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제천시장 출마 가능성이 높던 김꽃임 시의원이지난2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충북도의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김 시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마음으로는 제천시장에 출마하고 싶었지만 스스로의 역량부족을 느껴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많은 아쉬움이 있었고 위기상황에 빠진 제천시를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는 생각이 많았다”며 “하지만 시장이란 자리는 개인 스스로 혼자 결정할 부분이 아닌, 시민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또 현실적인 부분도 생각해야했다”고 덧붙였다.그는 도의원 출마 공약으로는 네 가지 ‘경제·민생·복지·교육정책’을 약속했다.김 시의원은 “네 가지 정책을 최우선 실천과제로 삼고 오로지 시민 편에 서서 일하겠다”면서 “공공기관·사업을 유치하고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김교흥(58,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자 홍보물이 관내 12만 가구에 발송된다.지난 2일 김 후보 등에 따르면 이번 홍보물은 인천시장 예비후보자 중 가장 먼저 제작됐다.홍보물에는 출마배경을 비롯해 경제·복지·균형·평화 4대 핵심주제와 세부시행 공약 이행절차 및 기간 등 인천시민을 위한 공약이 설명돼 있다.경제 핵심주제에는 중소기업 활성화, 좋은 일자리 창출, 해양물류도시 인천 건설, 중소기업 및 청년일자리 예산 확충, 4차 산업혁명 특성화산업 육성 대책 수립 등을 내세웠다. 복지 주제에서는 삶의 질 향상, 고교 무상교육 실시 및 중고교 교복 무상지원, 시장 직속 삶의 질 향상 자문위원회 운영, 미세먼지정보센터 설립, 성평등을 위한 인권보호관 제도 신설 등을 약속했다.균형 주제로는 신·구도심 균형발전 위한 인천도시재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제22회 청풍호벚꽃축제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특색 있는 관광홍보영상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분량은 30초에서 2분 이내로 드라마, CF, 다큐멘터리 등 모든 장르가 가능하고 축제를 주제로 독창적이고 참신한 내용을 담으면 된다.공모방법은 UCC동영상 제작 후 참가신청서, 작품요약서, 영상파일을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khk1394@korea.kr)로 제출·방문하거나 제천시청 홍보학습담당관실에 우편접수·문의하면 된다.당선작에는 최우수 100만원(1편), 우수상 50만원(2편), 장려상 30만원(3편)이 지급된다.공모 결과는 5월말 개별통보 및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시 관계자는 “벚꽃 명소로 널리 알려진 청풍호벚꽃축제만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괴산군 문광면 신기리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제73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과 도민 소통·화합 장으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도와 괴산군은 3.4㏊에 열매와 나무껍질을 약용으로 이용하는 마가목과 천연 항균물질(피톤치드)이 많이 함유된 편백나무 4000본을 식재했다.또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행사 참여자들에게 실내 가정(아파트 포함)에서 키울 수 있는 철쭉류 등의 관목 포트묘를 3본씩 나눠줬다.아울러 산불피해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산불예방 홍보 사진 및 산림문화 작품 사진을 전시했다.도 관계자는 “나무 한그루를 심는 일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행사는 소중한 산림자원인 숲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청년층 일자리 매칭을 위해 내달 12일부터 충주체육관에서 올해 첫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구인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이번 취업박람회에는 미원스페셜티케미칼, 퓨어텍(현대모비스 협력업체), 대원포리머 등 관내 20개 기업이 구인업체로 참여할 예정이다.구직 희망자는 당일 면접 참여를 위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오면 된다.시는 행사당일 구직자들을 위해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청년 일자리는 물론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일자리 마련과 구인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우수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자유한국당 박경국(59)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보여주기 식 전시행정을 바로잡고 도민 모두가 함께 누리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균형 충북’을 만들겠다고 28일 밝혔다.박경국 예비후보는 이날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4년 동안 중앙과 지방을 두루 거친 풍부한 행정경험과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가장 먼저 극심한 지역 간 불균형 문제 해결에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대통령 공약사업인 당뇨 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충주시가 추진 중인 국가산업단지, 북충주 IC 산업단지도 적극 지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또 이시종 지사가 지난해 포기 선언했던 충주 에코폴리스와 관련, 방치가 아닌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 구상을 밝힐 계획이다.박 후보는 “세계 최초 최대 상설인 ‘빛 테마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성폭력 피해를 알리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으로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최근 불교계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불교계에 몸담고 있는 승려가 여자문제로 재판을 받거나 조계종 승려들이 상습도박 협의로 고발을 당한 사례도 모두 최근에 일어난 불교계 사건들이다.