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가구 수 급증에 따른 간편제품 수요 증가, 주거지 인접 위치, 24시간 운영 등 이용 편의성으로 인해 편의점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2015년도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톡톡’ 다섯 번째 평가 품목으로 편의점을 선정하고 23일부터 소비자 평가를 시작한다.평가 대상은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CU, 위드미, GS25 등(가나다 순) 5개 편의점 브랜드이다. 평가 방법은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해 이용 경험이 있는 편의점을 선택한 후 제시된 각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종합의견을 기술하면 된다.평가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정부3.0 정책에 따라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 코너에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 21일 인천 강화군 선원면 마을주민들이 강화 순무 수확과 함께 순무를 이용한 김치를 소개했다.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강화에서 재배된 배추와 새우젓, 양념들을 사용했다.강화에서만 볼 수 있는 강화순무는 위는 하얗고 보라빛을 띄는 것이 있고 전체적으로 보라빛을 띄는 것이 있다. 무와 배추의 맛이 나며 향이 독특하고 굉장히 단단하다.단맛이 높으며 이뇨와 소화작용을 돕고 숙취와 갈증해소, 간질환, 당뇨, 고혈압에 효과와 눈과 귀를 밝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장을 담근 강화군 주민 이정자 씨는 "순무는 김치, 깍두기 등을 만들 수 있다. 지금은 순무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며 "순무는 예전 삼국시대부터 강화도에서 많이 심었으며 임금에게도 진상했을 정도로 귀한 식품"이라고 말했다.이 씨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가 CF 모델 수지의 주연 영화 도리화가의 개봉을 기념해 ‘비비큐 수지치킨 먹고, 수지영화 ‘도리화가’ 시사회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달콤한 수지치킨인 ‘허니갈릭스’ 를 주문해, 허니갈릭스와 수지에게 보내는 응원의 손글씨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남기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본 이벤트는 BBQ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bqfb)과 인스타그램(아이디 : bbqchickenofficial)을 통해 참여 할 수 있으며, 응모는 오는 24일(화) 까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이며, 당첨자는 총 125명이다. 도리화가는 전•현직 비비큐 CF 모델인 류승룡과 수지의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비비큐에 남다른 의미를 주는 영화이다. 수지는 올해 2월부터 이종석과 함께 BBQ 모델을 하고 있으며, 류승룡은 지난해 모델로서, 빠리치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은 우리나라산 쇠고기의 홍콩 수출을 위한 양국 간 검역·위생 협상이 마무리돼 수출이 가능해 졌다고 20일 밝혔다.식약처와 농식품부는 국내 업계 및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광동)과 긴밀하게 협력해 2015년 3월부터 홍콩 정부와 본격적으로 수출 협상을 진행해 왔다.그간 홍콩 정부의 수입 위험평가 대응, 수출 검역·위생증명서 합의(2015.6월), 국내 수출 기업(도축장, 가공장)의 홍콩 정부 등록(2015.8월) 및 홍콩정부 검역관의 국내 현지실사(2015.10월) 등 수출에 필요한 검역·위생 절차를 순차적으로 완료했다.그 결과, 홍콩 정부는 지난 19일 한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 허용절차가 공식적으로 완료됐음을 우리 정부에 통보해 왔다.이번 양국 간 합의된 검역·위생조건에 따라 국내에서 1년간 구제역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는 2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데이터기반 축산물 안전먹거리 정보 서비스 활용을 위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공동주최한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김자혜 부회장을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소비자단체협의회, 언론, 단체급식 관련 단체와 전문가, 업체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축산물 등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축산물 정보의 공개와 활용은 식품안전성 강화와 신뢰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은 서면
가짜 백수오 사태로 건강기능식품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 방향을 높고 공방이 벌어졌다.소비자단체는 임상적 근거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건강기능식품의 무분별한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고 강도 높은 정책을 주문한 반면, 업계는 건강정보 제공 금지 등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제한한다며 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맞섰다.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서울 코엑스에서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육성만을 생각하는 정책과 마케팅으로 유행처럼 붐을 이루고 줄어들고를 반복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은 공격적인 기능성 선전과 마케팅을 통해 특정 성분의 특정기능을 강조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식품의 사용표시를 확대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은 지난 17일 국회에서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롯한 식품 안전관리 관련 법안들을 대부분 통과시켰다.이번에 일부 수정해 대안 의결된 GMO 식품 표시 확대 관련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은 GMO 품목을 주요 원재료로 사용해 제조.가공한 GMO 식품 등과 이를 주요 원재료로 다시 사용해 제조.가공한 GMO 식품에 대해 사용함량 순위에 관계없이 모두 GMO 식품임을 표시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러나 GMO를 원재료로 사용한 경우 확인가능한 잔류성분이 있는 경우에 한해 제안을 둬 핵심적인 내용이 빠졌다는 점에서 반쪽짜리 법안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지난 2013년 이원
국회 복지위 법안소위 GMO 식품 표시 확대법 처리유전자변형농산물(GMO) 식품의 사용표시를 확대해야 한다는 논란이 끓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모든 GMO 식품에 대한 표시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처리 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지난 17일 국회에서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계류됐던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의결했다.이날 법안소위는 GMO 품목을 주요 원재료로 사용해 제조.가공한 GMO 식품 등과 이를 주요 원재료로 다시 사용해 제조.가공한 GMO 식품에 대해 사용함량 순위 및 유전자변형 DNA 등 성분의 잔류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GMO 식품임을 표시토록 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에서 2001년 3월부터 표시제를 시행중에 있지만 현행법은 GMO 원료를 사용해도 원재료 중 많이 사용한 5순위 안에 포함되지 않거나, 최종 제품에 G
지난 15일 CTV NEWS에 따르면 캐나다 환경단체는 환경부가 유전자 변형 연어알 생산을 허가한 것에 대해 그 절차가 은폐돼 있었고, 위험한 전례로 남을 수 있다며 환경부의 결정이 번복돼야 한다고 법원에서 주장할 예정이다.환경단체 'Ecology Action Centre(EAC)'와 'Living Oceans Society'는 환경부가 제정법규를 따르지 않았으며 프린세스 에드워드섬에서 알을 생산하도록 허가하기에 앞서 완전한 위해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EAC의 한 관계자는 유전자 변형 연어가 지상에 설치된 탱크를 탈출하게 되면 예기치 않은 결과로 야생 연어와 뒤섞일 수 있다는 위험성을 언급하며, 이 유전자 변형 연어는 성장률을 증대시켜 연어를 시장에 더 빨리 내놓을 수 있게 한다고 얘기했다.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아쿠아바운티 테크놀로지는 왕연어와 오션파우트라 불리는 어류의 유전자로
