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관련 국내외 최고전문가들과 최첨단 기술·최신기종이 집결해, 한국이 세계 3대 드론강국에 진입하기 위한 아시아 최대 드론축제가 부산에서 열렸다.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6 드론쇼 코리아’를 국내외 56개사 222부스 규모로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국내외 56개사 222개 부스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들을 행사장 메인에 배치하고 대규모 시연장, 발표 및 영상송출관을 조성해 참가업체들의 프로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드론관련 기업 간, 드론기업과 IT, IoT 등 연관 산업 기업 간 기술제휴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한다.'2016 드론쇼 코리아'의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최첨단 군사용 무인기에서 농업.재해, 재난방지.항공촬
충청북도(시장 이시종)는 28일 충북혁신도시 유관기관 간 교류활성화 및 혁신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5회 충북혁신도시 CEO포럼'을 충북 혁신도시관리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혁신도시CEO포럼은 충북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장들의 모임을 정례화 하자는 의견을 모아 구성된 지역발전 협의체로 지난해 6월 도 주관으로 처음 개최된 이후 그동안 한국가스안전공사, 법무연수원,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해 실시했다.또한 혁신도시 CEO포럼은 이전기관과 지자체간 업무협약체결, 이전기관과 연계한 지역발전 사업 발굴, 기관 차원의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명실공히 혁신도시내의 가장 중요한 대표적인 기관 협의체이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각 기관장은 기관별 주요현안 및 홍보와 함께 혁신도시와 지역발전을 연계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지난 27일 삼성전자 서병삼 부사장(생활가전사업부장)이 윤 시장을 찾아 최근 지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생산라인 베트남 이전과 관련한 삼성 측의 공식입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서 부사장의 광주시 방문은 지난 21일 윤 시장이 삼성의 고위층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라인 해외이전에 대한 지역민의 우려를 전달한 지 6일만에 이뤄졌다.자리에서 윤 시장은 “광주시민은 삼성전자를 가족이자 견실한 동반자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라인 이전설에 대한 박탈감과 상실감이 더 컸다”라며 “지역민과 협력업체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광주에 배려를 해달라”고 요구했다.이에 서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광주를 프리미엄 가전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라며 “저가형 제품
루브르호텔그룹(CEO 피에르 프레데릭 룰로)이 공식 한국 지사 ‘골든튤립코리아’를 설립했다. 중국에 이어 루브르호텔그룹의 아시아지역 2번째 지사 설립이다. 루브르호텔그룹은 골든튤립코리아 대표로 랜드마크씨앤디 김민수 대표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루브르호텔그룹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TOP10의 호텔 체인이다. 1976년 설립 이래 전 세계 50여개국에 걸쳐 1200여개의 호텔, 9만3천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고, 유럽에서 최초로 온라인 체크인 및 체크아웃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앞선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중국 최대 호텔 체인인 진지앙호텔그룹, 미국의 맥너슨호텔그룹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유럽
연세대 미래교육원에서 3월 7일까지 ‘연세골프 CEO과정’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에 진행되는 ‘연세골프 CEO과정’ 5기는 과거에 비해 강사진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JTBC GOLF 해설위원으로 유명한 장재식 프로가 헤드프로를 강의를 책임진다. 장재식 프로는 미국 프로골프협회에서 주는 최상급 자격증인 PGA Class A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송에서 다양한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연세골프 CEO과정’의 장점은 장재식 프로와 함께 KPGA 출신 프로 강사들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골프레슨이 이뤄진다는 점이다. 또 골프레슨 후 조별 라운딩 및 필드레슨으로 실전 교육이 진행돼 골프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밖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저명인사들을 초대해 만찬 및 강의 등 사교모임도 가져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5기 과정은 3월 11일 개강하며 총 16주에
국토교통부 제공지난해 전국 땅값이 2.40% 상승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7일 지난해 전국 지가가 전년말 대비 2.40% 상승했다고 밝혔다.땅값의 2.4% 상승은 연간 지가변동률은 지가가 하락했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2010년 11월부터 62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전국 17개 시‧도 땅값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 2.19%보다 지방이 2.77%로 상승 폭이 컸다.한편 지난해 연간 전체토지 거래량은 총 308.7만 필지로 2014년 대비 16.8% 증가해,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전년대비 12.3% 증가한 총 112만 필지였다.지역별로 전체토지 거래량은 세종 77.5%, 서울 36.0%, 경기 27.5%, 인천 25.1% 순으로 증가폭이 큰 반면, 광주는 2.5%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순수
