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1년 사전청약* 첫 공급지구인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 성남복정1 등 4,333호 공급에 대한 청약 신청을 마감하였으며 접수결과 약 9.3만 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약 1~2년) 하는 제도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 하는 제도로, 공급대책의 효과를 앞당기고 청약대기 수요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지난달부터 본격 시행하였다. * 지구지정 → 지구계획 승인 → 사전청약 → 사업승인 → 주택착공 → 본 청약(공공주택사업) 실제로도 사전청약 구체적 대상지ㆍ물량 발표(‘21.4월), 청약신청 접수(’21.7~8월) 등을 거치면서 많은 국민들께서 사전청약을 손꼽아 기다려 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사전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지구 특장점ㆍ개략평면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사전청약.kr) 개설(‘21.5월) 이후 누적방문자 수(건)가 780만 명을 상회하였고, 사전청약 신청결과도 공공분양주택 28.1대1(특별 15.7대1, 일반 88.3대1), 신혼희망타운 13.7대1 등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방은행 설립 등 각 지역 현안 공동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1일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 등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가수원~논산 간 호남선 고속화 사업 △행정수도 완성 추진 전략 △강호축 비전과 추진 전략 등 충청권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실현을 위한 각 지역 중점 현안을 논의했다. 이 중 충청권 지방은행은 지난 6월 충남도가 개최한 지역 금융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설립 추진을 공식화한 바 있다. 충청권 지방은행이었던 충청은행은 1997년 발생한 IMF 구제금융 사태에 따라 진행된 금융 구조조정으로 이듬해 6월 퇴출됐다. 도는 지방은행 부재로 △지역 금융경제 낙후 △지역 자금 역외유출 △금융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금융 양극화 심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도가 실시한 여론조사를 결과를 보면, 충청 거주민 10명 중 6명 가까이가 지방은행 설립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날
[문화투데이 = 최윤호 기자] 15일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인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고국으로 돌아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나가 카자흐스탄에서 봉환된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직접 맞이했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실린 대한민국 군 특별수송기(KC-330)는 이날 오전 묘역이 있는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를 출발, 공군 전투기 6대의 호위 비행을 받으며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광복절을 맞아 고국으로 돌아온 것과 관련해 "매우 의미있는 귀환"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 저녁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식 직후 특사단인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홍범도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우 조진웅 씨와 환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홍범도기념사업회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인 조진웅 씨에게 "국민 중에는 홍범도 장군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하는 분들도 간혹 있으니 기념사업회를 중심으로 항일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그분의 생애와 고귀한 뜻을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1일 ‘JDC 국제학교 장학사업’ 장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JDC 국제학교 장학사업은 JDC가 전액 후원하고 국제학교 운영법인 ㈜제인스가 주관하는 인재양성 장학사업으로 2015년부터 진행됐다. 2019년도부터는 사회적배려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현재까지 총 5명이 국제학교에 수학 중이다. 2019년 이전에 선발된 일반 학생 9명을 포함하면 총 14명의 학생에게 국제학교 수학 기회를 제공했다. 각 학교별 입학시험 전형을 통과해 선발된 장학생은 제인스가 운영하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에 입학한다. JDC는 장학생이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수업료‧기숙사비‧교복비‧식비 등 학사 과정에 필요한 전액을 지원한다. JDC는 장학사업 외에도 국제학교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IB학교가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는 도내 IB 학교 교사 연수도 지원하고 있다. 국제학교의 IB 커리큘럼 운영 노하우를 도내 교사에게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42명의 교사가 이 과정을 이수했다. 국제학교의
올 하반기 분양 시장에서 2개 이상 건설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아파트가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건설사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만큼 대형 프로젝트인 경우가 많아서 단지 규모가 크고, 사업 안정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8월 청약을 받은 인천 계양구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총 2,371가구)’은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 아파트로 4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36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49.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청약을 받은 세종시 ‘세종 자이 더 시티(총 1,350가구)’는 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 컨소시엄 아파트로 1,10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2만843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199.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형 프로젝트를 하나의 시공사가 단독 진행하는 경우 자금 조달이나 인력 및 자재 수급 등에 리스크가 있을 수 있으나 여러 건설사가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하게 되면 비교적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 각 건설사들의 노하우가 합쳐져 평면이나 커뮤니티 등 상품성이 우수하고, 브랜드 인지도가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부동산114 자료를 보
