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서형호)와인연구소는 간편식 수요증가에 발맞춰 누구나 쉽게 뱅쇼를 즐길수 있는 한방(韓方)뱅쇼 간편제조기술을 특허출원했다고 19일밝혔다. 프랑스어로뱅(vin)은 ‘와인’을, 쇼(chaud)는 ‘따뜻한’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 뱅쇼는 ‘따뜻한와인’을 의미한다. 이번에 개발한 한방뱅쇼 제조방법은 와인에 뱅쇼재료를 넣고 한번에 데워서 만드는 기존의 방법과는 다른방식이다. 본 특허기술은 동그란밤(bomb)형태의 설탕돔을 먼저 만든 다음 이 안에 뱅쇼재료를 넣는다. 이어 제조한 뱅쇼밤을 유리용기에 넣은 후 따뜻하게 데운와인을 부어 간편하게 뱅쇼를 만들어 즐 길 수있는 방법이다. 뱅쇼밤에는 대추,정향 등의 한방재료와 건조과일을 첨가할수있는데 각각의 뱅쇼재료는 기능성과 기호도가 우수한최적비율로 첨가함으로써 개인취향에 맞게 오감만족형 한국형뱅쇼를 만들어 즐길 수 있다. 다양한재료의 첨가비율로 연구한결과 총폴리페놀과탄닌성분이 우수하게 측정된조합의 결과를 얻어내어 향후기술이전받는 포도주양조장(와이너리)에 정보제공과 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농업기술원와인연구소 박혜진박사는 “이번에개발된‘뱅쇼밤을 이용한 한방뱅쇼’ 특허기술은 최근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2개 배달앱*(배달의민족·요기요) 사업자들이 소비자와 체결하는 이용약관 뿐만 아니라 음식업주와 체결하는 약관을 함께 심사하여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하였다. 이번 약관 시정으로 배달앱을 이용하는 소비자와 음식업주들이 불공정 약관으로 인해 입게 될 피해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비대면 온라인 음식배달규모는 크게 상승하였으며, 특히 모바일 서비스의 비중이 대부분인 것으로 보아 배달앱 시장의 규모도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배달앱 시장은 일부 사업자가 시장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들이 사용하는 약관에 대한 심사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따라서 상위 배달앱 사업자가 소비자 및 음식업주와 체결한 약관 상 일부 조항에 대한 불공정약관심사를 진행하였다. 약관법 상 사업자의 고의·중과실로 인한 법률상 책임을 배제하는 조항은 무효이다(약관법 제7조). 또한 사업자의 경과실로 인한 법률상의 책임을 면책하는 것이 고객의 정당한 신뢰에 반하여 부당하게 불리하다면 이 역시 면책될 수 없다. 배달앱을 통해 주문을 하는 소비자는‘음식의 주문’ 및‘주문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 추모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내외 동포 여러분, 3·1 독립운동의 정신 위에서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20년을 '독립전쟁의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그해 치러진 '독립전쟁 1회전', '독립전쟁 첫 승리'라고 불렸던 봉오동 전투와, 독립전쟁 최대의 승리, 청산리 대첩을 이끌었던 독립전쟁의 영웅,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이 오늘 마침내 고국산천에 몸을 누이십니다.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 101주년, 장군이 이역만리에서 세상을 떠나신 지 78년, 참으로 긴 세월이 걸렸습니다. 장군의 유해봉환을 위해 적극 협력해주신 카자흐스탄 정부와 고려인 동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장군이 안식을 취할 이곳 국립대전현충원에는 많은 애국지사들이 잠들어 계십니다. 지난 2019년, 카자흐스탄에서 먼저 조국으로 돌아오신 황운정 지사 부부, 장군과 함께 봉오동 전투에서 싸웠던 이화일, 박승길 지사, 청산리 전투에서 함께 싸웠던 김운서, 이경재, 이장녕, 홍충희 지사가 잠들어 계십니다. 장군을 이곳에 모시며, 선열들이 꿈꾸던 대한민국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할 것을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배달대행업체 등록제 법안에는 최소한의 배달료를 규정하는 안전배달료, 플랫폼의 알고리즘을 규제할 수 있는 알고리즘협약, 불법갑질 배달업체를 퇴출 시킬 수 있는 라이더 공제회를 설립하고 노조가 참여할 수 있는 근거 마련, 공정한 수리비 도입을 위한 수리센터 정비 등의 내용이다. 라이더유니온은 8월 18일 오전 10시 화물연대, 심상정의원실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지고, 국회에 법안통과를 촉구할 예정이다. 심상정의원과 라이더들이 오전 11시에 법안을 발의한 간담회를 가지고, 10만 라이더 서명운동 시작을 선포한다. 이 자리에서 라이더유니온은 심상정 의원을 정책 배달 라이더로 임명한다. 라이더유니온은 이 법안에 동의해준 다른 의원들과 대선후보들들도 라이더 정책 배달라이더로 임명할 예정이다. 대한 취지와 서명운동 제안문은 아래별첨. 온라인서명운동 링크 https://riderunion.org/movement 지난 4월 28일 정책배달데이 행사를 가지고, 안전배달료, 이륜차보험료 현실화, 알고리즘통제, 배달대행산업 등록제 등의 정책요구안을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했다. 