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대표 김윤)의 의약바이오 계열사 삼양바이오팜은 산화재생셀룰로오스가 주성분인 흡수성 지혈제 써지가드®를 세계 두 번째로 상품화에 성공해 글로벌 지혈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삼양바이오팜은 1996년에 세계 세 번째로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연구개발에 성공해 현재 봉합사 원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봉합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봉합사와 콤비제품이라 할 수 있는 산화재생셀룰로오스 지혈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산화재생셀룰로오스 지혈제는 외과수술 시 많이 사용되는 국소 출혈방지용 흡수성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규모가 3000억원 이며 그 동안 100% 외국산 제품만 유통돼 왔다.이번에 삼양바이오팜에서 출시한 써지가드®는 4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대동물 실험 결과 외국산
세계보건기구(WHO)가 햄, 소시지 등 가공육과 적색육을 발암물질로 지정한 것과 관련 논란이 식을줄 모르자 2일 식약처가 한국인의 섭취량이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식약처 발표를 통해 우리 국민의 가공육.적색육 섭취 현황 등을 문답으로 알아본다.Q1.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지난 10월 26일 가공육을 1군 (Group 1) 발암물질로, 적색육을 2A군(Group 2A) 발암물질로 규정한다고 발표했다. 무슨 의미인가.▲IARC는 50년전 설립된 WHO 산하 기구로 전세계 전문가 그룹으로 이뤄진 검토팀(Review Team)에서 그간 학술지 등에 보고된 역학조사(인체영향) 및 동물실험 결과 등의 논문을 검토하여 사람에게 암을 유발하는 요인이나 습관, 물질을 학술적 증거가 얼마나 충분하고 확실한가에 근거해 발암 요인이나 물질을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햄.소시지 등의 발암물질 분류와 관련 식약처가 한국인의 섭취량이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다만 가공육 섭취가 상대적으로 많은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이에 식약처는 청소년들의 과도한 가공육 섭취를 예방하기 위해 가공육 육함량 표시제 도입과 스스로 먹는 양을 알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앱 등을 개발해 보급한다는 계획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일 오전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근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햄.소시지 등의 가공육과 적색육을 각각 1군(Group1)과 2A(Group2A) 발암물질로 분류한 것과 관련해 현재 우리나라 대부분의 국민들이 섭취하는 수준은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다만 우리 국민들의 식생활 패턴이 변화되고 있고 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심부체강창상피복재 임상시험을 준비하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심부체강창상피복재의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심부체강창상피복재는 근골에 이르는 심부체강에 적용하는 천연 또는 합성재료의 의료기기로서 수술 부위의 유착방지를 목적으로 사용된다.이번 개정은 자궁강 수술 후 유착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심부체강창상피복재의 임상시험 계획서 작성 시 선정‧제외기준 등 각 항목에 대한 사례 등을 안내하여 자료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개정사항은 자궁강 수술 후 유착방지 심부체강창상피복재에 대한 ▲피험자 선정‧제외 기준 ▲1차 및 2차 유효성 평가기준 ▲유효성 평가방법 사례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해외직구 등 국경 간 소비자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안전한 국제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늘부터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 사이트(http://crossborder.kca.go.kr)’ 서비스를 시작한다.국제거래 소비자 포털 사이트(이하 ’사이트‘)는 해외직구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쇼핑몰 ‘아마존(미국), 이베이(미국), 타오바오(중국), 라쿠텐(일본)’ 등의 주문취소 방법과 환불 정보 등을 제공하고, 불만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당 사업자에게 직접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불만유형별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표현도 제공한다. 또한 일본이나 베트남 내 사업자와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사이트를 통해 구제를 신청하는 경우 현지 유관기관(일본 국민생활센터, 베트남 경쟁관리청)과 협력하여 이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밖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하는 ‘베트남 프랜차이즈 박람회(Vietnam International Retail Franchise Show)’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베트남 프랜차이즈 박람회에는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해 온 스위트몬스터, 서래갈매기 등 특색 있는 신규 외식기업 총 7개가 한국관으로 참가해 한국 외식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남아 시장 진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에 앞서 aT는 베트남의 법률·제도·문화 등에 대한 현지시장 전문가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외식기업들의 해외진출 준비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과 시행착오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더욱 내실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업체준비를 강화했다.정부는 국제 비즈니스 무대인 박람회
