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13일(현지시각) 글로벌혁신센터(KIC) 워싱턴과 미국의 정보보호 특화 엑셀러레이터인 마하 37 (MACH37)간 양해각서 체결을 시발점으로 한국의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IC(Korea Innovation Center, 글로벌혁신센터)는 미래부가 해외 벤처창업, 현지진출 등을 위해 해외 주요 거점에 개소한 글로벌 창업지원센터다.이번 미국 진출 프로그램은 지난 9일 발표된 제1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K-ICT 시큐리티 2020)의 중점정책목표인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진출 가속화’를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추진사업으로 능력있는 젊은이들이 정보보호 분야에 뛰어들어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Born to Global) 창업하고 성공하는 신화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마하 37'은 미국 중
국가전자입찰시스템인 나라장터에 기술력 있는 벤처․창업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전용 쇼핑몰이 구축된다.조달청(청장 정양호)은 14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민간합동창조경제추진단, 벤처기업협회 및 창업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벤처․창업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홍보하고 거래할 수 있는 ‘벤처나라(가칭)’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벤처나라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벤처․창업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생산제품을 거래할 수 있는 쇼핑몰로 오는 10월 본격 운영된다.벤처나라는 납품실적 등이 없어 기존 제도로는 조달시장 진입이 어려웠던 신기술, 융합․혁신기술품과 조달청 지정새싹기업 생산품을 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기업협회 등의 추천을 거쳐 선정, 등록하게 된다. 벤처나라 등록 기업은 나라장터를 통해 최소 2만
컴퓨터(PC)․온라인․모바일 시험용 게임물의 시험실시 허용 기준이 30일 이내에서 60일 이내로 연장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시험용 게임물의 시험실시(베타 테스트) 허용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험용 게임물은 게임물 출시 전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등급분류를 받아야 하는 현행 ‘게임물 등급분류’ 제도하에서 게임사업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등급분류 특례로서 게임사업자는 개발하고 있는 게임물의 성능·이용자 만족도 등 점검 목적의 ‘시험용 게임물’을 일정 기준(기간/인원 등) 내에서 사전 등급분류 없이 일반 대중을 상대로 평가(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컴퓨터(PC)․온라인․모바일 시험용 게임물의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에 위치한 제1야전군사령부 군법당 법웅사는 내달 3일 650년 된 부처님 진신사리복장을 법웅사 일요정기법회 때 최초로 공개하고 친견대법회를 봉행한다고 14일 밝혔다.법웅사 주지인 보운법사는 "군장병들에게 진심을 봉양시키고 물령과 정령을 확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7월 4일 초하루 법회때 친견대법회 사리친견법회를 봉행한다"고 말했다.이번에 공개되는 650년 된 부처님 진신사리복장은 충주 고불선원에서 옮겨온 것이다.한편, 충추시 신니면 선당리 400번지 가섭산 북쪽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고불선원은 불법설파를 기본으로 선을 추구하는 도량이다. 세상사에 시달린 중생들의 마음을 선으로 보듬어 주고 앞날을 설계하는데 긍정적인 힘을 갖게하는 선도량이다. 누구든 종교의 유무와 종파, 타 종교 등 모든 이들을 환영하는 선도량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자유무역협정(FTA).쌀관세화 대책, 농어촌상생기금 등과 같은 산적한 현안을 안고 있는 20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구성이 마침내 완료됐다.국회는 13일 국회 개원과 동시에 18개 상임위를 구성하면서 농해수위도 총 19명으로 확정지었다.새누리당이 8명,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당 3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됐다. 농해수위원장엔 3선의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부산진갑)이 선임됐다.김영춘 의원은 1962년 부산 출신으로 성지초, 개성중, 부산동고를 거쳐 고려대 문과대학 수석입학생으로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고려대 총학생회장으로 민주화 운동을 주도했다. 15대 총선에 출마해 낙선, 이후 서울 광진구 갑에서 제1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진구갑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위원장 취임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원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당 3명으로 의원 배정을 확정했으며 새누리당과 정의당이 남은 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13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더민주는 복지위에 9명의 의원을 배정했다.