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대표 이상욱)의 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은 내달 1일농협중앙회 본관 회의실에서 내부 임직원 및 외부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꾸러미 1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농협의 꾸러미사업은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산지에서 신선한 농식품을 직접 포장해 소비자 가정에 공급하는 소비자 맞춤형 유통 사업으로 지난 해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올해에는 연간 57억원을 판매했으며 전년 대비 성장률 1140%이라는 괄목할만한 실적을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농협과 함께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알리고 앞장서서 판매에 동참한 현대자동차, KTG, 삼라마이더스, LS엠트론 등 일반 대기업 임원을 비롯해 농협은행, 농협생명, NH투자증권, 농협 사료 등 범 농협그룹 계열사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내 1위 치킨프랜차이즈 비비큐의 전•현직 CF 모델인 류승룡•수지가 지난 28일 왕십리 CGV에서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비비큐가 도리화가 무대인사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종필 감독을 비롯해 수지, 류승룡, 송새벽 등 도리화가의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시사회장을 빛냈고 SNS 등을 통해 당첨된 250명의 BBQ고객에게 무대인사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돼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비비큐의 전모델인 류승룡과 현 모델인 수지가 함께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 류승룡씨는 초청된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BBQ 이스탄불치킨 등 광고모델로 활동했는데 오늘 현재 모델인 수지씨와 함께하니 더욱 감회가 새롭다” 고 말했다. 수지 또한 참석한 관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BBQ는 지난 18일 부터 24일까지 BBQ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내달 2일 Asia World Expo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K-POP 행사인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시상식과 연계해 현지 소비자 대상 대규모 한국농식품 홍보행사를 홍콩에서 개최 중이다.MAMA는 1999년부터 시작된 K-POP 시상식으로 세계최고의 한류 아이돌 및 배우들이 시상식에 참석하며 아이돌 가수들의 공연 및 다양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12개국 이상에 생방송되는 명실 공히 최고의 K-POP 공연이다.aT홍콩지사는 MAMA Pre Week 기간인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 동안 홍콩 플라자 헐리우드에서 한국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농식품 시음․시식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MAMA 시상식 당일인 12월 2일에도 한국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식품기업의에너지경영 체계구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6~27일 양일간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2015년 식품업종 제3차 온실가스 감축 연구회'와 '명세서․이행계획서 교육'을 연계해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식품업종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관리업체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에너지경영시스템에 대한 이해력 제고를 위한 사례발표와 함께 업무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명세서 및 이행 계획서 작성에 대한 실무교육을 병행하여 참석한 기업의 실무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연구회는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개념과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 ▲식품 및 조선업종의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구축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에너지
30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농어업 피해대책으로 1조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한중 FTA 비준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억지명분 기업 뜯어먹기', '실효성 없는 대책' 등 곳곳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새누리당 김정훈,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정책위의장과 최경환 기획재정부장관 겸 부총리,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여야정 협의체 회의를 통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농어업 피해대책으로 매년 1000억원씩 10년간 총1조원의 기금을 조성키로 하는 등 10개 사항에 합의했다.또 피해보전직불제의 보전비율을 현재 90%에서 2016년부터 95%로 인상키로 했다.밭농업 고정직불금 중 한미 FTA 26개 품목이 아닌 기타 작물에 대한 직불금에 대해서도 현재 헥타르(ha)당 25만원에서 2016년부터는 40만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대책에 부응하기 위해 국내 최고 상사회사인 삼성물산을 방문했다.aT는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얍(YAFF:Young Agri-Food Fellowship) 회원 70여명과 함께 27일 삼성물산(서울 서초 소재)을 방문해 삼성물산의 기업 및 주요사업, 인재상, 채용프로세스 등 취업설명을 해당기업 인사담당자로부터 직접 듣는 기회를 가졌다.삼성물산은 기존의 최대 강점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식음・식량사업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대한민국 농식품의 수출전문지원기관인 aT와의 협업으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aT와 삼성물산은 aT의 청년 일자리 확대 캠페인인 'Good Job, Good People(좋은 일자리, 우수한 인재!)'의 취지에 공감하며 본 취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향후 식량분야 및 상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노수현)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된 경북 등 4개도 담당자 11명에 대한 진단실습 및 방역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 및 운용지침(검역본부 훈령)'에 따라 시도방역기관 진단역량 확인을 통한 기관별 진단표준화 유도 및 정확성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구제역 발생을 조기에 감지하고 또한 최근 구제역 재발생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강화방안 및 백신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방역컨설팅 및 현장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 자체검증 및 주기적 정도 관리를 통해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진단능력 표준화 및 정확도 향상에 노력할 것"이며 "진단뿐 아니라 가축방역현장 문제점 개선을 위한 의사소통도 활발
소비자들은 건강기능식품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효능.효과 허위 또는 과장광고'를 꼽았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반을 뒤흔든 가짜 백수오 사태가 건강기능식품 구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자시민모임은 서울 및 5개도의 광역시 및 주요도시에 거주하는 20~60대 이상 소비자 1521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의식조사 결과, 현재 소비자가 인식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가장 큰 문제점은 ‘효능ㆍ효과에 대한 허위ㆍ과장광고’라고 27일 밝혔다.소비자들이 현재 소비자가 인식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효능․효과에 대한 허위·과장광고(24.9%)’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제품의 안전성(20.7%)’, ‘효능효과의 객관적인 입증부족(19.6%)’, ‘인증 받지 않은 제품의 유통(11.8%)’,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부족(11.4%)’순
악취 빼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롯데제과 화이트 쿠키 빼빼로가 식약처 조사 결과 문제가 것으로 밝혀져 행정처분을 받는다.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에 따르면 롯데제과 화이트 쿠키 빼빼로, 가나 초코바 아몬드 등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르자 식약처가 롯데제과에 회수 권고를 내리고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결과, 화이트 쿠키 빼빼로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제품은 이취 발생 성상부적합 판정을 받아 양산시가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가나 초코바 아몬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최근 식약처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 1399로 가나 초코바 아몬드가 회수되고 있다며 조사해달라는 신고가 들어왔다"며 "현재 부산식약청이 해당 제품을 생산한 양산 공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화이트 쿠키 빼빼로 제품
