 먹는 알약이나 특별한 식품이 아니라 우리가 생활을 하면서 흔히 볼수 있는 식품 속에도 암을 억제하고 예방할 수 있는 성분이 있다.하지만 어떤 식품이 암 예방에 좋은지, 어떤 효과와 효능이 있고, 또 그 식품엔 어떤 영양소가 들어가 있는지 한눈에 알기에는 한계가 있다.그 해답은 '암 억제식품 사전(출판사 전나무숲)을 보면 나와있다.이 책은 식품사전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식품을 채소류, 콩·곡류, 과일류, 버섯류, 해산물, 조미료·향신료, 차 종류, 음료 등 8가지 식품군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식품군에서 가장 일반적인 식품 50가지를 선별한 뒤 그 식품들에 들어 있는 항암 성분 및 효과를 쉽게 풀어 설명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이어 우리가 잘 몰
익산시(시장 박경철)가 학교무상 급식비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79억원(도비 33억원, 시비 46억원) 편성해 시의회에 예산승인을 요청했다.2014년도 비교 달라진 점은 전라북도 매칭사업인 친환경농산물지원사업과 시자체 사업인 우수농산물지원 사업이 동일한 목적의 사업으로 중복되는 점을 고려해 예산편성 과정에서 일부 지원액을 조정, 지원하기로했다.익산시가 2006년도부터 자체예산을 편성해 우수농산물(농산물 식재료비) 구입비를 지원해 학부모, 영양교사, 친환경 생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사업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전북도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익산급식연대에서 시 부채 탕감 목적으로 예산 삭감했고 학교급식심의회 결정사항을 무시했다 주장하나 이는 중복지원에 대한 당위성 결여 및 시 재정여건을 감안해 지원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올해의 우수 외식업지구’에 경상남도 함양군 상림공원 인근의 ‘함양 건강 100세 음식특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우수 외식업지구 육성사업은 지역별로 특색있고 수준높은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외식산업진흥법에 따라 일정요건을 갖춘 지역을 외식업지구로 육성해 2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에 처음 실시해 현재까지 13곳이 지정됐다.‘올해의 우수 외식업지구‘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 외식업지구로 선정된 9개 지구를 대상으로, 매출신장률, 국내산 식재료 구매액, 외식관련 자격증 소지자수, 모범업소 지정수 등 계량평가와 사업추진역량, 사업의 효과 등 비계량평가, 그리고 현장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함양 건강 100세 음식특구’는 상림공원(연꽃단지) 인근에
최근 감자보다 물렁물렁해 식감이 좋지 않고 고소한 맛도 없어 사람은 못 먹고 돼지나 먹는 감자라 불리며 천대받던 '돼지감자'가 각광을 받고있다.돼지감자는 뚱단지라고도 불리는 국화과의 다년생 식물로 가을철 꽃을 피우고 10월 늦가을부터 4월 봄까지 뿌리를 캐 먹는다. 8월~10월에는 꽃이 피는데 그 모습이 매우 매력적이다.천대받던 돼지감자를 찾는 이들이 부쩍 늘어난 이유는 천연 인슐린 성분인 이눌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뇨병 환자들에게 일명 '당뇨감자'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부터다.당뇨뿐만 아니라 풍부한 섬유질로 포만감을 주면서 체지방을 분해하로 체내의 중성지방 농도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변비, 체질개선, 비만증에도 좋다.돼지감자는 생것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봄부터 가을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규제 타당성 여부를 조속히 검토해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규제들을 한꺼번에 단두대에 올려 처리하게 될 것"이라며 "이미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가 함께 주요 경제단체들로부터 개선이 시급한 핵심규제 리스트들을 제출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또 "앞으로 국민안전과 생명에 관련없는 핵심규제들을 중심으로 부처가 그 존재 이유를 명확히 소명하지 못하면 일괄폐지하는 규제 길로틴제를 확대해 규제혁명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주택시장 정상화와 관련해 "과거의 낡은 규제로 주택시장을 얽어매 놓으면 경기는 경기대로 죽고, 서민들의 주거수준도 높일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하시고 부동산 법률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며 국회에 주택법개정안 등 부동산관
골프 라운딩 중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상임고문인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불구속 기소돼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춘천지검 원주지청(지청장 이정회)은 26일 박희태 전 국회의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박 전 의장은 지난 11일 원주시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라운딩 중 담당 캐디 A씨의 신체 일부를 수차례 접촉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박 전 의장은 "캐디가 딸 같고 손녀 같아서 손가락으로 가슴 한번 툭 찔렀을 뿐이다"라고 해명해 논란을 키웠다.
