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내 약초허브식물원을 리모델링해 어린이 전용 과학체험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국비 10억원 등 총 30억원을 들여 2층 규모(연면적 1천500㎡)의 약초허브식물원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과학체험공간으로 새로 단장할 계획이다. 이 공간에는 기존 약초허브식물원에 인공지능(AI)·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속닥속닥 초록 아지트'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2028년 1월 개관이 목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설계에 착수한 뒤 내년 7월께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승환 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제천만의 차별화된 과학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2025∼2026 충남 및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8일 외국인 유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글로벌 멘토링 한마당'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과 초·중·고교생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시는 천안 관광자원 소개와 함께 역사를 주제로 한 'OX 퀴즈' 등을 운영했다. 또 관광지도 리플릿을 배부하고 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유학생들의 누리소통망(SNS) 활동을 통해 해외 홍보 효과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청소년이 교류하는 현장에서 천안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다채로운 관광 홍보 콘텐츠를 지속해 발굴해 해외 관광객 유치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세부 정보와 실시간 소식은 시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cheonantour)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태안군은 숙박·외식업소에 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숙박업소 1천400여곳과 외식업소 1천500여곳에 보낸 서한문을 통해 "이번 박람회는 태안을 널리 알릴 중요한 기회"라며 과도한 요금 인상을 비롯한 불공정 행위 근절, 가격표시제 준수, 철저한 위생·청결 관리, 친절하고 신속한 응대 등을 요청했다. 군은 지역 사회단체장과 마을 리더 등 1천100여명에게도 친절과 질서, 청결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한편 방문객 불편 사항 사전 발굴 등에 협조해 달라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 성공은 소상공인과 지역 리더의 자발적 참여에 달려 있다"며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써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태안을 만드는 데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30일 동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수목원·지방정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열린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1분기 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이 50건 이상 승인되며 파이프라인이 빠르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 따르면 올해 1∼3월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총 53건으로 월평균 17.7건 수준이었다. 특히 다국가 임상 비중이 약 87%(46건)로 높았다. 협회는 "한국이 글로벌 임상 거점으로 자리 잡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상 단계별로는 3상과 3b상, 2/3상 등 후기 임상이 28건으로 약 53%를 차지했다. 상업화에 근접한 파이프라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이다. 모달리티별 승인 현황을 보면 항체 기반의 단클론항체와 이중·삼중특이항체, 다클론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가 43건으로 80% 이상이었다. 이 가운데 단클론항체(19건·16개 제품)와 이중특이항체(14건·9개 제품)가 전체 바이오의약품 관련 임상시험에서 핵심 축을 형성했고 모두 후기 임상에 집중돼 있었다. ADC(7건·7개 제품)의 경우 초기 임상과 3상 단계에 분포하며 차세대 항체 기반 치료제로서 개발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적응증별로는 종양학이 약 49%로 제일 높았다. 협회는 "비소세포폐암과 난소암, 간세포암, 대장암 등 주요 고형암을 중심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다음 달 8일까지 종자 정선 시설이 없는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종자 정선 위·수탁 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종자 정선은 수확한 종자에서 불순물이나 불량 종자를 골라내 종자의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사업은 농진원이 보유한 전문 종자 정선 시설을 외부에 개방해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겪는 종자 정선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정선 지원 품목은 맥류와 벼이며, 품종별로 최소 5t부터 최대 500t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선 작업은 맥류의 경우 8월부터 9월까지, 벼는 10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비용은 1t당 약 15만원 수준이다. 희망 기관은 농진원 누리집(www.koat.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민호 농진원 종자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품질 좋은 종자를 확보하고 종자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20일 청천면 선평리 일원에서 청천 파크골프연습장 준공식을 했다. 총사업비 5억5천만원이 투입된 파크골프장은 4천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5홀 규모 연습장과 사무실 1동, 야외 운동기구를 갖췄다. 