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북도와 음성군은 지난 9일 충북도청에서 ㈜국전약품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국전약품 홍종호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전약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본산업단지 내 3만 2천704㎡에 1000억원을 투자해 바이러스 감염병 치료제 원료, 신약 원료 등 원료의약품 사업과 이차전지 전해질 첨가제 등 전자소재 사업을 위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북도(이시종 지사)는 지난3일과 6일(도청 노조사무실), 9일(제천시 환경사업소) 세 차례 도내 RE100 선언 기업, 온실가스 多 배출기업 등 9개 기업*을 대상으로 ‘RE100+ 설명회’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RE100(Renewable Energy 100):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자발적 글로벌 캠페인 ** (RE100 선언기업) LG에너지솔루션·전자·화학, SK하이닉스, 한화큐셀 등 5개소 * (온실가스 多 배출기업) 성신양회, 아세아시멘트,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등 4개소 ‘RE100+’는 충북도가 탄소중립을 위해 자체 추진 중인 시책 중 하나로, RE100에 더해 실천, 수송, 산업(온실가스 배출시설) 등 기업 운영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 임직원 탄소포인트제 가입 ▲ 탄소중립 숨쉼 캠페인의 추진 ▲ 법인차량의 친환경 자동차 전환 ▲ 온실가스 배출시설에 대한 효율 개선(투자실적) 등 4대 세부 과제에 대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참여 기업과 이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충북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경북도(이철우 지사)는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주최(한용호 회장)로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내 19개 시군의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회원들과 대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중심으로 시중가 보다 10~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같은 기간 엑스코 제1전시관(서관)전면 광장에서는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와 함께 주최하는 ‘도농상생 한우소비촉진행사’도 개최된다. 또 부속 행사로 농산물 품평회를 개최해 회원들이 생산한 우수농산물에 대해 시상도 하면서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을 장려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모든 판매를 직거래 형태로 운영해 절감된 유통비용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돌아가도록 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바로마켓 추석특별판매전, 사이소 한가위 특판행사 등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저온피해, 우박, 태풍 등 기상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는 명절 재수용품 구입비용을 절감 시킬 계획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농특산물 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경북도(이철우 지사)는 코로나 시대에도 일 년 내내 마음 놓고 여행할 수 있는 안심여행지 50곳을 소개하는 홍보 리플릿 ‘GYEONGBUK ALWAYS 안심여행’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안심여행지는 시군의 추천을 받고,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SNS에서 뜨고 있는 여행지도 함께 조사해 선정했다. 무엇보다 안심여행의 주제에 맞게 밀집도가 높지 않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고려했다. 여행지 목록을 살펴보면 계절별로 산과 바다, 숲, 전통마을, 테마파크 등 자연생태, 역사문화 관광지가 다양하게 담겨져 있고 여행지의 핵심 콘텐츠를 압축해서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봄철 안심여행지로는 푸른 동해와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포항 곤륜산, 웰니스 관광지로도 선정되어 있는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과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 가야산의 여신 ‘정견모주’의 이름을 딴 성주 가야산 정견모주길 등이 포함돼 있다. 여름에는 국내외 서퍼들의 핫플레이스 ‘용한리 해변’에 조성된 포항 용한서퍼비치, 도자기, 연인, 돌, 생태의 네 가지 테마로 조성된 문경 생태미로공원, 경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해수욕장인 울진 나곡해수욕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북 음성군(조병옥 군수)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군 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반딧불봉사단’에서 지난 9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캘리그래피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한 친환경 종이가방을 음성군 홍보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캘리그래피는 손글씨를 이용해 구현하는 시각예술로, 글씨의 크기·모양·색상에 변화를 주어 아름답게 표현해내는 기술이다.반딧불봉사단은 이번 재능기부로 음성군의 슬로건인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이라는 문구를 캘리그래피를 활용해 친환경 종이가방에 표현했다. 이남수 반딧불봉사단 선배시민 리더는 “캘리그래피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음성군에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홍보가방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딧불 봉사단이 속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위탁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혜적 의미가 강한 ‘노인’을 ‘선배시민’으로 칭하고 주체성을 가진 선배시민의 기본적 소양과 철학을 교육하고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이다. 