초록마을(대표 박용주)은 3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친환경 식품전문점 부문에서 6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8회를 맞는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여성의 관점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치기준을 가진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 발전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제정됐다. 여성신문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이 공동 후원하고 있다. ‘여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심사는 여성 건강, 주거 환경 개선, 생활 편의성 등 여성의 삶을 향상시키는 14가지 가치를 기준으로, 전국 만 20세 여성 1만 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친환경 식품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초록마을은 가장 안전
전라북도의 바이오식품기업을 진흥, 육성하고 있는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제1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전라북도 식품산업의 싱크탱크로써 역할을 톡톡히 했다.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은 1회부터 13회까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해 전라북도 기업들과 함께하고 있다.이번 '제1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도 전라북도의 많은 기업들과 함께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 하기도 했다. 또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비지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은 전라북도 농생명.식품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2000년 10월에 설립돼 그동안 전라북도 농산물의 고부가치화 및 가공기술개발 등으로 지역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은 신제품 개발을 위한 RD센터, Plot P
최근 주류업계가 저도수 소주를 잇따라 출시하며 저도주가 하나의 주류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러한 저도주 인기에 현재 17도 이상으로 정해진 주류광고 방송금지 기준도수를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또한 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IPTV(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 상에서의 주류 광고를 제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지난 1973년 소주-25도로 자리매김하던 도수가 1998년 23도, 2006년 20.1도, 2008년 19.5도로 낮아지면서 최근에는 좋은데이 16.9도, 예 16.5도 등 16도대의 소주에 이어 롯데주류 순하리 14%, 하이트진로 자몽에이슬 13%, 무학 좋은데이 13.5%, 대선주조 CI블루자몽 14%, 금복주 순한참 14% 등 13~14도대의 저도수 소주 출시가 올해 들어 봇물을 이루고 있다.27일 국회에서 열린‘주류광고와 국민건강 국회 토론회'에서 방형애 대한보건협회 기획실장은 "현행법상 17도 이하
새빨간 빛깔,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묘한 맛이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제1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한 대풍년영농조합법인(대표 서형원)의 '고추잼'이다. 대풍년영농조합법인 고추잼은 정읍의 특산물인 고추에 복분자와 블루베리 엑기스 추출물을 첨가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한 기능성 고추잼이다.대풍년영농조합은 3년여의 기술개발 끝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고추잼을 시장에 출시했으며 다수의 국제박람회에 출품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대풍년영동조합은 "고추의 켑사이신 성분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뿐 아니라 성인병 예방과 각종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하고 특별한 잼"이라고 설명했다.고추잼은 현재 국내 유명온라인 판매사이트와 대형유통 및 제과사들이 러브콜이 들어와 있으며 특히 일본에 수출 및 유통을 전문으로하는 판매대
풀무원 물류 파업 사태가 56일째를 맞았지만 노사협상에 별다른 진전이 없자 풀무원이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또한 화물기사들에 대한 불합리한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정부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지난 28일 음성군민 100여명이 모여 풀무원 측의 대화를 촉구하는 집회가 있었다. 이들은 풀무원이 지금이라도 태도를 바꿔 노동자들과 협상에 나서 이 사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이상정 음성군의원은 문화투데이와 갖은 인터뷰에서"노조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상할려고 하지만 사측은 대화와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며 "이 문제에 근본적인 원인은 풀무원 회사측에 전적으로 있다고 본다. 군민 대책위원회에서 종교계, 사회단체 다 모여 이 문제 해결을 촉구했는데 풀무원측에서는 우리 말을 듣지 않고 있다"고
연(蓮) 전문기업 천연 허브백련(대표 박용환)은 전 세계 발효식품의 비즈니스 향연 ‘제1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연(蓮) 관련 상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천연은 지난 2011년3월 전북 고창군 아산면 남산리 459에서 무농약, 친환경으로 1500평 백련 재배를 시작, '천연' 이름으로 시작했다. 선운사 사찰음식을 이끌던 스님과 연잎차를 생산, 이어 남원의 허브 크러스트에서 생산 채취한 허브와 스테비아등을 섞어 허브백련차를 개발해 생물소재연구원에서 정량 정성화함으로 레시피 생성을 완료했다.허브백련차 뿐만 아니라 백련마을기업에서 직접생산한 연꽃, 연잎 등 친환경 원료를 이용한 다양한 연(蓮) 관련 상품이 개발되고 판매되고 있다.박윤희 이사는 "쌀의 과잉 생산으로 정부에서는 연을 10대 논농사 대체작물로 선정해서 권장했다"며 "요
