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먹거리로 알려진 풀무원(대표 남승우)이 대리점 점주들에게 불법적인 요구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남양유업 사태로 촉발된 '밀어내기' 등 불공정한 '갑을 관계'가 풀무원에서도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었다.풀무원 대리점주들을 통해 들려온 풀무원의 불공정한 행위는 그동안 쌓아온 바른먹거리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얼굴이였다.22일 풀무원 전 대리점주 등에 따르면 풀무원은 거래지위를 남용해 제품 밀어내기와 강제적으로 판매목표액을 설정해 왔다.거래지위 남용 판매목표액 설정...목표 미 달성시 "계약 해지하겠다" 압박풀무원은 대리점주들에게 매출목표액을 대리점과 사전 협의없이 매달 강제적으로 부과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 판매장려금은 아예 지급하지 않고 있으며 매달 말일 매출액 하위 대리점주를 본사로 불러 목표달성을 위한 영업계획서
김승희 처장 "독성학회 자문구해...국제적 독성실험 가이드라인에 적합하지 않아"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최근 가짜 논란을 빚어온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무책임한 인체 안전성 발표가 도마위에 올랐다.지난 30일 식약처는 최근 시중에 유통되는 백수오 제품에서 이엽우피소가 혼입됐다는 논란과 관련 백수오 원료 등을 검사한 결과,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에 ‘백수오등 복합추출물’을 제조‧공급한 내츄럴엔도텍에 보관돼 있는 백수오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혼입됐다고 발표하고 인체 위해성은 없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22일 한국소비자원은 내츄럴엔도텍 상당 제품의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하면서 이엽이피소는 간독성.신경 쇠약.체중감소 등의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다고 밝힌
윤홍근 제너시스 BBQ회장이 2020년까지 전 세계 192개국 5만 개의 가맹점 확대를 통해 세계 최대의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는 2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컬 호텔에서 세계 푸드 서비스 그룹 레비(Levy)사와 업무제휴를 체결, 미국 내 92개의 NFL(미식축구리그), MLB(메이저리그), NBA(미국농구리그), NCAA(대학농구리그) 스타디움에 국내 최초로 입점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와 함께 미국 인구의 1/3이 열광하고 전세계 10억 인구가 시청하는 스포츠 축제 NFL 스폰서십을 획득해 맥도날드, 코카콜라, 삼성, 현대기아와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 반열에 진입하게 됐다.이날 MOU에는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레비사 의 Frank(Francesco Abbinanti)총괄 부사장, Charles Walker 헤드쉐프 등이 참석했다.이번 MOU는 맥도날드, 코카콜라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민안전 다짐대회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김 처장은 국민안전체험과 사진전, '안전신문고' 홍보와 해경.소방.군 재난구조장비 전시를 둘러봤다.국민안전처(이하 안전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형사고가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정부의 약속과 다짐을 갖는 행사다.안전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국민안전처 경과보고, 국민의 목소리, 대회사, 안전관리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고, 부대행사로는 국민안전체험전과 사진전,‘안전신문고’홍보 및 웹시연 행사, 안전산업전(안전센서, 스마트빅보드 등), 해경·소방·군 재난구조장비
우리나라 송어양식이 50주년을 맞이했다.'산으로 가자 바다로 가자' 구호를 앞세워 소득증대와 식량증산의 목적으로 미국으로 부터 발안란 10000개를 기증 받아 양식한 것이 우리나라 송어양식의 시초이다.1982년 송어전용사료가 개발되면서 전국적으로 붐이 일며 현재 연간 3500톤의 양식이 이뤄지고 있다.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서울수산식품전시회 현장에서 만난 오영택 한국송어양식협회장은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회원간의 단합과 단체 권익보호를 위해 매진하고 양식어장에서 1년에 생산되는 양은 3500톤 정도로 향후 2020년에 5000톤, 2030년에는 10000톤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며 "한·중 FTA등 여러가지 문제로 대외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이 있지만 다같이 힘을 합쳐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오 회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11회 서울수산식품전시회에서 동원산업(대표 이명우)이 미용·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과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연어캔'과 '훈제 연어캔', '회덮밥용 참치'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훈제연어는 노르웨이 슈페리어 등급의 최고급 연어이며 북유럽 정통 훈연 방식으로 만들어 쫄깃하고 은은한 최고급 훈제연어의 맛을 느낄 수 있다.동원참치는 청청바다가 전하는 진정한 참치의 맛으로 고급 참치회의 맛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잇도록 포장돼 구비돼 있다. 동원이 직접 어획한 PS SKIP JACK을 이용해 만든 동원참치회는 동원만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저가격, 고품질의 참치횟감으로 해동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함이 있다.박주난 동원참치전문점 실장 박주난 동원참치 전문점 실장은 푸드투데
문정림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광장에서 열린 '나트륨줄이기 범국민 참여 행사'에 참석해 "나트륨줄이기 운동은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의원은 이날 푸드투데이 인터뷰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민이 참여하는 '삼삼한 건강 한마당'은 의미가 있다. 나트륨을 줄여 덜 짜게 먹으면 고혈압,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현재 우리 국민들은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2000mg에 두배를 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문 의원은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부의 노력은 물론이고 집단급식을 하는 학교, 군대에서도 노력해야 한다"며 "업계에서는 나트륨을 줄인 식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국회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나트륨 저감화를 실천해왔다. 국회에 있는 7개 식당 중 일주일에 한번씩 돌아가며 나트륨을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광장에서 열린 '나트륨줄이기 범국민 참여 행사'에 참석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푸드투데이 인터뷰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민들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운동을 시작했다"며 " 음식의 맛은 그 음식의 고유한 맛이 참다운 맛이다. 짜고 맵고 싱겁고 지나친 음식의 맛은 본래 음식의 맛이 아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소금은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다"며 " 우리 국민들이 잘 알고 섭취할 수 있도록 식약처에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날 행사는 세계보건기구 나트륨 섭취 권장량의 2배 수준인 4000㎎을 매일 섭취하는 우리나라 국민의 식단 개선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개선하고 나트륨 줄이기 실천운동을 확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나트륨줄이기 범국민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 나트륨 섭취 권장량의 2배 수준인 4000㎎을 매일 섭취하는 우리나라 국민의 식단 개선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개선하고 나트륨 줄이기 실천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행사로는 ▲국민 참여 결의대회 ▲튼튼먹거리 탐험대, 인형극 등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삼삼한 건강 마트, 나트륨 함량을 줄인 식품 체험관 등 국민 참여프로그램 ▲나트륨 줄이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홍보관 운영 등이다.