앞으로는 취업준비생, 석사대학원생, 결혼한 대학생과 일시적 실업으로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도 행복주택 입주가 허용된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7일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행복주택 지원대상을 넓힌다고 밝혔다.또한 신혼부부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자녀수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국토부는 오는 28일부터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취업준비생 입주허용 ▲재취업준비생 입주허용 ▲결혼한 대학생 입주허용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는 현행 6년에서 자녀 1명당 2년씩 최대 10년까지 거주 ▲지자체 입주자 선정권한 확대 등이다.지자체의 사업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 지자체가 시행하는 사업
국제적인 지명도를 지닌 스티브 맥퀸, 부산 출신의 영상작가 전준호 등 12명의 대표작품 12점 전시, 비디오 아트의 경계를 확장시켜온 영상작품을 통해 동시대 전위적 영상미술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부산시립미술관(관장 김영순)에 따르면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80일간 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스테이징 필름, 비디오 아트, 공간과 이미지의 체험전’이 개최된다.개막식은 28일 오후 5시 시립미술관 2층 로비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미술 및 영상문화 관련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영국의 영화감독이자 비디오 아티스트인 스티브 맥퀸, 부산출신의 영상작가 전준호 등 국제적인 지명도를 가진 국내외 영상작가 12명이 참여하며, '아트 리오리엔티드' 라는 이름으로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큐레이터 틸 펠라스가 기획자로 참여한다.
충청남도(지사 안희정)는 27일 천안 단국대학교병원에서 ‘응급의료 전용헬기’ 출범식을 갖고, 닥터헬기 운영을 도민과 함께 축하하며 안전 운항을 기원했다고 밝혔다.안희정 지사와 김기영 도의회 의장,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박우성 단국대병원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추진경과 보고와 테이프 커팅, 닥터헬기 가상 환자 이송 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농어촌에서 살아 억울한 일 당하지 않게 하겠다고, 충남 어디에 살든 억울한 죽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그동안 약속해왔다”며 “지난해 5분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응급차량을 도입했고, 응급치료망과 권역별 광역응급의료센터도 어느 정도 정비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닥터헬기는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가스기구 사용 중 깜박하고 끄지 않아 과열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발생하고 있다.이에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장은 27일 가스연소기 과열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까지 3년간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65세 이상 취약계층 및 경로당 1만 가구에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한다고 밝혔다.충북도 관계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하는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이 취약계층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일조를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유사한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만금국제공항이 정부의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계획에 사실상 반영됐다.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27일 국토부가 지난 26일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반영 의견조회 공문과 함께 절차 진행에 따른 내달 중 고시 계획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장래 새만금 개발 활성화 추이 등을 감안해 새만금 지역 공항개발을 위한 수요·입지·규모·사업시기 등 타당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향후 진행 일정 계획을 보내왔다. 이는 송하진 지사 민선6기 시작과 함께 강력히 추진해왔던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요구가 국토부에서 받아들여진 것으로, 사실상 정부 차원의 공항건설 추진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1996년 공항건설 추진 이후 김제공항 건설 무산의 과정을 거쳐 20년 만에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이 추진되는 것이다.국토부
경기도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한지 1년 만에 8명의 고용창출을 거두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창업프로젝트를 지원 받은 미래기술연구소가 지난해 5월 창업을 시작한지 불과 7개월 만에 매출 2억원과 직원 8명을 추가로 고용하는 성과를 거뒀다.미래기술연구소는 건축과 디스플레이, 보안용 홀로그램 필름을 개발 및 제조하는 홀로그래피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5월 창업프로젝트에 선정돼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로부터 창업교육 및 사업화자금 지원을 받았다.특히 이 기업은 전문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제품 제작에 애로를 겪다가 사업화자금을 활용해 시제품 제작을 할 수 있었고, 홈페이지 및 카탈로그 제작지원 등으로 제품 홍보에도 도움을 받았다.김대현 미래기술연구소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