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가족 간 올바른 성문화에 대한 인식교류 및 성감수성을 높여 건강한 가족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알콩달콩 성(性)이야기'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에 나선다.18일 제주시(시장 김병립)에 따르면 '알콩달콩 성이야기'는 가족성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부모‧자녀간 평소 나누기 힘든 성문화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눔으로서, 가족 간 건강한 성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연령별로 구분해 유치부이하 가족은 임신, 출산, 아기탄생 등 생명탄생 과정을 초등학생 가족은 사춘기 및 신체변화 과정, 중‧고등학생 가족은 성매매, 이성교제 등 건강한 성 이해 과정으로 운영된다.'알콩달콩 성이야기'는 2인가족 이상 5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제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강원도가 이용자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도로 관리를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도 건설을 위해 선제적인 지방도 정비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금년부터 시행한다.18일 강원도(지사 최문순)에 따르면 이번에 수립된 '지방도 정비 중장기 추진계획'은 획일적인 도로 확·포장 개념에서 벗어나 유지·보수를 통한 도로 기능 향상과 적기 도로 유지·보수를 통한 예산 투자 효율성의 극대화 및 체계적인 도로관리를 통한 도로이용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복지권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수립했다.이번에 수립된 지방도 정비 중장기 추진계획의 주 사업내용은 금년부터 2025년까지 도로기능 향상 등 3개 분야 13개 사업에 4,992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며, 우선적으로 2020년까지 1단계 추진계획으로 1,696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이에 따라 도는 선택과 집중의 지방도 확·포장사업 추진과 병
인천시가 실버택배 활성화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가속화시킬 인천실버종합물류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설립한 인천실버종합물류가 2월초 법인 설립 및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인천실버종합물류사업은 시가 정부3.0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민간기업인 CJ대한통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세 기관·기업은 지난해 11월 11일 ‘인천실버종합물류사업 추진을 통한 실버택배 활성화 등 노인사회활동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인천실버종합물류는 실버택배 전담 조직이 돼 점차적으로 기존 실버택배사업의 통합 관리 및 서비스 개선은 물론, 거점 중심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실버택배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실버
부산시가 오는 23일 북구 만덕2동 터널갱구부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만덕3터널' 기공식을 개최한다.18일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에 따르면 만덕3터널은 202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1658억원을 투입해 서부산권 교통 문제 해소 및 지역간 산업·물류 활성화로 균형발전 도모한다.이에 따라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만덕동 만덕3주공아파트 앞 터널갱구부 건설부지에서 ‘덕천동~아시아드 주 경기장간(만덕3터널) 도로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만덕3터널’은 20년 넘게 지지부산 상태였던 사업으로 서부산권 주민 숙원사업이자 부산시의 해묵은 과제이다. 시가 1995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나 민자사업과 재정사업을 오가며 사업계획이 수차례 바뀌는
광주트라우마센터 ‘치유의 인문학’이 이명수 대표와 정혜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강연으로 금년 첫 번째 문을 연다.18일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에 따르면 트라우마센터는 이명수 대표와 정혜신 전문의가 23일 오후 7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당신으로 충분하다’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친다.‘치유공강 이웃’에서 세월호 생존자와 유가족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이명수 대표는 “강연에서 현장 치유자의 경험과 우리 이웃의 사례를 중심으로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또 “타인의 고통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과정은 심리적 전쟁에 참여하는 행위와 같다”며 “지금이야말로 이웃들의 심리적 참전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치유공간 이웃’에서 상담 치유를 맡고 있는 정혜신 전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 미동산수목원 내 목재체험장에서는 오는 3월 중 총 5회에 걸쳐 목공예체험 행사를 실시한다.18일 충청북도(지사 이시종)에 따르면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실시되고 있는 본 체험은 각급 학교 단체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미동산수목원의 대표 체험이다.이번 3월 체험은 신학기가 시작하는 달에 맞춰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용도 연필통, 책꽂이, 독서책상 만들기 체험이 진행 된다. 체험 일정은 4일, 11일에 단체를 대상으로 다용도 연필통 만들기를 진행하고, 가족을 대상으로 19일은 책꽂이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한 20일, 27일은 독서책상 만들기가 진행 될 예정이다.