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앞두고 기온이 점점 떨어지고 있지만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농기계교육장은 오히려 배움의 열기로 가득 차 있다. 안전한 농기계 사용과 기계화영농을 선도할 핵심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는 기계화영농사 교육 금년 마지막 기수가 이번 주부터 2주간 일정으로 시작됐다.도 농업기술원이 기계화영농 농가와 원활한 농기계에 필요한 기술습득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기계화영농사교육은 농번기를 피해 매 기별 20~30명씩, 연간 3기로 나누어 추진해 오고 있다.올해 마지막 기수인 이번 3기 과정에는 남녀교육생 29명이 참가했는데 이들에게는 간이정비용공구세트를 비롯해서 실습복, 교육교재 등이 개인별로 지급되며 농기계 기종별 작동원리에서부터 점검 정비기술 등 농기계 활용에 관한 핵심기술을 습득
익산시 두동편백정보화마을은 편백나무 숲 기슭에 자리한 밭에서 직접 생산한 배추, 무, 고추 등 100% 국내산 천연재료로 청결하게 김장김치를 담가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는 경기불황으로 직접 김장을 담근다는 주부들이 늘었다지만 배추를 씻고 절이고, 양념을 채치고 버무리는 과정이 주부들에게는 고된 노동이다.눈 딱 감고 사먹자니 혹시 중국산 재료로 담근 김치는 아닐까 걱정이 앞선다. 가족들의 건강까지 생각해야 하는 주부로서는 여간 마음에 걸리는 게 아니다.주부들의 이런 김장 걱정을 단박에 해결해 주기 위해 익산시가 발벗고 나섰다.마을에서 구할 수 없는 액젓은 강경으로 시집간 마을 사람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구매하는 등 국내산 원료들을 까다롭게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 천일염은 봄에 신안에 가서 직접 구매해 간수를 빼서 사용하기 때문에
태백시(시장 김연식)에서는 13일 오전 11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태백농특산물 판매장 개장식 개최한다고 밝혔다.태백산도립공원내에 위치한 태백농특산물 판매장은 지난 7월 23일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태백시니어클럽이 태백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20백만 원)받아 운영해 오고 있었던 중 지난 10월 2일 강원랜드복지재단의 행복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이 돼 사업비 42백여만 원을 추가 지원 받아 장비구입과 사업장 환경개선 등을 마치고 개장식을 통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가게 된다. 개장식에는 시장, 시의장, 태백시복지재단이사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함께 시설물을 둘러 보게 된다.태백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건조 산나물과 한방 약초 ․음료 등 24종의 다양한 물품과 태백한우 판매업체와 협력(MOU)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오는 19일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림마당에서 ‘나는 도시농부다’를 주제로 제3회 도시농업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도시농부와 도시농부를 꿈꾸는 600여 명이 모여 도시농업 정보를 공유하고 도시농업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이날 콘서트에서 안양관악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학생들은 ‘사랑이 쑥쑥, 창의력이 자라는 학교 텃밭’을 주제로 학교농장에서 벌어진 재미있는 이야기와 텃밭을 가꾸며 변화한 학생들의 모습을 전한다.아들의 아토피를 고치기 위해 도시농부가 된 이재휘 한의사는 ‘아토피 이기는 기적의 텃밭’이라는 내용으로 아토피 극복을 위한 도시텃밭 활용 비법도 알려준다.'365일 길러먹는 베란다 텃밭'의 저자인 후둥이 장진주씨는 아파트 베란다를 알차게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도시농업으로 이웃 간
충남(도지사 안희정) 가축위생연구소는 최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위해성이 높은 병원체의 연구 및 진단을 위한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추가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도 가축위생연구소에 따르면, BL3 연구시설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고위험성 병원체의 취급 및 진단 등을 수행하기 위한 생물안전 장비와 특수차폐설비를 갖춘 곳이다.BL3 연구시설은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 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의거해 질병관리본부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설치·운영 할 수 있다.도 가축위생연구소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조기검색을 위한 AI 진단용 BL3 시설을 운영한데 이어 지난 2012년부터는 BL3 실험실 추가 건립을 추진해왔다.이번에 구제역 BL3 추가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도 가축위생연구소는 구제역 의심축 신고
전경련국제경영원(IMI)은 한중 기업들의 미래 먹거리 발굴과 중국의 내수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중국 산동성 청도시에서 ′2014 한·중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한중 FTA 타결에 따른 양국간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이번 포럼에서는 ′한·중 무역협력의 새로운 변화와 기회′라는 주제로 양국 기업 간의 신흥산업에서의 협력 발전모델과 중국 내수 시장진출을 위한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기조연설에 나선 이반 하이얼그룹 부총재는 글로벌 혁신기업 8위에 선정된 하이얼의 경영성과와 함께 최근 주력하고 있는 스마트 홈 플랫폼과 스마트 체험 플랫폼 등의 신성장동력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황승현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는 한국과 산동성 경제협력 가능분야로 물류분야, 해양산업 분야를 제안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이덕승)는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 피자헛 등 유명 피자 브랜드와 피자스쿨, 오구피자, 피자마루, 피자에땅 등 중저가 브랜드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최대 2.8배 차이가 났다고 13일 밝혔다.브랜드 피자 업체인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 피자헛의 프리미엄 피자(L) 가격을 살펴본 결과, 미스터피자 1개, 도미노피자 2개, 피자헛 2개 제품이 32900원, 미스터피자 2개, 도미노피자 2개 제품이 33900원, 피자헛 6개, 미스터피자 6개 피자가 34900원에 판매되고 있어 업체 및 메뉴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동일하게 책정돼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협의회는 유명 브랜드 피자업체들의 가격이 메뉴가 다름에도 동일하게 책정돼 있다는 점은 업체간 암묵적 담합이 이뤄지고 있는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제기했다.또 브랜드 피자 제품 중 페퍼로니 피