양승조 의원(4선, 충남 천안병)을 비롯해 김상희 의원 (3선, 경기 부천소사), 기동민 의원(초선, 서울 성북구을), 권미혁 의원(초선, 비례대표), 남인순 의원(재선, 서울 송파병), 오제세 의원(4선, 충북 청주시서원구), 인재근 의원(재선, 서울 도봉갑), 전혜숙 의원(재선, 서울 광진갑), 정춘숙 의원(초선, 비례대표)으로 확인됐다.위원장에는 4선의 양승조 의원이 내정됐으며 간사위원은 인재근 의원으로 낙점됐다. 간사위원은 인재근, 전혜숙, 남인순 등 3명 의원이 각축전을 벌였으나 남인순 의원이 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청소년들에게 식품과 의약품 안전과 관련된 주제로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6기 식의약 영리더’를 13일부터 30일까지 6개 지방식약청별로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식의약 영리더’는 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이 돼 식의약 소통주제에 대해 자발적으로 토론하고 UCC·로고송 제작, 캠페인, 설문조사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돼 왔다.이번 ‘제6기 식의약 영리더’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은 13일부터 30일까지 가장 가까운 지방식약청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참가 주제는 ‘당 바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 ‘학교주변 판매식품 안전하게 섭취하기’ 등 8개 주제‧21개 메시지 중 각 1개 이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는 제5기(’15년) 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5월 11일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수료 기업 및 복지단체(노인․장애인․아동․다문화시설)와 연계해 발족한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을 통해 복지단체에 6월분 식품 배송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농식품유통교육원은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연간 기부일정 및 준수사항 등의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한 후 13일까지 1차 기부물품을 차질 없이 배송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매월 31개 참여기업의 신선채소, 과일, 축산물 등 다양한 식품을 10개 복지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에 참여하게 된 ‘바다의 별(장애인직업재활센터), 성화의 집 중앙양로원, 꿈을 키우는 집(아동복지시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0개 복지단체 대표는 평소 단체 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과일, 산야초 등을 사용해 다양한 색과 향을 띄는 담금주를 가정에서 안전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담금주 원료 선택과 담금 시 유의할 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담금주는 과일, 꽃잎, 산야초 등에 설탕이나 술을 넣고 숙성시키면 누구나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최근 가정에서 직접 담궈 먹는 사례가 늘고 있다.담금주를 만들 때 원료 선택부터 제조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과일은 맛과 향이 좋은 제철 과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과일을 고를 때에는 무르지 않고 단단하며상처가 없고 곰팡이가 피지 않은 신선한 것을 골라야 한다. 신 것과 약간 덜 익은 것을 사용하면 맛과 향을 살릴 수 있으며 너무 익은 것은 담금주를 혼탁하게 할 수도 있어 권장되지 않는다. 매실주를 담글 때는 과육이 손상되지 않은
정부가 추진 중인 식품표시법 표시.광고의 자율심의제도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10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식품표시법 제정 입법 공청회'에서 소비자, 업계가 한 목소리로 사전심의제 삭제하고 자율심의제도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반대했다.이수현 소비자시민모임 정책실장은 "식품표시법에서 표시․광고의 자율심의제도를 통한, 허위․과장광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된다"며 "특히 자율심의제도가 사전 심의 없이 사후 관리를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은 소비자의 건강을 외면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법 제정의 취지에도 맞지 않다고 본다"고 지적했다.이 실장은 "헌법이 금지하고 있는 사전검열은 현행처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한 심의 기준 및 방법 절차에 따라 심의를 받고, 그 사항을 단체에 위탁하여 운
