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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유업, 베트남서 700억원 MOU

베트남 최대 유통기업과 협력…분유·커피·단백질 시장 확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남양유업은 베트남 최대 유통기업 푸 타이 홀딩스와 3년간 700억 원 규모의 K-분유 기반 K-푸드 산업 협력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은 국산 조제분유(임페리얼XO·아이엠마더)를 중심으로 유제품 전반과 커피(프렌치카페), 단백질(테이크핏) 제품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베트남 내 유통 확대와 K-푸드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전날 대통령 경제사절단 일정의 하나인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현장에서 체결됐다.

 

서명식에는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사장), 이동춘 한앤컴퍼니 부사장(남양유업 기타비상무이사), 팜 딘 도안 푸 타이 홀딩스 회장이 참석했으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 한국과 베트남 정부 관계자도 함께했다.

 

남양유업은 올해 1월 푸 타이 홀딩스와 조제분유 수출 파트너십을 맺고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으며 전통시장과 아기용품 매장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혀왔다.

 

푸 타이 홀딩스는 베트남 전역에 광범위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시장 확장이 가능하다고 남양유업은 설명했다.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은 "올해 초 100% 국산 원유 기반 조제분유로 시작한 협력이 이번 MOU를 통해 K-분유에서 K-푸드 전반으로 확장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다양한 유제품군을 통해 베트남을 동남아 수출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