LG전자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장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본부 중심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한다. LG전자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조직개편 및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사업을 책임지는 사업본부장 스스로가 대표이사로서 책임경영을 하라는 의미로 각자 대표이사 3명 중 사업본부장 2명을 선임했다. 기존 각자 대표이사인 정도현 사장과 함께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확대한다. 조성진 사장과 조준호 사장은 이후 주주총회 등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 예정이다. 각자 대표 체제는 대표이사 각자가 대표이사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경영 방식이다. 공동대표 체제에 비해 자율권이 보장돼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이우
'간 건강에 좋다', '기억력 향상을 돕는다' 등 건강 기능성 표시가 일반 식품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일본은 지난 4월 '기능성표시식품 제도'를 마련,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최근 몇 년간 감소하고 있는 일본 수출에 활력을 넣기 위해서는 국내 식품업체가 '기능성표시식품 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제도의 시행으로 앞으로 일본 식품시장은 건강식품이 주도해 나갈 것이라는 것.일본의 엔저현상과 소비부진 등으로 최근 5년간 국내 농식품의 대일 수출은 2011년 23억8000만 달러, 2012년 23억9000만 달러 제자리 걸음에서 2013년 21억 달러, 2014년 20억8000만 달러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24일 양재동 The-K Hotel에서 열린 일본 ‘新 기능성표시식품제도’ 학술세미나에 참석한 aT오사카지사 조대성 대리는 이같은 대일본 수출 감소 원인으로
최근 국회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불공정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잇따라 발의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법안 내용을 보면 가맹본부는 광고나 판촉행사 시 가맹점사업자의 사전동의를 구해야 하며 영업지역의 최소범위 지정, 가맹본부가 인테리어 시공업체를 선정할 경우 경쟁입찰을 의무화하는 등 가맹점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가진 가맹본부의 일방적 결정에 의한 가맹점사업자의 불합리를 개선하겠다는 것이다.새정치민주연합 이학영 의원은 지난 19일 일정 범위 이상의 가맹점사업자 영업지역을 설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영업지역의 최소범위에 대한 기준이 없어 영업지역이 10m, 50m인 가맹사업 계약서가 실제로 존재하고 영업지역 변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연합]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증상인 피로를 완화하는 데 항우울제 플루복사민(fluvoxamine)이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에드워드 밀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31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롱코비드 환자에 대한 무작위·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항우울제 플루복사민이 유의미한 피로 감소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제이미 포리스트 박사는 "이 연구는 롱코비드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에 대해 임상의들에게 최초의 강력한 근거를 제공한다"며 "환자들은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를 원하고 있고 이 결과는 그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한다"고 말했다. 롱코비드는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전 세계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중보건 문제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롱코비드에 대한 입증된 치료법이 없어 대부분 의료 지침은 여전히 활동 조절이나 증상 관리 같은 지지적 치료만 권고하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28.5로 전달보다 2.4%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이 모두 올랐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다.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2월 반등한 데 이어 3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곡물 가격지수는 110.4로 전달보다 1.5% 상승했다. 국제 밀 가격은 미국 내 가뭄과 호주의 비료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른 파종 감소 전망으로 4.3% 올랐다. 옥수수는 북반구 파종기를 앞두고 비료 비용 부담 우려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에탄올 수요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공급이 비교적 풍부해 0.9% 상승에 그쳤다. 육류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1.0% 오른 127.7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의 계절적 수요 증가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을 주도했고, 브라질의 수출 가능 물량 감소로 쇠고기 가격도 올랐다. 반면 닭고기는 브라질 내 공급이 충분해 소폭 하락했다. 유제품 가격 지수는 전달보다 1.2% 오른 119.4였다. 지난해 7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유제품 가격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사료 성분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무기물 9종에 대해 전 항목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료 성분 분석은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무기물은 가축의 성장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이 사료 품질관리의 신뢰도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는 미국 사료 관리협회가 주관한 국제 비교 시험으로 진행됐다. 같은 시료를 세계 여러 기관이 함께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농진원 농생명분석팀은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무기물 9개 항목에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합격했다. 농진원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국제 기준에 맞는 분석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이번 국제 숙련도 평가 전 항목 합격은 농진원의 분석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분석 신뢰성을 높여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1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30분께 청사에 도착한 강 회장은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조합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답했다. '재단 사업비 유용', '황금열쇠 수수' 등 의혹에 관한 질문에도 재차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2024년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를 받는다.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시기 업체 대표가 그에게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며 사업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한 게 아닌지 경찰은 의심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던 강 회장은 2024년 1월 25일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돼 같은 해 3월 11일 취임했다. 한편 정부는 이와 별개로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6 시민안전 행동요령 매뉴얼북' 1천500부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내서로 일상생활 안전과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국민 행동 요령, 기타 안전 정보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칙을 담고 있다. 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매뉴얼북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북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