이날 국민 참여 결의대회에는 이완구 국무총리가 영상을 통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문정림 의원, 이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0일 나트륨줄이기 국민결의대회에서 나트륨줄이기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김 처장은 나트륨 줄이기 국민결의대회 인사말에서 "나트륨은 우리몸에 필수 영양성분이지만 과도한 섭취는 우리의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적정한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 식약처는 국민행복실현을 위해서 먹을거리 안전과건강한식생활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나트륨줄이기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 우리국민 평균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2013년 기준 4027mg 으로 2010년에 비해서 17% 대폭 줄었다"며 " 나트륨 줄이기 섭취 출발은 우리국민 스스로가 짜지않게 먹겠다는 인식개선으로 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김 처장은 "지난 2012년부터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가 출범하였으며 올해로 출범 3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아직 민간자
정부의 해썹 인증을 받은 축산 업체가 불법 지하수를 사용해 축산물을 도축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13일 경기 화성시청과 관련업체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소재 스마일축산(대표 박신자)은 미허가 지하수를 수질검사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소, 돼지 등 축산물 도축에 사용해 왔다.이 같은 사실은 스마일축산의 지하수 개발 사업을 맡은 용화개발이 푸드투데이에 제보하면서 밝혀졌다.이번 사건의 시작은 지난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용화개발은 2009년 7월 30일 전 사주인 서문축산과 지하수 개발 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9월 약 400톤의 지하수 개발을 완료했다. 그러나 서문축산이 부도가 나면서 회사의 소유권이전으로 총 6개 공구 중 3개 공구의 지하수 개발 준공 허가를 받지 못했다.이후 현재 사업주인 스마일축산은 경매로 서문축산을 인수했고 2년 이
지난 2013년 유제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한 초등학생이 우유가 들어간 학교 급식을 먹은 뒤 운동을 하다가 뇌사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인천시 연수구 모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A군은 점심시간에 우유를 탄 카레를 먹고 입주변이 가렵고 귀가 붓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자 식사를 중단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A군은 심한 우유 알레르기 환자였던 것이다.음식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다 먹는 음식을 먹어도 호흡곤란을 일으키거나 심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이 사건을 계기로 천편일률적인 학교 우유급식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에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최근 정부에 우유알레르기 유병학생의 경우는 두유의 학교급식 지침 적용을 건의했다.협회는 "학교우유급식지원사업지침은 축산법과 낙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최근호에서 코펜하겐 주민과 영국 시민 50여만명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 BMI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높은 BMI가 혈관성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고, 이 연관성이 상당 부분 고혈압을 통해 매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높은 BMI와 고혈압 관리가 치매 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코펜하겐시 심장연구(CCHS) 12만6천655명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37만7천75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전략 파트너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전담여행사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충북의 체류형·체험형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이끌게 된다. 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행사 등도 상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할 경우 10명 이상을 모집한 여행사에 한해 1인당 당일 1만원, 체류 2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설 성수품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아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5년간 7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설 성수품의 부정 유통 사례 7천782건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천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천723건)와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한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면서 K-푸드, K-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세계 시장에서 날로 치솟고 있다. 소비재는 그동안 한국 수출에서 감초 역할에 그쳤으나 이제는 정부가 관리하는 '수출 15대 주력 수출 품목' 일부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는 분야로 급성장했다. 17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K-소비재 대표 품목인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지난해 총 124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102억달러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22년 105억달러, 2023년 108억달러, 지난해 117억달러로 5년 연속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K-푸드는 라면의 인기 속에 김, 포도, 김치 등 수출이 모두 증가했고,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4억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다시 썼다. 화장품 수출은 2024년 102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종이 지출결의서를 없애고 '전자지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인건비·보조금·수수료 등 계약이 필요 없는 분야부터 전자지출로 전환하고, 공사·용역·물품 구입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전지지출 전환을 통해 연간 64만장에 이르는 서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류를 출력해 결재받고 보관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증빙서류를 전자파일로 관리해 기록관리의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자지출 시행을 계기로 종이 없는 행정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