LH는 경기도 오산시 탑동 일원에 위치한 오산세교2 A-15블록 국민임대주택 692호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은 ▲26㎡형 206호, ▲29㎡형 31호, ▲37㎡형 231호, ▲46㎡형 224호로, 총 692호이다. 신청자격별로 우선공급과 일반공급으로 구분하여 공급한다. 우선공급은 555호, 일반공급은 137호이다. 일반공급 물량 중 60호는 고령자 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약자용 주택이다. 주거약자용 주택은 만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등 주거약자의 거주 편리성을 위해 문턱 제거, 경사로 설치 등 편의증진시설이 설치된 주택이다. 임대조건은 37A(전용면적 37㎡) 기준, 임대보증금 1900만원, 월 임대료 20만9000원 수준이다. 전환보증금 제도를 활용해 임대보증금을 4400만원으로 올리면 월 임대료는 8만 4천원 수준으로, 임대료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다. 청약 신청은 모집 공고일(‘21.08.10)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당 월평균 소득 70%(1인가구 90%, 2인가구 80%)이하, 총자산가액 2억9200만원 이하, 자동차 3496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춘 경우에 가능하다. 월평균소득 7
‘브레이브걸스(이하 브걸)’가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브걸을 2021년 해외홍보 광고모델로 활용, 한류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 영상 5개를 제작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수년간 무명의 연예계 생활에서 ‘롤린’, ‘운전만해’ 등 새로운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가요계를 석권하고 있는 브걸은 최근 여름시즌 정주행 성공신화도 새롭게 쓰고 있으며 그 가운데에도 코로나 극복 응원 공연과 희망 메시지 전달 등으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K-팝 스타로 부상했다. 한류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 MZ세대에 초점을 맞춘 이번 광고 캠페인 컨셉은 게임의 느낌을 살린 “너의 한국관광 경험 레벨을 올려봐(Level up Your Rhythm of Korea)”이다. 특히 총 5개의 테마(속도, 한계, 셀프사진, 시간여행, 스타일)로 지역관광을 최대한 홍보하는 전략적인 영상이 눈길을 끈다. 이들 영상은 오는 8월 12일 오전 9시 공사 유튜브(ImagineYourKorea)와 페이스북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공개된다. 아울러 추가 공개 예정인 바이럴 영상은 2020년 ‘1일 1범 신드롬’을 조성한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
‘7말8초’ 떠나는 여름 휴가 트렌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하고 있다. 성수기를 피해 조금이라도 한적한 휴식을 찾아 8월 중·하순으로 휴가를 미루는 이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올여름 제주도를 찾는 이들에게 이같은 휴가처는 어디가 있을까? 조용하면서도 서정적인 제주 동쪽코스가 제격이다. 동쪽 하면 성산일출봉, 함덕해수욕장 만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세계자연유산인 만장굴과 거문오름을 포함해 서우봉과 월정리해변가, 안돌오름, 비자림, 성읍민속마을, 조천스위스마을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꽤 많다. 성산에 위치한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는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새로게 손꼽히는 곳이다. 빛의 벙커는 해당 전시를 보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도 있을 정도인 제주도 대표 여행 코스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과거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숨겨진 벙커를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빛의 벙커’는 높이 5.5m, 900평의 외부의 빛과 소리가 완벽히 차단된 독특한 전시 공간이다. 자연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기존의 버려진 공간을 활용한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라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가 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해 이달 말까지 국내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식 여행사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선 15개의 공식 여행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식 여행사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일반 여행업이나 국내 여행업 등록업체로 최근 1년간 행정처분(사업 정지 10일 이상 또는 과징금 100만 원 이상) 등의 결격 사항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우편 또는 조직위를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공식 여행사로 선정된 업체에는 우수여행사 특별 지원, 단체 관람객 유치와 대량 판매에 대한 보상금 지급, 엑스포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 공식 휘장 사용권 외에도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조직위 공식 홈페이지 또는 경남도·하동군 홈페이지,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KATA) 등에 공지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2022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
광주광역시는 오는 31일까지 광산구에 밀집해 있는 외국인노동자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 방역 점검에 나섰다. 시는 경찰, 외국인지원민간단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월곡동 주변 외국인노동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 미용실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타 지역 방문 자제와 선별진료소를 통한 선제적 진단검사 등도 함께 안내한다. 지난 12일 진행된 점검에서는 광주경찰청, 광산경찰서 월곡지구대,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와 함께 월곡1동 외국인노동자 이용시설을 방문해 마스크 착용·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업주를 대상으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홍보했다. 이보근 시 노동협력관은 "외국인노동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지역사회 감염확산이 방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외국인노동자들도 마스크 착용, 사적 모임 기준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 동구청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1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구가 추진하는 '2021 희망일자리사업'은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청년 특화 사업인 백신접종 행정지원사업과 생활 방역 등 8개 사업에 270여 명을 선발해 실시될 예정으로 사업비 7억37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하며 근로조건은 하루 4시간 주 5일 근무로 임금은 시간당 8천720원을 지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2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울산 동구청 관계자는 "백신접종 및 방역 등 행정인력 배치를 통한 코로나19 조기종식과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이룰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강, 조강, 서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경기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9월부터 임시 개관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문을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홈페이지(www.aegibong.or.kr)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온라인 사전예약 가능일은 8월 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 연장을 감안해 10월 7일로 연기됐다.