조병옥 군수는 “선배시민으로서 주체적인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북 제천시 김성진 종합자원봉사센터장 은 지난 9일 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자원봉사대학 임원진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권석규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과 자원봉사대학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따뜻하고 안녕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안전한 추석! 함께 할게요’라는 안녕캠페인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부 행사에서는 권석규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 은 9월의 으뜸봉사상으로 박병찬(72세)씨와 강명자 중앙봉사단장 을 선정·시상했으며, 자원봉사대학 1기에서 11기 수료생들이 제작한 자원봉사 포스터 발표와 심사 평가회를 가졌다. 이후 2~3부 행사로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송편 빚기와 사전에 재료를 배부해 만들어 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즈마스크트랩 키트 나눔 활동에 이어, 깨끗한 제천 만들기를 위해 시내와 관광지 일원 환경 정화활동과 관내 4개 전통시장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장보기 활동을 펼치며 뜻깊게 워크숍을 마무리를 했다. 김성진 센터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코로나19로 봉사활동에 어려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안광복 소장)는 임대농기계 중 내구 연한 초과품 또는 노후화되어 임대용으로 부적합해 불용 결정된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우선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대상 불용농기계는 반전집초기 등 15종 50여대이며,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에 전시할 계획이다. 매각 참가희망자는 사전에 방문하여 농기계의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입찰은 9월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방문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주민등록상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며, 다수의 농가에게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1인 2대로 낙찰 대수를 제한한다. 또한 동일기계에 복수의 구매 희망자가 있을 경우 최고가액을 제시한 농업인에게 낙찰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불용농기계가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매각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일반식품인 발효유류 등을 대상으로 부당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사례 75건을 적발하고 관련 게시물 차단과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개선해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유산균(Lactobacillus 등)보다 포괄적인 개념이다. 이번 점검은 장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프로바이오틱스 등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특히 추석 명절 선물용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오픈마켓과 일반쇼핑몰의 게시물 1,400건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했다. 적발 사례는 건강기능식품 977건 중 14건(1.4%), 일반식품 423건 중 61건(14.4%)이었으며, 국내제품은 886건 중 40건(4.5%),해외직구(구매대행 포함) 등 수입제품은 514건 중 35건(6.8%)이었다. 주요 위반내용은 ▲질병 예방·치료 효능 광고 18건(24.0%)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31건(41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이 9일 아산시 음봉면의 한 대형아파트 단지를 찾아 안전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추석 연휴 기간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문화투데이 칼럼 추석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누구나 어릴 때의 추석명절은 잊혀 지지 않을 것이다. 지금이야 추석 명절이라고 해봐야 공휴일이라는 이상의 개념이 아니겠지만, 적어도 ‘70년대 이전 까지는 누구나 고향을 찾아가서 정답고 그리운 부모형제들을 만나서 오순도순 피붙이의 정을 나누는 것이 추석명절의 우리네 풍습이었다. 추석을 한가위라고도 한다. 우리 민족의 명절 가운데 설날과 더불어 최고의 명절로 여겨왔다. 추석은 우리나라가 농경사회였던 시기에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연중 최대 명절로 자리 잡은 것이 아닌가 하는데, 추석의 다른 이름만도 중추(仲秋), 중추절(仲秋節), 가배일(嘉俳日), 한가위, 팔 월 대보름 등이 있다. 가을 추수를 끝내기 전에 덜 익은 쌀로 만든 별미 송편과 햇과일을 진설하고 조상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차례를 지내는데, 옛날 같으면 일가친척이 고향에 모여 함께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는 전통이 있었다. 추석이 오면 전 국민의 75%가 고향을 방문하여 전국의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열차표가 매진되는 현상이 벌어지면서 흔히 '민족대이동'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젠 이런 추석 풍경과 이동도 점점 희미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언제 추석이 지나갔는지조차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대표 와 류태호 태백시장 은 오는 9일 부터 26일 까지 태백시 산악지형을 배경으로한 ‘지프 와일드 트레일(Jeep Wild Trail)’을 공동 주관하고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트레일은 스텔란티스 코리아(Stellantis Korea, 사장 제이크 아우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미국에서 합법적인 오프로드를 달리며 배지를 획득하는 배지 오브아너(Badge of Honor)를 한국 실정에 맞추어 기획되었다. 평균해발고도 902.2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 위치한 산악관광도시 태백시를 배경으로 개최되는 이번 트레일은 매봉산 바람의 언덕, 산악도로 등 25.933km의 길이에 달하는 특별한 구간과 최고 경사각 34.4%에 달하는 챌린지 구간, 청정한 밤하늘 아래 야간 드라이빙 구간이 포함되어 있다. 