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무더운 날씨에 식품 이물 발생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에는 식품에서의 이물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식품의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5년간(’11~’15) 총 이물 신고건수 3만2902건 중 이물 종류별로는 벌레와 곰팡이 이물 신고건수가 각각 1만2343건(37.5%), 3182건(9.7%)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들은 7월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벌레 이물은 8월이 1435건(11.6%), 9월이 1518건(12.3%), 10월이 1652건(13.4%), 11월이 1400건(11.3%)으로 최근 5년간 신고된 총 1만2343건 중 8~11월 신고건이 6005건(48.7%)을 차지했다. 곰팡이 이물은 7월이 363건(11.4%), 8월이 374건(11.8%), 9월이 365건(11.5%), 10월이 367건(11.5%)으로 최근 5년간 신고된 총 3182건 중 7~10월 신고건이 1469건(4
농협(회장 김병원) 품목별전국협의회(의장 배수동, 성주 서부농협조합장)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우리 농업부문에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금품대상에서 농축산물 제외를 위한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서명부를 12일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회 농해수위, 정무위에 전달했다.이번 서명운동에는 열흘만에 전국에서 50만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품목별전국협의회 배수동 의장은 국회에 서명부룰 전달하면서 “FTA타결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농업현실에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면 우리 농축산업은 다시 한 번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며, “우리 농축산물이 청탁금지법의 금품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 정부 공약사업인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이 KDI 공공투자관리센터가 시행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기획재정부 지난 8일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이같이 심의·확정했다.사업 타당성이 확인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공약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지난 30여년간 강원도의 핵심 숙원사업이었으나 지난 2001년, 2010년, 2012년 3회에 걸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현 정부는 2013년 7월 '지역공약 이행계획'을 마련했고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동 사업을 타당성 있는 사업으로 재기획(사업비 640억원 절감 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4년 5월부터 4번째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해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게 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소위원회와 예산결산소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지었다.법안소위원회의 소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맡기로 했으며 소위원은 새누리당 김상훈, 김승희, 박인숙, 성일종, 송성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남인순, 전혜숙 의원,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으로 구성했다.예산결산소위원회 소위원장은 새누리당 김상훈 의원 맡기로하고 새누리당 강석진, 김명연, 김순례, 윤종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김상희, 정춘숙 의원,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으로 배정했다.청원심사소위원회는 각당의 이견으로 구성되지 않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여당 간사로 김상훈 의원을 재임명했다.김 의원은 "김광수 간사와 같이 원만한 의사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며 "복지위가 3당 간사간에 의사진행 전 충분한 사전협의를 통해 원만히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앞서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친인척 보좌진 채용 논란으로 여당 간사직을 사퇴했다.
정부가 고속 성장 중인 화장품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고기능성화장품, 천연화장품, 맞춤형 화장품 등 프리미엄 화장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또한 김스낵 같은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수산물 수출도 확대할 방침이다.정부는 안정적인 소비재 수출을 위해서는 화장품, 농식품, 수산물 등 분야에서 프리미엄 소비재 육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이에 프리미엄 제품개발, 신속한 시장출시 지원,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소비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프리미엄화장품 육성 - 기능성 화장품 범위.기능성 인정 신청 대학․연구소까지 확대천연화장품 기준.인증 체계 내년 2월 마련, 개인별 피부상태 측정자료 빅데이터 구축정부는 기능성 화장품의 범위를 확대하고 대학과 연구소의 기능성
중국이 조제분유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중국은 지난 2008년 '멜라민 분유 파동'을 겪은 이후 꾸준히 조제분유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은 지난달 8일 자국 내 유통되는 모든 분유 제품의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영유아조제분유 제품조제방법 등록관리법'을 발표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이번 조치는 자국 유가공 사업을 키우고 브랜드의 난립으로 인한 품질관리의 어려움과 소비자 혼선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새 규정은 국내외 분유업체의 브랜드와 제품 수를 각각 3개와 9개로 제한하는 것이 주된 내용으로 등록업체의 자격 요건과 제품 성분 관련 규정을 강화했고 성분 표시도 더욱 구체화하라고 명시했다.새 규정에 따르면 생산기업은 영유아조제분유 생산에 적합한 연구개발능력, 생산능력,
"21세기에는 문화융성의 먹거리가 도시 구.군의 앞날을 좌우하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국내 유일의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상규 천안문화재단 대표는 지난 2월 상명대학교 교수직을 내려놓고 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그는 교통의 중심 도시 천안에서 교육문화예술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꿈꾸는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한 그의 의지가 담겨있다. '삶이 축제가 되고 축제가 일상이 되는’, 그야말로 ‘문화융성의 먹거리 잔치이자 특색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오는 9월28일부터 10월2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세계 30여개 나라에서 참가해 '다 함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은퇴준비 삼시세끼 요리교실' 2기 과정을 내달 5일부터 26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해당 교육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고령화 사회로의 전환 등에 대비하여 우리 사회의 장년층이 은퇴 후의 삶을 식생활에서부터 자립적이고 건강하게 꾸려가도록 안내하고 요즘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셀프요리 붐을 통해 우리 농식품 소비를 활성화 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된 교육으로 지난 3월 18부터 4월 8일까지 운영한 1기 교육 당시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총4회로 구성된 이번 요리교실은 이론교육 1회와 실습 3회로 편성돼 있으며 매주 금요일에 4시간씩 진행된다. 이론교육에서는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건강한 집밥의 의미, 장보기, 재료손질, 위생관리 등 요리의 기초 내용들을 다룰 예정이며 실습교육에서는 칼 사용법
