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5월 26일자 공문을 통해 세곡지역 중학교 신설의 타당성이 인정되므로 학교 신설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세곡지구 핵심 현안 중 하나인 중학교 신설을 선거공약으로 내건 전현희 국회의원 당선인(더민주, 강남을)은 당선되자마자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하며 조희연교육감에게 세곡지역 중학교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 요청했다.보금자리주택 난개발로 인해 5만 인구에도 불구하고 중학교가 1개 뿐인 세곡지구는 그간 극심한 교육 불균형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심각한 고통을 겪어 왔다. 하지만 당초 강남구교육청 측은 학생 수요 부족 등의 이유로 중학교 신설에 난색을 표했고, 여기에 SH공사 소유였던 중학교 예정 부지가 행복주택 부지로 용도 변경 되는 등 난항을 겪어 왔다.이에 전현희 당선인은 당선직후 바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김진만 원장과 매일유업 김선회 대표가 손을 맞잡고 빠른 시간 내에 매일유업 상하목장이 국내 유업계 최초로 축산물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 지난 26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하고 있는 매일유업 MIC(중앙연구소)에서 매일유업과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장에는 김진만 원장과 김선희 대표를 비롯해 축산물인증원의 김영수 심사1처장, 이경순 심사기획팀장이, 매일유업의 강재홍 상무와 이인기 이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앞으로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축산물인증원은 매일유업 유기농 제품 생산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 등 11개 기관과 함께 26일 전라남도사회복지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aT의 ‘위기가정 지원사업’은 지난 2014년 9월 aT가 서울 서초구에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시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써 노년, 다문화청소년 등 기초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지역의 전문 복지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사례 발굴과 수요 조사를 통해 위기가정의 생계유지를 위한 생활지원과 말동무, 학습보조, 나들이, 생일파티 등의 감성지원을 수행한다.2014년 본사가 이전한 나주지역의 6개 복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지역을 광주·전남지역으로
오뚜기(대표 이강훈) 라면에서 벌레가 나오는 등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다.27일 평택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40대 박모씨는 오뚜기 라면을 먹다가 벌레를 발견했다. 예기치 못한 이물에 박모씨는 구토까지 한것으로 전해졌다.박모씨는 제조업체인 오뚜기에 항의했고 이에 오뚜기는 박모씨에게 '10만원 상품권'을 지급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오뚜기는 자체조사를 벌였지만 원인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문제의 라면은 현재 지자체가 원인을 조사 중이다.스프와 면 제조단계는 평택시에서, 건더기 스프 제조단계는 천안시에서 조사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면과 스프 제조 과정은 평택시에서 조사 진행 중"이라면서 "건더기스프는 천안시 소재 업체에서 제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천안시에 이첩했다. 그쪽에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6일 오는 10월 열리는 '2016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대한 차별화 전략을 발표했다.올해 3월부터 발효식품엑스포 사업을 추진하는 진흥원은 그동안 조직 및 규정 정비, 전문가 자문, 사업 실효성 및 적격성 검토를 통해 '2016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질적내실화를 중심으로 지역식품기업의 시장개척 지원 강화, 비즈니스 성과 확대에 주력하는 차별화 전략을 세웠다.주요 차별화 전략으로는 크게 전시사업, 마케팅, 네트워크, 이터테인먼트(Eat + Entertainment)로 구분할 수 있는데 먼저 전시사업 분야에서는 참가기업 선별을 강화하고 식품산업 트렌드와 바이어 니즈를 반영한 전략 특화 상품 전시를 확대해 바이어 등 참관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한국식품연구원, 농촌진흥청 등 농식품 연구기관 참가 유
동원산업(대표 이명우)이 프리미엄 등급의 고급 연어를 북유럽 정통 방식으로 훈연한 훈제 연어 스테이크 '동원연어 핫스모크’ 3종(오리지널, 페퍼, 데리야끼)을 GS25 편의점을 통해 선보였다.‘동원연어 핫스모크’ 3종은 프리미엄 등급 칠레산 연어를 국산 참나무로 고온 훈연해 기름기를 줄이고 12시간 저온 숙성시켜 풍미를 살린 고급 훈제 연어 스테이크다. 훈연 과정에서 연어가 알맞게 익혀져 전자레인지로 1분만 데우면 안주는 물론이고 샐러드 등에 활용해 다양한 밥 반찬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동원연어 핫스모크’ 3종은 간단한 한 끼 식사를 위한 소단량 간편 제품을 선호하는 싱글족들을 위해 80g의 1인분 단량으로 출시됐다. 또한 가까운 GS25 편의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하다.