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분기별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지급하는 보훈 수당이 올해 인상됐다고 8일 밝혔다. 참전유공자·전상군경 수당은 기존 22만원에서 34만원으로, 독립유공자·전몰군경 유족과 공상군경 수당은 22만원에서 29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보국수훈자 수당은 19만원에서 28만원으로 올랐다. 군는 9종의 보훈 수당이 도내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인상된 수당은 오는 3월 20일 첫 지급된다. 군은 또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28억원을 투입해 괴산읍 동부리 일원에 3만5천868㎡ 규모의 '괴산 보훈테마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자긍심을 느낄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올해 국비와 도비, 군비 172억원을 들여 4천328개의 노인일자리를 만든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일자리는 2.6%(113개), 예산은 6.8%(11억원) 늘어난 것이다. 군은 우선 정부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음성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 참가자에게 월 60만원(60시간 근로)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또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공익활동 사업을 벌여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월 30시간 근로를 대가로 29만원을 준다. 이 밖에 공동체사업단을 운영하고, 역량 활용 및 취업 알선 사업 등도 진행한다. 정병헌 가족행복과장은 "지역 거주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노인일자리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가 오는 11일 오전 9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열린다. 8일 충북 제천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제천시육상연맹이 매년 겨울철에 여는 이색 스포츠로, 올해에는 1천여명의 건각이 맹추위를 뚫고 레이스를 벌인다. 제천은 '제베리아'(제천+시베리아)라고 불릴 만큼 겨울철 혹한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대회는 의림지역사박물관∼에코브릿지∼그네공원의 왕복 7㎞ 구간에서 펼쳐진다. 연령과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상자 외에도 모든 참가자에게 기록증과 완주 메달, 기념품이 제공된다. 윤주경 제천시육상연맹 회장은 "제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을 배경으로 열리는 알몸마라톤대회가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대회요강은 시육상연맹 홈페이지(www.jcaaf.com)를 보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선정 기준금액이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이제는 상당한 수준의 근로소득이 있는 중산층 노인들도 수급 대상에 포함되고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기초연금이 노후 소득 보장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으나, 연금액 인상과 부부감액 축소 등 혜택 확대가 맞물리며 국가 재정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2026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월 247만원, 부부가구 월 395만2천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5년 단독가구 기준 228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19만원(8.3%)이나 인상된 수치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중 수급자가 70% 수준이 되도록 소득 및 재산 수준,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해 선정기준액을 정하는데 노인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이 기준치 이하이면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기준액 인상의 주요 배경은 노인들의 전반적인 소득과 자산 가치 상승이다. 복지부 분석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공적연금 소득은 7.9%, 사업소득은 5.5% 상승했다. 자산 측면에서도 주택과 토지 가치가 각각 6.0%, 2.6% 오르는 등 노인 가구의 경제적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1명은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2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개 이상 만성질환 유병률은 12년간 2배 가까이 높아졌고, 성인 10명 중 1명은 3개 만성질환을 모두 앓고 있었다. 8일 질병관리청의 '성인의 복합 만성질환 현황 및 관련 요인' 현안보고서에 따르면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24년)를 토대로 19세 이상 성인 7만826명의 복합 만성질환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복합 만성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중 2개 이상을 동시에 보유한 경우를 칭한다. 2024년 기준 국내 성인의 단일 만성질환 유병률은 26.4%로, 4명 중 1명꼴이었다. 2013년 24.0%에서 소폭 늘었다. 2개 이상인 복합 만성질환 유병률은 2024년 기준 19.7%로 집계됐다. 2013년 11.5%와 비교해 1.7배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30대 2.0%, 40∼50대 17.3%이었고 60세 이상은 40.8%에 달했다. 남녀 모두 40대를 기점으로 많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만성질환 2개를 보유한 환자는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을 함께 앓는 유형이 19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이달 9일부터 2월 18일까지 보은읍 보청천 하상주차장에서 무료 썰매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썰매장은 스노우존(눈썰매장 대형슬로프·눈놀이터·회전 썰매), 얼음존(얼음썰매장·얼음 슬라이드), 어트렉션존(미니 기차·에어바운스) 3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 무료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안전모와 튜브형 썰매 등을 무료 대여해준다. 이달 중 10회에 걸쳐 무료 강습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스포츠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8∼25일 '대한민국 수산대전-고등어 특별 할인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고등어 가격 급등에 따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19개사가 오프라인에서 참여한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1인당 1만원 한도에서 30∼60% 할인된 가격에 고등어를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행사 참여 매장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는 이번 행사와 함께 이달부터 정부 비축 고등어 약 2천t(톤)을 방출한다. 