HACCP 도입 20주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지난 20년 동안 국내 식품 시장도 큰 변혁을 겪어 왔다.박근혜 정부들어 4대악 중 하나로 부정.불량식품을 지정했고 어느 때보다 안전한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HACCP의 중요성 역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단순 제조.판매하던 것에서 안전한 식품을 생산해 국민의 식탁에 올라가기까지 전 과정이 중요시 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HACCP 과거,현재 - 1995년 12월 도입 3656개소, 6569건 인증HACCP은 1960년 미국 NASA(미 항공우주국)에서 우주계획용 식품을 100% 안전하게 제조하기 위한 식품위생관리 방법으로 시작됐다. 미국 식품미생물기준 자문위원회(NACMCF)에서 1987년 해썹 지침 7원칙을 최초로 제시했다.해썹의 7원칙으로는 ▷위해요소 분석 ▷중요관리점 결정 ▷한계기준 설정 ▷모니터링 체계 확립 ▷개선조치 방법 수립
언제 어디서나 축산물에 대한 안전 먹거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축산물 안전 먹거리 서비스인 FRESH(Fresh Report on Safety of Haccp)가 국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위원장,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홍문종위원장, 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데이터 기반 축산물 안전먹거리 정보 서비스 활용을 위한 심포지엄'이 20일 열린다.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심포지엄 공동주체자인 김춘진 의원과 홍문종 의원, 이덕승 회장을 비롯해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국장 등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400여명의 소비자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은 오는 2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한식문화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최근 한류의 확산과 함께 세계인의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과 협업을 통해 우리 한식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잘 보존하기 위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의 등재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 주요 대표 가치인 떡․한과문화, 제례음식문화, 나물문화에 대해 관련 전문가가 발표를 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심포지엄 진행은 주제발표 5명과 종합토론 7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우리생활 속의 한식문화인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다양한 가치가 있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연합]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증상인 피로를 완화하는 데 항우울제 플루복사민(fluvoxamine)이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에드워드 밀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31일 미국 내과학회 저널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서 롱코비드 환자에 대한 무작위·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항우울제 플루복사민이 유의미한 피로 감소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제이미 포리스트 박사는 "이 연구는 롱코비드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에 대해 임상의들에게 최초의 강력한 근거를 제공한다"며 "환자들은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를 원하고 있고 이 결과는 그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한다"고 말했다. 롱코비드는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전 세계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공중보건 문제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롱코비드에 대한 입증된 치료법이 없어 대부분 의료 지침은 여전히 활동 조절이나 증상 관리 같은 지지적 치료만 권고하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28.5로 전달보다 2.4%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이 모두 올랐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다.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2월 반등한 데 이어 3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곡물 가격지수는 110.4로 전달보다 1.5% 상승했다. 국제 밀 가격은 미국 내 가뭄과 호주의 비료 가격 상승 가능성에 따른 파종 감소 전망으로 4.3% 올랐다. 옥수수는 북반구 파종기를 앞두고 비료 비용 부담 우려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에탄올 수요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공급이 비교적 풍부해 0.9% 상승에 그쳤다. 육류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1.0% 오른 127.7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의 계절적 수요 증가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을 주도했고, 브라질의 수출 가능 물량 감소로 쇠고기 가격도 올랐다. 반면 닭고기는 브라질 내 공급이 충분해 소폭 하락했다. 유제품 가격 지수는 전달보다 1.2% 오른 119.4였다. 지난해 7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유제품 가격지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사료 성분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무기물 9종에 대해 전 항목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료 성분 분석은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무기물은 가축의 성장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이 사료 품질관리의 신뢰도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는 미국 사료 관리협회가 주관한 국제 비교 시험으로 진행됐다. 같은 시료를 세계 여러 기관이 함께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농진원 농생명분석팀은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무기물 9개 항목에 참여해 모든 항목에서 합격했다. 농진원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국제 기준에 맞는 분석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이번 국제 숙련도 평가 전 항목 합격은 농진원의 분석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분석 신뢰성을 높여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1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회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30분께 청사에 도착한 강 회장은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하는지', '조합원들의 사퇴 요구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답했다. '재단 사업비 유용', '황금열쇠 수수' 등 의혹에 관한 질문에도 재차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2024년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를 받는다.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시기 업체 대표가 그에게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며 사업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한 게 아닌지 경찰은 의심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던 강 회장은 2024년 1월 25일 농협중앙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돼 같은 해 3월 11일 취임했다. 한편 정부는 이와 별개로 강 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6 시민안전 행동요령 매뉴얼북' 1천500부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안내서로 일상생활 안전과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국민 행동 요령, 기타 안전 정보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칙을 담고 있다. 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매뉴얼북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북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