‘동원연어 핫스모크 오리지널’은 훈제연어 고유의 담백하고 깔끔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식품 수출업체가 해외시장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필요로 하는 현지 정보를 1:1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2016 농식품 해외시장 맞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외시장 맞춤조사는 농식품 수출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로 수출 상대국가의 ▲시장통계 ▲시장트렌드 ▲경쟁사 분석 ▲경쟁제품 현지조사 ▲유통구조 ▲유통업체 현황 ▲통관절차 ▲인증 및 허가등록 ▲라벨링 ▲식품첨가물 10가지 항목에 대해 수요자 1:1 맞춤조사형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는 통관절차, 라벨링, 인증 및 허가등록 등의 정보를 받아 수출을 준비할 수 있으며 수출국가를 확대하고자 하는 업체는 시장통계, 시장트렌드, 경쟁제품현황, 유통구조 등의 정보조사로 수출 목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최근 식품제조·가공업체 삼진물산(전남 목포 소재)이 제조한 ‘동원마일드참치’ 제품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현장 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실시했으며 통조림의 ‘흑변’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흑변(Sulfide spoilage 또는 black stains)은 통조림 내용물 중 단백질 등이 환원돼 생성된 황화수소 가스와 용기 내부에서 용출된 철 등 금속성분이 결합해 검은색의 황화철을 형성함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으로 수산물, 옥수수, 육류 통조림에서 주로 나타난다.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흑변’은 인체 위해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자료(Codex 문서 CAC/RCP 10-1976)도 황화철에 의한 ‘흑변’은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또한 결함 발생 용기(캔)의 각 로트(lot)별 제품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과거 안양청사 시대의 부족하고 미진했던 부분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김천에서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25일 경북혁신도시 김천 신청사에서 이동필 농식품부장관, 이철우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 갖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과거 100여년의 역사 위로 김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초석을 쌓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본부장은 "취임시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를 기관의 비전으로 밝힌 바 있다"며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검역본부 기능을 강화, 동·식물 질병 방역·방제 중추기관으로서 스스로 권한과 책임을 갖고 농동적·주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문제해결형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안양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경북혁신도시 신청사 완공과 함께 김천에서의 새 시대를 열었다.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5일 경북혁신도시 김천 신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장관, 김천시국회의원 이철우의원, 경북도 김관용지사, 김천시 박보생시장,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했다.농림축산검역본부 신청사는 지난 2013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완공 후 이전을 시작해 올해 4월 30일 구제역백신연구센터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를 비롯한 3개부 24개과가 이전을 모두 완료했다.검역본부는 경북혁신도시 신청사 이전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전환점으로 보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 비전 달성을 위한 검역본부 8대 기능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주제별 현장문제 해결을 위해 '과' 단위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드론(무인기)을 활용한 전력설비 점검, 택배 등 2개 분야의 시범사업을 본격 착수한다.‘전력설비 점검’ 사업은 드론이 사람을 대신해 전봇대 위의 전선․애자 등 각종 전력설비를 촬영해 실시간으로 파손 및 이상 여부를 확인하여 정전․화재 등을 예방하는 과제이며 올해 충북 증평변전소 등 배전설비 진단실습장에서 우선 검증한 후, 내년부터 실제 배전 선로에 투입할 계획이다.'택배' 사업은 도서․산간 등 배송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의약품․ 구호품 등 긴급 물품의 배송을 실증하는 과제다. 전력설비 점검을 위해 해외 전력회사들이 드론을 활용하는 사례가 있으나 대체로 수동 조작이거나 대형 철탑 단위의 적용이며 금번 과제처럼 자동비행과 3차원 지도 작성(mapping)에 기반한 소형 전봇대 단위의 전력설비 자동 점검 시스템의 구