행사 규모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프 랭글러, 글래디에이터 그리고 신차인 랭글러 4xe 오너 등 총 40팀이 4그룹으로 나뉘어 제한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원도관광재단과 태백시는 친환경 여행 확산을 위한 유치에 주력하였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강원영상위원회(홍지영 위원장)는 2021년 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인 ‘강원 短(짧을 단)씨네 시나리오 창작개발 프로젝트’ 참가자를 9월 10일부터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강원 단씨네 시나리오 창작개발 프로젝트’는 강원도 내 영상인 또는 예비 영상인을 대상으로 단편 시나리오 작가의 창작활동 지원 및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 제작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강원도민으로, 도내 주민등록자 또는 도내 소재 대학 재학생·휴학생이다. 단편 극영화 시놉시스 또는 시나리오를 제출해야 하며 소정의 심사를 거쳐 총 15명의 참가자를 선정한다. 지원내용으로는 단편 시나리오 창작활동비로, 1인당 70만원이 지원 되며, 선정된 단편 시나리오의 완성도 제고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및 단편 시나리오 작품집 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또는 대면으로 진행되는 멘토링은 시나리오 로그라인, 시놉시스, 트리트먼트 작성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태 강원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은 “시나리오는 영화의 시작이며, 단편영화는 영화인의 첫출발을 알리는 순간이라며, 내일의 영화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예총은 21∼26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보은예술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국악협회·문인협회·음악협회 등 3개 단체로 출범한 보은예총은 2024년 미술협회, 2025년 연예예술인협회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현재 5개 지부 체제를 갖추는 등 지역 문화예술을 이끄는 중심 단체로 성장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미술협회의 '제3회 정기회원전'과 문인협회의 '시화전'이 행사 기간 운영되며,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개막일에는 교향악 연주를 비롯해 시 낭송, 국악 공연, 대중예술 무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져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보은예총 관계자는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단체 회원에게는 창작활동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청양군은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10명을 공공의료 현장에 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복무를 마친 공보의 15명이 복귀하고 이번에 10명이 충원되면서 현재 청양지역 전체 공보의는 16명이 됐다. 이 가운데 의과 공보의는 이번에 충원된 7명이 전부다. 충남도와 협의해 의과 공보의 7명을 우선 확보하면서 공공분야 필수의료 체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청양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의과 공보의 7명 중 4명은 청양보건의료원 응급실에 배치됐으며, 3명은 보건지소 9곳을 순회 진료하는 업무를 맡았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의과 공보의 배치가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과 공보의 7명을 포함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고령 인구가 많고 민간 의료기관이 부족한 만큼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회가 지난 18일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함에 따라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충남 지역 지방의원 총정수가 5명 늘어날 전망이다. 21일 충남도의회 등에 따르면 충남 광역의원(도의원)은 비례대표 의석이 2석 늘어나면서 전체 정수가 기존 48명에서 50명으로 확대된다. 이는 비례대표 비율 상향(10%→14%)이 반영된 결과다. 그동안 인구 감소로 광역의원 정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던 금산군과 서천군은 각각 2명을 유지하게 됐다. 금산과 서천은 인구 5만명 선이 무너지면서 도의원 수가 각각 1명씩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초의원은 총정수는 기존 176명에서 179명으로 3명 늘어난다. 천안과 논산·계룡·금산 일부 선거구가 중대선거구제 시범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정수가 늘어난 것이다. 충남도는 향후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열어 인구와 행정구역, 교통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초의원 선거구를 정할 예정이다. 해당 안은 충남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돼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적용된다. 다만 기초의원은 전체 정수 범위 내에서 조정이 이뤄지는 만큼 서산시와 당진시 의석이 각각 1석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외식 전문 자회사 한화푸드테크가 서울 광화문에 식음료(F&B) 플랫폼 '더 플라자 다이닝'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푸드테크는 이날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15층에서 '더 플라자 다이닝' 개장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더 플라자 다이닝'은 1천486㎡(450평) 규모로, 232석의 좌석과 13개의 프라이빗 다이닝룸(PDR)을 갖췄다. 경복궁과 청와대, 북악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특성을 살려 정·재계 인사와 비즈니스 고객, 미식 트렌드에 민감한 층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한화푸드테크는 설명했다. 주요 입점 브랜드는 ▲ 제철 식재료와 궁중요리 기반의 코스 요리를 제공하는 한식당 '아사달' ▲ 지난 1976년 개장한 프리미엄 중식당 '도원'을 계승·발전시킨 '도원·에스(S)' ▲ 육류 숙성과 직화 조리 중심의 그릴 다이닝 '파블로 그릴 앤 바' 등이다. 조용기 한화푸드테크 대표는 간담회에서 "광화문은 주요 기업과 관공서, 관광지가 밀집한 서울의 중심지로, 수백 년의 역사와 현대적 기능이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글로벌 여행객이 끊임없이 오가는 K컬처의 대표 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