임신중 고혈압을 겪은 여성은 출산 후 심부전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1.6배 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기존에 고혈압이 있던 산모에게 전자간증(임신중독증)이 겹치는 '중첩 전자간증'의 경우 임신 중 고혈압이 없던 산모보다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2.9배 높았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빈·곽순구 교수 연구팀은 2010∼2018년 국내에서 출산한 여성 57만843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 고혈압과 장기적인 심혈관 질환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신 중 고혈압은 전체 임신의 약 5∼10%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임신 합병증이다. 그러나 임신 중 고혈압 세부 유형이 장기적으로 산모의 심혈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임신 중 고혈압을 ▲ 만성 고혈압군 ▲ 임신성 고혈압군 ▲ 전자간증·자간증군 ▲ 중첩 전자간증군 ▲ 불특정 고혈압군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이후 약 6.5년 추적 관찰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심부전, 심근경색, 뇌졸중, 심방세동 등 복합 심혈관 사건 발생 여부를 살폈다.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한 외부 요인은
완연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심장은 오히려 가장 큰 부담을 받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이중 급성심근경색은 동맥경화반(혈관 벽에 쌓인 지방·콜레스테롤 덩어리)이 파열되면서 시작된다. 파열된 부위에서 괴사한 노폐물이 흘러나오면 우리 몸은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을 굳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심장 세포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에 특히 예민해서 혈액 공급이 단 5분만 중단돼도 심장근육 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 심정지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 급성심근경색, 봄에 발생률 최고…'환절기 리스크' 주의해야 그동안 심근경색은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 질환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계절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정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나 방임 등 아동기 역경 경험(ACE)이 많을수록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잉 슝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쌍둥이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역경 경험과 치료 저항성 우울증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연관성은 쌍둥이 비교 분석을 통해 유전적 요인이나 가족 환경의 영향을 최대한 통제한 후에도 유지됐다며 아동기 역경 경험이 치료 저항성 우울증 위험 증가와 독립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항우울제 치료 등 일반적인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우울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요 임상적 문제로 꼽힌다. 연구팀은 아동기 역경 경험은 주요우울장애(MDD)의 핵심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 저항성 우울증과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1959~1992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쌍둥이 중 2005~2006년(STAGE)과 2
수컷 쥐의 몸에 흡수된 니코틴이 새끼들의 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버지의 담배 사용이 자녀에게 당뇨병 위험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샌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라켈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팀은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 최근호에서 수컷 쥐를 음용수에 섞은 니코틴에 노출하자 새끼들 몸에서 당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모로 가르시아 교수는 "이 연구는 아버지의 담배 제품 사용이 자녀의 건강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남성의 니코틴 노출이 자녀의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를 고려하면 임신 전 관리에 남성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배 사용은 미국 성인에서 호흡기 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 고혈압 등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예방 가능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흡연율은 수십 년간 감소해 왔지만 전자담배 등장으로 젊은 세대의 담배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연구팀은 많은 연구에서 부모의 흡연이 자녀의 건강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첨단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병원에서 받는 영상 검사가 질병 진단의 필수 과정이 됐다. 