군은 오는 8월에는 칠성면 도정리 일원에 18홀 규모(6만㎡)의 대규모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 오월드(동물원)에서 탈출했다 9일 만에 생포된 늑대 '늑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대전시가 늑구를 캐릭터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늑구를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의 신규 캐릭터로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오월드 개편과 관련해서는 시설 전반을 긴급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또 내달 5일 어린이날 등에 맞춰 오월드에 대규모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및 안전 관리 대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오월드는 늑구가 지난 8일 탈출한 이후 무기한 개장이 미뤄진 상태로, 시설 보수 등을 거쳐 개장 시기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오월드를 관리하는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늑대사파리 방사장 내부 곳곳에 파여있는 구멍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보수 작업을 한 뒤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확인해 개장할 계획"이라며 "5월초 황금연휴 전까지는 문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늑구는 현재 오월드 내 동물병원에서 격리돼 소고기와 닭고기 분쇄육을 먹으며 회복 중이다. 오월드는 늑구가 그동안 여러 동물과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드럭스토어 올리브영과 생활용품점 다이소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올리브영을 운영하는 CJ올리브영 본사와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납품업체와의 거래 자료를 수집 중이다. 공정위는 두 업체가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유통업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리브영과 다이소 관계자는 공정위가 대규모유통업법에 관해 전반적인 확인 차원에서 조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취지로 연합뉴스에 설명했다. 공정위가 작년 12월 발표한 주요 유통 브랜드의 판매수료율 등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온라인쇼핑몰과 전문판매점(오프라인) 양쪽 분야에서 영업하고 있는데 온라인쇼핑몰의 경우 실질수수료율이 23.52%로 10% 안팎인 다른 유통업체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올리브영 전문판매점의 실질수수료율은 27.0%에 달했다. 공정위의 대형유통업체 대금 지급 실태 조사를 보면 다이소의 경우 직매입 거래를 할 때 물건을 받은 후 평균 59.1일이 지나서 대금을 주는 등 법정 기한(60일)을 거의 꽉 채운 것으로 파악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은 노화와 운동, 반복적 근골격 사용에 따라 생기는 건염(힘줄에 생기는 염증) 질환과 관련해 산림 버섯 속 에르고스테롤이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20일 밝혔다. 에르고스테롤은 효모·곰팡이·버섯 등 진균류와 일부 원생생물의 세포막 성분으로, 세포막 구조와 기능, 유연성, 투과성 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진이 산림 버섯 9종을 대상으로 에르고스테롤 함량을 분석한 결과, 평균 함량은 g당 2.8㎎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붉은덕다리버섯이 4.9㎎으로 가장 높았고, 산느타리버섯이 4.8㎎으로 뒤를 이었다. 버섯 속 에르고스테롤은 열에 강한 천연 성분으로, 뼈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노화나 힘줄의 반복적·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염증과 통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섯은 밥·전·국·찌개 등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일상 식단 속에서 에르고스테롤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다. 산림과학원 이경태 박사는 "향후 과학적 검증을 바탕으로 기능성식품 소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이전과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021∼2025년 수입 식물 811만7천455건 검역 중 2만7천93건의 규제 병해충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규제병해충은 소독·폐기 등 조치를 하지 않으면 식물에 해를 끼치는 정도가 크다고 인정되는 병해충으로 금지병해충과 관리병해충으로 나뉜다. 규제병해충 검출률은 최근 5년 평균 0.3%로, 2016∼2020년(0.2%)보다 소폭 상승했다. 해충이 2만3천356건으로 전체의 86%를 차지했고, 병원체는 3천598건, 잡초는 139건이었다. 특히 금지병해충은 바나나뿌리썩이선충(102건), 감자걀쭉병(72건) 등 6종 183건이 검출됐다. 국가별로는 중국, 네덜란드, 태국, 미국, 베트남 순으로 검출 건수가 많았다. 특히 중국산 국화 절화, 네덜란드산 화훼 절화류, 태국산 두리안, 미국산 주정박, 베트남산 우드펠렛 등에서 해충이 많이 검출됐다. 검역본부는 앞으로 병해충 다발 국가에 대해 사전 위생 개선을 유도하고, 필요시 긴급수입제한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또 검역지별 특화 품목에 맞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정밀검역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정록 검역본부장은 "글로벌 교역 확대와 기후 변화로 해외 병해충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4일까지 불법 정당 현수막을 일제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옥외광고물 난립으로 인해 훼손되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정비 대상은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이다. 