앞으로 지자체 등 푸드트럭 허용구역별 관리주체가 정부가 마련한 업무매뉴얼에 따라 조례개정이나 운영계획을 마련해 사업자 모집을 하면, 푸드트럭 사업자는 입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푸드트럭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지자체 등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사업자 모집단계에서 푸드트럭 보유를 입찰조건으로 내걸지 못해 푸드트럭이 없어도 사업자 신청이 가능해진다.국무조정실은 식약처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푸드트럭 업무 매뉴얼을 작성해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푸드트럭 업무 매뉴얼은 푸드트럭의 유원시설 내 허용 및 관광(단)지, 체육시설, 도시공원 및 하천으로의 허용구역 확대에 따라 지자체 등 업무담당자 및 푸드트럭 사업자의 업무처리 절차 및 식품위생관리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됐다.매뉴얼 주요내용은 각 허용구역별 사업자 선정, 자동차
트로트 가수 홍원빈은 오는 16일 오후 7시 대구 남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대중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자리에 팬들은 물론이고 가수 본인 또한 큰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특히 홍원빈은 현재 트로트시장에서 이름 있는 선배 가수들도 500석의 공연장을 다 채우기 힘든 실정에도 1200여 석을 거의 매진시켜가고 있다.홍원빈은 전도유망했던 패션모델 출신으로 지난 2007년 트로트가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지난 4월에는 공감 가는 가사의 '남자의 인생'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게스트로는 '연인들의 이야기' '샘물처럼'으로 유명한 트로트가수 임수정이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임수정은 CF모델 출신으로 패션모델 경력의 홍원빈과는 오랜 절친이자 선후배 사이.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모 방송사에서 듀엣곡 '부부'를 열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홍콩미용박람회에 도내 6개 수출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여기에 참가할 수출기업은 ▷서연 ▷유씨엘 ▷제이어스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 ▷프럼제주 ▷파라제주 등이다.특히 제주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 이용완 교수)은 제주대학교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수출상품 홍보 및 바이어 수출 상담 지원 등 현지 실습을 진행,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에 적극 나선다.또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성도)와 공동으로 홍콩미용박람회와 같은 기간에 상하이 신국제박람회센터에서 열리는 상하이식품박람회(FHC China 2014)에 도내 8개 수출기업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도내 농수산식품의 중국 내륙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3일까지 5일간 사천성에서 열린 '제15회 중국서부국제박람회'에 전남도 농수산식품관을 설치 182만 7천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15회째인 중국서부국제박람회는 중국 서부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박람회가 열린 사천성의 성도는 중국 서부내륙지역 물류 및 유통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정부로부터 신 1선도시로 선정돼 '서부 대개발' 정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전남도는 중국 서부지역 인구 2억 명의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는 신규 바이어 발굴과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현지에서 전남도중소기업지원센터와 함께 농수산식품 홍보관을 마련 중국 내륙시장 진출을 위한 전시 상담회를 추진, 30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동안 수능 후 청소년음주예방 및 유해업소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후 청소년들의 음주행위로 인한 각종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단속은 남구 2030거리, 남동구 로데오거리, 부평역 인근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10개 군·구 전역에서 실시되며 시, 군·구 공무원, 교육청, 경찰, 시민단체 감시원 등 3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중점 지도·점검내용은 청소년에게 주류·담배 판매행위나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노래방, 피씨방 등의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위반행위 등이며 골목길, 공원 등에서 늦은 시간 배회하거나 노숙 청소년에는 귀가 및 보호기관 연계 조치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업주들이 스스로 청소년 보호법을 준수할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