당시 국회 기자회견에는 심상정 의원, 김웅 의원, 장철민 의원, 이수진의원이 참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3선)이18일 오전 열린 국민의 힘의원총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국회 예결위는 정부가 편성한 예산안을 심의·확정하고 한 해 예산이 제대로 쓰였는지를 결산하는 상임위로,정부 예산안의 최종 결정권한을 가지고 있는 만큼‘노른자위 상임위’로 꼽힌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20대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예결위 간사로 활약했다.또한21대 국회에서도 초대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역임하는 등 당내 대표 정책통으로 인정받아 왔다. 예결위원장의 경우,정책 및 예산에 밝고 회의를 원만히 중재하는 등 예결위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한 자리인 만큼,향후 예결위 운영에 있어서 이러한 이 의원의 전문성과 풍부한 의정 경험이 제대로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위중한 경제위기 속에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장기화와 경제위기를 타개하면서도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무엇보다 국민의 혈세가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제대로 된 심의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예결특위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강동양)는 18일, 자체 생산한 우리나라 토종어종인버들치치어 10,000마리를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계곡 수면에 방류했다. 버들치는 주로 깨끗한 1급수에 사는 1급수 지표어종으로 우리나라의 계곡과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어종이다. 이번에 방류한 버들치치어는 지난5월부터 종묘생산을 시작해 8차례이상의 채란과 부화과정을 통하여 2~3개월간육성한것으로 평균3cm정도 크기의 전염병검사를 마친 건강한치어다.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지난해 처음으로 버들치생산․방류를 시작했으며, 매년 고유종 복원과 보존에 힘 쓸 계획이다. 내수면산업연구소관계자는“자원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치어방류는 물론 수산자원보호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말했다.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17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올 추석 청탁금지법상 농수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할 것을 공동 건의했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단독으로 만나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코로나 4차 대유행과 한파·폭염 등 자연재해를 비롯해 영농철 일손부족까지 삼중고를 겪는 농어업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것으로, 농어업 대표적 지역인 전남과 경북 두 도지사가 선제적으로 나서기로 합의해 이뤄졌다. 농수산물 최대 소비 시기인 추석명절에 소비가 위축되면 피해가 농어업인을 넘어 소상공인에게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지역민들이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10일 청와대와 총리실, 각 정당과 국회, 농식품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추석 농수산물 선물가액을 20만 원으로 상향할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를 포함한 7개 도단위 광역자치단체에도 건의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등 농어업 분야 위기극복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있다. 김 지사는 전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으로 삼중고를 겪는 농어업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기순 부군수, 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엑스포조직위, 자문위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6월 설계용역 착수 이후 그간의 추진경과에 대한 용역보고와 전문가 및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괴산군의 랜드마크로 탄생될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의 외관과 건물배치, 사용자 중심의 평면계획에 대해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11월 착공, 2022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상 2층 연면적 1,177㎡ 규모로 총사업비 42억원이 투입되는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은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산 및 자료를 전시하고,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1층은 490㎡ 규모의 다목적 복합홀 및 소규모 홀 등이 설치돼 유기농관련 다양한 전시행사가 이루어지고, 2층은 기념관 운영을 위한 사무실 및 회의실 등이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에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제천 주요 시민단체가 탄소중립 실천 선언 후 탄소중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탄소중립SNS홍보 릴레이’에 나선다. 