고등어 평균 소매 가격은 국산과 수입산 할 것 없이 작년보다 10∼20% 오른 수준에서 고공행진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가 대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올해 도내 수출과 내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장밋빛 경제 전망을 내놨다. 이복원 도 경제부지사는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충북경제 평가와 2026년 전망 및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최근 3년간 경제흐름을 점검한 결과 충북은 광제조업 비중이 45%를 넘는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로 반도체ㆍ전자부품 및 전기장비ㆍ이차전지, 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산업이 지역경제를 견인해 왔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023년과 2024년은 반도체ㆍ이차전지 등 주력 제조업이 글로벌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침체하면서 실질 지역내총생산이 감소하는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들어 AI 관련 수요증가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와 민간 소비가 회복돼 성장 국면으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충북도는 국내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글로벌 교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겠지만 AI 투자 확대와 반도체 경기 회복이 이어지면서 도내 수출이 올해도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부지사는 "국내외 주요 경제기관들은 올해 세계경제가 3% 수준의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보호무역과 지정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도내 기업의 수출 활력을 도모하고자 '무역통상진흥시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올해 67억원을 들여 5천55개 수출 유망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4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시장 다변화와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마케팅 분야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동남아, 중동 등 성장성이 높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마케팅을 지원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수출 기업화 분야 23개 사업을 통해선 4천645개 기업을 지원한다. 수출바우처, 무역보험, 무역자문·교육, 해외시장 조사 등 수출 전 과정에 걸친 지원과 함께 기업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개별마케팅 사업까지 더했다. 이들 사업은 도와 KOTRA 충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등 통상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사업별 세부 내용 확인과 지원 신청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CBGMS, cbgms.chungbuk.go.kr)에서 하면 된다. 정순지 국제통상과장은 "기업 만족도와 현장 수요, 수출 단계별 애로사항을 반영한 성과 중심 지원체계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면서 "해외전시회와 무역사절단 등 실효성이 높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여행정보 서비스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인기 검색지 중 2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단양군은 2024년에도 인기 검색지 2위에 오른 바 있다. 단양군 앞에는 부산시가 자리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은 상위권 지자체 가운데 유일한 내륙 지역"이라며 "해양과 대도시 중심의 관광 흐름 속에서도 내륙관광의 대표 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겨울놀이축제와 단양 방문의 해 운영, 시루섬 생태탐방교 완공 등과 연계해 사계절 관광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단양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률에서도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공사에서 발급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가입할 때 거점지역을 선택하면 그곳의 각종 관광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화재 및 수질오염 사고 등에 따른 오염물질의 하천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첨단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국비 등 116억원을 들여 대소원면 본리(636번지) 폐수처리장 부지에 빗물을 일시적으로 모아두는 총 4천100㎡ 규모의 저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비상시 오염수를 모아 하수처리장이나 저류조로 운반하는 차집시설도 갖춘다.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30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내년 11월 공사에 착수한다. 충주 메가폴리스산업단지와 충주 1∼4산업단지는 완충저류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중원산업단지는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기업도시와 용탄농공단지에도 완충저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차영(더불어민주당) 전 충북 괴산군수가 6·3 지방선거 괴산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군수는 7일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절벽과 소멸 위기를 넘어서는 지속 가능한 괴산을 만들겠다"며 "군민들이 소득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농촌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햇빛·산림 바이오 등을 활용한 괴산형 연금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젊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최첨단 모듈러 주택을 공급해 임대료 걱정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왕진버스로 병원까지 안전하게 모시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이 전 군수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했다가 국민의힘 소속 현 송인헌 군수에게 고배를 마셨다.