특히 매월 2회 진행되는 유료 체험행사는 목공예 예술가인 장기영 공예가가 진행하는 체험으로 질 높은 목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산림환경연구소는 목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 사무국이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원장 성명호)에 설치돼 이를 통해 미래자동차 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자동차-타산업 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17일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에 따르면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는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와 타산업의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IT 기술의 비중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융합으로의 자동차산업 정책 전환을 통한 미래 자동차 세계시장 선도를 위해 완성차, 부품사, 반도체, 전기전자, 통신, 소재 등 연관 기업 간의 협업 시스템을 정부 주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발족했다.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는 시장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완성을 목표로 3개의 분과를 사무국 산하에 두고, 융합․협업 RD 과제 기획․실행, 법․규제․표준화 등 애로사항 연구 및 해
경기도가 200억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세금납부 유예, 대체부지 알선 등 도내 38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17일 경기도(지사 남경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가 입주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거래관계를 유지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원청업체에 보내는 등 입주기업 지원에 나섰다.남 지사는 집무실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대책회의를 갖고 경기도 지원대책을 발표했다.이날 도가 발표한 지원 대책은 ▲피해기업 자금지원 ▲고용지원 ▲세정지원 ▲판로지원 ▲대체부지 알선 ▲협력업체·영업기업 지원 등 6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이밖에도 도는 현재 오병권 경제실장을 반장으로 경기도 기업지원 전담반을 구성하고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38개사에 대한 1:1밀착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1
제주도와 도 공무원노동조합에서 2012년부터 4년동안 천원미만의 돈을 모아 1억원 성금을 달성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17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에 따르면 봉급우수리 모금운동은 5년째 실천하고 있는 운동으로 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재완)에서 제안해 2012년 4월부터 월급액의 1000원 미만의 금액과 희망자에 한해 만원의 범위내에서 기부하는 사업으로 추진됐다.이에 따라 도와 도 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해 매년 추석명절과 연말연시에 모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김일순 도 총무과장은 “노사가 함께 실천하는 사업인 만큼 사랑 나눔 봉급우수리 모금 운동을 통해 작은 손길로 큰 보람을 만들어 직원들의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들에게도 전파돼 조직문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북도가 정부3.0 평가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17일 충청북도(지사 이시종)에 따르면 오는 18일 행정자치부에서 공개한 작년 정부3.0 평가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우수기관 인증 옥외 게양기와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교부받는다.정부3.0평가는 4개 분야, 9개 평가지표로 2014년 11월 1일부터 지난해 10월 31일까지의 실적으로 민간 자문단 및 관련 전문가로 이뤄진 정부3.0평가단에서 지난 2개월 간 서면 및 현장검증을 통해 이뤄졌다.지표별로 주요 충북도 시책을 살펴보면 소외 노인 상시 서비스인 9988 행복지키미 전국 확산, 국민 맞춤 서비스로 낙후지역 어르신 대상 행복택시 운영, 도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마을 조성, 기관간 협업을 통해 고용율 전국2위를 달성한 고용쑥쑥 사업 등이 있다.도 관계자는 “정부3.0의 비전과 가치는 도의 도정목표인 함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사육농가의 제주마 증식, 개량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주마 무상 종부서비스를 기존 3월에서 이달 22일부터 앞당겨 시행한다.16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에 따르면 도 축산진흥원에서 매년 제주마 종부 대상 암말의 증가와 망아지 분만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이에 대한 농가 실정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게 됐다.금년도 종부서비스에 이용될 씨수말은 우수 혈통마로 등록 관리되고 있는 12마리를 선발했으며 종부 절차는 사육농가에서 축산진흥원으로 종부 희망일 기준으로 최소 1일전에 종부 신청을 하고, 확정된 종부일에 암말을 축산진흥원내 종부소로 이동시켜, 선호하는 씨수말을 선택하는 농가 맞춤형 서비스로써 암말 입식 당일과 48시간 후 2회에 걸쳐 농가 종부서비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지금까지
전북도는 농업용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드론전문 제작 전문기업인 메타로보틱스의 도내 유치를 확정해 내달초 익산테크노파크에 입주한다.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16일 농업의 첨단화를 위해 작년 산업부에서 실시한 시장창출형 로봇 보급사업에 농업용 로봇 분야로 '무인자율주행 트랙터', '시설화훼 자율 운송 로봇', '반자동 방제 및 스마트 권선 로봇' 세가지 아이템을 도내 농업기술센터 및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도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농업용 로봇산업의 산업의 육성을 위해 새로운 아이템 발굴 및 도내 관련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도내 유치되는 메타로보틱스는 반디라는 농업용 로봇 브랜드와 앨리스라는 멀티로터 드론을 생산하는 업체다.반디의 경우 1ha 8분, 1일 약 40ha 방제가 가능하며 하향풍을 고려한 정밀공학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