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사방이 탁 트인 전망대와 평화와 생태가 표현된 전시ㆍ영상관, 가상현실(VR) 체험관, 카페, 기프트숍, 야외공연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검문소에서 전시관으로 오르는 1.4㎞ 구간은 데크로드로 조성돼 숲과 함께 걸을 수 있다. 전시관과 전망대의 가파른 언덕을 이어주는 흔들다리와 생태탐방로 등 테마별 소주제 공원은 내년 6월 말까지 조성된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하절기 9시∼18시, 동절기 9시∼1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옆구리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요로결석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요로결석 위험이 증가한다. 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은 콩팥·요관·방광 등에 소변 속 물질이 뭉쳐 돌처럼 쌓이는 질환으로 소변에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많아질 때 생기기 쉬운데, 활동량이 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갑자기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는 봄에는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잘 생기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고칼슘·고단백·고나트륨 식단도 원인이 된다. 요로결석의 대표 증상은 갑자기 한쪽 옆구리나 허리에 찾아오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아랫배나 사타구니 방향으로 내려가기도 하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결석이 요로감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사라져도 결석은 남아있을 수 있어 진료가 권장된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22일까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2022년 12월부터 시범사업을 해왔고, 현재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에서 422곳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 기관과 지방의료원·보건의료원·보건소(지소)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이 있는 시군구에서 해당 의료기관과 협약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시범사업 모형 중 '의료기관-보건소 협업형 모형'이 개선된다. 대상 지역을 기존 군 지역에서 응급·분만·소득세법상 의료취약지인 32개 시까지 참여할 수 있게 확대한다. 또 의사는 의료기관, 간호사·사회복지사는 보건소 소속이어야만 참여할 수 있었지만, 간호사가 의료기관 소속이어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존에는 보건소가 의료기관과 1:1로 협업해야 했으나 이제는 의료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예총은 21∼26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보은예술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국악협회·문인협회·음악협회 등 3개 단체로 출범한 보은예총은 2024년 미술협회, 2025년 연예예술인협회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현재 5개 지부 체제를 갖추는 등 지역 문화예술을 이끄는 중심 단체로 성장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미술협회의 '제3회 정기회원전'과 문인협회의 '시화전'이 행사 기간 운영되며,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개막일에는 교향악 연주를 비롯해 시 낭송, 국악 공연, 대중예술 무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져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보은예총 관계자는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단체 회원에게는 창작활동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청양군은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10명을 공공의료 현장에 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복무를 마친 공보의 15명이 복귀하고 이번에 10명이 충원되면서 현재 청양지역 전체 공보의는 16명이 됐다. 이 가운데 의과 공보의는 이번에 충원된 7명이 전부다. 충남도와 협의해 의과 공보의 7명을 우선 확보하면서 공공분야 필수의료 체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청양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의과 공보의 7명 중 4명은 청양보건의료원 응급실에 배치됐으며, 3명은 보건지소 9곳을 순회 진료하는 업무를 맡았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의과 공보의 배치가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과 공보의 7명을 포함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고령 인구가 많고 민간 의료기관이 부족한 만큼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회가 지난 18일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함에 따라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충남 지역 지방의원 총정수가 5명 늘어날 전망이다. 21일 충남도의회 등에 따르면 충남 광역의원(도의원)은 비례대표 의석이 2석 늘어나면서 전체 정수가 기존 48명에서 50명으로 확대된다. 이는 비례대표 비율 상향(10%→14%)이 반영된 결과다. 그동안 인구 감소로 광역의원 정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던 금산군과 서천군은 각각 2명을 유지하게 됐다. 금산과 서천은 인구 5만명 선이 무너지면서 도의원 수가 각각 1명씩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초의원은 총정수는 기존 176명에서 179명으로 3명 늘어난다. 천안과 논산·계룡·금산 일부 선거구가 중대선거구제 시범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정수가 늘어난 것이다. 충남도는 향후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열어 인구와 행정구역, 교통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초의원 선거구를 정할 예정이다. 해당 안은 충남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돼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적용된다. 다만 기초의원은 전체 정수 범위 내에서 조정이 이뤄지는 만큼 서산시와 당진시 의석이 각각 1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