나이가 들면서 근력이 떨어지고 허약해지는 이유는 세포 속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이며, 규칙적 운동으로 이를 개선해 근육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발렌시아대 마리아 카르멘 고메스-카브레라 교수팀은 최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생쥐 실험과 인간 근육 생체검사를 통해 노화와 운동, 미토콘드리아 기능 간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 노화 관련 허약과 근육 기능 저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과 관련이 있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골격근 미토콘드리아의 손상을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운동이 근육 기능 유지와 건강한 노화에 치료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운동은 세포와 전신 수준의 건강에 모두 이롭지만, 그 작용을 설명하는 분자적 메커니즘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고, 노화 과정에서 미토콘드리아의 완전성을 유지하는 데 운동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여전히 논쟁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생쥐 실험과 인간 근육 세포 생체 검사를 결합, 노화로 근력이 떨어지고 몸이 허약해지는 이유가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 때문인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혈중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기존보다 더 낮게 잡는 게 심근경색, 뇌졸중 등 발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병극·이용준·이승준 교수 연구팀은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LDL 콜레스테롤을 55㎎/dL 미만으로 적극적으로 낮추는 치료 전략이 기존 목표치인 70㎎/dL 미만보다 주요 심혈관 사건을 30% 이상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주요 심혈관 사건이 재발할 우려가 큰 고위험군으로,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위해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야 한다. 과거에는 70㎎/dL까지 낮추는 게 권고됐으나, 최근 이상지질혈증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고위험군의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55㎎/dL 미만으로 더욱 낮춰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목표치의 변화가 실질적인 효과를 내는지에 대한 근거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연구팀은 국내 17개 의료기관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 3천48명을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 55㎎/dL 미만과 70mg/dL 미만으로 나눈 뒤 치료 효과를 비교·분석했다.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심혈관질
하루에 단 몇분 만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면 치매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선민쉐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9만6천여명의 신체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 교수는 "이 결과는 신체활동 중 일부를 격렬한 활동으로 구성하면 상당한 건강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아이들과 놀아주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격렬한 신체활동(VPA)은 중간 강도 활동을 같은 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점이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와 총량 중 어느 요소가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9만6천408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남양유업은 베트남 최대 유통기업 푸 타이 홀딩스와 3년간 700억 원 규모의 K-분유 기반 K-푸드 산업 협력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은 국산 조제분유(임페리얼XO·아이엠마더)를 중심으로 유제품 전반과 커피(프렌치카페), 단백질(테이크핏) 제품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베트남 내 유통 확대와 K-푸드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전날 대통령 경제사절단 일정의 하나인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현장에서 체결됐다. 서명식에는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사장), 이동춘 한앤컴퍼니 부사장(남양유업 기타비상무이사), 팜 딘 도안 푸 타이 홀딩스 회장이 참석했으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 한국과 베트남 정부 관계자도 함께했다. 남양유업은 올해 1월 푸 타이 홀딩스와 조제분유 수출 파트너십을 맺고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으며 전통시장과 아기용품 매장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혀왔다. 푸 타이 홀딩스는 베트남 전역에 광범위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시장 확장이 가능하다고 남양유업은 설명했다.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은 "올해 초 100% 국산 원유 기반 조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어린이날 페스타'를 열고 캐릭터 장난감과 디지털 완구, 블록 등을 할인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포켓몬 30주년을 맞아 포켓몬 지식재산권(IP) 상품 200여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후아유 포켓몬 피카츄'는 반값에 판매하며 피규어와 보드게임, 랜덤 몬스터볼 등도 최대 30% 할인한다. 또 게임기, 드론, 로봇 등 디지털 장난감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산리오 캐릭터 네모 블록과 미니 자동차 세트, 공룡 투명 블록 등 초저가 상품도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밖에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어린이날 상품을 6만원 이상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하는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는 특정 시간에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최대 80% 할인해주는 '타임딜'과 '5일 특가', '반값딜' 등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어린이날 수요가 높은 인기 캐릭터 장난감을 중심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 선물을 알뜰하게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액상형 니코틴을 쓰는 전자담배도 궐련(일반담배)과 똑같이 규제하도록 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소매점에 대한 규제 이행 단속을 2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다만, 일반 소비자가 금연구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울 경우 일반담배와 똑같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24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각 지방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내 담배사업법 개정에 따른 소매점 점검·단속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공문에서 "개정된 담배사업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기존 재고제품이 소진되지 않은 관계로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계도기간을 운영하고자 한다"며 6월 23일까지 2개월간 ▲ 담배자판기 설치 위치 ▲ 담배자판기 성인인증장치 부작 ▲ 소매점 광고 규정 등에 대해 단속이 아닌 계도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담배사업법은 '연초의 잎을 원료의 전부 또는 일부로 하여 피우거나, 빨거나, 증기로 흡입하거나, 씹거나, 냄새 맡기에 적합한 상태로 제조한 것'을 담배로 정의했다. 이 때문에 연초의 잎이 아니라 합성 니코틴을 넣는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이 아니었는데, 정부와 국회는 법을 개정해 담배의 정의를 '연초나 니코틴'으로 넓히고 이날부터 개
▲ 국회의장 SBS 김태현의 뉴스쇼(07:35) ▲ 의원실 세미나 김소희 의원실, K-GX 시대 SAF 전략: 안정적 원료 확보와 공급기반 강화 토론회(09:30 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 김예지 의원실 등, 1인 중증장애인기업 업무지원인 제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박홍배 의원실 등, 과학기술 기반 산업 안전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 김용태 의원실 등, 지구환경의 기후위기와 환경 부패(13:00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 소통관 기자회견 손솔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10:00) 배현진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10:20) 채현일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10:40) 노서영 대변인, [기본소득당 지선 대학생 공약 발표 기자회견](11:00) 최혁진 의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기자회견](11:20) 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민주파출소 정례브리핑](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