자연성 한방화장품 생그린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이어 롯데면세점 본점 소공점에 입점하는 쾌거를 이뤘다.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는 생그린 한방화장품의 비법에 한방매화수를 업계 최초로 개발, 처방해 화장품의 품질을 한층 높인 고품격 명품화장품 기초브랜드 '매화향 가득한 곳'브랜드 총 6종을 비롯해 2중기능성 고급화장품 자비연 브랜드제품, 보음수 수분라인제품, 흑모장생 헤어라인제품, 천상초비비케어제품 등 총 22개 제품이 입점돼 있다.롯데면세점 소공점에는 매화향 가득한 곳 5종 세트제품, 비단자수 3종세트제품, 자비연크림세트제품, 남성용 비전포맨세트제품, 흑모장생 헤어라인 세트제품과 비더스킨 브랜드제품 중 미백기능성 인증제품인 '퓨리파잉 화이트닝 워터풀'라인의 토너, 세럼, 크림 제품과 천연보습제 성분인 베타인을 포함한 대나무수액,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의 GM농작물 시험재배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반대가 거세지고 있다. 전북지역에서 촉발된 반발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면서 지난 2008년 광우병 사태보다 더 심각한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농진청 유전자조작작물 개발 반대 전북도민행동'(반GMO전북행동)은 지난 2일 전북혁신도시 내 농촌진흥청 정문앞에서 '농진청 유전자조작작물개발반대 전국행동의 날' 반대집회를 열었다.이들은 집회에서 ▲정부는 GM작물개발과 GM벼 상용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GMO개발 앞장서는 농촌진흥청 GM작물개발사업단을 즉각 해체하라 ▲다국적회사 이익옹호를 중단하고 GMO 완전표시제를 시행하라 ▲미래세대 건강을 위해 GMO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시하라고 요구했다.반GMO전북행동은 "유전자조작생명체의 안전성에 대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영춘)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영란법(공직자의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에 관한 법률) 관련 소위'와 '세월호 관련 소위' 등 특별소위를 구성키로 협의했다.김영란법 관련 소위의 소위원장은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맡기로 했으며 소위원은 새누리당 이양수, 이완영 의원2,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위성곤 의원으로 구성했다. 세월호 관련 소위의 소위원장은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이 맡기로 하고 소위원은 김 의원을 포함한 김성찬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이개호 의원, 국민의당 김종회 의원으로 배정했다.그러나 이들 특별소위의 명칭에 대해 각당의 이견으로 정해지진 않았다.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지 1년이 다 돼가지만, 마땅한 인수처가 나오지 않으면서 자금난이 심화하고 있다. 폐점이 늘고 직원들의 급여도 밀리고 있지만 자금 수혈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업계 안팎에선 홈플러스가 사실상 청산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운영 점포 수는 2024년 126곳에서 이달 111곳으로 줄었다. 홈플러스는 유동성이 악화하자 지난해 말부터 일부 부실 점포 정리를 본격화했다. 지난해 12월 원천, 가양, 장림, 울산북구, 일산점을 닫은 데 이어 지난 달 31일 계산, 안산고잔, 시흥, 천안신방, 동촌점을 폐점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부산감만, 문화, 울산남구, 전주완산, 화성동탄, 천안, 조치원점도 폐점한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나 내년에 인천숭의점과 잠실점 문도 닫을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2027년까지 점포를 102개로 줄일 계획이다. 여기에 납품 대금 지급이 밀려 매대는 비어가고, 두 달 연속 직원 급여가 정상적으로 지급되지 않고 있는 데다, 긴급운영자금(DIP) 대출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 제4부는 홈플러스 대주주인 M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수입 돼지고기 행사 '끝돼 (데이)DAY'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끝돼'(끝장 돼지)는 지난해 롯데마트가 론칭한 수입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론칭 후 처음 진행하는 전 품목 프로모션으로, 롯데마트는 캐나다산 돼지고기를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캐나다 현지와 협업해 왔다고 설명했다. 롯데슈퍼와의 통합 소싱으로 약 200t(톤)의 물량을 확보해 할인 폭을 키웠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대표 상품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 혜택을 적용해 990원에 판매한다. '끝돼 항정살·등갈비(각 100g)'도 정상가 대비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할인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 품목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명절 기간 지출이 컸던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건수가 전년의 3배로 급증했다. 당국이 K-뷰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장품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어 올해도 대거 회수·폐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건수는 16건으로 전년 5건의 3.2배로 급증했다. 회수 사유는 화장품 일부 변패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p-아미노페놀 기준초과(3건)와 기능성화장품 함량 관련 품질부적합(2건) 순이었다.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색소) 사용과 사용기한 변조도 적발됐다. 전년 4건으로 가장 많았던 미생물한도 기준초과는 1건에 그쳤다. 업체별로는 광진산업(8건)과 디앤비 코리아(3건)가 복수 적발됐고 필레코리아와 르에쓰, 스킨덤, 라키아코스, 프리컴마 등도 회수·폐기 사례가 확인됐다.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사례가 급증한 것은 식약처가 작년 화장품 수거, 검사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식약처의 화장품 수거 검사 건수는 그동안 한해 수백건 수준이었지만 작년에는 2천건가량으로 급증했다. 화장품 수출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작년 한 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는 114억달러(약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