에듀클릭(대표 김선학)은 코코빌이라는 유아용 전문 학습 사이트 오픈을 통해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코코빌은 유아들에게 가장 적합한 사이버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지원사업으로 유아교육과 교수 5명과 연구인력 20여명이 직접 연구해 개발한 유아교육 전문 사이트다.약 2000개 이상의 컨텐츠 개발과 유아용 온라인 학습프로그램에 대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 저변확대로 무르 익을 때 까지 학습컨텐츠 개발 과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과정상의 수정작업 등 을 통해 국공립 도서관등의 시험운영을 거치는등 무려 5년 이상의 오랜 기간을 통해 국내최대의 유아 전문형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으로 탈바꿈 시켰다.코코빌의 학습명인 코코꿈마을은 성장기의 유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즐겁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우리 음악과 오래도록 함께하고 세상 사람들과 널리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결성된 '소리공감 느루'의 하우스콘서트가 오는 26일 저녁 7시 세종 국악당 공연장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국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가야금 송정아, 작곡건반 김보현, 아쟁 김민정, 해금 허윤재 연주자의 멋진 연주와 객원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이수자 최영진씨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대학원을 수료하고 제1회 담양 죽대회 금상을 수상한 정재우(대금)씨가 참여한다.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인 하우스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와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선보이는 공연이다.하우스콘서트란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2015년 봄 도봉구는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 예정이다.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0일 목요일 도봉동에 있는 도봉구 친환경 영농체험장에 보리 및 유채를 파종했다.한 해 농사를 다 마치고 난 1,500㎡ 면적의 친환경 영농(기부)텃밭에 보리와 유채를 파종해 겨울에는 농사체험을 제공하고 봄에는 유채꽃밭을 조성해 포토존 등 도심 속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준비작업에 나섰다.보리를 심어 어린이들에게 우리 선조들의 주식이었던 보리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요즘 보기 힘든 보리의 생육과정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 1월∼2월 중에는 보리밟기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도시농업이 이웃 간,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친밀감을 조성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쉽게 접할 수 없는 보리밟기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색
경남지역 15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24일 '친환경 무상급식 지키기 경남운동본부'를 창립, 삭감 예산 원상회복을 위한 투쟁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경남운동본부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열어 "경남도의 지원 중단을 철회시키려고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단 면담을 추진하고, 다음 달 초 18개 시·군 운동본부를 결성, 시·군청을 항의 방문하겠다"고 밝혔다.다음 달엔 학부모, 학생, 생산자 등 500명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경남도 지원 중단의 부당성을 알리는 인간띠잇기 등 거리 선전전을 펴기로 했다.경남도가 끝내 무상급식 지원을 중단한다면 주민 투표를 통해 주민 소환운동을 벌이겠으며, 주민세 납부 거부운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남운동본부는 강조했다.이날 기자회견을 연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70여 명은 "무상급식은 자라나는 미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회장 이경자)은 24일 급식종사원들의 파업 강행을 두고 '무상급식! 교육부 결단과 정치로 푸는 것이 정답'이라는 규탄성명서를 냈다.공학연은 "20일,21일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2만 여명이 참여하고 1만 여명이 상경해 급식을 볼모르 급식투쟁을 했다"며 "전국 900여개 학교가 파업 피해를 봤고 78개 학교는 단축 수업을 했다"고 규탄성명서를 냈다.이어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학습권을 침해하고도 너무 뻔뻔하다"며 "2012년 11월, 2013년 11월에 이어 이번 3차 파업을 지켜보는 학부모는 정치급식에 의한 투쟁 실상을 더 이상 놔둘 수 없어 교육부 장관 면담을 요청한다"고 밝혔다.또 "정치급식 앞장선 배옥병, 이원영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파업투쟁이 시작되자 경남, 광주, 대전, 제주, 전남, 세종 시.도교육청이 노조 요구를 수용했다. 이건 문제
‘2014 부산 유기농 친환경 박람회’ 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의 급증과 친환경 유기농 관련 산업 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친환경 유기농 생산품 및 가공품, 신선농산물, 친환경 제품들의 올바른 인식 확산과 국내 관련 산업 유통시장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2014 부산 유기농 친환경 박람회’를 개최한다.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친환경유기농 농축수산물 및 천연제품, 친환경유기농 가공품, 친환경 농자재, 농특산물, 전통식품, 유기농 키즈용품, 도시농업, 귀농귀촌 등이다.유기농 화장품 특별관, 귀농 및 도시농업 박람회가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이번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