비비큐가 25일 배달앱‘배달의민족’과 손을 잡고 배달의민족 앱에서 BBQ 메뉴를 주문하면 2000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2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이벤트는 31일까지 일주일 간 지속된다. 이번 이벤트는 한 마리 이상 주문 시 할인이 가능하며 바로결제로 주문 시에만 적용된다. ‘배달의민족’은 배달 가능 매장을 찾아주고 사용자들끼리의 맛집 정보공유가 가능하도록 한 인기 어플리케이션이다. 한편, BBQ가 지난 4월 출시한 마라 핫치킨이 화끈한 매운 맛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성인 631만5천55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분류했다. BMI 18.5 미만은 저체중, 18.5∼22.0은 정상 체중, 23.0∼29.4는 과체중, 25.0∼29.9는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이다. 이후 BMI에 따른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추적 관찰 기간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확인된 췌장암 환자는 1천533명이다. 그 결과 BMI가 커질수록 췌장암 위험이 계단식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상 체중과 비교 시 과체중 그룹과 비만 그룹의 췌장암 발병 위험은 각각 38.9% 높았다. 과체중 단계에서부터 지방에서 비롯된 염증 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고, 인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커지며, 특히 직장암 위험은 평균 평생 음주량이 주당 14잔 이상인 과도한 음주자는 주당 1잔 이하인 가벼운 음주자보다 9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팀은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캔서(CANCER)에서 암이 없는 사람 8만8천여명을 20년간 추적 관찰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평생 음주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위험도 더 높아진다는 점을 새롭게 보여준다며 특히 직장암에서 그 연관성이 두드러지고, 음주를 중단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여러 연구에서 음주가 대장암 위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 입증돼 왔지만, 평생 음주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며 이 연구에서 평생 음주와 대장 선종 및 대장암 발생 간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시작 시점에 암이 없었던 미국 성인 중 NCI 전립선·폐·대장·난소 암 검진 임상시험(PLCO) 참가자 8만8천92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추적 관찰해 평생 음주량과 대장암 간 관계를 분석했다. 평균 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면 각종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데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도 큰 만큼,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게 좋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기에 접종이 권고되는 대표적인 백신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다. 대상포진은 환절기,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체에 잠복 중이던 수두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병한다. 피부에 군집성 물집과 함께 따끔따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일부 환자들은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한다. 더욱이 중장년층은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도 통증이 남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 위험이 커 사전에 백신을 맞는 게 좋다. 대상포진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노인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부모님의 거주지도 해당하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지자체마다 연령 등 조건과 백신 종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제조 방법에 따
겨울철 심근경색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0대 남성이라면 겨울철 혈관 관리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 덩어리) 등 여러 원인으로 막혀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노화·고지혈증·흡연·당뇨·고혈압·복부 비만·운동 부족·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질환인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며, 콜레스테롤·지방·세포 등의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 부담이 커지며, 활동량 감소·체중과 혈압 상승·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감기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주로 가슴 한가운데에서 짓누르거나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 30분 이상 계속되고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인이나 당뇨 환자인 경우 기운이 없는 정도로 증상이 미미할 수도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통상 2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것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번 설 연휴에는 고령의 부모님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훈'을 해드리는 게 좋겠다. 