행정동별 설치 수량 기준(2개)을 초과하거나 설치 기간(15일 이내)을 넘어 게시할 경우, 설치 높이 기준 미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및 소방시설 주변 등 설치 금지구역 내 게시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법령 위반 정당 현수막에 대해서는 해당 정당에 자진 철거 또는 위치 이동을 요청하고, 미이행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즉시 철거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하며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매장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상생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경동1960점과 광장마켓점에서 조성한 상생 기금을 활용해 시장 접근성과 안전성,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광장시장에서는 지난 달 동선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주요 구간의 노후 이정표 31개를 교체했다. 경동시장에서는 보행로를 정비하고 아스팔트를 재포장했으며 시장 내 화장실 5곳을 리모델링했다. 이 밖에도 노후 시설 정비, 배기관 교체, 주차장 도색, 간판·이정표 설치, 방역 작업을 통해 시장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하루에 단 몇분 만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면 치매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선민쉐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9만6천여명의 신체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 교수는 "이 결과는 신체활동 중 일부를 격렬한 활동으로 구성하면 상당한 건강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아이들과 놀아주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격렬한 신체활동(VPA)은 중간 강도 활동을 같은 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점이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와 총량 중 어느 요소가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9만6천408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도심 고층아파트 3곳 옥상에 재난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1대씩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화재와 각종 사고, 교통 혼잡 등 이상 징후를 조기 파악,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것으로 해당 영상정보는 시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소방서가 공유한다. 올해 설치 장소는 충주푸르지오(봉방동), 충주3차 푸르지오(용산동),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연수동) 아파트다. 시는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CCTV 설치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의료원과 호암 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2차 아파트 옥상에 재난 감시용 CCTV를 1대씩 설치한 바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영상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게임산업협회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충청권역 게임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게임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장에는 협회를 비롯해 진흥원 이은학 원장,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안승현 문화산업본부장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게임 기업 중에는 ▲ 두마루 나현규 대표 ▲ 디몽 이지백 대표 ▲ 롱플레이스튜디오 신인건 대표 ▲ 미니멈스튜디오 김현아 대표 ▲ 시그니처게임즈 정원영 이사 ▲ 엠피게임즈 전성식 대표 ▲ 1에이치피스튜디오 최우열 PM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경쟁력 있는 게임 인재 양성 방안을 비롯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제작지원 확대, 사업화 및 투자 연계 체제 구축 등 지역 게임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핵심 과제들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조영기 협회장은 "게임은 권역의 한계를 넘어 무한한 확장이 가능한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게임산업 상생 발전을 위해 지역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는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3선 도전의 첫발을 뗐다. 조 군수는 이날 오후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 뒤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음성군의 비약적인 발전을 중단 없이 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음성전통시장에서 민심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조 군수는 2018년 음성군수 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뒤 4년 전 재선에 성공했다. 음성군은 이날부터 장기봉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충주시장 선거 후보자로 이동석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또 단양군수 후보자에는 김문근 현 군수, 옥천군수 후보자에는 전상인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각각 선출됐다. 이들은 지난 20∼21일 진행된 경선에서 당내 경쟁자들을 누르고 공천장을 거머줬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시군의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대진표도 확정됐다. 충주시장은 맹정섭 전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과 이동석 전 행정관, 단양군수는 김광직 전 단양군의원과 김문근 군수, 옥천군수는 황규철 현 군수와 전상인 전 보좌관의 본선거 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민주당은 충북 내 단체장 후보자 공천을 완료했고, 국민의힘은 충북도·청주시·제천시를 남겨두고 있다.