하지만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는 속도만큼 우리 몸이 노출되는 방사선량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 방사선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고성능 장비 도입과 국가 차원의 제도적 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영상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질병관리청 실태조사 인용)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해 약 29%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받는 연간 평균 유효선량도 3.13맨시버트(mSv)로 나타나 같은 기간 14.3%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를 말한다. 국민 전체의 집단 피폭량 역시 2020년 12만7천524mSv에서 2023년 16만2천106mSv로 약 27%가량 늘어났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의 피폭 편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CT는 전체 영상검사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8일부터 30일까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숙박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봄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7만원 이상 숙박 상품에 3만원, 7만원 미만 상품에 2만원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2박 3일 이상 이용 시 적용되는 연박 할인권을 새롭게 도입해 14만원 이상 상품은 7만원, 14만원 미만 상품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 발급 및 예약은 8일 오전 10시부터 롯데온, 마이리얼트립, 여기어때, 지마켓, 카카오톡 예약하기, 11번가, 놀(NOL) 등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장씩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입실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6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ktostay.visitkorea.or.kr) 또는 전담 콜센터(☎1670-3980)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대한노인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최근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이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하는 합동 캠페인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원유 자원안보 위기 경보가 이달 2일 '경계' 단계로 오르고, 공공·민간 차원에서 에너지 절약 조치가 시행되면서 마련됐다. 캠페인에 따라 ▲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 안전한 이동을 위해 대중교통은 혼잡한 출·퇴근 시간을 피해 낮에 이용하기 ▲ 승용차 5부제 동참하기 ▲ 적정실내온도 유지 ▲ 불필요한 조명·가전제품 끄기 ▲ 낮에 휴대전화 충전하기 등 어르신 맞춤형 에너지 절약 행동이 담긴 홍보물이 전국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등에 배포된다. 복지부는 이달 13일부터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 사업단(약 28만 명)의 근무 시간을 순차 조정할 계획이다. 또 자원 안보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는 즉시 노인복지관 운영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미루는 등 대중교통 수요 분산을 위한 추가 방안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어른다운 노인이자 선배 시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에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고메이494'에 8개의 디저트·외식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날까지 넬리슨, 슈퍼보바, 핌피, 뱅인타코, 타블레가 문을 열었으며 다음 달 15일까지 오베르캄프, 피에르 에르메 파리, 모모베이글 등이 차례로 개점할 예정이다. 피에르 에르메 파리는 전 세계 20개국에 1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프랑스 고급 디저트 브랜드로, 국내에선 갤러리아백화점에 처음 정규 매장을 열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2∼3월에도 구움과자 전문 브랜드 '이스터서울'과 소금빵 브랜드 '파미에소'를 선보이며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와 온라인에서 주목받는 맛집을 유치해 경쟁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식음료(F&B)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중동 전쟁에 따른 복합 위기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올해 1분기 바이오·헬스 산업이 수출액 6조원을 넘기며 순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 따르면 1∼3월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액은 41억6천만달러(약 6조3천억원)를 달성했다. 월별로 보면 3월 수출액은 15억달러(약 2조3천억원)로 작년 같은 달보다 6.3% 늘었고 2월은 7.1% 증가한 13억1천만달러(약 2조원)였다. 1월 수출액은 13억5천만달러(약 2조350억원)로 18.3% 성장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지역에서 바이오시밀러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며 지난 5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협회에 따르면 미국은 2025~2034년 사이 특허 만료가 예정된 바이오의약품 중 90%(약 106개)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 기간 열리는 시장 기회는 약 2천320억달러(약 350조원)에 달한다. 유럽 역시 2032년까지 독점권이 만료되는 약 100개 바이오의약품 중 79%가 현재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가 없는 상태로, 이로 인한 잠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