스마트폰을 잘 다루는 노인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9천95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과 삶의 만족도, 자가 건강 상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질병청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게재됐다. 디지털 리터러시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문해력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분석, 활용하는 능력을 통칭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로 ▲ 메시지 전송 ▲영상 통화 ▲ 정보 검색 ▲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 ▲ 전자상거래 ▲ 온라인 뱅킹 ▲ 애플리케이션 검색 및 설치 등 8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로 디지털 문해력을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도내 쇠퇴 지역의 지도를 새롭게 그릴 '도시재생 신규 사업'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도는 최근 도시재생위원회를 열어 청주 성안동·우암동, 진천 진천읍, 단양 단양읍의 활성화 계획 변경을 최종 승인했다. 이들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중앙부처 공모에 대비해 국비 550억원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국비에 매칭할 지방비를 우선 반영해 본공사 착공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시군과의 상시 협의 체계를 가동해 분기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진 사업 현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적 걸림돌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유광재 도 건축문화과장은 "실제 준공까지 부진 사업 없이 신속하게 추진하는 게 정책의 핵심"이라며 "도민들이 확 달라진 도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3월부터 뱃머리에 올라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충북 옥천군은 내달 1일부터 안내면 장계 선착장∼안남면 동락정을 잇는 대청호 21㎞ 구간을 친환경 도선(40t급)이 하루 2차례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청호에는 댐 건설 초기 옥천 장계∼청주 문의문화재단지 구간(47㎞)에 유선(놀잇배)과 도선 등이 오갔다. 수몰민과 관광객을 위한 교통수단인데, 1983년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남대가 들어서고 상수원 수질 문제 등이 부각되면서 항로가 막혔다. 이후 40년간 폐쇄됐던 뱃길은 2022년 환경부가 팔당·대청호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의 도선 운항을 허용하면서 다시 뚫리게 됐다. 옥천군은 곧바로 도선 운항 채비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지방소멸대응기금 33억원으로 40인승 선박 1척을 건조했다. 호숫가 8곳에 배를 댈 수 있는 계류장을 설치하고, 항해·기관사 등 6명의 전담 인력도 확보했다. 군은 새로 건조한 배 이름을 이 지역 출신 '향수'의 시인 정지용의 이름을 따 '정지용 호'로 지었다. 군 관계자는 "정지용 호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수질오염 우려가 적고, 엔진 소음도 거의 없다"며 "시속 8노트로 비교적 천천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2' 출연 셰프들과 협업한 상품 4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지난 4일부터 우정욱 셰프의 '소불고기 김밥', 최유강 셰프의 '랍스터샌드', '랍스터샐러드' 등을 출시했다. 특히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날치알명란&계란주먹밥'은 출시 나흘 만에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GS25는 셰프 협업 후속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정욱 셰프의 '전복내장죽'과 '황태해장국'은 이날부터 판매된다. 최강록 셰프의 '일식카츠샌드위치'는 오는 25일, '함박갈릭라이스 주먹밥'은 다음 달 중 각각 출시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흑백요리사' 셰프들과의 협업 제품군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종교가 없는 직장인 박모(46) 씨는 1년에 한두 번씩 템플스테이를 한다. 불교 교리도 예법도 잘 모르지만,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치유하는 기분이 들고 무엇보다 절밥을 좋아한다. 실제로 템플스테이 참가자 중 상당수는 박씨처럼 무교거나 타 종교 신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지난해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자신이 불교 신자라고 밝힌 사람은 전체 응답자 2만7천563명 중 9천295명(33.7%)에 그쳤다. 종교가 없는 응답자가 52.5%로 가장 많고, 천주교가 8.2%, 개신교가 5.0%였다. 템플스테이 참가자 중 불교 신자의 비율은 2024년 33.4%, 2023년 33.8%로 매년 3명 중 1명꼴이었다. 사찰체험이 불교 신자들의 전유물이 아닌 것이다. 외국인 참가자 중 불교 신자 비율은 2023년 5.9%, 2024년 7.5%, 2025년 9.9%로 증가세지만 한 자릿수 수준이다. 지난해의 경우 종교가 없는 외국인 참가자가 43.4%로 가장 많고, 기타 종교 24.5%, 개신교 11.1%, 천주교 11.0%였다. 최근 '힙불교' 인기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