이에 문화투데이는 27일 양향자 여성 요리연구가와 함께 불국사에서 20년간 부주지로 지내며 풍류를 즐겼던 장주 스님을 만나, 미투 운동을 비롯한 불교계의 숨겨진 과오에 대해 들어봤다.“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과 종상 전 불국사 주지스님은 비인간적, 비도덕적인 사람들로 지금 당장 불교계에서 떠나 자숙해야 한다.”한 평생을 불교계에 몸담은 장주 스님은 양향자 요리연구가의 ‘미투 운동 및 불교계 논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양향자 여성 요리연구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청풍호’ 지명 제정에 대한 안건을 충청북도지명위원회에 공식 상정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 13일 제천시지명위원회(위원장 이근규)를 열어 만장일치로 상정안을 가결하고 충청북도지명위원회에 충주댐 인공호수 청풍호 지명 제정 상정안을 공식 제출했다.시에 따르면 상정안이 제출됨에 따라 충청북도는 이해관계가 있는 충주시와 단양군의 의견을 들어 충청북도지명위원회를 개최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청풍호’ 지명에 대한 종합점인 검토와 타당성을 모색한 결과, 해당 지명 명칭으로 '청풍호'가 적합함을 재확인했다”며 “지명은 국민적 차원의 공감과 합의를 바탕으로 제정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본격적인 스포츠계절을 맞아 전국규모의 체육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군은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단양팔경마라톤대회 등 3건의 전국규모 체육행사와 지역단위 체육행사 3건을 합쳐 총 6건의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제5회 도담삼봉배 전국남녀소프트발리볼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선수·심판·임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제7회 소백산철쭉제 전국풋살대회는 4월7일부터 8일까지 3500여명의 풋살동호인이 참가해 단양공설운동장과 매포생활체육공원, 단양중학교운동장에서 진행된다.제20회 단양군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는 4월7일 탁구 메카 단양을 대표하는 지역 동호인 15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고 제4회 단양군수배 골프대회는 4월8일 대호단양CC에서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청북도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당뇨바이오치유벨트 조성사업 프로그램 일환인 ‘행복한 동행 당뇨교실’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충주시와 연계협력으로 추진되는 행복한 동행 당뇨교실은 당뇨병에 대한 이해와 식사관리 등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전문가 강의로 구성돼 효과적인 당뇨 질환 관리를 돕는다.시는 지난 21일 제천시보건소에서 관내 당뇨병 환자와 당뇨 전단계자, 가족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1기 행복한 동행 당뇨교실을 진행했다.진행된 당뇨교실에서는 협조와 도움이 필요한 당뇨환자 가족들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시켜 교육 효과를 한층 더 높였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충주시와의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효과적인 당뇨예방 관리사업 추진으로 당뇨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지난 2010년 백지화됐던 충북 제천시 ‘용두천 복원 사업’이 6.13지선 공약에 등장, 다시 추진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경용(더불어민주당, 52)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두천 복원 사업에 대한 제천시민의 의견을 다시 물어 추진하려 한다”며 “용두천 복원으로 하천을 되살리면 쾌적한 친환경 녹색 생활공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약 8년 전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던 사업이지만, 제천 도심을 살린다는 시각에서 다시 논의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당시 주민들이 반발했던 가장 큰 이유는 주차 문제로, 이 부분만 해결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용두천 복원 사업은 2010년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620억원을 지원받은 사업으로 당시 제천 주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사람이 살아야 도시도 삽니다. 시민들이 먹고사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자는 22일 제천시청에서 '생활 경제공약 발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제천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경제와 지역사회도 건강해질 수 있다"면서 "제천시 예산 9천억원을 사람에게 가장 먼저 투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도 역시 '사람 중심 경제'"라며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면 자연히 멀리서도 사람이 찾아올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이 후보는 "오늘 발표하는 공약은 시민의 관점에서 수집한 정책공약으로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통해 느껴왔던 생각들을 정리한 경제분야 공약이 중심"이라며 "모두 현실적인 공약으로 당장이라도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이 후보가 제시한 공약들은 커뮤니티 비즈니스(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