첫 주자로 지난9일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박종철)가 참여하여,자원봉사센터에서 교육이 진행 중인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강생을 주축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박종철 회장을 비롯한 수강생40여명은 다양한 문구의 피켓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2부 행사로 하소천 플로킹(*쓰레기줍기와 산책)을 실시 후 개별 개인SNS을 통하여2050탄소중립 홍보에 나섰다. 박종철 회장은“이번 릴레이 홍보 활동이 범시민이 참여하는 공감대 확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션 과제로 시민환경교육 및 찾아가는 기후학교 등1,500명이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생활 속 탄소 중립실천을 유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다음SNS홍보 릴레이 단체로 제천시 새마을회를 지목했다.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남도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극복한 도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지난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 도내 소부장 기업 대표 또는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부장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부장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연 이날 간담회는 이경환 제이쓰리 대표이사의 ‘일본 수출규제 위기 대응 시사점’ 발표, 양 지사 주재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난 2019년 7월 일본은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소재·부품 수출 규제를 느닷없이 시행했다”라며 “국민·기업·정부는 혼연일체로 대응했고, 범국가 차원에서 소부장 공급 안정화 대책 수립과 기술 개발, 수요-공급 기업 협력, 인허가 특례 등 전방위 지원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 결과 “2년 동안 소부장 공급 차질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일본 불화수소 수입의존도가 75% 감소했으며, 일본 수입 규제 품목들을 대체해 우리 소부장의 자체 기술과 생산능력 확보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이어 “지금 중앙정부에서는 일본 수출 규제 극복은 물론, 전 세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경북소방본부(본부장김종근)는재난현장실종자수색구조능력향상을위해인명구조견‘해찬’과‘하늘’을새로이배치해지난달23일부터 본격운용하고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세마리의인명구조견을운용하고있으며,2014년부터최근까지뛰어난활약을보였던제우스와민국이지난달23일은퇴함에따라새로운인명구조견을도입하게됐다. 이번에도입된인명구조견‘해찬’은2018년3월출생한셰퍼드(Shepard)로재난1등급과산악2등급의자격을보유하고있고,‘하늘’은2018년10월출생한마리노이즈(Malinois)로재난및산악1등급자격을인증받은우수한인명구조견이다. 한편,신임핸들러2명은중앙119구조본부에서구조견‘해찬’,‘하늘’과함께2주간의기본교육및4주간의전문훈련과정을통해친화훈련,수색복종훈련,재난현장실전수색등강도높은훈련과정을거쳐핸들러인증평가에합격했다 핸들러는구조견이은퇴하는날까지훈련및사육관리등모든일상을함께하며재난현장에출동해구조임무를수행하게된다. 김경북소방본부장은“인명구조견은구조대원의일원으로각종재난현장에서도민의생명을구하는중요한임무를수행하고있다.구조견훈련과관리에철저를기해최상의임무수행능력을유지토록하겠다”라고밝혔다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법무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일정기간 집합금지·제한에 따라 매출액이 급감, 문을 닫게 되는 소상공인들은 임대차 계약을 중도에 해지할 수 있게 된다. 이같은 내용의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번 개정안을 하반기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가임차인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한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 조치가 3개월 이상 지속돼 생긴 경제적 사정 악화로 폐업할 경우 임대차 계약을 중도 해지할 수 있게 된다. 임대인이 계약해지 통고를 받은 날부터 3개월이 지나면 해지 효력이 발생한다. 그간 코로나19 확산과 수도권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는 등 정부 조치에 따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고정적으로 나가는 임대료 비용 부담이 크다는 우려가 나온 바 있다. 심지어 문을 닫아 영업을 하지 않고 있어도 차임을 지불해야 했다. 