대상FNF(대표 최정호) 종가집이 통합 온라인몰 정원e 샵에서 ‘종가집 포기김치 기획전’을 오는 8월 31일까지 2달간 운영한다.‘종가집 포기김치 기획전’은 겨우내 묵은 김장김치를 전부 소진해 여름에 먹을 김치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이벤트다. 정원e샵에서 종가집 포기김치 5kg을 구매하면 열무김치(소비자가 11,900원)와 맛김치(소비자가 10,900원) 1kg 중에 원하는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량에 따라 5~10% 이벤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종가집 포기김치'는 중부 지방식 양념에 아삭한 맛이 풍부해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김치이며, ‘종가집 열무김치’는 맛이 칼칼하고 시원해 봄철 입맛 돋우기에 제격이다. ‘종가집 맛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나와 통배추 김치의 구입의 불편을 해소하고 종가집 특유의 양념으로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 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과징금 부과기준 개선,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6월 10일 입법예고 한다고 10일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과징금 부과의 역진적 기준 개선 ▲과징금 또는 과태료 체납업무 처리를 위한 주민등록번호 등 실명 번호 수집근거 마련 등이다.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국제공인기관에 대한 시험‧검사기관 지정 평가 간소화 ▲기관 명칭, 시험검사책임자 및 품질보증책임자 변경시 민원처리기간 단축 ▲시험‧검사기관 지정 신청시 제출 서류 간소화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법령·자료→법령정보→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식약처는 또한 시험‧검사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시험・검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지 1년이 다 돼가지만, 마땅한 인수처가 나오지 않으면서 자금난이 심화하고 있다. 폐점이 늘고 직원들의 급여도 밀리고 있지만 자금 수혈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업계 안팎에선 홈플러스가 사실상 청산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운영 점포 수는 2024년 126곳에서 이달 111곳으로 줄었다. 홈플러스는 유동성이 악화하자 지난해 말부터 일부 부실 점포 정리를 본격화했다. 지난해 12월 원천, 가양, 장림, 울산북구, 일산점을 닫은 데 이어 지난 달 31일 계산, 안산고잔, 시흥, 천안신방, 동촌점을 폐점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부산감만, 문화, 울산남구, 전주완산, 화성동탄, 천안, 조치원점도 폐점한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나 내년에 인천숭의점과 잠실점 문도 닫을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2027년까지 점포를 102개로 줄일 계획이다. 여기에 납품 대금 지급이 밀려 매대는 비어가고, 두 달 연속 직원 급여가 정상적으로 지급되지 않고 있는 데다, 긴급운영자금(DIP) 대출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 제4부는 홈플러스 대주주인 M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수입 돼지고기 행사 '끝돼 (데이)DAY'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끝돼'(끝장 돼지)는 지난해 롯데마트가 론칭한 수입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론칭 후 처음 진행하는 전 품목 프로모션으로, 롯데마트는 캐나다산 돼지고기를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캐나다 현지와 협업해 왔다고 설명했다. 롯데슈퍼와의 통합 소싱으로 약 200t(톤)의 물량을 확보해 할인 폭을 키웠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대표 상품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 혜택을 적용해 990원에 판매한다. '끝돼 항정살·등갈비(각 100g)'도 정상가 대비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할인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 품목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명절 기간 지출이 컸던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건수가 전년의 3배로 급증했다. 당국이 K-뷰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장품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어 올해도 대거 회수·폐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건수는 16건으로 전년 5건의 3.2배로 급증했다. 회수 사유는 화장품 일부 변패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p-아미노페놀 기준초과(3건)와 기능성화장품 함량 관련 품질부적합(2건) 순이었다.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색소) 사용과 사용기한 변조도 적발됐다. 전년 4건으로 가장 많았던 미생물한도 기준초과는 1건에 그쳤다. 업체별로는 광진산업(8건)과 디앤비 코리아(3건)가 복수 적발됐고 필레코리아와 르에쓰, 스킨덤, 라키아코스, 프리컴마 등도 회수·폐기 사례가 확인됐다.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사례가 급증한 것은 식약처가 작년 화장품 수거, 검사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식약처의 화장품 수거 검사 건수는 그동안 한해 수백건 수준이었지만 작년에는 2천건가량으로 급증했다. 화장품 수출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작년 한 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는 114억달러(약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