법무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전례 없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불가항력적 사유로 생존권을 위협받는 상가임차인을 보호하고, 임대인과 임차인간 고통분담을 통해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22일까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2022년 12월부터 시범사업을 해왔고, 현재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에서 422곳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 기관과 지방의료원·보건의료원·보건소(지소)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이 있는 시군구에서 해당 의료기관과 협약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시범사업 모형 중 '의료기관-보건소 협업형 모형'이 개선된다. 대상 지역을 기존 군 지역에서 응급·분만·소득세법상 의료취약지인 32개 시까지 참여할 수 있게 확대한다. 또 의사는 의료기관, 간호사·사회복지사는 보건소 소속이어야만 참여할 수 있었지만, 간호사가 의료기관 소속이어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존에는 보건소가 의료기관과 1:1로 협업해야 했으나 이제는 의료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예총은 21∼26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보은예술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국악협회·문인협회·음악협회 등 3개 단체로 출범한 보은예총은 2024년 미술협회, 2025년 연예예술인협회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현재 5개 지부 체제를 갖추는 등 지역 문화예술을 이끄는 중심 단체로 성장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미술협회의 '제3회 정기회원전'과 문인협회의 '시화전'이 행사 기간 운영되며,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개막일에는 교향악 연주를 비롯해 시 낭송, 국악 공연, 대중예술 무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져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보은예총 관계자는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단체 회원에게는 창작활동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청양군은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10명을 공공의료 현장에 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복무를 마친 공보의 15명이 복귀하고 이번에 10명이 충원되면서 현재 청양지역 전체 공보의는 16명이 됐다. 이 가운데 의과 공보의는 이번에 충원된 7명이 전부다. 충남도와 협의해 의과 공보의 7명을 우선 확보하면서 공공분야 필수의료 체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청양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의과 공보의 7명 중 4명은 청양보건의료원 응급실에 배치됐으며, 3명은 보건지소 9곳을 순회 진료하는 업무를 맡았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의과 공보의 배치가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과 공보의 7명을 포함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고령 인구가 많고 민간 의료기관이 부족한 만큼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회가 지난 18일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함에 따라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충남 지역 지방의원 총정수가 5명 늘어날 전망이다. 21일 충남도의회 등에 따르면 충남 광역의원(도의원)은 비례대표 의석이 2석 늘어나면서 전체 정수가 기존 48명에서 50명으로 확대된다. 이는 비례대표 비율 상향(10%→14%)이 반영된 결과다. 그동안 인구 감소로 광역의원 정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던 금산군과 서천군은 각각 2명을 유지하게 됐다. 금산과 서천은 인구 5만명 선이 무너지면서 도의원 수가 각각 1명씩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초의원은 총정수는 기존 176명에서 179명으로 3명 늘어난다. 천안과 논산·계룡·금산 일부 선거구가 중대선거구제 시범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정수가 늘어난 것이다. 충남도는 향후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열어 인구와 행정구역, 교통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초의원 선거구를 정할 예정이다. 해당 안은 충남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돼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적용된다. 다만 기초의원은 전체 정수 범위 내에서 조정이 이뤄지는 만큼 서산시와 당진시 의석이 각각 1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